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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도 유현조도 방신실도 요즘 잘 나가는 ‘女 장타자들의 성공방정식’…덩달아 높아진 아이언 샷 그린적중률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2025.12.2213:41:12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와 그린적중률 두 부문에서 동시에 20위 이내에 든 선수는 5명이 전부다. 장타 순으로 보면 드라이브 거리 6위(276.42야드)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 8위(274.58야드) 넬리 코르다(미국), 10위(273.69야드)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 11위(273.32야드) 김아림 그리고 19위(270.05야드) 유해란까지다. 5명의 그린적중률은 유해란 1위(77.49%), 마센 4위(75.83%), 코르다 12위(74.49%), 김아림 15위(74.21%),
필드소식
“등록자 중 13% 실력 향상”…스마트스코어, 목표 핸디캡 SNS 인증 이벤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3 09:16:27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이달 말까지 ‘2025 목표 핸디캡 결산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올해 스마트스코어 앱에 목표 핸디캡을 등록한 회원들이 결과를 인증하며 축하와 응원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회원들은 자신의 스마트스코어 핸디캡과 목표 핸디캡이 표시된 앱 화면을 캡처해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후 스마트스코어 앱 이벤트 페이지에 관련 링크를 남기면 된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준우승 5회’로만 ‘7억 원’ 넘게 번 노승희…끝내 준우승보다 우승 많아진 이예원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05 14:06:38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면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지영은 올해 승수를 더하지 못했다. 대신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면서 우승과 준우승 횟수를 10회씩 균형 맞추게 됐다. 박지영은 KLPGA 투어에서 두 자릿수 준우승을 거둔 18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는 점에서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그 준우승이 간절한 선수도 있다. 짝수 해에만 6승을 거둔 이소영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6년
  • ‘PGA 투어 10승’ 쇼플리의 파워 드라이브 비결…머리 버티고 손 쭉 뻗는 동작 ‘세계 최고’[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11.04 06:00:00
    체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장타를 날리는 선수들이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잰더 쇼플리(미국)도 그중 한 명이다. 쇼플리는 올 시즌 평균 311.9야드를 날리면서 이 부문 30위에 올라 있다. 쇼플리는 10월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통산 10승째를 달성했다. 사진은 당시 2라운드 5번 홀(파4)에서의 티샷 장면이다. 이 홀에서 쇼플리는 티샷으로 무려 338야드를 때린 뒤 버디를 추가했다. 임팩트 이후의 이 모습은 아마추어 골퍼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리디아 고와 김주형, 박현
  • 더욱 치열해진 '그립 전쟁'…브랜드별 '비책' 담은 전략 아이템은
    골프일반 2025.11.04 05:00:00
    골프 그립 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터’로 불린다. 골프 클럽 시장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조용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의 약 50%를 점유한 것으로 알려진 골프프라이드가 그립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스트로크와 일본 업체 이오믹, 국산업체 캐비어, 해치골프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립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건 클럽에 비해 개발 비용이나 인력이 적게 소요되는 등 시장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과거에 비해 브랜드가 점차 많아지면서 각 업체들은 전쟁에서 살아
  • 10억 돌파 앞두고 ‘두 이예원’ …‘상반기 8.6억 vs 하반기 1.2억’ 극과 극 상금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03 20:11:21
    이예원은 지난 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1타가 부족해 컷 탈락했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컷 탈락 이후 두 번째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한 것이다. 현재 이예원의 상금 랭킹은 5위다. 시즌 상반기만 해도 3승을 거두면서 상금 1위를 질주했지만 하반기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5위까지 밀렸다. 그 사이 1위(13억 2682만원) 홍정민을 비롯해 2위(13억 1447만원) 노승희, 3위(12억 6985만원) 유현조, 4위(11억 3811만원) 방신실이 먼저 10억 원 돌파를 이뤄냈다. ‘상반기 이예원’과 ‘하반기 이예원’
  • 우승자에 2.5억 ‘몰아주기’…‘넘버4’의 대역전 상금왕 시나리오도
    골프일반 2025.11.03 17:38:19
    ‘2억 5000만 원.’ 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7~9일 파주 서원힐스)의 우승 상금이다. 60명 참가 대회인데 총상금 10억 원 중 4분의 1이 한 사람한테 주어지니 거의 ‘몰빵’인 셈이다. 그래서 상금왕 경쟁이 마지막까지 흥미롭다. 랭킹 4위까지도 대역전 기회가 있다. 3일 현재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4위는 홍정민(23), 노승희(24), 유현조(20), 방신실(21)이다. 홍정민이 약 13억 2600만 원을 벌었고 노승희는 13억 1400만 원, 유현조 12억 6900만 원, 방신실
  • “스크린골프서 얻은 찐팬들 소중…소심한 성격인데 응원 들으면 없던 힘도 나”
    골프일반 2025.11.03 17:23:59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는 ‘피리 부는 사나이’로 불리는 선수가 있다. 매 대회 남녀 불문 수많은 갤러리가 그를 뒤따르고 샷 하나하나에 진심 어린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진다. 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G투어를 모두 접수하며 ‘골프계의 이도류’로 불리는 김홍택(32·DB손해보험) 얘기다. 최근 서울경제 골프먼슬리는 국내 골퍼 812명 대상의 설문 조사를 통해 KPGA 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물었는데 전체 응답자의 무려 47.7%가 김홍택을 선택했다. 여자 골프 최다 득표자인 박현경이 35% 지지를 받았다는
  • 일본과 6승 동률 韓군단, 日 안방서 7승 쏜다
    골프일반 2025.11.03 16:06:0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안 시스터스가 일본에서 7승 합작을 노린다. 성공하면 올 시즌 초강세인 일본 군단의 안방에서 트로피를 가져가는 특별한 의미까지 챙기게 된다. 아시아에서 연속 개최하는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은 6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다. 올 시즌 각각 6승 합작으로 공동 최다승 국가인 한국과 일본은 이 대회에서 시즌 7승째를 다툰다.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4년 만의 7승 합작이다. 한국은 2022년 4승, 2023년 5승, 지난해
  • 월드컵 가나전 '영웅'이 돌아온다…조규성, 부상 털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
    골프일반 2025.11.03 14:27:00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11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전격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11월 A매치에 나설 2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손흥민(LA FC)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브라질, 파라과이와 벌인 두 차례의 10월 A매치 때 중용된 유럽파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조규성의 합류다. 2024년 3월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1년 8개월 만의 소집이다. 조규성은 2022
  • “불만족 시 30일 이내 100% 무상 반품”…브이씨, R21 러닝 워치 2차 론칭 이벤트 진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3 12:57:57
    브이씨의 러닝 브랜드 ‘뉴런(NU:RUN)’이 R21 러닝 워치에 대한 2차 그랜드 론칭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핵심 혜택은 30일 환불보장 프로그램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뛰어봐야 아니까’라는 러너 친화적인 마인드 아래, 불만족 시 30일 이내 100% 무상 반품이 가능하다. 오는 16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배송 완료일 기준 30일 이내 반품을 신청할 경우 이유에 관계없이 100% 환불받을 수 있다. 특별 사은품과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뉴런 러닝 힙색과 선패치가 함께 제공되며, 페이코 할인 혜택과 리뷰 이
  • 결국 2벌타가 옥태훈의 33년 만의 대기록 발목 잡았다…두고두고 아쉬운 드롭 규칙 위반
    골프일반 2025.11.03 12:05:00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받게 됐다. 옥태훈은 2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끝난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공동 7위에 올라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무관하게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옥태훈은 2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 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옥태훈은 올해 KPGA 선수권과 군산C
  • 쇼골프, 日 아카미즈골프장 인수[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3 10:59:40
    골프 플랫폼 쇼골프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 지역의 아카미즈 골프리조트(사진)의 지분을 전부 인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쇼골프가 일본 골프장을 인수한 것은 가고시마의 사츠마 골프앤리조트에 이어 두 번째다. 27홀 규모의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는 천연 온천과 숙박 시설이 결합된 리조트형 골프장이다. 한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1976년부터 1993년까지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리지스톤 아소오픈을 개최하기도 했다. 쇼골프 측은 골프장 운영 체계도 한국식으로 정비했다고 설명했
  • 국내 프로골퍼 중 딱 1명…18년 만에 첫 우승 김재호가 ‘호주산 가죽 그립’을 사용하는 이유
    골프일반 2025.11.03 06:00:00
    2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데뷔 1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김재호의 골프채에는 특별한 부분이 있다. 바로 그립이다. 김재호는 국내 투어 선수 중 유일하게 골프클럽에 ‘가죽 그립’을 끼워 사용하고 있다. 가죽 그립은 이제는 골프박물관에서나 구경해야 할 판이다. 김재호가 가죽 그립을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김재호는 “원래 손에 땀이 많이 난다. 장갑을 몇 개씩 가지고 다녔다”면서 “가죽 그립을 사용했더니 미끄러지지 않아 사용하게 됐다”고 했다. 김재호는 가죽 그립을 생산하는 호주 업체(그립
  • '209전 210기'…아버지 김용희 유니폼 입고 우승한 김재호 "감사한 마음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어"
    골프일반 2025.11.03 00:20:00
    우승이 확정되는 퍼트를 준비하는 김재호(43·우성종합건설)의 눈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2008년 데뷔해 18개 시즌 내내 꿈꿔왔던 순간이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마침내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김재호는 이내 아버지인 김용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의 유니폼을 갖춰 입고 아내, 딸과 포옹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재호는 2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2
  • 윤이나 막판에 놓친 첫 ‘톱10’ 개인 최고 성적 11위…CME 포인트 76위서 67위로 9계단 껑충
    골프일반 2025.11.02 21:37:30
    ‘LPGA 신인’ 윤이나는 4라운드 경기를 끝냈을 때만 해도 공동 10위였다. 같은 공동 10위 선수는 마지막 홀만을 남겨 놓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유일했다. 하지만 리디아 고가 18번 홀(파5)에서 2m 버디를 성공하면서 윤이나의 순위는 단독 11위가 됐다. 데뷔 첫 ‘톱10’이 눈앞에서 사라진 것이다.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최종일 윤이나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윤이
  • ‘아~ 티샷 난조, 악! 2m 버디 퍼트’…혼신의 ‘남의 홀’ 플레이에도 ‘우승없는 상금 1위’ 수식어 아깝게 못 떼낸 최혜진
    골프일반 2025.11.02 18:36:38
    ‘마지막 홀 2m 남짓 버디 퍼트가 들어갔더라면….’ 최혜진이 ‘무관 상금 1위’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를 떼는 데 아깝게 실패했다. 최혜진은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세 번째 대회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나흘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은 뒤 3인 연장에서 져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했다. 우승은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 홀에서 최혜진은 티샷이 크게 어긋나 어려움을 겪었다.
  • 데뷔 18년 만에 첫 우승 김재호…후원사 관계자들도 한 마음 축하[포토]
    골프일반 2025.11.02 18:21:24
    김재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했다. 김재호는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쳐 황중곤, 최진호, 이유석과 함께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했다. 김재호는 연장 첫 번째인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2008년 KPGA 투어 데뷔 후 18년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김재호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2군 감독의 아들이다. 시상식 후 정세림(왼쪽부터) 천우모터스 부회장,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 김재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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