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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자격증 새로 만든다
입력2004-12-08 18:56:01
수정
2004.12.08 18:56:01
유기농업·스포츠경영관리등 9개
내년 국가자격증 새로 만든다
유기농업·스포츠경영관리등 9개
화훼장식ㆍ유기농업ㆍ스포츠경영 분야의 국가자격증이 신설된다.
노동부는 600개 종목의 2005년도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대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부터 스포츠경영관리사ㆍ화훼장식ㆍ유기농업ㆍ인간공학ㆍ광산재해방지 등과 관련한 기술사ㆍ기사ㆍ기능사 등 9개 종목의 국가자격이 새로 마련된다.
유기농업의 기획ㆍ생산ㆍ가공ㆍ유통ㆍ품질인증 등을 담당하는 유기농업 분야는 기능사ㆍ산업기사ㆍ기사 등 3종의 자격증이 만들어진다. 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플로리스트는 대졸자로 관련 분야 실무경력 4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기사자격 시험이 실시된다.
광업활동에 따른 피해 탐지, 복구, 예방 등을 담당하는 광산재해방지, 작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 및 산재예방을 담당하는 인간공학 분야는 각각 기사 및 기술사 자격증이 신설된다. 스포츠이벤트 기획ㆍ운영 등을 담당하는 스포츠경영관리사도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된다.
한편 3년간 평균 응시인원이 20~100인 미만인 어로기술사ㆍ금속기사 등 106개 종목의 자격증은 시험기간이 매년에서 격년으로 변경된다. 내년 국가자격시험은 1월30일 기능사 필기시험으로 시작해 검정위탁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582개 종목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8개 종목을 각각 시행한다.
구체적인 시험일정은 노동부(www.molab.go.kr)나 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대한상의(license.korcham.net)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정 기자 gadgety@sed.co.kr
입력시간 : 2004-12-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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