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집슐랭]
주택2025.06.2216:37:08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은 6월 22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총 437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250명의 표를 얻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선정비창 전면?1구역은 약 7만?㎡ 규모의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로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과 업무 공간 등을 포함하는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원에 달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를 위해 단지 설계와 비용 조건
집슐랭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2
16:37:08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은 6월 22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총 437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250명의 표를 얻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선정비창 전면 1구역은 약 7만 ㎡ 규모의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로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과 업무 공간 등을 포함하는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으로
One클릭, 분양현장
지방 '준공 전 미분양' 매입…1조 리츠 통해 PF 전환 물꼬
정책·제도
2025.06.19
18:00:01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보완을 위해 준공 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또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강화에 대응해 개발 사업자의 신용을 보강하고 중소 건설사의 PF를 특별 보증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이 같은 내용의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 등에 투입하는 금액은 총 2조 7000억 원에 달한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의 공
-
주택 2025.04.17 10:05:58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부근)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가 공급된다. 각 단지별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2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84㎡B 409가구 △
-
주택 2025.04.17 09:51:48코람코자산신탁이 공공택지인 과천주암지구에서 1조 원 규모의 오피스복합단지를 개발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과천주암지구 용지매매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대토리츠방식으로 오피스복합단지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토리츠는 토지 소유자들이 현금 대신 보상 받은 토지를 리츠에 출자해 배당을 받는 상품이다. 국내에서 대토리츠로 대형 오피스복합시설을 개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사업비는 총 1조 원에 달한다. 과천주암지구는 과천시 과천동과 주암동 일원 92만 9080㎡(약 2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코람코는
-
주택 2025.04.17 09:51:34최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단독 입찰한 DL이앤씨가 한남5구역을 2401가구 규모의 ‘아크로 한남(ACRO Hannam)’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17일 밝혔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 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최근 시공사를 선정한 한남4구역보다도 규모다 크다. DL이앤씨는 약 10년간 한남5구역 수주에 공을 들이며 조합원들과 교감을 이어왔다. DL이앤씨가 한남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이다. 지역 역사성과 상징성을
-
주택 2025.04.17 09:34:14각종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사업 추진 시 검토 기준이 되는 '비오톱(biotop) 1등급' 기준이 바뀐다. 서울시는 수목 중심의 일률적이었던 비오톱 1등급 토지 지정 기준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오톱은 동식물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생물 서식지다. 서울시는 2000년부터 시 전역의 도시 생태 현황을 조사해 비오톱 지도라 불리는 도시생태현황도를 제작하고 5년마다 정비하고 있다. 그동안 토지 사용 이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식생 중심으로 평가해 실제 건축이 가능한 토지임에도 비오톱 1등급으로 지정돼 개발이나 담
-
부동산일반 2025.04.17 08:55:39▲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으로 서울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주택자 규제 완화 기대감에 부산·대구 등 지방 핵심 지역에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
주택 2025.04.17 07:00:00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대에서 고척4구역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가 손잡고 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작 단지다.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
부동산일반 2025.04.17 07:00:00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다주택자 규제 완화 등 정책 및 가격 상승 기대감에 부산·대구 등 지방 핵심 지역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증가세를 보인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로 전환한 데 이어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늘고 신고가가 잇따르면서 매물 소진 속도도 빨라졌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부산과 대구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월 1537건이었던 부산 지역
-
주택 2025.04.17 07:00:00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의 시공사 재신임 투표를 앞두고 김보현 대표이사까지 나서서 조합원 마음 다잡기에 한창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오후 한남2구역 조합원들에 문자 메시지로 ‘대우건설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13분 분량 동영상을 전송했다. 2022년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통한 층수 상향, 이른바 ‘118 프로젝트’와 구역 내 관통도로 제거를 조합에 약속했지만 서울시의 반대로 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에 조합은 오는 27일 총회에서 시공사 재신임 안건을 투표에 부칠
-
부동산일반 2025.04.17 07:00:00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가 최고 49층, 5962가구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한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추진 20여 년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집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은마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공고가 진행된다. 공고에는 용적률 320%를 적용해 최고 49층, 5962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는 기존 정비계획보다 184가구 늘어난 규모다. 앞서 은마아파트는 2023년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35층,
-
정책·제도 2025.04.17 07: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에 축구장 315배 넓이의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감축과 화재 예방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과 녹지를 활용해 약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정화 도시숲은 나뭇잎 등 식물 기공을 통해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도시생활권 내 숲을 말한다. LH는 그동안 전국 총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해 연간 약 1141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부터는 3기 신도시
-
분양 2025.04.17 07:00:00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기대감에 현지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1월 266건에서 3월 687건으로 2.6배 급증했다. 거래 총액도 같은 기간 1252억 원에서 3510억 원으로 2.8배 치솟았다. 지방의 거래량과 거래 총액이 같은 기간 각각 47%, 50% 상승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에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세종시의 상승세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효과를 본 서울마저 뛰어넘었다. 서울의 3월 거래량과 거
-
정책·제도 2025.04.17 07:00:00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물딱지’ 거래가 시도되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차단에 나섰다. SH공사는 16일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분양권과 입주권 불법 거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당부했다. 최근 SH공사에는 구룡마을 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과 관련된 문의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 조합 가입 또는 물딱지 매수를 통해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물딱지는 재개발 후 입주권이 나오지 않는 건물이다. SH공사는 2023년 11월 30일 공고한 이주대책 등 기준 등에 따라 해당 사업구
-
건설업계 2025.04.16 21:20:34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근로자 1명이 숨진채 발견된 데 대해 “회사는 금번 사고에 책임감을 갖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정희민 대표이사 명의로 '신안산선 5-2공구 현장 사고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우리의 소중한 직원을 잃은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구조된 2
-
주택 2025.04.16 17:32:51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의 시공사 교체 관련 투표를 앞두고 조합원 마음 다잡기에 나섰다. 김보현 대표까지 관련 동영상에 출연해 시공사 지위 유지를 호소하는 모습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오후 한남2구역 조합원들에 문자 메시지로 ‘대우건설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13분 분량 동영상을 전송했다. 2022년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통한 층수 상향, 이른바 ‘118 프로젝트’와 구역 내 관통도로 제거를 조합에 약속했지만 서울시의 반대로 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에 조합은 오는
-
주택 2025.04.16 17:09:39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다주택자 규제 완화 등 정책 및 가격 상승 기대감에 부산·대구 등 지방 핵심 지역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증가세를 보인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로 전환한 데 이어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늘고 신고가가 잇따르면서 매물 소진 속도도 빨라졌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부산과 대구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월 1537건이었던 부산 지역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