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로미, KLPGA 드림투어 10차전 정상…통산 2승
골프일반2025.07.1617:36:48
김새로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김새로미는 15일 인천 강화군의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2025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세기P&C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7000만 원)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김새로미는 11언더파의 2위 김연희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7년 7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새로
필드소식
골프존, 스크린에 필드 혜택까지 추가한 ‘G멤버십 필드’ 론칭[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17
08:47:01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를 넘어 필드 혜택을 추가한 ‘G멤버십 필드’(사진) 상품을 내놨다. 주요 혜택은 전국 인기 골프장 카트비와 커피 쿠폰, 홀인원 보험 등이다. 홀인원 보험은 G멤버십 필드에 가입만 해도 자동 적용된다. 필드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스크린 혜택도 강화했다. 스크린 라운드 시 월 최대 5000마일리지를 제공하며 멀리건 선물부터 나만의 호칭 설정, 아이템 무제한 이용,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유현조 ‘7연속 톱10’이 대단한 이유…10년 이내 최고 기록, 우승 없이 ‘평균 타수 1위’ 견인 동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16
14:04:58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타수 1위는 유현조다. 69.91타를 기록해 70.04타의 방신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 방신실은 2승을 거두고 있지만 유현조는 아직 우승이 없다. 3승의 이예원은 한때 평균 타수 1위를 달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6위(70.24타)로 물러나 있다. 우승 없는 유현조가 13명의 챔피언을 모두 제치고 평균타수 1위에 오를 수 있는 건 그만큼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톱10 횟수가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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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8 19:25:49스크린과 필드 골프를 넘나드는 김홍택이 8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양지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도형(왼쪽부터) 아시아드CC 대표, 김홍택, 박정삼 백송홀딩스 회장, 김원섭 KPGA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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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8 18:03:36‘골프의 이도류라고 해야 하나.’ 한 네티즌의 응원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필드와 스크린골프를 오가며 우승을 수확하는 김홍택(32·DB손해보험)을 투타 겸업의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에 빗댄 말이다. ‘스크린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첫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8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 김홍택은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 양지호(9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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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8 17:01:50선두부터 3타 차 이내에 14명이나 몰린 대접전 양상으로 시작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최종일. 역시나 우승자는 쉽게 정해지지 않았고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트로피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주인공 이름은 평정심과 단단함으로 무장한 이가영(26·NH투자증권)이다. 이가영은 8일 강원 원주의 성문안CC(파72)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이가영은 한진선(28·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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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8 13:29:09베테랑 이일희(37)가 12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을 거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이일희는 8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이일희는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1988년생인 이일희는 2010년 LPGA 투어에 진출해 2013년 5월 퓨어실크 바하마 오픈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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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8 13:08:06뚝 하면 컷 탈락하던 이일희였다. 작년에는 3개 대회에서 모두 컷 오프 당했고 올해도 유일하게 예선을 거쳐 출전했던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9개 대회에 출전했던 2023년에도 다섯 차례나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2라운드를 끝낸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마침내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아니 1988년생 베테랑 이일희는 단독 선두로 컷을 통과하고 우승까지 넘보고 있다. 세계랭킹 1426위까지 떨어진 ‘언더독’ 이일희가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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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8 10:14:00이일희(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일희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 공동 선두에서 1타 차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공동 2위 그룹에는 사이고 마오,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 엘리자베스 소콜,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등 4명이 자리했다. 이일희가 최종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킨다면 2013년 퓨어실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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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8:41:15김홍택과 양지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두 선수는 7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6496야드)에서 열린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김홍택은 5언더파 66타, 양지호는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면서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5타로 스코어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김홍택은 전반에만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합해 3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였다. '스크린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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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8:31:52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가 5명인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7일 강원 원주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까지 나란히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방신실과 정지효, 한진선, 이가영, 윤수아가 공동 선두를 이뤘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방신실이었다. 이날 하루에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치고 전날 공동 47위에서 단숨에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방신실은 이 코스에서 열린 2023년 5월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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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7:29:311라운드 9번 홀(파5). 장타자 방신실의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더니 카트도로를 맞고 왼쪽 경사 심한 언덕으로 올라갔다. 잔 나무와 풀 그리고 돌이 어지럽게 섞인 곳이다. 다시 프로비저널 볼을 쳤는데, 이번에도 카트도로를 맞고 첫 볼이 향한 비슷한 지점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첫 번째 볼을 찾은 방신실은 무척 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플레이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샷은 10여m 쯤 날아갔을 뿐 언덕을 벗어나지 못했다. 세 번째 샷 역시 언덕의 일부를 이루고 있던 큰 바위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방신실에게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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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2:43:19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일본 선수들의 강세는 확연하다.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도 일본 선수들이 대거 선두권에 올랐다. 이와이 아키에가 단독 3위(6언더파 65타)에 올랐고 바바 사키와 후루에 아야카 공동 4위(5언더파 66타), 그리고 사이고 마오와 다케다 리오는 공동 12위(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12위까지 19명 중 6명이 일본 선수들이다. 한국 선수는 딱 한 명이 그 순위 안에 들었다. 2010년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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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2:02:45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둘째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공동 18위까지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7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전날 90위권에서 공동 18위로 뛰어올랐다. 8언더파의 공동 7위 그룹과 2타 차라 남은 이틀 성적에 따라 얼마든지 톱10 이상의 성적도 노릴 수 있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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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09:11:02베테랑 이일희(37)가 올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서며 12년 만의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일희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엘리자베스 소콜(미국)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6언더파의 3위 이와이 아키에(일본)에 2타 앞섰다.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일희는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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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00:05:00페어웨이우드는 파5 홀의 세컨드 샷, 그리고 페어웨이가 좁은 홀에서 티샷을 할 때 매우 유용한 클럽이다. 실제로 시합 때 우드 샷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었던 기억들이 있다. 그런데 우드는 다루기가 쉽지만은 않다. 클럽 길이가 길고, 바닥이 평평한 헤드의 형태가 지면 위에 놓인 볼을 치기에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몇 가지 사항을 기억하면 정타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쓸어 친다는 생각을 지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바닥에 놓인 볼을 띄우기 위해 쓸어 치거나 걷어 치려다가 웨지 샷보다도 짧게 보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우드의 바닥이 평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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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레슨 2025.06.07 00:05:00쇼트 게임이 스코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지만, 티샷이나 그린을 노리는 어프로치 샷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쇼트 게임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이미 타수가 불어날 수밖에 없다. 구력이 쌓일수록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볼을 페널티 구역이나 OB 구역이 아닌, 다음 샷을 할 수 있는 위치로 보내는 일이다. 초보 골퍼나 중급자들에게는 말할 나위가 없다. 이렇게 볼을 원하는 곳으로 일관성 있게 쳐내기 위해서는 몸이 일관성 있게 움직여야 한다.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쉽게 움직이고 컨트롤할 수 있는 팔에 대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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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6 23:00:00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나섰다. 이예원은 6일 강원 원주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가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친 이예원은 시즌 4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6언더파는 2023년 E1 채리티오픈 2라운드에서 김희지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 기록이다. 이예원은 올해 벌써 3승을 거둬 2025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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