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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내주 방미 전망
통일·외교·안보2025.07.2416:21:45
조현 외교부 장관이 내주 방미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상호관세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24일 외교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다음 주 조 장관의 방미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미가 이뤄질 경우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외교장관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취임 후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통화를 추진해 온 조 장관이 이를 건너뛰고 대면 회담부터 갖게 되는 셈이다. 전임자인 조태열 전 장관, 박진 전 장관 등은 모두 취임 이튿날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한 바 있다. 두 장관의 첫 회담이 성사되면 내달 1일이 한미 관세협상 시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관세·안보 패키지 협상 카드로…“전략폭격기 요구하자”
통일·외교·안보 2025.07.24 09:13:00
북한 정권이 지난 2013년 2월 3차 북핵 실험을 강행한 이후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에서 그해 3월에 실시된 한미 대규모 실기동 연합훈련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일환으로 미국 괌에서 미 공군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 2대가 이륙해 한반도까지 날아와 훈련용 폭탄을 서헤상 적도 사격장에 투하하고 돌아간 적이 있다. 한미 연합훈련의 연장선이지만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도발 징후에
북한은 지금
최첨단 무기체계 갖춘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엔 3호기 공개"[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4:29:47
북한이 내년 10월까지 최현급(5000톤급) 신형 구축함 1대를 추가로 건조할 계획이다.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비유되는 신형 구축함을 지난 4월과 5월에 잇따라 건조해 공개한 데 이어 세 번째 건조 계획까지 밝힌 것이다. 새로운 구축함이 얼마나 제 성능을 발휘할지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우리 당국도 예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남포조선소
  •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당무우선권 발동… 후보 끌어내려는 작업 손 떼라"
    국회·정당·정책 2025.05.08 08:58:5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을 떼라”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당헌 제74조의 당무우선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진행되는 강제 단일화는 강제적 후보 교체이자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이기 때문에 법적 분쟁으로 갈 수 있다”며 “어떤 불의에도 굴복하지 않겠다. 즉시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 당선된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당
  • 김문수 "당 지도부 손 떼라…일주일간 선거운동 후 단일화하자" [전문]
    정치일반 2025.05.08 08:55:2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8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각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하고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 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하자"라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런 식의 강압적 단일화는 아무런 감동도 서사도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를 향해 "이 시간 이후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
  • [속보] 이재명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 개선…‘주치의 제도’ 확대”
    국회·정당·정책 2025.05.08 08:42: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100세 시대 어르신이 일하실 수 있도록 권장하는 것이 맞다”며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보답해야 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어르신 정책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기초연금 부부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여 어르신 부부가 좀 더 여유롭게 지내시도록 돕겠다”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낮추고, 개수는 늘려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
  • [속보]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제원 분석중"
    통일·외교·안보 2025.05.08 08:17:11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며 “미국, 일본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지난 1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사거
  • 김문수, 오전 8시 30분 긴급 회견…'단일화 입장' 주목
    국회·정당·정책 2025.05.08 08:05:5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김 후보는 이번 회견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예고한 '단일화 로드맵' 등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전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1시간 15분 동안 단일화 회동을 했지만, 성과 없이 끝났고 이날 오후 추가 회동을 제안한 상태다. 당 지도부는 전날 담판이 결렬되자 이날 오후 두 후보 간 1대1 토론회를 열고 9일까지 이틀간 '단일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단
  • [속보] 김문수, 오늘 긴급 회견…단일화 입장 밝히나
    정치일반 2025.05.08 07:26:1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8시 30분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김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예고한 '단일화 로드맵' 등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어제(7일) 있던 일에 대한 입장을 낼 것"이라며 "김 후보 입장에선 지금 (당에서) 이뤄지는 행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전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1시간 15분 동안 단일화 회동을
  • 생산량 4배 급증한 북한산 포탄, 러시아가 쐈다[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08 06:25: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공장을 방문해 “더 많은 포탄 생산”을 당부했다. 포탄 생산이 이미 평년 대비 4배 늘었지만, 러시아로의 꾸준한 공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7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군수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고 포탄생산 및 기계공업 부문 실태를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포탄생산기업소를 방문해 생산 실태·생산 능력확장·현대화 상황 등을 살폈다. 노동신문은 이 기업소가 “단계별 현대화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해 포탄생산실적을 평년 수준의 4배, 최고 생산 연도
  • 빈손으로 끝난 단일화 담판…"합의 못하면 오늘 여론조사 강행"
    국회·정당·정책 2025.05.08 06:25:0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단일화 담판에 나섰지만 빈손으로 끝났다. 한 후보는 김 후보와의 회동 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1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쳤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양 후보에게 ‘단일화 로드맵’을 제시했고 김 후보가 반발하더라도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단일화와 관련해
  • '年 5조' 농어촌 기본소득까지…현금성 공약에 재정건전성 우려[Pick코노미]
    정치일반 2025.05.08 05:30:00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대선 주자들이 현금성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소득세 공제 확대와 같은 세금 감면 공약이 쏟아지는 가운데 재정 의무지출을 늘리겠다는 공약까지 더해지면서 국가 재정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일 농어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촌인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1인당 월 15만~2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이다. 이 후보는 “지역 재량 예산을 늘려 지역화폐를 대규모로 발행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 ◇5월 8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5.08 00:29:25
    ◇5월 8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7:3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5월 국회조찬기도회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회기도회>(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10:30 대통령후보 (풀단취재)대선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대한상공회의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39) ▲10:3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코스피5000시대위원회 정책협약식(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13:0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의 부친 조문(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 서울 종로구
  • [사설] 개혁은 실종되고 선심 포퓰리즘 공약만 난무하는 대선
    정치일반 2025.05.08 00:05:00
    6·3 대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과 후보들이 나라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 비전은 거의 제시하지 않고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최근 현재 8세 미만인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8세 미만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현재 월 10만 원인 아동수당을 2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18세 미만까지 주더라도 연 8조 3000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 후보는 또 근로소득세 기본 공제를 연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올리고, 코로나1
  • [사설] 金·韓 단일화 ‘빈손’ 회동…원칙·상식에 따라 불확실성 해소해야
    정치일반 2025.05.08 00:05:0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저녁 후보 단일화 담판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전혀 도출하지 못한 채 1시간 20분 만에 ‘빈손’으로 헤어졌다. 이날 회동이 결렬된 뒤 김 후보는 8일 다시 만나자고 한 후보에게 제의했다. 김 후보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의미 있는 진척이 없었다”며 “한 후보는 ‘당에 다 맡겼다’는 말씀을 반복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도 “합의된 사안이 없다”며 “한 후보는 ‘당에서 단일화 입장을 정해주면 응하고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
  • 한덕수 측 "내일 국힘 단일화 토론 참여…이후 김문수와 회동"
    국회·정당·정책 2025.05.07 23:46:29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안한 대선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의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한 후보와 김문수 후보를 대상으로 8일 18시 토론을 제안해왔다”며 “저희들은 단일화 방식과 절차를 국민의힘 후보자를 포함한 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한 후보는 8일 국민의힘 토론회에 참여한 뒤, 김 후보자를 만나뵙겠다”며 “다음 일정이 없는 시간대인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지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
  • 웃으며 만난 김문수·한덕수, 냉랭한 퇴장 …75분 단일화 회동 '빈손' 원인은
    정치일반 2025.05.07 23:38:32
    6월 3일 치러질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목 받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7일 단일화 회동이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합의 없이 끝났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오후 6시부터 75분 동안 만찬을 겸해 단일화를 논의했다. 한 후보가 김 후보보다 먼저 도착해 기다렸고, 김 후보가 도착하며 양측은 웃으며 악수했다. 두 사람은 서로 고생한다며 위로하는 등 덕담을 주고 받았고,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회동이 비공개로 전환된 뒤 20분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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