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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1.6조弗 투자'…글로벌 기업들 약속도 흔들리나
국제일반2025.04.0317:51: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전 세계를 겨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내민 초대형 대미 투자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무역과 정책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약속받은 1조 6000억 달러(약 2344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실제 이행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후 현재까지 미국 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기업은 20곳 이상이다. 이들이 약속한 총투자액은 1조 6000억 달러에 달하
김흥록 특파원의 뉴욕 포커스
'트럼프 경제'의 성패, 키(Key)는 동맹이 쥐고 있다[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사내칼럼 2025.03.23 18:42:13
최근 뉴욕에서 만난 통화정책 전문가 A 씨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경제 전망은 불투명하지만 어찌됐든 제로금리 시대는 끝난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는 “지금 상황이라면 누구도 모른다. 예상 외로 제로금리 시대가 또 올지도 모를 일”이라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로금리는 끝났다는 보편적 인식을 깨는 전망이다. A 씨의 발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그간의 큰 추세를 근본적으로 바꿀 만큼
김광수의 中心잡기
국내 최초 등산보조 로봇 이용 태산 등정기 [김광수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5.03.25 06:00:00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중국 ‘오악(5대 명산)’의 하나인 태산은 예로부터 중국인에게 신령한 산으로 꼽혔습니다. 산둥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해발 1535미터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산 아래부터 정상까지 7800여개나 되는 계단으로 악명이 높은 편입니다. 지금은 산 중턱까지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고, 정상 부근까지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지만 계단으로만 오른다면 난이도가 꽤 되는 산이죠. 이런 태산
  • 양회 개막일 관세 폭탄 맞은 中, 준비한 보복조치로 맞대응
    경제·마켓 2025.03.04 18:29:49
    중국이 연례 최대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일에 미국의 관세 폭탄을 맞자 준비했던 보복 조치로 맞대응에 나섰다. 중국의 보복 조치는 미국 농산물과 식품 등이 표적이 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대상 범위가 예상보다 넓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미국의 조치에 비해서는 강도가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중국이 대미 협상 창구를 열어뒀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4일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 등 29개 품목에 15%의 관세를,
  • 인텔, 엔비디아에 삼성보다 먼저 칩 납품하나…"1.8나노 공정 평가"
    정치·사회 2025.03.04 17:40:52
    최근 경영난으로 인수설에 휩싸인 인텔이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삼성전자(005930)보다 앞선 최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정을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인텔의 1.8㎚(나노미터·10억분의 1m) 파운드리 공정을 시험(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MD도 같은 공정을 평가하고 있지만 테스트 칩을 실제 공장에 보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터는 “이번 테스트는 인텔의 첨단 생산 기술에 대한 초기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인텔이 이들 기
  • "엔·위안화 약세, 관세 이유된다"…트럼프 절대반지가 휘저은 외환시장
    국제일반 2025.03.04 17:39:17
    관세를 무기로 투자를 강요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다른 나라의 통화정책에도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 일본·중국의 통화 약세(절하) 정책이 미국 산업을 불리하게 만들고 있다며 문제 삼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대응하겠다”며 노골적인 보복 방침을 밝히면서 외환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관세 인상의 이유를 언급하며 “일본 엔화든, 중국 위안화든 그들이 통화가치를 낮추면 우리에게 불이익이 초래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매우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
  • 中의 역습…美 농산물 15% 관세에 방산도 죈다
    정치·사회 2025.03.04 17:34:37
    미국의 10% 추가 관세에 대응해 중국이 최대 15%의 보복관세를 매기면서 전 세계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무역 전쟁 2라운드’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보다 전쟁의 폭과 속도가 가팔라 세계 경제 및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4일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에 10일부터 15%의 관세를 추가하고 수수·콩·돼지고기·소고기·채소·유제품에 10%의 관세를 물리
  • 1월 산업활동 두달만에 또 '트리플 감소'
    경제·마켓 2025.03.04 17:32:32
    국내 산업 활동의 주요 지표인 생산·소비·투자가 올 1월 모두 하락했다. 이 같은 ‘트리플 감소’ 현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이다. 우리 경제 전반에 경기 침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11.2(2020년=100)로 전달보다 2.7%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2월(-2.9%)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1월 엿새에 달하는 황금연휴 탓에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생
  • 안덕근 “알래스카 LNG, 안보 측면 플러스”…5개 분야 실무협의체 추진
    기업 2025.03.04 17:00:00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알래스카의 천연가스(LNG) 개발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다면 안보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의 통상 압박을 극복할 방안 중 하나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미 양국은 관세·조선뿐 아니라 알래스카 LNG 개발을 위한 실무협의체도 가동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를 (협상에서)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다”며 “에너지 수입이 하나의 카드로 활용될 수 있
  • 회복세 보이던 교황, 또 호흡곤란…"인공호흡기 치료 재개"
    국제일반 2025.03.04 16:54:13
    병세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현지시간) 호흡 곤란을 다시 겪으며 인공호흡기 치료를 재개했다. 교황청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교황이 급성 호흡 곤란 증세를 2차례 겪었다”며 “기관지 내 상당한 점액이 축적돼 그에 따른 기관지 경련때문에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황은 2차례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통해 기관지 내 점액을 제거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교황청은 또 “오후부터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재개했다”면서 “치료를 받는 중에도 교황은 항상 의식이 명확했고 방향 감각을 유지했으며 시술에 협조적이
  • [속보] "미국,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단 실행" <로이터>
    정치·사회 2025.03.04 16:50:21
    [속보] "미국,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단 실행" <로이터>
  • "심하면 의식 불명까지"…태국서 유행하는 위험한 '좀비 담배' 뭐길래?
    국제일반 2025.03.04 16:44:25
    태국에서 마약 성분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돼 이른바 ‘좀비 담배’로 알려진 불법 전자담배 문제가 확산되자 당국이 단속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쿤 프루엣사누삭 총리실 부대변인은 “마약 밀매업자들이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새로운 합성 마약을 개발하고 있다”며 “좀비 담배가 방콕 통로 등 유흥가와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그가 최근 유행하는 것으로 지목한 좀비 담배의 성분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며 의학용으로는 전신마취유도제로 사용된다.
  • "렌즈 끼고 수영했다가 이럴 줄은"…돌연 실명한 50대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04 16:34:42
    미국의 한 50대 여성 수영강사가 콘택트렌즈를 끼고 수영 강습을 진행하다 실명에 이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수영 강사로 활동 중인 모린 크로닌(53)은 지난해 6월 개인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하다 눈에 모래 조각이 박힌 듯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통증에 계속되자 병원을 방문한 크로닌은 안약만 처방받았을 뿐, 별다른 진단을 받지는 못했다. 그런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한달 뒤 방문한 병원에서 ‘가시아메바 각막염’ 진단을 받았다. 아칸타레바 각막염은 눈의 각막이 물 등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라
  • 외인 이탈에 1460원대에 갇힌 원·달러 환율…원·엔은 1000원 가나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3.04 15:58:05
    글로벌 약달러 기조에도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의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외인의 증시 이탈이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고, 미중 무역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만큼 당분간 환율이 큰 폭으로 내리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내린 1461.80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통화 가치 관련 발언에 오전 중 1455.5원에 저점을 형성했지만, 오후들어 1460원대를 회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 TSMC, 美에 1000억弗 추가 투자…삼성·하이닉스 어쩌나
    정치·사회 2025.03.04 15:36:21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가 미국에 1000억 달러(약 146조 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TSMC가 대규모 투자에 나서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의 투자 역시 불가피해진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회장은 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한 뒤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TSMC는 앞서 2020년 12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에 생산라인을 건
  • 딥시크 쇼크에 中 AI 업계 경쟁 후끈…세계 시장 노린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04 15:28:15
    ‘딥시크 쇼크’ 이후 중국의 인공지능(AI) 업체 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앞다퉈 신규 버전을 내놓으며 세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양상이다. 4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텐센트의 AI 챗봇 ‘위안바오’는 전날 중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딥시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선 뒤 열흘 만에 선두로 나선 셈이다. 바이트댄스는 중국 최초의 AI 네이티브 통합개발환경(IDE)인 트레이(Trae)의 중국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더우바오-
  • BYD, 홍콩서 유상증자로 8조원 조달
    국제일반 2025.03.04 15:22:33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가 홍콩 증시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약 8조2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BYD는 전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도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YD는 총 425억 홍콩달러 규모의 신주 1억 2980만 주를 개당 335.2 홍콩달러에 발행했다. 3일 종가 대비 7.8% 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공모 당시 예상 발행 물량은 1억1800만 주 정도였지만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유상증자 규모를 10% 늘렸다. 시장에
  • “계엄 탓 연말소비 줄었다”더니…한 달만에 말 바꾼 통계청
    경제·마켓 2025.03.04 15:09:21
    통계청이 계엄 사태가 있었던 지난해 말 국내 소비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가 한 달 만에 이를 뒤집어 논란이 일고 있다. 통계청의 산업활동 지표가 기업과 가계 등 경제주체들의 투자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면 통계청이 심리 악화를 부채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은 4일 발표한 ‘1월 산업동향’에서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인 ‘2024년 12월 산업동향’ 발표 당시 통계청은 똑같은 소매판매를 두고 이 기간 0.6%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통상 12월은 크리스마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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