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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도서전' 역대최대 참가…韓 아동도서 우수성 전세계 알린다
문화2025.03.3117:38:38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 답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해외 도서전에서 K북 홍보 활동을 늘린다. 앞서 런던도서전 첫 참가에 이어 이번엔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올 하반기에는 프랑크푸르트와 상하이 도서전도 계획 중이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제62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작가홍보관’과 ‘수출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전세계 100여 개국 1500여 개 출판사, 3만 여 명의 관계자가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별별시승
더욱 복잡해진 시대, 그래서 더욱 ‘선명해진 쿠페의 매력’ - BMW M2 쿠페[별별시승]
자동차 2025.03.31 06:30:00
BMW M2 쿠페.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BMW의 차량들은 말 그대로 ‘종합선물세트’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다채롭고 풍부한 기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는 ‘고성능 모델’이라 할 수 있는 M 라인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흐름으로 일각에서는 더 가벼운 패키지에 뛰어난 운동 성능을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그럴까?’과거의 M3 쿠페’를 떠올리게 하는 컴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 [북스&]공간과 사회는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나
    문화 2025.03.21 17:48:55
    인문 건축가 유현준의 신간이다. 공간과 사회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온 모습을 보여준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보면 건축 양식이 변화해 가는 흐름 속에서 공간과 인간 사회가 함께 진화해 온 건축 공간 발달사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신전이 만들어지고 종교 권력이 생겼고, 극장과 경기장이 들어서고 관람 문화가 나타났다는 식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건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1만 9500원.
  • [북스&] 미국과 미국민의 삶을 파괴한 10명의 대통령
    문화 2025.03.21 17:48:32
    모두 10명의 대통령을 통해 미국 정치사를 살펴본 책이다. 저자는 ‘대통령으로 활동하며 국가와 국민에게 얼마나 큰 손해를 끼쳤는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인을 이끌었는가’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최악의 대통령들을 선정했다. 자신감 결여, 불량한 성격, 타협과는 거리가 먼 형편없는 정치력과 무능, 부정직하고 불성실한 태도, 의사소통의 거부, 비전의 부재, 나쁜 도덕성과 인격 등이 바로 최악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자들의 공통점이다. 2만 2000원.
  • [북스&] 지속가능한 승리를 위해
    문화 2025.03.21 17:47:58
    저자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정 선수, 분쟁 지역 외교관이라는 전혀 다른 커리어의 소유자다. 이를 통해 어떤 세계를 가든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승자 문화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책은 승리의 언어, 역사, 과학, 교육, 스포츠, 비즈니스, 정치까지 다양한 사건과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쟁의 한가운데 있는 현대인을 위로하고 또 승리 지상주의에 도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공을 탐구한다. 2만 5000원.
  • HLB 간암신약 또 FDA서 좌절…"5월 재추진"
    헬스 2025.03.21 17:39:51
    HLB(028300)가 개발 중인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또 불발됐다. HLB는 FDA 재심사 신청을 연내 완료하고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두 번째 FDA 승인 불발 소식에 11개 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3조 3000억 원가량 증발했다. HLB는 21일 FDA로부터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고 밝혔다. HLB가 FDA로부터 이 사안과 관련해 품목허가 보류를 통보받은 것은 지난해 5
  • 현대차·LG, 러 진출 재시동…兆단위 매출 '부푼 꿈'
    자동차 2025.03.21 17:38:39
    현대차(005380)그룹과 LG전자가 전쟁으로 철수한 러시아 시장 재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 수순에 접어들자 조(兆) 단위 이상의 신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러시아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러시아 법인 인력 확대를 위해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 기아(000270)는 지난달 모스크바에서 근무할 기술 컨설턴트와 딜러 마케팅을 담당할 인력 모집에 나섰고 현대위아도 품질과 전기 엔지니어, 운영 부문 인력을 뽑고 있다
  • 韓·캐나다 청년예술인 합작 ‘가평 전투’ 뮤지컬로 재탄생
    문화 2025.03.21 17:27:28
    한국과 캐나다 대학생들이 21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한국전쟁 캐나다참전기념비 앞에 모였다. 같은 군복을 입은 채 아이스하키 스틱을 휘두르고 노래도 불렀다. 한국·캐나다 공동 창작 뮤지컬 ‘링크(R:LINK)’ 제작발표회다. 뮤지컬을 만든 김가람 연출은 “전쟁과 전투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국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도구로 교류하는 측면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가평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캐나다군이 1951년 중공군과 결전을 치러 침략을 억제한 전투의 현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 대한파크골프협회, 임원 워크숍 열고 파크골프 발전 논의
    스포츠 2025.03.21 17:26:03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홍석주 회장 취임 후 첫 임원 워크숍을 열고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부회장, 분과위원장 등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협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각 위원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할 주요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협회 규정 정비 및 제도 개선 △파크골프 대회 내실화 △전문체육으로 육성 △파크골프의
  • 임플란트 5명 중 3명이 주위질환 “증상 없어 사후관리 중요”
    헬스 2025.03.21 17:23:31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5명 중 3명은 주위질환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치은염·치주염과 달리 임플란트 주위질환은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운 만큼 주기적인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진영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는 이달 20일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086450)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임플란트 주위질환으로 잇몸뼈가 내려앉으면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다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까지 1년 이상의 어려운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을
  • 리가켐바이오, 英 익수다 최대주주 된다…ADC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본격화
    헬스 2025.03.21 17:09:13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가 영국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익수다 테라퓨틱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이를 통해 익수다가 보유하고 있는 ADC 신약들의 임상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사업화 시점을 앞당길 계획이다. 리가켐바이오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2500만 달러(약 3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금액 중 1차에 해당하는 1500만 달러는 지난해 4분기 투자가 완료됐으며, 추가 1000만 달러는 2025년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 완료 후 리가켐바이오는 익수다의 지분 26.6%를 확보하게
  •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한의약의 세계화”
    헬스 2025.03.21 17:01:34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등 한의약 관련 26개 단체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식을 열었다. 총연합회에는 한의협을 필두로 대한한의학회, 대한여한의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한약협회, 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한국생약협회, 대한한약사회, 서울약령시협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공직한의사협의회,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 대한원외탕전협회, 한의정보협동조합,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한국건강산업협회, 한국뇌건강협회, 한국바이오헬스학회
  • 22.5㎖ 혈액으로 한국인 '유전체 지도' 구축…"국민건강 큰 자산"
    헬스 2025.03.21 17:01:09
    “국가적으로 좋은 목적으로 쓰이는 일인데 도와주시니 감사할 일이죠.” 이달 17일 기자가 찾은 서울 종로구 하나로의료재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용 혈액·소변 채취에 앞서 문진을 맡은 의사는 기자에게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국민 77만8000명, 2032년까지 100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올 초부터 하나로의료재단,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48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시행 중이다. 한국인의 ‘유전체 지도’를 만들어 신약,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
  • "현대차 로고 달린 GM 픽업트럭 나온다"
    자동차 2025.03.21 16:45:25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과 픽업트럭을 공유해 각자 브랜드로 판매하는 ‘리배징(rebadging)’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GM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밝혔지만 두 회사의 ‘포괄적 협력’ 방안이 곧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 시간) 현대차와 GM이 각 사의 상용 차량을 공유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입수한 문건과 소식통의 말을 전하며 두 회사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반도체 공동구매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도 협력 방안을 검토
  • 현대차그룹, 제재에 막혔던 러시아 재진출 시동
    자동차 2025.03.21 15:17:41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철수한 러시아 시장에 다시 복귀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 수순에 접어들면서 닫혀있던 연 160만 대 자동차 시장이 다시 열릴 기대감에 현대차(005380)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현지 인력 채용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러시아 법인 인력 확대를 위해 채용 공고를 잇따라 내고 있다. 기아(000270)는 지난달 모스크바에서 근무할 기술 컨설턴트와 딜러 마케팅을 담당할 인력 모집에 나섰고 현대위아도 품질과 전기 엔지니어, 운영 부문 인력을 뽑
  • 의대 학장 "의대 모집인원 3058명 지킬테니 돌아오라… 상당수 의대생 복귀"
    헬스 2025.03.21 14:54:17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21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학생들에게 “학업의 자리로 복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상당한 학생들이 복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 40개 의대 학장들의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이날 ‘전국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의 서신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신에서 KAMC는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이 학교로 복귀할 때 이뤄진다” 강조했다. 의대생들
  • 김민재 없는데 이강인도 부상…월드컵 본선행 조기확정 ‘이상기류’
    스포츠 2025.03.21 14:53:35
    다시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다. 실점으로 인한 아쉬움보다 ‘주발’인 왼 발목을 잡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한 선수의 모습에 받은 충격이 더 컸다. 투입 3분 만에 창의성 넘치는 플레이로 득점을 끌어낸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었다.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은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부상 회복 중인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빈자리가 큰 상황에서 이강인까지 쓰러지면서 한국 축구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에 먹구름을 맞았다. 21일 대한축구협회는 전날 경기 중 일어난 이강인의 왼쪽 발목 부상을 확인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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