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위기' 중앙지검 지휘부, "적법절차 밟아달라" 호소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2024.11.2310:00:00
탄핵 위기 몰린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적법 절차를 밟아달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탄핵안을 철회해달라고 호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최근 방한해 이른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사 탄핵소추안이 우리나라의 부패 수사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조만간 보고서를 낼 방침이다.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는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결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국회 탄핵소추권의 명백한 남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기후위기 '조별과제', 한국의 역할은…COP29 요점정리[지구용]
사회일반
2024.11.01
11:16:58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용사님들이라면 '캅15', 'COP21'이란 말을 스치듯이라도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여기서 COP(Conference of the Parties)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의미합니다. 전 세계가 모여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지 논의하고 약속하고 서로 독촉하는 국제 회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1월 11일에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릴 예정이라 관심이
서초동 야단法석
'탄핵 위기' 중앙지검 지휘부, "적법절차 밟아달라" 호소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4.11.23
10:00:00
탄핵 위기 몰린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적법 절차를 밟아달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탄핵안을 철회해달라고 호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최근 방한해 이른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사 탄핵소추안이 우리나라의 부패 수사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조만간 보고서를 낼 방침이다.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는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결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탄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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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08.24 07:00:00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인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을 주제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산악스포츠, 산악문화, 모험, 탐험, 자연과 환경 등에 대한 영화를 소개하는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22일 올해 제9회 영화제의 특징과 개·폐막작, 주요 상영작을 발표했다. 올해 영화제 전 세계 75개국 752편 출품작 가운데 엄선한 28개국 97편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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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08.24 07:00:00심근경색 위험을 높이는 뇌졸중을 겪고도 흡연자 3명 중 2명은 담배를 계속 피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금연을 실천하기만 해도 뇌졸중 후 심근경색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금연 교육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박명수·천대영·한성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이민우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0~2016년 사이에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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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08.24 06:08:00사실혼 관계였던 남편이 재살분할 명목으로 줬던 차량을 다시 몰래 가져간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남편 B씨와 사실혼 관계였다가 헤어지면서 남편의 명의로 된 차를 ‘재산분할’ 차원에서 양도받았다. A씨는 “남편과 관계가 회복될 듯 말 듯해서 차량 명의 이전을 차일피일 미뤄왔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문제는 A씨가 연하 남성과 만난다는 소식을 들은 남편 B씨가 열쇠업자와 함께 찾아와 해당 차량을 몰래 가져간 것이다. A씨는 “제가 계속해서 차량을 관리하고 운행해 온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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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08.24 06:00:00“극장 (티켓) 가격 좀 내려주세요.” 최근 배우 최민식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꺼낸 이 한마디를 두고 영화 관람료를 둘러싼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는 “요즘 영화 티켓 가격이 1만 5000원인데 그 가격이면 앉아서 스트리밍 서비스 여러 개를 보지 발품 팔아 가겠냐”며 “팝콘까지 먹으면 부담스러워서 저라도 안 간다”고도 했다. 영화계에서 비중 있는 ‘천만 배우’ 최민식의 발언인 만큼 바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비싼 게 사실”이라는 의견과 “물가 자체가 많이 올랐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후 교수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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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08.24 05:00:00모바일 채팅으로 만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까지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전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42)씨에 대해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어 “범행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고 A씨는 과거 아동 추행 범행으로 형사처벌 받은 이력이 있어 재범 위험성도 있다”며 “어린 피해자를 유인해 도망갈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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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08.24 04:00:00또래 여고생을 모텔에 불러 성폭력을 저지르며 그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생중계까지 한 고교생 4명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박진환 재판장)는 23일 강간 등 치상, 공동상해, 공동감금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A(18)양에게 징역 장기 10년·단기 7년을 선고했다. 또 공범인 B(19)군에게 징역 6년을, 나머지 2명에겐 징역 장기 6년·단기 5년을 각각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 단기 형을 마친 소년범은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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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08.24 03:30:00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맨발로 집을 나와 빗길을 헤매다 경찰의 구조 덕에 무사히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서울경찰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서울의 한 번화가에서 홀로 골목길을 배회 중인 70대 남성 A씨가 포착됐다. 당시 A씨는 상의와 신발을 벗은 채 비 오는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거리에서 A씨를 발견하고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A씨는 치매를 앓고 있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소지품도 지니고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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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08.24 01:30:00아파트단지 주차장 출입구 진입로를 BMW 승용차로 가로막은 차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출입증을 발급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진입로를 승용차로 장시간 가로막은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A(4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평소 자주 방문하는 대구 남구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서 승용차 출입증을 발급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4월 1일 오후 3시 4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 5분까지 약 18시간 동안 아파트 정문 주차장 출입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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