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 투표 D-7…김서현, 2차 중간 집계도 전체 1위 유지
스포츠2025.06.1615:20:33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에서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2차 중간 집계에서도 1위를 지켰다. KBO가 1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발표한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인 김서현은 1, 2차 투표 합산 총 13만4258표를 얻어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전체 257만7376표 중 약 50.6%의 득표율로 독보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김서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후보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125만4077표를 받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북스엔
정책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AI시대 대응법
문화
2025.06.13
14:16:12
올해 상반기에만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책 1000여 종이 쏟아졌다고 한다. 이 책은 AI 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가가 취해야할 정책은 무엇인지를 다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AI 시대에 필요한 규제와 거버넌스, 인력 양성 방안, 국민들의 활용 방안 등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다. 경제부처 관료로 오랜 시간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 온 저자의 통찰이 돋보인다. 2만 원.
별별시승
여유로운 주행과 만족스러운 활용성, 그리고 LPG의 이점까지 -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LPG[별별시승]
자동차
2025.06.13
06:30:00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LPG. 사진: 김학수 기자현대자동차의 경상용 자동차, 스타리아는 말 그래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대체불가능한 차량’이라 할 수 있다.솔직히 이렇게 ‘제조사’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 브랜드는 ‘고자세’를 취하며 이익을 취할 수 있겠지만 현대차는 ‘다양한 사양’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고,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LPG를 통해 차량 운영의 부담을 덜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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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5.30 19:27:22현대차정몽구재단이 환경 파괴, 식량 부족 등 전 지구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2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혁신적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3기 스타트업들은 설립 2년 미만의 초기 기업 대상인 ‘인큐베이팅 트랙’ 10팀, 설립 2년 이상 10년 미만의 성장기 기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트랙’ 10팀으로 나뉜다. 선발된 팀들은 최대 1억 5000만 원의 재정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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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7:56:21한국 출판사들이 애플과 구글을 상대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나선다. 국내 업체가 미국 빅테크의 인앱결제 강제와 과도한 수수료에 대해 미국에서 본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첫 사례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전자출판협회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협회는 법무법인 지향과 미국 로펌 하우스펠트을 공동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이번 소송은 한국의 모든 앱 개발자를 대표하는 대표 원고 자격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구글에 대해서도 곧 같은 방식의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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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7:47:20◇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실 관광산업정책과장 조성제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 문화행사부장(파견)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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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30 17:30:47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5위)에 져 3연패에 실패했다. 안세영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0대2(13대21 16대2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대회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천위페이는 안세영에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어 ‘천적’으로 불리던 선수다. 안세영은 지난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과 전영오픈 8강에서는 천위페이를 꺾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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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2025.05.30 16:55:02서울중앙지법이 걸그룹 뉴진스가 독자적으로 연예활동을 할 경우 위반 건마다 10억 원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2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간접강제 신청을 전날 인용했다. 재판부는 “전속계약 유효 여부를 다투는 본안 소송의 1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도어의 사전 승인 또는 동의 없이 연예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건당 10억 원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예를 들어, 뉴진스 멤버 5명이 모두 같은 무대에서 함께 공연했다면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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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30 16:11:51‘구조물 추락 사고’ 이후 두 달만에 창원NC파크로 복귀한 첫날, NC구단이 "연고지 이전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구단의 운영 환경과 파트너십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제2의 창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고지 이전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 중인 사안”이라며 “야구단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한 “무조건 연고지를 옮기겠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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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30 16:11:18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하며 첫 우승 기대감을 키웠다. 한국은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남자 400m 계주 1조 예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려 38초67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 멤버로 이달 11일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38초51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남자 400m 계주 결선은 대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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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6:07:53전쟁은 많은 예술 작품의 소재였다. 음악도 빼놓을 수 없다. 책은 십자군 전쟁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 주요 전쟁사를 풀어가면서 이를 소재로 한 음악을 소개한다. 전쟁의 발발 이유와 작전 상황, 음악의 작곡 배경과 구성 등을 사진·악보 등의 자료와 함께 다뤘다. 장성 출신 저자의 전쟁사에 대한 전문성과 음악에 대한 식견이 두드러진다. 아는 만큼 들리고 들리는 만큼 더 큰 감동을 얻을 수 있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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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6:07:33조선시대에 복지 정책이 수 백년 간 이어졌으나 조선 백성은 늘 배고팠다. 로마제국도 복지 정책 확대를 위해 화폐 발행을 늘리다가 서서히 몰락해 갔다. 책은 ‘선의의 정책’이 실패한 후 서민들이 더 어려워지는 이유를 이론과 역사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경제학은 도덕과 감정이 아니라 현실과 결과의 학문이다. 현실 경제의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통찰을 제공하는 ‘경제 현실 교양서’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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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6:07:142000년 가까이 세계 각지에서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세웠다. 이후 이스라엘은 작지만 강한 나라이자 지구촌 뉴스를 장식하는 나라가 됐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현재 국제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나라이기도 하다. 책은 이스라엘의 복잡한 과거, 세계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비결, 이스라엘의 진정한 적들 등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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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6:06:56중국 입문서의 대표로 자리한 ‘차이나 핸드북’의 개정증보판이다. 110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정치·경제·외교·사회 등 10개 분야의 핵심 쟁점을 130개 주제로 정리하고 기존 내용을 전면 재구성했다. 특히 미중 전략 경쟁 심화, 시진핑 3기 체제 출범, 첨단기술 부상, 코로나19 이후 중국 사회의 변화 등 최신 흐름을 균형 있게 담았다. 변화하는 중국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길잡이로 손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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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6:06:22신간 ‘마케팅한다는 착각’의 저자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자기 상품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사람들이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익숙하게 만들라고 주장한다. 기존 마케팅 상식에 반기를 든 셈인데 이는 철저히 마케팅 데이터에 근거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차별화하면 팔린다’ ‘제품이 좋으면 저절로 팔린다’ ‘팬을 늘리면 매출이 오른다’ 등의 말이 상식으로 통해왔다. 이들을 실현했는데도 매출이 오르지 않을 때는 대개 시장 탓을 한다. 소비자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저자는 대신 3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방대한 데이터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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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6:05:37우치다 다쓰루(75)는 경계를 넘나드는 사유로 일본 사회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는 사상가다. 철학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이자 합기도장 ‘가이후칸(凱風館)’을 운영하는 무도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소유한 그는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글은 동양 사상과 서양 철학, 심리학과 교육학 등을 넘나들며 현대 사회의 모순과 인간 내면의 복잡성을 예리하게 통찰한다. 또 배움과 성장, 타자와의 관계 등 삶의 본질과 맞닿은 일상의 주제들을 알기 쉬운 비유와 언어로 풀어 깊은 사유의 세계로 이끈다. 공동체를 중시하고 실천적 삶을 강조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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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30 16:04:41영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약 50년 전 ‘이기적 유전자’로 과학 저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기계’일 뿐”이라는 그의 주장은 많은 독자들에게 존재론적 충격을 안겼다. 한 독자가 “그런 책을 쓰고도 밤에 태연하게 잠이 오느냐”고 항의했을 정도였다. 도킨스는 이후에도 ‘눈먼 시계공’ ‘확장된 표현형’ ‘만들어진 신’ 등 논쟁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명저들을 발표하며 대중 과학서의 스타 저자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불멸의 유전자’는 진화의 기원을 밝히고 미래를 엿보기 위해 유전자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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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5.30 15:58:19질병관리청은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는 건강 위해정보를 통합·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국내 15개 부처의 38개 정보 시스템 외에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통합정보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감염병뿐만 아니라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에 따른 원인 미상의 집단 발병에 대해서도 조사·감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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