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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도 ‘그린벨트 해제’ 권고…집값 해법 될까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2025.12.2008:19:4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주택공급 확대 권고: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한국의 주택시장 과열 완화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그린벨트 해제를 권고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1.9%로 전망하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이제 미국도 불안불안"…억만장자들이 다음 투자처로 찜한 '두 곳'은
    경제·금융일반 2025.12.15 19:04:15
    억만장자 투자자들이 미국 비중을 줄이고 서유럽과 중국으로 투자 시선을 옮기고 있다.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역 분산과 실물·비상장 자산 선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4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최근 발표한 연례 억만장자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UBS는 매년 억만장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향후 12개월과 5년을 기준으로 한 투자 계획과 위험 요인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향후 12개월간 가장 유망한 투자 지역으로는 서유럽과 중
  • ‘K방산 두뇌’ 한화시스템…KDDX·천궁 힘입어 매출 5.4조 넘본다
    경제동향 2025.12.15 18:53:00
    12일 찾은 경북 구미시 한화시스템(272210) 신사업장. 한화시스템이 2800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13개 크기로 준공한 신사업장의 개발시험장에 들어서자 ‘ㄷ’자로 이어붙인 모니터마다 한화시스템 연구개발 직원이 한 명씩 붙어 마치 실제 함정에서 전투체계를 운용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모니터 뒤로는 전투체계의 서버 역할을 하는 대형 캐비넷이 줄지어 서있었다. 이 시스템은 단군 이래 최대 함정 사업이라 불리는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에 실제로 투입되는 전투체계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 국방과학연구소와 5400억 원 규모의
  • "문과도 AI 개발직 지원"…희망 직무별 '맞춤 로드맵' 설계
    경제·금융일반 2025.12.15 18:22:22
    정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을 찾아내기 위해 고용 데이터베이스(DB)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DB로는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청년들을 찾아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현재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 올케어 플랫폼’ 시스템의 경우 장학금을 신청한 약 156만 명의 대학 재학생 정보만 확보돼 있을 뿐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고졸 취업 준비생이나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학생, 졸업 후 장기간 연락이 두절된 구직 단념자 등은 시스템으로 포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기존 대학생 국가장학금 DB에 의존하던 반쪽짜리 정보망을 넘어
  • '年100만원' 배달라이더 보험료 30% 싸진다
    금융정책 2025.12.15 18:15:23
    내년 1분기부터 배달 라이더들의 보험료가 최대 30%가량 낮아진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생계형 및 청년층 배달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이륜차 보험 요율체계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과 업계는 배달용 오토바이 시간제 보험 가입 대상을 현행 만 24세 이상에서 만 21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각 보험사들은 배달 라이더의 자기신체 사고 보험료 산정 과정에서 모든 업권의 통계를 활용해 현재 대비 20~30% 낮추기로 했다. 이륜차를 교체해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할 경우 할인 등급 승계도 허용하기로 했다.
  • KB금융 “스타트업 적기에 자금 지원”
    은행 2025.12.15 17:53:13
    KB금융그룹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허브데이’를 12일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허브데이는 ‘KB스타터스’ 참여 기업과의 협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스타트업 데모데이다. KB금융은 정부의 육성·투자 기관, 창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금융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총 5개 스타트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을 달성한 리벨리온
  • [단독] SK '반도체 저리 대출' 5000억 받는다
    금융정책 2025.12.15 17:52:48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한국산업은행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5000억 원을 추가 조달한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자금을 정책금융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국민성장펀드가 삼성전자의 평택 5공장(P5) 건설에 최대 3조 원을 빌려주는 방안을 비롯해 주요 반도체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SK하이닉스가 5000억 원 규모로 신청한 반도체 설비투자 지원 특별 프로그램 지원안을 승인했다. 정부의 한 고
  • 줄줄 새는 실손보험…1~9월 지급액 8.5조
    보험 2025.12.15 17:48:37
    5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올 들어 실손보험금을 8조 5000억 원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정형외과의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가장 많았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5개 대형 손보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올 1∼9월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8조 48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실손보험금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7.6% 늘었는데 올해는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 진료과별로는 정형외과가 1조 8906억 원으로
  • 정부 '쉬었음' 청년 73만명에 1대1 일자리 매칭
    경제·금융일반 2025.12.15 17:45:46
    올해 73만 명을 넘어선 청년층(20~39세) ‘쉬었음’ 인구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매칭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쉬었음 인구는 일할 의지는 있지만 구직 활동은 멈춘 계층으로 실업자 통계에서는 제외돼 ‘숨은 실업’으로 불린다. 15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분기에 이 같은 내용의 ‘쉬었음 청년 줄이기’ 고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쉬었음 인구를 줄이라”는 특명을 내린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이에 따라 청년층 고용 데이터베이스(DB)를 현재 장학금
  • 한은, 美처럼 금리 점도표 도입하나
    경제동향 2025.12.15 17:37:35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의 포워드 가이던스(금리 전망)를 확대하고 미국처럼 점도표(dot plot)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3개월 뒤 금리 전망만 제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12개월 뒤까지 전망 시계를 늘리고 전망 분포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 형태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김병국 한은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은 15일 한은에서 열린 ‘통화정책의 과제: 커뮤니케이션과 정책 수단’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한은은 2022년 10월부터 금통위원들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를 어떻게 전망
  • "노후보다 집"…작년 3.8만명이 퇴직연금 깨고 집 샀다
    경제동향 2025.12.15 17:37:00
    지난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노후자금을 끌어다 쓴 인원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인원은 6만 7000여 명에 달했고 이들 중 80% 이상이 주택 구입이나 임차에 자금을 활용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2024년 퇴직연금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은 6만 6531명으로 전년(6만 3783명) 대비 4.3% 증가했다. 중도 인출 금액은 2조 7352억 원으로 전년(2조 4404억 원) 대비 12.1% 늘었다. 중도 인출 인원과 금액은 2019년부터 지속
  • "기업 혼자서 100조 감당 못해"…AI 메모리 선제 투자 돕는다
    금융정책 2025.12.15 17:36:50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이달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 “초대형 투자를 한 개 기업이 단독으로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 패권을 잡기 위해 각국이 막대한 투자금을 쏟아붓는 ‘쩐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과감한 정부 지원 없이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곽 사장은 “‘SK하이닉스가 돈이 많으니 투자금을 댈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돈을 벌어 투자하려면 장비를 가져다 놓고 세팅하는
  • 외국인 주식 매도에도 엔화 강세에…환율 2.7원 내린 1471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2.15 17:10:36
    원·달러 환율이 인공지능(AI) 거품론 확산에 따른 외국인의 국내 증시 메도에도 일본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값(주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471.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2.3원 오른 1,476.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 19분께 1,477.9원까지 올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제조회사 브로드컴이 회의적인 AI 산업 전망을 내놓은 영향에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원화 가치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
  • [청론직설] “하이난 등 中 신흥 지방도시 급성장… 韓中에 공동 투자 기회”
    경제동향 2025.12.15 17:07:28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일 경주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전면적 복원’에 합의하면서 양국이 경제협력 확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산업 측면에서 상호 경쟁하면서도 보완하는 관계다. 아직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등의 기대는 섣부르다는 분석이 많지만 우리 경제계는 중국 투자 재개를 모색하며 시장 진출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중국 외교부 산하 대외협력 기관인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의 권순기 회장은 15일 베이징 차오양구의 협회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단독
  • 은행·여전채 내년 1분기 만기 72조…대출금리 상승 압력 커진다
    금융정책 2025.12.15 16:37:33
    내년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은행과 여전채의 규모가 72조 4000억 원으로 예년보다 17.9%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와 일본 등 글로벌 금리 상승 흐름과 맞물려 국고채 금리가 뜀박질을 하는 상황에서 내년 상반기 대출금리가 더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내년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은행채와 여전채는 각각 52조 8000억 원, 19조 6000억 원이다. 2023~2025년 1분기 평균과 비교하면 은행채는 약 24.5%, 여전채는 2.5%가량 많다. 은행채를 보면 내년 2분기(59조 8000억
  • 광주은행장에 정일선 부행장
    은행 2025.12.15 16:34:21
    광주은행이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정일선(사진) 광주은행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차기 행장 후보로 거론됐던 고병일 현 은행장은 고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행장은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한 후 영업·여신·인사 부서 등을 거치며 여신 심사관리·영업 부문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2021년 인사지원부장을 맡아 조직 운영과 인사 제도 전반을 총괄했다.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했으며 은행 내부에서는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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