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계를 대표하는 양대 기업인 컴투스와 게임빌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사 대표 신작들을 대거 내세운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의 대상 게임은 컴투스의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KBO카드야구’ 등 2종과 게임빌의 ‘제노니아 온라인’, ‘이사만루2013 KBO’ 등 9종이다.
‘제노니아 온라인’, ‘오션테일즈’, ‘비밀의레시피’ 등 3종의 게임 유저가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를 다운로드 받은 후 카카오 로그인시 게임 별로 1,000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지급하고, 레벨 5 달성 시 ‘제노니아 온라인’ 유저에게는 3,000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
‘이사만루2013 KBO’, ‘다크어벤저’, ‘피싱마스터’, ‘퍼펙트프로야구’, ‘몬스터워로드’, ‘2013프로야구’ 등 6종의 게임 유저가 ‘KBO카드야구’를 다운받아 설치 후 구단을 생성하면 게임 별로 1,000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양사 모두 전세계적인 규모의 모바일 게임 유저풀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 강자로, 이번 ‘KBO카드야구’ 출시 시기와 맞춰 이루어진 양사 대표 신작들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신작 게임의 빠른 정착과 인기 게임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양사는 ‘골프스타’, ‘스피릿스톤즈’ 등 다수의 인기게임들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 진행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으며, ‘제노니아 온라인’의 경우에도 이미 지난 주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를 통한 공동 프로모션으로 좋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이후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상호 윈윈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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