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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프로야구 3월 28일 개막…총 720경기 대장정
스포츠2025.12.1916:30:53
2026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3월 28일 개막한다.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이다. KBO는 2026 KBO 정규시즌 일정을 19일 발표했다. 개막전은 2025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wiz와 LG 트윈스가 격돌하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KIA 타이거즈-SSG 랜더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창원 NC파크(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에서도 개막 2연전이 열린
북스엔
AI는 위협적 존재인가…인간과 기술의 미래를 묻다 [북스&]
문화 2025.12.05 17:55:50
인공지능(AI)이 한국인들에게 준 첫 충격은 10년 전인 2016년 3월이었다. ‘신산(神算)’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세돌이 알파고 앞에서 어떤 재주를 부려도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이들이 인간으로서의 무력감을 느꼈다.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한 인공지능이 일상을 파고들고 일자리를 위협하며 여러 분야에서 놀랄 만한 성취를 보여주자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인간다움의 최후 보루였던 ‘생각하
별별시승
출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 - 토요타 GR 코롤라 DAT(쿠스코&그로우 디자인 튠)[별별시승]
자동차 2025.12.19 10:10:41
WRC 랠리카들이 지나는 곳을 쿠스코와 그로우 디자인의 터치가 더해진 GR 코롤라 DAT로 지나왔다.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Toyota)는 ‘운전의 즐거움’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렉서스, 센추리 등의 브랜드에도 많은 힘을 더하며 각 브랜드들의 매력 및 시장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실제 브랜드 모터스포츠 활동(FIA WRC 등)에 초점을 맞췄던 GR 야리스(GR
  • 만찬인가, 재판인가… 연극 '트랩'이 건네는 불편한 질문
    문화 2025.11.17 12:37:11
    무대를 삼면으로 둘러싼 객석을 보는 순간 재판정의 배심원석이 떠올랐다. 그러나 무대 중앙에 놓인 것은 붉은 카펫 위에 차려진 화려한 만찬 테이블. 법정도 연회장도 아닌 이 기묘한 광경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심판 혹은 축제, 처형 혹은 환대가 뒤섞인 블랙코미디임을 예고한다. 지난해 초연으로 호평받은 연극 ‘트랩’이 1년 만에 돌아왔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연극은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단편소설 ‘사고’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서울시극단의 올해 마지막 레퍼토리다. 작품은 자수성가한
  • 기아, 평택에 1400대 인증중고차 직영점 열어…PBV 센터도 개소
    자동차 2025.11.17 11:54:54
    기아(000270)가 경기 평택시에 인증 중고차 직영점과 목적기반차량(PBV) 특화 거점을 갖춘 복합 공간을 마련했다. 기아는 경기 평택시 청북읍에서 인증 중고차 브랜드 특화 고객 거점인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과 기아 최초 PBV 특화 거점인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거점은 약 1만 9000여 평의 부지에 마련됐다. 1층에는 인증 중고차 라운지와 전기차(EV) 라운지를 갖춘 기아 인증 중고차 센터가 자리한다. 2층에는 PBV 라인업 전시와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 PBV 익스피리언
  • 희귀 유전질환 '윌슨병', 혈장교환술로 치료한다
    헬스 2025.11.17 11:38:09
    구리가 몸 속에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희귀 유전병인 ‘윌슨병’을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필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윌슨병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 환자의 정밀 분석을 통해 혈장교환술이 간 기능 호전에 기여하는 면역학적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혈장교환술은 혈액에서 병적인 성분을 제거하고 보충액을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자가면역질환, 신경계질환, 간질환 등을 치료할 때 쓰인다. 투석으로 제거되지 않는 혈장 속 항체와 독성물질, 면역복합체 등을
  • 'K뷰티 성지’된 올리브영 N성수…성수동 외국인 결제 매장 1위
    라이프 2025.11.17 11:26:51
    17일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앞은 오픈 1시간 전부터 건물을 따라 길게 줄을 선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메이크업·퍼스널 컬러 등 체험 서비스를 예약하기 위해 ‘오픈런’ 행렬이 이어진 것이다. CJ올리브영의 첫 혁신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가 오픈 1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 140만 명 이상을 끌어모으며 성수동 내 외국인 결제 1위 매장에 등극했다고 이날 밝혔다. 작년 11월 22일 오픈한 올리브영N 성수에는 올해 10월까지 1년간 고객 250만 명이 찾았다. 이 중 외국인 고객은 140만 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서
  • "화장실에서 꼭 확인해라"…'이런 모양' 변 계속 나온다면 대장암일 수도
    헬스 2025.11.17 10:35:00
    대변의 모양이 갑자기 평소와 달리 가늘고 길어지는 현상이 반복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과거 중·장년층 질환으로 여겨졌던 대장암이 최근 젊은 세대에서 빠르게 늘고 있어 식습관 관리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장암은 배변 습관 변화,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혈변, 복통 등 다양한 신호로 나타난다. 평소와 다르게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변하거나 변의 굵기·형태가 달라지는 것도 주요 징후다. 최근 예일대 위장관암센터의 마이클 체치니 센터장은 한 외신 인터뷰에
  • 나하늘 시인, 제44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문화 2025.11.17 10:17:02
    제44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로 나하늘 시인이 선정됐다. 17일 민음사는 김수영 문학상 심사위원회에서 나하늘 시인의 ‘사라지기’ 외 50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이 선정 이유에 대해 “수상자는 현재의 감각을 인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건축술에 능하다”며 “문장이 단정하고 과장이 없고 시적 플롯이 탄탄하다”고 밝혔다. 나하늘 시인은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독립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아티스트 북 제작과 영어 번
  • '홀란 연속골' 노르웨이, 이탈리아 잡고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 '환호'
    스포츠 2025.11.17 10:10:33
    노르웨이가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떠오른 ‘괴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활약에 힘입어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노르웨이는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 8차전에서 2골을 뽑아낸 홀란의 활약을 앞세워 4대1 역전승을 거뒀다. 유럽 예선 8연승을 달린 노르웨이는 승점 24를 쌓아 2위 이탈리아(6승 2패·승점 18)를 따돌리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노르웨이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건 19
  •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효과’… 3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10% 급등 [Why 바이오]
    헬스 2025.11.17 09:57:25
    엘앤씨바이오(290650)가 3분기 ‘리투오 효과’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0분 네이버 증권에 따르면 엘엔씨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2%(5300원) 오른 5만 5700원에 거래 중이다. 엘앤씨바이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6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6% 늘었고, 지난해 4분기 이후 이어지던 연결 기준 영업손실에서도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시장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200
  • 에버랜드, 겨울 한정 ‘베이글 위시 베어’ 굿즈 출시…수험생 할인 이벤트도
    라이프 2025.11.17 09:35:56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올 겨울 새 캐릭터 굿즈 시리즈 ‘베이글 위시 베어(Bagel Wish Bear)’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말 시즌 공략에 나선다. 에버랜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베이글 위시 베어 굿즈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21일에는 에버랜드 라시언메모리엄 상품점에 ‘베이글 위시 초콜릿 상점(Bagel Wish Chocolate Shop)’ 팝업스토어도 문을 연다. 베이글 위시 베어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앤프렌즈’의 ‘베이글’ 세계관을 확장한 신규 캐릭터로, 초
  • 안토니오 푸오코, ‘폴 투 윈’으로 IA GT 월드 컵 정상…페라리 마카오 그랑프리 첫 승리
    자동차 2025.11.17 09:30:00
    안토니오 푸오코가 승리의 셀러브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16일, 마카오 기아 서킷(Macau Guia Circuit, 6.12km)에서 제72회 마카오 그랑프리(Macau Grand Prix)가 열린 가운데 ‘GT3 올스타전’이라 부를 수 있는 FIA GT 월드 컵(FIA GT World Cup)'의 막이 올랐다.올 시즌 FIA WEC(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서 페라리의 승리에 기여하고, 지난해에도 페라리 296 GT3에 올라 FIA GT 월드 컵에 참여했던 안토니오 푸
  • 얼박사·노스카나·파티온… 동아 ‘3연타 히트’로 체질 변화 [Why 바이오]
    헬스 2025.11.17 08:57:04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 2025년 3분기에도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 특히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며 ‘체질 개선 효과’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17일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3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고 영업이익은 333억 원으로 나타나면서 같은 기간 47.7%성장했다. 3분기 실적의 중심에는 동아제약의 변화가 있다. 동아제약은 3분기 매출 2001억 원(+11.5%), 영업이익 285억원(+28.9%)을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 휴메딕스, 필러 부진 속 '스킨부스터' 날았다… 3분기 성장 견인 [Why 바이오]
    헬스 2025.11.17 08:38:51
    휴메딕스(200670)가 3분기 실적에서 필러 수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스킨부스터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17일 LS증권에 따르면 휴메딕스는 3분기 매출 409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늘었지만 필러 수출 둔화로 분기 전체 성장 폭은 제한적이었고 영업이익도 3% 감소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킨부스터의 약진이다. 지난 9월 월 최대 매출을 기록한 뒤 성장세가 이어지며 기타 제품군(톡신·스킨부스터 포함) 매출은 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반면 핵심
  • 올 시즌 '왕중왕'은 신네르…알카라스 꺾고 시즌 최종전 우승
    스포츠 2025.11.17 07:38:59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를 꺾고 올 시즌 최종전 왕좌에 올랐다. 신네르는 1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상대로 2대0(7대6<7대4> 7대5)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신네르를 2년 연속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507만 1000달러(약 73억 8000만 원)를 챙겼다. 더불어 하드코트 31연승을 이어간 신네르는 알카라스와의 상대 전적도 6승 10패로 간격을 좁혔다. 시
  • "치사율 100% 육박"…사라졌던 '공포의 감염병' 다시 퍼지는 우크라, 왜?
    헬스 2025.11.17 07:17:00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제1차 세계대전 시대 유행했던 감염병인 가스괴저가 재출현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료진이 유럽에서 근절된 것으로 여겨졌던 가스괴저 감염 사례를 다수 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방 지역에서는 드론 위협 때문에 야외 이동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수 시간 내 치료가 필요한 중상자들이 수일에서 수주까지 지하 임시 거점에 갇히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자포리자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의료진 알렉스는 "현역 의료진 중 누구도 경험해본 적 없는 전쟁 부상 합병증이 나타나고 있다"며 &
  • 식사 전 '이것' 한 잔 마셨을 뿐인데…"음식 맛이 완전히 달라졌다" 뭐길래?
    라이프 2025.11.17 07:17:00
    식사 전 가볍게 즐기는 술이 음식 맛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루마니아 알렉산드루 이오안 쿠자대 공동 연구팀은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인 성인 25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최근 '미식 및 식품과학 국제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절반에게 수프가 나오기 전 소량의 알코올 음료를 제공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제공하지 않았다. 그 결과 수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는 식전주를 마시지 않은 그룹에서 100점 만점에 평균 68점이었지만, 식전주를 마신 그룹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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