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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처럼 K코칭 시스템으로 진화…한국·프랑스 다 놀라게 해야죠"
골프일반2025.12.1417:01:40
“작년 파리 올림픽 때 코리아하우스(한국 홍보관) 가서 양궁 대표팀 응원했죠. 저도 한국의 코칭 시스템을 통해 우승 기회를 더 많이 잡아보려고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LIV 골프와 함께 세계 주요 투어로 통하는 DP월드 투어에는 한국 이름을 가진 프랑스 국적 선수가 뛰고 있다. 고정원(27)이다. 관심이 있는 골프 팬은 DP월드 대회 리더보드에서 이름을 자주 봤을 것이다. 9월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 경쟁 끝에 1타 차 공동 2위를 하는 동안 중계 화면에 꾸준히 잡히면서 고정원은 이름뿐 아니라 플레이로도 한국 팬들에게 강한
필드소식
“데이터 시각화로 직관적인 분석 가능”…보이스캐디 VSE, 샷 분석 업데이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12 10:22:54
브이씨의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인 보이스캐디 VSE가 최근 샷 분석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볼 비행, 클럽과 볼을 포함한 총 14개의 세부 샷 데이터를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심층적인 분석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가 올라가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VSE는 업데이트를 통해 스트레이트, 드로, 페이드는 물론 풀 훅, 푸시 슬라이스 등 11개의 구질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샷 분석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준우승 5회’로만 ‘7억 원’ 넘게 번 노승희…끝내 준우승보다 우승 많아진 이예원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05 14:06:38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면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지영은 올해 승수를 더하지 못했다. 대신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면서 우승과 준우승 횟수를 10회씩 균형 맞추게 됐다. 박지영은 KLPGA 투어에서 두 자릿수 준우승을 거둔 18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는 점에서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그 준우승이 간절한 선수도 있다. 짝수 해에만 6승을 거둔 이소영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6년
  • 韓서 시즌 마침표 임성재 “흐름 끊은 벌타…아쉬운 시즌 마무리”
    골프일반 2025.10.27 00:05: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27)가 한국 팬들 앞에서 2025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를 적은 임성재는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 공동 주관 대회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만난 임성재는 “이번 주 내내 많은 한국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주셨는데 아쉬운 경기력
  • ‘지옥의 시드전’ 안 가도 될까? ‘상금 60위’ 근처 랭킹 요동…‘이세희 57위→53위’ ‘조아연 58위→57위’ ?‘황민정 64위→60위’
    골프일반 2025.10.26 21:19:00
    황민정은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64위였다. 하지만 이번 주 그의 상금 랭킹은 60위(1억 6086만원)로 올랐다. ‘지옥의’라는 수식어가 붙는 시드전에 가지 않아도 되는 마지노선 순위에 걸린 것이다.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공동 24위(4언더파 212타)에 오른 덕이다. 수령한 상금은 872만원으로 크지 않지만 60위 내외 선수들 간 상금 차이가 워낙 적어 순위 변동이 컸다. 이번 주 대회가 끝나자 시드전행을 결정하는 순위인 6
  • 5연속 버디로 4타열세 뒤집기…쌍둥이아빠 이정환, 유럽행 티켓 따냈다
    골프일반 2025.10.26 17:16:39
    ‘아이언맨’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이 안방에서 K골프의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경기 중에는 몰아쳐서 스코어를 내야 할 때가 있지만 잔잔한 내 성격 탓에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할 때가 많아 아쉽다”던 그다. 하지만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빅 게임’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그는 마지막 날 5연속 버디 등 버디 8개를 맹폭했다. 쌍둥이 아빠인 이정환은 유럽행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정환은 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 2타 열세 뒤집고 中 첫 우승…리슈잉 ‘나 챔피언 먹었다’
    골프일반 2025.10.26 16:33:4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중국인 우승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리슈잉(22·CJ). 상금 랭킹 49위였던 그는 올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끝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박혜준, 마다솜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 원. 외국 선수 우승은 2015년 한화금융 클래식의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이다.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조선족) 어머니
  • ‘지난해 다승왕’ 마다솜, 마지막 홀 ‘12.5m 버디’로 선두 도약…다승 공동 선두 방신실은 1타차 2위
    골프일반 2025.10.25 21:05:39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마다솜은 25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그는 시즌 1승의 박혜준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날 9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마다솜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0번 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로 4타를
  • ‘골프 신데렐라’ 이율린도 못 피한 ‘우승 후 컷 탈락’…평균 타수 1위 유현조 역시 ‘이변의 컷 오프’
    골프일반 2025.10.25 18:05:31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골프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시드전행이 거의 굳어지던 상금 랭킹 74위 이율린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턱하니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하지만 전라남도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고 있는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최종일에는 이율린의 얼굴을 볼 수 없다. 25일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 또 마지막 홀 ‘그린의 심술’ 때문에…한국, 일본에 ‘1무1패’로 뒤져 4강행 실패
    골프일반 2025.10.25 16:03:28
    고진영-유해란 조가 다케다 리오-후루에 아야카 조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 고진영은 “오늘은 해란이에게 제대로 업혀 갔다”고 했다. 11번 홀까지 2홀을 뒤지던 위기 상황에서 유해란이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터트리면서 무승부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전날까지 2점을 획득해 1.5점의 일본에 0.5점 앞섰던 한국이 4강행에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 순간 17번 홀 그린 위에 있었던 김효주-최혜진 조가 야마시타 미유-사이고 마오 조와 비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17번 홀에서 야마시타와 최혜진이 나란히 버디를 잡고 비기면서 마지막
  • '2024년 데뷔' 브레넌, PGA 유타 뱅크 챔피언십 단독 선두
    골프일반 2025.10.25 10:33:30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타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브레넌은 25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브레넌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일몰로 2라운드를 마치지 않은 선수들이 있어 순위는 변동 가능하다. 2024년 프로에 데뷔한
  • “한 발 뒤로 빼고 쳤더니 칩 샷이 홀에 쏙”…뒤 땅 치기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10.25 06:00:00
    2018년은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였다. 목 디스크 판정을 받고 오른손에 마비가 와서 젓가락질도 못할 정도로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이듬해 활동을 위해 일본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치러야 했던 상황. 특히 감각이 중요한 쇼트게임에서 애를 먹었던 나는 기술 샷보다는 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 기본적인 샷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방법은 그린 주변에서 뒤 땅 치기 같은 미스 샷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 오른발을 뒤로 빼준다 투어 선수들도 급작스럽게 칩 샷 난조가 올 때가 있다. 마음의 병이라고 불리는 입스로 고생하는
  • ‘진입 vs 사수’ 처절한 ‘女골프 60위 고지전’…‘상금 57위 이세희’·‘상금 61위 최예본’ 4언더, ‘상금 58위 조아연’·‘상금 60위 김우정’ 3언더
    골프일반 2025.10.24 21:49:49
    대회 첫 날 공동 선두는 3명이다. 올해 1승씩 거둔 정윤지와 박혜준 그리고 무명의 홍진영2가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홍진영2는 지난해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움이 큰 선수였을 것이다. 상금 61위부터 ‘지옥’이라는 표현이 붙는 ‘시드전’을 치러야 하는데, 바로 딱 상금 61위 선수가 홍진영2였다. 다행히 시드전에서 3위에 오르면서 시드를 유지한 홍진영2는 올해는
  • 막판 4연속 버디…‘특급 신인’ 김민솔, 시즌 ‘3승 사냥’ 시동
    골프일반 2025.10.24 18:22:4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 김민솔(19)이 화끈한 버디쇼를 펼치며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김민솔은 24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6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인 정윤지, 박혜준, 홍진영에 1타 뒤진 공동 4위다. 국가대표 출신 김민솔은 올해 2부 투어를 주무대로 뛰다 추천 선수 자격으로 나선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 임성재·송민혁 '후원사 선후배' 우승 경쟁
    골프일반 2025.10.24 17:56:2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라선 선배와 그 뒤를 따르려는 후배의 뜨거운 우승 다툼이 예고됐다. 같은 후원사 모자를 쓰고 있는 임성재(27)와 송민혁(21·이상 CJ)이 나란히 선두권에 올라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 것이다. 임성재는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DP월드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 ‘고진영-유해란’도 ‘김효주-최혜진’도 마지막 홀서 ‘뒤집힌 승부’…2R ‘1무 1패’ 한국 결국 일본과 외나무다리 대결
    골프일반 2025.10.24 17:14:58
    고진영-유해란 조가 18번 홀(파4) 그린 위에 올라왔을 때는 월드팀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슈웨이링(대만) 조에 1홀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내내 짧은 퍼팅 때문에 고전하던 헨더슨이 2.5m 거리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무승부가 됐다. 이어 김효주-최혜진 조가 마지막 홀에 들어섰을 때는 월드팀의 리디아 고(뉴질랜드)-찰리 헐(잉글랜드) 조와 비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대결도 찰리 헐이 2m 거리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결과가 뒤집혔다. 김효주-최혜진 조가 1홀 차로 패배를 안은 것이다. ‘1승 1무’가 가능했던 시나리오
  • '1무 1패' 더한 한국팀, 오늘 日과 4강행 다툼
    골프일반 2025.10.24 16:58:26
    한국 여자 골프가 숙적 일본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항전 4강 티켓을 다툰다. 김효주·최혜진, 고진영·유해란으로 짜인 한국은 24일 경기 고양 뉴코리아CC(파72)에서 계속된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50만 달러) 둘째 날, 조별리그 B조 2차전 월드팀과의 포볼(2인 1조로 각자의 볼로 플레이) 두 경기에서 1무 1패로 0.5점의 승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첫날 1승 1무를 거둔 한국은 이틀 합계 1승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해 B조 2
  • 첫 우승 간절한 '2024 시즌 신인왕' 송민혁 "이번에야말로 기회 살릴 것"
    골프일반 2025.10.24 15:55:06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고 첫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힘내 봐야죠.” 지난 시즌 신인왕 송민혁(21·CJ)이 DP월드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 직후 꺼낸 말이다. 올 시즌 몇 번의 우승 기회들이 있었지만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이번에야 말로 생애 첫 트로피를 거머쥐겠다는 것. 송민혁은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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