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마스터스 우승, 올림픽 메달, 라이더컵 원정 승리”
골프일반2025.01.2912:02:47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남은 선수 생활에 이뤄야 할 3대 목표를 제시했다. 매킬로이는 29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마스터스 우승과 올림픽 메달, 라이더컵 원정 경기 승리가 내가 선수로 뛰면서 이뤄야 할 목표들"이라고 밝혔다. 이 세 가지 목표 가운데 올해 달성할 수 있는 것은 마스터스와 라이더컵이다.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네 번 우승한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1989년생인 그는 2011년 US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트로피를
필드소식
박현경·이예원 영입한 메디힐, LPGA 김아림과도 계약[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24
16:04:05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화장품 회사 메디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김아림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US 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미국에서 훈련중인 김아림은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메디힐 골프단의 새로운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시즌인 만큼 더 발전된 모습으로 메디힐과 함께 좋은 소식 많
골프 트리비아
골프 규칙과 수학 공식[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1.03
05:30:00
긴 겨울밤 독서만큼 좋은 벗도 없다. 함박눈이 소담스럽게 내리기라도 하면 운치까지 더해진다. 열성 골퍼에게 라운드를 나가기 힘든 겨울은 아쉬움의 계절이다. 이럴 때 골프의 지식 창고를 채우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다양한 골프 지식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골프 규칙 책을 완독해 보길 권한다(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골프 규칙은 단순한 게임의 요령을 나열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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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31 07:50:55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7·하나금융그룹)가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Dame Companion)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1일 “리디아 고가 받은 최고 시민 훈장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이라며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에 따르면 이 훈장을 받은 종전 최연소 기록은 영국 요트 선수 엘렌 맥아서의 28세, 뉴질랜드 수영 선수 소피 파스코와 요트 선수 나오미 제임스의 29세 등이 있었다. 리디아 고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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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30 17:40:21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이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의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유민과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둔 황유민은 호쾌한 장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해 가장 인기있는 선수가 받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기부식에서 황유민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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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30 17:32:39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마다솜이 서울 아산병원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마다솜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을 찾아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 KLPGA 투어 3승을 거둔 마다솜은 이달 초 대한골프협회에 1000만 원, 경기도 안양시 아동양육시설에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시즌 많은 팬들이 보여준 사랑과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는 마다솜은 "평소 소아암 환자의 치료와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소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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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30 12:20:08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 400야드 이상을 날린 횟수는 109차례였다. 400야드는 아무리 장타자라고 해도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보낼 수 없는 거리다. 하지만 내리막이나 뒤바람의 도움을 받는다면 400야드 이상이 나오기도 한다. 지난 시즌 400야드 이상 초장타가 가장 많이 나온 ‘장타의 천국’인 대회가 있다. 내달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2025 PGA 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열릴 ‘더 센트리’다. 400야드 이상 109개 중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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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30 10:53:21투어 프로 선수 중 일부는 시즌 중 버디를 잡을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한다. 투어 프로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골퍼라면 누구나 해볼 만한 챌린지다. 김영찬(사진) 골프존뉴딘그룹 회장도 ‘버디 기부천사’다. 30일 골프존뉴딘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해 ‘이웃사랑 버디기금’으로 약 460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연탄 5만 장이 서울 구룡마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1년 간의 라운드 동안 버디 이상을 잡거나 에이지 슈트(자신의 나이 이하 스코어 기록)를 작성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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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30 07:00:00“타이거 우즈가 제 이름을 불러주면 여전히 신기하고 설레요. 로리 매킬로이나 저스틴 토머스 같은 선수들은 자주 보니 이제 동료로 느껴지는데 우즈는 ‘아우라’가 달라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6년 연속 진출 등으로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임성재(26·CJ)지만 우즈와의 만남은 늘 설렌다. 같은 투어를 뛰는 신분인데도 열성 팬이던 어릴 적으로 돌아가게 한다. 최근 경기 성남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만난 임성재는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중 하나로 ‘골프 황제’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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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9 14:50:17한국과 일본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영건들이 내년 세계 골프를 빛낼 샛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9일 ‘2025년 두각을 나타낼 프로 골퍼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일본의 히라타 겐세이(24)가 8위에 이름을 올렸고 장유빈(22)은 톱10 외 주목할 선수 5명(톱10 선정을 고려했던 선수)에 포함됐다. 골프채널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DP월드 투어, LIV 골프 우승이 아직 없고 세계 랭킹 100위 내 진입 경험도 없는 25세 이하’를 기준으로 유망주를 추렸다. 장유빈은 2024시즌 한국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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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8 12:02:16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손을 다쳐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PGA 투어는 2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셰플러가 예상치 못한 오른손 부상으로 2025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셰플러의 매니저인 블레이크 스미스는 성명을 통해 "셰플러가 크리스마스에 저녁 식사를 준비하다가 깨진 유리 조각에 오른손 손바닥을 찔려 부상을 입었다. 작은 유리 조각이 손바닥에 남아 있어서 수술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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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8 00:05:00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최강의 샷’을 자랑한 주인공은 상금과 대상 그리고 평균 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3관왕’이 된 윤이나다. 윤이나는 다양한 부문을 수치화한 종합능력지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종합능력지수는 평균 타수, 평균 퍼팅, 이글 수, 평균 버디, 벙커 세이브율, 그린 적중률, 드라이브 거리 그리고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를 모두 더해 그 선수가 얼마나 골프 종합 능력이 뛰어난 지를 가리는 통계다. 평균 타수 1위, 평균 퍼팅 31위, 이글 수 6위, 평균 버디 1위, 벙커 세이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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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7 16:26:47시중의 스크린골프 시장이 포화 상태라지만 블루오션으로 뜨는 곳도 있다. 바로 ‘아파트’다. 신축은 기본이고 구축 단지들 사이에서도 커뮤니티 리모델링을 통한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설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아파트 관리 애플리케이션 업계 1위인 아파트너에 따르면 이 앱을 통해 지난 한 해 아파트 커뮤니티 내 골프 연습장을 예약한 횟수는 300만 회를 넘는다. 올해는 더 많다. 상반기에 월별 약 30만 회, 하반기에는 월별 약 32만 회의 예약이 진행됐다. ‘윤수일의 아파트’ 시절에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로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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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7 14:04:50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0대 뉴스 1위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 소식이었다. 하지만 골프팬들에게 가장 클릭을 많이 유도한 뜨거운 소식은 10대 뉴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었다. 골프위크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베스트 클릭 뉴스는 ‘골프백에 넣은 연습 보조 기구 탓에 2벌타를 받은 메이저 2승 챔피언’이었다. 바로 지난 11월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대회 3라운드에서 클럽 수 규정 위반으로 2벌타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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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7 13:52:03테일러메이드는 내년 1월 8일 오전 10시 35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관에서 내년 신제품을 선보이는 ‘테일러메이드 2025 언락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행사 시작 시간을 10시 35분으로 정한 건 내년 신제품 모델명 Qi35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행사에는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와 앰배서더(홍보대사),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 회원 50명을 초청한다. 사은품도 증정한다. 초청 이벤트 응모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9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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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7 12:31:40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드는 윤이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명확하다. 신인왕을 넘어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이다. 윤이나는 과연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다면 과연 그게 언제쯤 가능할까. 현재 세계 여자골프 무대는 넬리 코르다(미국)의 천하다. 지난해 5명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춘추전국의 시대를 통일하고 올해 3월 25일 세계 1위에 등극한 뒤 현재까지 40주 연속 왕좌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2위와의 점수 차이가 워낙 커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코르다를 끌어 내릴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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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7 06:00:00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역대 최다 다승왕이 탄생했다. 이예원, 박지영, 박현경, 배소현, 마다솜이 3승씩을 거둬 5명이 다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랐다. 윤이나가 대상(MVP), 상금왕 등을 차지했지만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확실한 ‘투어 지배자’는 없었던 셈이다. 남자 무대에서는 깊은 울림을 주는 우승이 있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15년 동안 무명 생활을 감내해야 했던 이대한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그는 “나는 평범한 선수다. 열심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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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6 15:14:36“제가 미국에 가서 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팬들에게 보람이고 행복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한참을 망설이다 꺼낸 한마디다. 큰 무대에 진출하는 설렘보다 자신의 미국행을 아쉬워하는 팬들에 미안함이 더 큰 모습이었다. 윤이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에 대한 각오와 준비 상황 등을 밝혔다. “10여 년 전 아버지를 따라 골프에 입문한 이후 LPGA 투어는 내 오랜 꿈이었다”고 운을 뗀 윤이나는 “동료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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