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피날레로 마지막을 장식할 주인공은 누구?…최고를 향한 마지막 ‘골프 대전’, KPGA 투어 챔피언십
골프일반2025.11.0520:00:00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70위. 2025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의 자격이다. 개막전이었던 3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이후 8개월 간의 대장정을 거치며 최고의 기량을 뽐낸 선수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다. 출전 자격이 한정된 만큼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명예는 그 어떤 대회보다 크다. 최고의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자부심과 함께 다음 시즌을 힘차게 준비할 수 있는 강한 원동력까지 솟구친다. 2025시즌 KPGA 투어의 마지막 가을 골프 대전. 2025년
필드소식
베트남 FLC, 한국 골퍼 위한 회원권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6
07:00:00
베트남 전역에 5성급 리조트와 명품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FLC 그룹이 한국 골퍼들을 위한 ‘FLC 한국 회원권’을 출시했다. FLC 골프클럽은 FLC 하롱베이(18홀)·FLC 삼손(18홀)·FLC 퀴논(36홀)·FLC 꽝빈(36홀) 등 베트남 전 지역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FLC 한국 멤버십’은 하롱베이, 삼손, 퀴논 골프클럽을 무기명 회원 대우로 즐길 수 있다. 호텔, 동물원, 식음료, 부대시설 등 리조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10억 돌파 앞두고 ‘두 이예원’ …‘상반기 8.6억 vs 하반기 1.2억’ 극과 극 상금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03
20:11:21
이예원은 지난 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1타가 부족해 컷 탈락했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컷 탈락 이후 두 번째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한 것이다. 현재 이예원의 상금 랭킹은 5위다. 시즌 상반기만 해도 3승을 거두면서 상금 1위를 질주했지만 하반기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5위까지 밀렸다. 그 사이 1위(13억 2682만원) 홍정민을 비롯해 2위(13억 1447만원) 노승희, 3위(12억 6985만원) 유현조, 4위(11억 38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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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18:54:02이동은(21·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선두 등극에 성공했다. 이동은은 13일 경기 포천의 포천 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떨어뜨리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이동은은 방신실과 함께 3타 차 공동 선두에 올라 6월 한국여자오픈 이후 3개월 만에 통산 2승 달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5타 차 공동 2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이동은은 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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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16:50:19외국인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한 가운데 데뷔 2년차 송민혁(21)이 한국 선수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송민혁은 13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송민혁은 단독 선두 히가 가즈키(일본)에 4타 차 공동 8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우승자에게 2억 7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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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13:11:08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3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은 안병훈은 전날 공동 38위와 비슷한 순위인 공동 3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치러지는 가을 시리즈 7개 대회 가운데 첫 번째 대회다. 가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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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10:03:06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4번째 대회인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2라운드 ‘톱10’에 오른 13명 중 올해 우승을 거둔 선수는 3명뿐이다. 23개 대회 챔피언 얼굴이 모두 다른 ‘이상한 시즌’이 계속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 지노 티띠꾼(태국), 공동 5위(10언더파 134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그리고 공동 8위(9언더파 135타) 로티 워드(잉글랜드)만 올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이밖에 단독 선두(13언더파 131타)에 나선 찬네티 완나센(태국)을 비롯해 공동 2위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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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09:22:22김세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 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지지 스톨(미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차네테 완나센(태국·13언더파)과는 3타 차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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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18:35:28국내 무대를 건너뛰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KLPGA 4인방’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컷 탈락해 무일푼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1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소니 JLPGA 챔피언십 2라운드 결과 네 선수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김수지는 여전히 ‘톱10’ 가능성을 남겼고 박현경과 이예원은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반면 박지영은 홀로 컷 탈락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희생자가 됐다. 1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치고 공동 6위에 올랐던 김수지는 이날 2타를 잃고 공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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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18:25:18올 시즌 2승과 함께 대상과 상금 랭킹에서 선두 질주를 계속하고 있는 ‘대세’ 옥태훈(27·금강주택)이 승수 추가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옥태훈은 12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그는 이상희, 나가노 류타로, 요시다 다이키(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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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18:17:06신구 ‘장타 퀸’들이 한 조에 묶이자 첫 홀 티샷부터 불꽃이 튀었다. 먼저 박성현(32)이 278야드를 날리자 방신실(21·KB금융그룹)도 질세라 279야드의 티샷을 쏘아 올리며 응수했다. 마지막으로 티잉 구역에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17·하나금융그룹)이 섰고 셋 중 최장타인 280야드 대포를 터뜨려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다. 12일 경기 포천의 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 장타자들로 묶인 박성현·방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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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15:32:48박성현의 티샷은 완벽하지 않았다. 파4와 파5 14개 홀 중 페어웨이를 적중한 것은 딱 절반인 7개, 확률 50%였다. 하지만 아이언 샷이 좋았다. 그린적중률이 83.33%로 높았다. 18개 홀 중 15개 홀 그린 위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다. 12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라운드 박성현의 스코어는 4언더파 68타였다.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고 공동 4위에 올랐다. 한 달여 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박성현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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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12:11:201라운드가 끝나자 ‘예상 컷 기준선’은 2언더파 70타로 결정됐다. 무려 29명이 2언더파 70타 공동 45위에 몰렸다. 이 순위에는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일본) 자매 그리고 지난 주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미란다 왕(중국) 등이 포함됐다. 김효주, 최혜진, 이소미, 신지은 등도 예상 컷 라인에 걸려 있다. 컷 기준선 바로 밑인 1언더파 71타 공동 74위에도 20명이 몰렸다. 2언더파 70타와 1언더파 71타에만 무려 49명이 몰리면서 치열한 컷 오프와의 싸움을 벌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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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09:40:05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앤디 머리(영국)가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예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머리는 DP월드 투어 BMW 챔피언십 프로암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ESPN은 “머리가 은퇴 후 꾸준히 골프를 하고 있다”며 “그의 골프 실력은 핸디캡 2 정도”라고 전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테니스 선수 생활을 끝낸 머리는 현지 날짜로 10일 영국 런던 근교 웬트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프로암 행사에 참여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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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09:18:19남자 골프 세계랭킹 29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경기 도중 아이들이 볼을 집어가는 일을 겪었다. 하지만 피츠패트릭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했다. 왜 그랬을까. 피츠패트릭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웬트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BMW PGA 챔피언십 1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오른쪽 덤불로 보냈다. 티샷을 날린 직후 번개 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 중단 사이렌이 울렸다. 이럴 때 선수들은 즉각 플레이를 중단하고 클럽하우스로 대피해야 한다. 즉시 중단하지 않으면 실격이다(규칙 5.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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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07:36:0311일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에서 양지호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선수는 태국의 단타이 분마다. 분마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치른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마지막 세 홀에서 버디 2개를 뽑으며 선두로 올라갔다. 버디 7개는 이날 최다 기록이다. 왕정훈, 문경준(이상 4언더파 공동 3위)과 함께다. 신한동해오픈은 2019년과 2022~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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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1 18:26:05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지나자 ‘가을 여왕’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 선수 김수지(29·동부건설)가 일본 메이저 대회에서 올해 첫 트로피를 노린다. 김수지는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아라이GC(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소니 JLPGA 챔피언십(총상금 2억 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날 기상 악화로 일부 선수가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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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1 18:21:33일본에 더는 우승컵을 내줄 수 없다는 한국 선수들의 의지가 첫날부터 코스를 뒤덮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의 제41회 신한 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에 한국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위권을 점령했다. KPGA 투어 통산 2승의 양지호,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 도전을 겸하고 있는 김민규, 통산 7승을 두드리는 이형준 등이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 간 이 대회 우승자는 히가 가즈키(일본), 고군택, 히라타 겐세이(일본)였다. 신한동해오픈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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