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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다? 부드럽다? 실험해보니 볼 색깔도 영향…스윙스피드와 성능 ‘최상의 궁합’ 찾기[호기심 해결소]
골프일반2025.11.0603:00:00
샷을 할 때마다 클럽은 바꾸지만 볼은 항상 그대로다. 볼은 18홀 동안 바뀌지 않는 유일한 장비라는 말도 있다. 프로 골퍼들은 볼 선택에 까다롭다. 비거리, 스핀, 타구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클럽은 쉽게 교체해도 볼은 상대적으로 쉽게 바꾸지 않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반대다. 클럽 선택에는 그나마 신중한데 볼은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골프백 안에는 상표가 서로 다른 볼이 뒤섞여 있기 일쑤여서 손에 잡히는 볼로 티샷을 날린다. 볼에 대해 사실상 무관심하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모델에 따라 볼의 성능이 다르기 때
필드소식
국내 첫 3번 우드 티샷 여자아마골프대회 개최…이은미씨 우승으로 5000만 원 상금[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6 17:50:44
하나카드 3번 우드 티샷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4일 경기도 안성 클럽Q에서 열렸다고 뱅골프가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뱅골프의 3번 우드로만 티샷을 날리는 특별한 규칙을 적용해 치러졌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본선에서 이은미 씨가 69.2타로 1위를 차지했다.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받은 이은미 씨는 “3번 우드는 솔직히 어려운 클럽이다. 미스 샷이 날까 봐 더욱 집중했다. 드라이버는 보통 190m를 치는데 뱅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10억 돌파 앞두고 ‘두 이예원’ …‘상반기 8.6억 vs 하반기 1.2억’ 극과 극 상금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03 20:11:21
이예원은 지난 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1타가 부족해 컷 탈락했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컷 탈락 이후 두 번째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한 것이다. 현재 이예원의 상금 랭킹은 5위다. 시즌 상반기만 해도 3승을 거두면서 상금 1위를 질주했지만 하반기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5위까지 밀렸다. 그 사이 1위(13억 2682만원) 홍정민을 비롯해 2위(13억 1447만원) 노승희, 3위(12억 6985만원) 유현조, 4위(11억 3811만원)
  • ‘톱6’ 5명 일본 선수 그 사이에 ‘신지애 3위’ 선전…또 ‘힘겹게 시작한’ 윤이나 77명 중 53위
    골프일반 2025.11.06 18:20:05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한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 출전 선수 78명 중 딱 절반인 39명이 일본 선수다. 6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 첫 날 리더보드 상단은 완전 ‘일본 판’이다. 공동 7위 14명 중 4명을 뺀 10명 이름이 일본 선수로 채워졌다. 야마시타 미유와 하타오카 나사가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고 이와이 아키에와 치사토 자매 그리고 가츠 미나미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공동 4위 이내만 따지면 6명 중 5명이 일본 선
  • 국내 첫 3번 우드 티샷 여자아마골프대회 개최…이은미씨 우승으로 5000만 원 상금[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6 17:50:44
    하나카드 3번 우드 티샷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4일 경기도 안성 클럽Q에서 열렸다고 뱅골프가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뱅골프의 3번 우드로만 티샷을 날리는 특별한 규칙을 적용해 치러졌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본선에서 이은미 씨가 69.2타로 1위를 차지했다.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받은 이은미 씨는 “3번 우드는 솔직히 어려운 클럽이다. 미스 샷이 날까 봐 더욱 집중했다. 드라이버는 보통 190m를 치는데 뱅 3번 우드는 180m 가까이 나갔다. 가볍고 비거리가 좋아 티샷용으로도 손색이 없었다”고 했다. 매치플레
  • '전설' 신지애, 3위로 '굿 스타트'
    골프일반 2025.11.06 17:12:51
    프로 대회 통산 67승의 ‘살아 있는 전설’ 신지애(3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단독 3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1위 야마시타 미유, 하타오카 나사(이상 7언더파·일본)와는 단 1타 차이다. 이 대회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 군단은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6승을 합작해 일본과 나란히 다
  • '베테랑' 박상현, 무결점 플레이로 '20년 만의 40대 다승' 기록 사냥 시동
    골프일반 2025.11.06 16:56:30
    그야말로 베테랑의 품격이 돋보인 하루였다. 2005년 투어에 데뷔한 그는 버디 기회는 놓치지 않으면서 보기 위기는 침착하게 파로 막아내며 차분히 스코어를 줄였다.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올리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 이야기다. 박상현이 시즌 최종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다섯 번째 ‘다승 시즌’ 달성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박상현은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6타
  • “한국은 실내 골프시장 선도국가, 곧 선뵐 새로운 솔루션도 韓이 타깃”
    골프일반 2025.11.06 16:03:51
    “한국의 골프장에서는 놀랍게도 일반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이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더군요. 트랙맨이 곧 선보일 새로운 솔루션도 이렇게 데이터에 진심인 한국 골퍼들을 주요 타깃으로 개발했습니다.” 최근 방한 일정 중 만난 니콜라이 크로만 요르겐센(46·덴마크) 트랙맨 부회장은 “한국은 인도어(실내) 골프시장의 선도적인 국가 중 하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골프 시설과 수천 개의 드라이빙 레인지를 보유한 골프 인프라가 매우 집약적으로 갖춰진 나라”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랙맨은 론치모니터(샷의 각종 데이터를 보여주는 장비)의
  • 권동영 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 회장 연임…“설계 저작권 인정받도록 최선”[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6 14:59:29
    권동영 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KSGCA) 회장이 연임됐다. KSGCA는 4일 경기 가평군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 회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권 회장은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초대에 이어 2대 회장을 맡게 된 권 회장은 “올해까지는 협회의 기틀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의 4년은 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협회 발전 등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 회장은 “현재 회원사 2곳이 골프코스 설계 저작권과 관련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며 “개별 회
  • 투어 챔피언십 치러지는 최후의 전장…전쟁 앞둔 긴장감 가득했다
    골프일반 2025.11.06 09:40:00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제주의 한 골프장 모습은 다른 곳들과 달리 비장함이 느껴졌다. 클럽하우스와 코스 전체에 낮게 깔린 안개와 산새의 지저귐 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 적막함이 비장함을 더했다. 2025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이 열리는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의 아침 모습이다. 6일부터 나흘간 이곳에서 치러지는 투어 챔피언십은 올 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회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만 참가가 가능했고 이번 대회에는 총 64명의 선수
  • 베트남 FLC, 한국 골퍼 위한 회원권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6 07:00:00
    베트남 전역에 5성급 리조트와 명품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FLC 그룹이 한국 골퍼들을 위한 ‘FLC 한국 회원권’을 출시했다. FLC 골프클럽은 FLC 하롱베이(18홀)·FLC 삼손(18홀)·FLC 퀴논(36홀)·FLC 꽝빈(36홀) 등 베트남 전 지역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FLC 한국 멤버십’은 하롱베이, 삼손, 퀴논 골프클럽을 무기명 회원 대우로 즐길 수 있다. 호텔, 동물원, 식음료, 부대시설 등 리조트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특별 할인가로 누릴 수 있
  • 겨울과 비 오는 날에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FJ, 하이퍼플렉스 골프화[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6 06:00:00
    슬슬 겨울을 준비할 때다. FJ의 하이퍼플렉스 부츠는 눈 덮인 필드에서나 비 오는 날씨에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골프화다. 겨울에는 특히 발가락이 시린 경우가 많은데 보온성이 뛰어난 3M 신슐레이트 안감을 사용해 발 전체를 따뜻하게 감싼다. 더욱 강화된 갑피는 발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스윙 에너지를 지지한다.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골프화를 신거나 벗을 때 편하고, 착용 후에는 고정감을 극대화해주는 뒤꿈치 부분의 트루핏 시스템은 더욱 보강됐다. 이중 쿠셔닝으로 안정적인 핏과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미드솔 역시 쿠셔
  • 딱딱하다? 부드럽다? 실험해보니 볼 색깔도 영향…스윙스피드와 성능 ‘최상의 궁합’ 찾기[호기심 해결소]
    골프일반 2025.11.06 03:00:00
    샷을 할 때마다 클럽은 바꾸지만 볼은 항상 그대로다. 볼은 18홀 동안 바뀌지 않는 유일한 장비라는 말도 있다. 프로 골퍼들은 볼 선택에 까다롭다. 비거리, 스핀, 타구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클럽은 쉽게 교체해도 볼은 상대적으로 쉽게 바꾸지 않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반대다. 클럽 선택에는 그나마 신중한데 볼은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골프백 안에는 상표가 서로 다른 볼이 뒤섞여 있기 일쑤여서 손에 잡히는 볼로 티샷을 날린다. 볼에 대해 사실상 무관심하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모델에 따라 볼의 성능이 다르기 때
  • '3社 3色'…잔디 위에서 펼쳐진 자동차사 '골프 대전', 무엇이 달랐나
    골프일반 2025.11.06 00:20:00
    자동차 업체들이 마련한 골프계 ‘가을의 광란’이 끝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DP월드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까지 3개 대회가 1주 간격으로 열리며 골프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전쟁을 펼쳤다. 3개 회사는 저마다 다른 이미지와 서비스를 강조하며 골프팬들에게 자신들의 브랜드와 대회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2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막을 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를 주최한 렉서스는 올해로 두 번째 대
  • ‘동상다몽’ 2.5억 쟁탈전…‘10억 돌파’ 도전 ‘이예원 vs 이동은’, ‘최고 상금’ 겨냥 ‘홍정민 vs 노승희’, ‘ 50억 돌파’ 승부 ‘박현경 vs 이다연’
    골프일반 2025.11.06 00:05:00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이다. 이미 주인공이 정해진 타이틀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 대회를 통해 결정된다. 어느 대회보다 흥미로운 조 편성이 가능하다. 확실한 조 편성이 있다. 신인 랭킹 1~3위를 묶은 것이다. 신인 랭킹 1위 서교림과 2위 김시현 그리고 3위 송은아가 같은 조로 편성됐다. 골프 팬들은 사실 가장 중요한 타이틀로 평가받는 상금왕 경쟁자들의 대결을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쟁은 이루어지지
  • 불곰서 PGA 아기곰으로…이승택 “풀시즌 버틸 체력부터 만든다”
    골프일반 2025.11.06 00:03:00
    한국에서 이승택(30)은 100㎏에 육박하는 큰 몸집과 탄탄한 하체, 폭발적인 장타로 ‘불곰’이라 불렸다. 그만큼 체격과 체력 하나는 어디서도 밀리지 않는 선수였다. 그러나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를 앞둔 그는 “미국 무대에선 전 완전 아기곰”이라며 웃었다. 그가 꼽은 미국 무대 적응 프로젝트의 첫 과제는 ‘체력’이다. 최근 경기 성남의 남서울CC 제2연습장에서 만난 이승택은 “지금은 미국 무대 적응을 위한 기술적인 보완보다는 내년 1년 동안 풀시즌을 뛸 수 있도록 체력과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며 “PGA 투어는 시합
  • 투어 프로처럼 그린 읽기_ 퍼트 코치 김규태의 비법노트
    골프일반 2025.11.05 20:23:00
    300야드 드라이버 샷이나 핀에 딱 붙이는 컴퓨터 아이언은 4차원의 벽 같지만 퍼트는 왠지 만만해 보인다. 그래서 대회 중계에 짧은 퍼트 실수라도 나오면 우리는 이렇게 반응한다. ‘에이, 선수가 저걸 빼네.’ ‘저건 눈감고도 넣어야지.’ 하지만 골린이와 백돌이를 넘어 수준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우리는 느낀다. ‘아, 제일 어려운 게 퍼트구나.’ 아마추어 고수로 유명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매 라운드가 도전이다. 퍼트가 늘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전에서 좋은 퍼트의 기본은 그린 잘 읽기다. 김규태 프로가 ‘투어 프
  • 화려한 피날레로 마지막을 장식할 주인공은 누구?…최고를 향한 마지막 ‘골프 대전’, KPGA 투어 챔피언십
    골프일반 2025.11.05 20:00:00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70위. 2025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의 자격이다. 개막전이었던 3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이후 8개월 간의 대장정을 거치며 최고의 기량을 뽐낸 선수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다. 출전 자격이 한정된 만큼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명예는 그 어떤 대회보다 크다. 최고의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자부심과 함께 다음 시즌을 힘차게 준비할 수 있는 강한 원동력까지 솟구친다. 2025시즌 KPGA 투어의 마지막 가을 골프 대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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