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금이 6대 구조개혁 적기…고통·저항 이겨내야"
대통령실2025.11.1317:44:00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구조 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지금을 “구조 개혁의 적기”라고 진단하고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분야에서 과감한 개혁을 통해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내년이 본격적인 구조 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최대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공군, 軍 최초 ‘방산협력단’ 꾸렸다…‘지휘부’ 총출동
통일·외교·안보
2025.11.14
06:00:00
공군이 K방산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전 군 처음으로 ‘방산협력단’을 꾸려 군사외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을 필두로 이태규 기획관리참모부장 등 공군 지휘부가 총출동한다. 1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군은 다음주 중동 최대 규모 항공산업 전시회 두바이 에어쇼에서 ‘대한민국-UAE 방산협력 리셉션’을 개최한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등 K방산 공군 분야의 기술적 우수성을
북한은 지금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17:11
북한에서도 전자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제활동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서도 전자결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에서 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QR코드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삼흥 전자지갑, 흰눈 전자지갑, 앞날지갑, 만물상 전자 지불 프로그램, 강성, 나래 등 ‘전자지불체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도 다양하다. 삼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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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8.20 17:43:54스튜어드십코드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가 국민·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집사처럼 투자 기업의 의사 결정에 주주로서 적극 참여하고 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보고하는 ‘수탁자 책임 원칙’을 뜻한다. 기관투자가가 단순한 주식 보유자가 아니라 투자한 기업과 적극 소통하고 경영에 책임을 다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측면이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일 당정협의에서 스튜어드십코드 적용 대상을 늘리기로 한 것도 이런 이유다. 특히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의 주주 환원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증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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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8.20 17:42:19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0일 “강훈식 비서실장을 팀장으로 대통령실에 공공기관 통폐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통폐합도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많아서 숫자를 못 세겠다”며 직접 김 실장에게 “대대적으로 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큰 게 발전 공기업”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아질수록 발전 공기업 형태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발전 공기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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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8.20 17:38:16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0일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전구(戰區)급 한미 연합 연습인 UFS는 지난 18일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안 장관은 “이번 연습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시행하는 첫 연습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현시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해 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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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8.20 17:37:56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가 기업의 의사 결정에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튜어드십코드’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 관련 당정협의’ 이후 기자들에게 “지속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스튜어드십코드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생산적 금융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새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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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8.20 17:33:08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찬 헹 키 싱가포르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담에서 양 차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정 교류 등 해양 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첨단기술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도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면서 양국 방산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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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8.20 16:39:27‘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이하 ADEX)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나눠서 열린다. 20일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에서 600개 업체가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2023년에 개최된 직전 ADEX에는 34개국에서 550개사가 참여했다. K-방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ADEX 참가국 및 참가업체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매년 홀수년 10월에 개최되는 ADEX는 국내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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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8.20 15:08:39대통령실은 20일 광복 80주년 기념과 오는 25일 열릴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데니 태극기·서울 진관사 태극기·김구 서명문 태극기’ 3종을 디지털 굿즈로 제작해 배포했다. 대통령실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국민이 일상에서 함께 기리고, 한·미 동맹의 미래를 포함시켜 단순한 기념품 이상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페이스의 경우 매일 오전·오후 8시 15분마다 태극기별로 지정된 애니메이션이 약 1분간 연출되도록 구현해 광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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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8.20 14:27:27전현희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일반 재소자와 다른 수준의 사실상 특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일반 재소자에게 거의 허용되지 않는 다수의 특혜가 윤 전 대통령에게 주어졌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사실상 황제 접견이라고 할 정도로 근무 시간을 초과한 접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9시부터 6시까지 접견한 날도 상당수"라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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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8.20 14:07:00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는 우리나라가 설계부터 생산까지 우리 기술로 독자 개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다. 2025년 8월 10일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반열에 올랐다. KF-16 이상 성능을 갖춘 중간급 전투기다. 4세대 전투기지만 일부 5세대 스텔스기 성능과 최신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을 갖고 있어 4.5세대 전투기로 불린다. 외형은 레이더 반사를 작게 하는 스텔스 형상으로 만들어져 현존 세계 최강 스텔스기인 미 F-22 ‘랩터’와 비슷해 ‘베이비 랩터’라는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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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8.20 14:07:00“한국이나 일본 (기업의) 로고가 붙은 선박들이 제3국에 대한 미군 작전에 쓰일 경우 한일이 곤란해질 수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GT)는 18일(현지 시간) ‘미국의 조선업 강화 시도, 한일에 이익 안 될 수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은 세계 2위와 3위 규모의 조선 강국이자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전문 지식과 역량을 활용해 자국의 조선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런 접근 방식은 한국과 일본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이 같이 밝혔다. GT는 앤디 김(민주·뉴저지)·태미 덕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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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8.20 13:45:31정치자금법·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김건희 여사가 구치소 접견 중 “내가 죽어야 남편에게 살 길이 열리지 않겠냐”고 토로한 사실이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와의 최근 접견 내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접견실에 들어서자마자 “선생님, 제가 죽어야 남편이 살 수 있지 않겠어요?”라며 눈물을 보였고, 이 생각에 매일같이 사로잡혀 있다고 했다. 그는 김 여사의 상태를 “앙상한 뼈대만 남을 정도로 수척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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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8.20 13:29:02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20일 “박정희 대통령이 증명했던 유능한 보수의 길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방문해 “계엄과 탄핵으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고 보수의 재건, 상식의 회복, 그리고 승리의 시작을 힘차게 선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은 보수 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몸소 보여주신 분”이라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경부고속도로, 과학기술입국,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대한민국의 산업과 복지 전반에 걸쳐 대혁신을 이끈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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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8.20 13:10:3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에 가담·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싸잡아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본래 한덕수라는 사람은 사려 깊고 신중한 사람이었는데 끝까지 분수를 지키면 좋았을 것을"이라며 "참 아까운 사람이 나라 망치고, 보수세력 망치고, 당 망치고 저렇게 인생을 끝내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면서 대선을 중립적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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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8.20 13:09:53정부 세제 개편안에 담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두고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최고 구간 세율을 정부안보다 낮추는(35%→25%) 법안이 발의됐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현정 민주당 의원은 전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의 골자는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기업과 △배당성향이 25% 이상인 상장기업 중 전년보다 배당금 총액 증가율이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 평균보다 배당이 5% 이상 증가한 경우를 대상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허용하는 것이다. 배당소득이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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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8.20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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