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옴니텔차이나가 KT와 함께 중국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진출했다. 시너지 효과는.
A. 사업적으로도 연관이 많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 향후 홍콩상장도 목표로 하고 있고 사업적으로도 확대 가능성이 높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
Q. 최근 삼성전자와 고화질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관련 실적이 나오는 시기는.
A. 이미 LG와 팬텍의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LTE-A’ 단말기부터 탑재하고 있다. 이후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에도 탑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스마트폰에 무료로 앱이 탑재되고 있지만 향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수익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이를 이용한 홈쇼핑 관련 매출이 잘 나오고 있고 이후 광고 등 수익 창출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께 ‘스마트DMB’ 플랫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수익사업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Q. 모바일 게임 관련 사업 현황은.
A. 지난해 까지 모바일 게임 사업에 많은 투자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자체 개발을 하는 것 보다 퍼블리싱이나 해외 연계 서비스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개발 관련 투자를 줄이고 인원 및 비용을 효율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규모는 유지시키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구조를 만드는 중이다.
Q. 올해 실적 전망은.
A. 상반기 까지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못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3ㆍ4분기부터 흑자전환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기존 게임사업 투자를 줄이고 있고 홈쇼핑 관련 매출도 하루 평균 7,000만원선 까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는 10월 스마트DMB 관련 새로운 수익사업이 론칭 될 예정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구조를 만들고 있는 회사의 노력과 수익성 높은 신 사업에 대해 기업소개(IR)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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