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피날레로 마지막을 장식할 주인공은 누구?…최고를 향한 마지막 ‘골프 대전’, KPGA 투어 챔피언십
골프일반2025.11.0520:00:00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70위. 2025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의 자격이다. 개막전이었던 3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이후 8개월 간의 대장정을 거치며 최고의 기량을 뽐낸 선수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다. 출전 자격이 한정된 만큼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명예는 그 어떤 대회보다 크다. 최고의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자부심과 함께 다음 시즌을 힘차게 준비할 수 있는 강한 원동력까지 솟구친다. 2025시즌 KPGA 투어의 마지막 가을 골프 대전. 2025년
필드소식
더 시에나 그룹, 벨루토CC서 자선 프로암 대회 개최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5
14:09:08
더 시에나 그룹이 22일 더 시에나 벨루토CC(구 세라지오GC)에서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더 시에나 라이프의 앰버서더인 박인비, 유현주, 김지영을 비롯해 레전드 선수인 유소연, 이보미, 최나연, 김하늘과 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황유민, 김수지, 고지우, 김민솔 등 국내 정상급 선수 30명이 참여해 회원들과 함께 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더 시에나 그룹이 인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10억 돌파 앞두고 ‘두 이예원’ …‘상반기 8.6억 vs 하반기 1.2억’ 극과 극 상금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03
20:11:21
이예원은 지난 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1타가 부족해 컷 탈락했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컷 탈락 이후 두 번째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한 것이다. 현재 이예원의 상금 랭킹은 5위다. 시즌 상반기만 해도 3승을 거두면서 상금 1위를 질주했지만 하반기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5위까지 밀렸다. 그 사이 1위(13억 2682만원) 홍정민을 비롯해 2위(13억 1447만원) 노승희, 3위(12억 6985만원) 유현조, 4위(11억 38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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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5 14:30:198번째 컷 탈락으로 윤이나의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가 80위로 2계단 더 내려갔다. 윤이나 자신은 물론 골프 팬들도 ‘더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마지노선’ 순위까지 밀린 것이다. 8개 대회만 남은 시점에서 윤이나가 과연 ‘아시안 스윙’ 대회에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는 건지, 내년 시드는 유지할 수 있는 건지 궁금증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윤이나가 8번째 컷 탈락한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까지 2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자가 다른 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롯데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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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5 11:18:29일본의 골프스타 마쓰야마 히데키(33)가 다음달 한국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마쓰야마가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쓰야마는 2021년 메이저 골프대회인 마스터스를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제패했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많은 11승을 올렸다. 이날 현재 세계 랭킹 역시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16위다. 올해도 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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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5 11:17:02이번에도 시즌 2승자가 나오지 않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4개 대회 연속 서로 다른 얼굴의 챔피언이 탄생하는 ‘기묘한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전무후무한 시즌이 펼쳐지고 있는 데 혁혁한(?) 공로를 하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다름 아닌 넬리 코르다(미국)를 끌어 내리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지노 티띠꾼(태국)이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끝난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최종일 마지막 조가 18번 홀(파5) 그린 위에 올라갈 때만해도 시즌 2승자가 나오는 듯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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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5 11:13:09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앞두고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대회에 나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에서다.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2위 벤 그리핀(미국)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세플러가 우승한 건 지난달 BMW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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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5 07:01:45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공동 5위로 마쳤다. 김세영은 최근 세 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세영은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넬리 코르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4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김세영은 전반에 1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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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4 20:18:29‘부활의 남달라’ 박성현은 한 달 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일 5타를 줄이면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뒷심이 무서웠지만 1타만 더 줄였다면 공동 6위에 오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웠다. 1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박성현은 공동 16위(5언더파 211타)로 대회를 마쳤다. 1타를 줄였지만 ‘톱10’ 입상까지는 다시 1타가 부족했다. 유현조를 비롯해 7명이 공동 9위(6언더파 210타)를 차지했다. 이날 박성현의 성적이 더욱 아쉬운 건 자주 찾아온 버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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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4 17:03:0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 원) 마지막 날 챔피언 조 대결을 벌인 방신실(21·KB금융그룹)과 이동은(21·SBI저축은행)은 닮은 점이 많다. 2004년생 동갑내기에 국가대표 출신,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는 각각 2위(258야드)와 1위(259야드), 멀리 보내 놓고 웨지로 승부하는 경기 스타일도 닮았다.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 ‘원투펀치’의 맞대결에 매치플레이를 방불케 하는 접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우승자를 결정지은 것은 파3 홀이었다. 이동은과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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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4 16:15:38일본의 ‘작은 거인’ 히가 가즈키(30)가 3년 만에 신한동해오픈 타이틀을 탈환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통산 8승 가운데 신한동해오픈 우승만 두 번이다. 히가는 14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 코리아(파72)에서 끝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나흘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위 이태훈(캐나다)과 스콧 빈센트(짐바브웨)를 1타 앞섰다. 상금은 2억 7000만 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년 시드, 일본과 아시안 투어 2년 시드도 챙겼다. 이 대회는 올해까지만 3개 투어 공동 주관 방식으로 열린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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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21:31:16이런 얄궂은 조 편성도 없을 것이다. 장타 1위 이동은, 장타 2위 방신실과 함께 챔피언 조에서 우승을 다툴 비거리 50위 성유진 얘기다. 이동은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259.58야드다. 방신실은 평균 257.94야드를 치고 있다. 누가 더 멀리 치는지 우열을 가리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미세한 거리 차이다. 드라이버를 누가 더 자주 잡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는 거리 차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여자골프 장타 ‘원투 펀치’와 대결을 벌일 성유진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성유진의 드라이브 거리 순위는 정확히 5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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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18:54:02이동은(21·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선두 등극에 성공했다. 이동은은 13일 경기 포천의 포천 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떨어뜨리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이동은은 방신실과 함께 3타 차 공동 선두에 올라 6월 한국여자오픈 이후 3개월 만에 통산 2승 달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5타 차 공동 2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이동은은 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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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16:50:19외국인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한 가운데 데뷔 2년차 송민혁(21)이 한국 선수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송민혁은 13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송민혁은 단독 선두 히가 가즈키(일본)에 4타 차 공동 8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우승자에게 2억 7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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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13:11:08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3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은 안병훈은 전날 공동 38위와 비슷한 순위인 공동 3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치러지는 가을 시리즈 7개 대회 가운데 첫 번째 대회다. 가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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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10:03:06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4번째 대회인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2라운드 ‘톱10’에 오른 13명 중 올해 우승을 거둔 선수는 3명뿐이다. 23개 대회 챔피언 얼굴이 모두 다른 ‘이상한 시즌’이 계속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 지노 티띠꾼(태국), 공동 5위(10언더파 134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그리고 공동 8위(9언더파 135타) 로티 워드(잉글랜드)만 올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이밖에 단독 선두(13언더파 131타)에 나선 찬네티 완나센(태국)을 비롯해 공동 2위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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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3 09:22:22김세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 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지지 스톨(미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차네테 완나센(태국·13언더파)과는 3타 차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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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2 18:35:28국내 무대를 건너뛰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KLPGA 4인방’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컷 탈락해 무일푼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1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소니 JLPGA 챔피언십 2라운드 결과 네 선수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김수지는 여전히 ‘톱10’ 가능성을 남겼고 박현경과 이예원은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반면 박지영은 홀로 컷 탈락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희생자가 됐다. 1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치고 공동 6위에 올랐던 김수지는 이날 2타를 잃고 공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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