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남 3개계열사 이름 바뀐다
입력1997-08-11 00:00:00
수정
1997.08.11 00:00:00
아남그룹(회장 김주진)이 아남산업 등 주력 3사의 상호를 바꾸는 CI작업을 추진하고 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남그룹은 주력인 아남산업을 아남반도체로, 아남반도체기술은 아남S&T로, 아남정공은 아남인스트루먼트로 각각 바꾸기로 하고 현재 로고 등 구체적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상장회사인 아남산업은 상호변경에 따른 주총소집의 번거러움을 감안해 창업 30돌을 맞는 내년초 주총에서 상호를 바꿀 계획이며 아남반도체기술과 아남정공은 올해안에 이름을 바꿀 방침이다.
아남의 이같은 상호변경은 회사이름이 사업내용과 연결되지 않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예컨대 아남산업의 경우 반도체전문업체인데도 건설·기계업체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