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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기만에 영업익 2조…'3조 클럽' 눈앞[스타즈IR]
국내증시2025.12.0717:23:22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증권업계 전반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3조 원에 근접하면서 지주회사인 한국금융지주의 주가도 올 초 대비 두 배 이상 오르는 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 9832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1587억 원) 대비 71.2% 급증했다. 순이익 역시 1조 6761억 원을 기록해 60.9% 증가했다. 올 상반기 증권업계 최초로 당기순이익 1조 원을 넘은 데 이어 3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으로 약 2조 원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가 12% 급락에도 "저가 매수 기회"…알테오젠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12.05 12:31:4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알테오젠(196170), 현대차(005380), 네이버(NAVER(035420)), 삼성전자(00593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초고수들은 이날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는 와중에도
이런국장 저런주식
알테오젠 12% 추락에도 개미 2700억 폭풍 매수…‘천스닥’은 언제쯤?[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2.06 08:00:00
알테오젠이 독일에서 불거진 특허 분쟁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경쟁사 할로자임이 머크(MSD)가 판매 중인 ‘키트루다SC’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을 인용받자, 알테오젠의 기술 수출 모멘텀(상승 여력)에까지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 것이다. 다만 회사 측은 독일 재판 제도의 특수성이 반영된 절차적 단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본
  • 성장률 올렸지만 ‘4% 적자’…KDI가 정부에 보낸 신호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12 07:53: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성장 둔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8%로 상향 조정했지만 잠재성장률은 1.5~1.8% 수준으로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과 내수
  • 효성, 1년 새 주가 200%↑…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1.12 07:08:00
    최근 1년 사이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한 효성이 12일자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단기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공시를 통해 “효성이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 후 관련 요건을 충족해 12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장감시규정 제5조의3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3조의3에 근거한다. △종가가 1년 전 대비 200% 이상 상승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 △최근 15일간 매수 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시장감시위원회 기준을 4
  • 2차전지 장비 대장주였는데…3분기 실적 50% 감소한 '이 회사'
    국내증시 2025.11.12 07:00:00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137400)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75억 원, 영업이익 134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5%, 56.6% 감소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로 단기 실적은 주춤했지만 에너지저장장(ESS) 중심의 글로벌 수요 회복 조짐과 함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및 양극활물질 시제품 생산이 연말로 다가오며 신사업 가시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에는 일부 고객사 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영향도 반영됐다. 또한 자회사들의 신규 사업
  • 오천피는 따놓은 당상?…코스피 7500 파격 전망 이유 살펴보니[마켓시그널]
    종목·투자전략 2025.11.12 06:58:00
    코스피 지수가 상승을 지속하며 4100선을 재돌파한 가운데 내년 지수 최고치를 7500포인트로 예상한 KB증권의 발표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다른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내년 코스피를 4600~5000선으로 예상한 가운데 독보적으로 높은 수치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0.81% 오른 4106.39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달 4일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4100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세미나에서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한국
  • 300억으로 기술이전 3건… '상장 추진' 에임드바이오가 다른 이유
    국내증시 2025.11.12 06:00:00
    “에임드바이오는 올해부터 5년간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상장사로서 ‘타율 100%’의 기술이전 성과를 낸 것은 삼성서울병원이라는 임상 현장의 수요로부터 신약을 발굴할 수 있고, 젊고 민첩한 스타트업 문화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임상 물질 3건 중 3건 기술수출’의 비결을 이같이 밝혔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바이오헤이븐, 올해 SK플라즈마에 이어 베링거인겔하임과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신약 개발 상장사 중 영업이익을 내
  • ‘S&T그룹 수장’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부사장 임기 1년 앞두고 퇴사
    재테크 2025.11.11 21:18:42
    신한투자증권의 핵심 임원인 안석철 부사장이 돌연 퇴사했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세일즈앤트레이딩(S&T)그룹을 이끌던 안 부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하고 회사를 떠났다. 안 부사장은 신한투자증권 입사 이후 △AI부서장 △GIS본부장 △GMS그룹장 등을 거치며 회사 내 트레이딩과 세일즈 부문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S&T그룹 대표로 선임돼 조직을 총괄해왔다. 그는 올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내년 12월 말까지 임기를 부여받았으나 임기 만료를 1년 이상 남긴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퇴사했다. 안 부사장은 지난해 상
  •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용퇴…진승욱 부사장, 차기 수장 내정
    재테크 2025.11.11 21:14:45
    대신증권이 오익근 대표이사의 용퇴로 세대교체에 나선다. 후임으로는 진승욱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오익근 대표는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최근 용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963년생인 오 대표는 1987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한 뒤 영업·마케팅·인사·회계·리스크관리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원클럽맨’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오 대표는 2020년 3월 대표이사에 오른 뒤 내년 3월까지 세 차례 임기 만료를
  • “코스피 기업 내년 이익 정점…피크아웃 전 자본시장 체질 개선해야”
    정책 2025.11.11 20:38:47
    내년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이익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이전에 자본시장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넘어선 코스피 지수가 5000을 향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장기투자 인센티브, 모험자본 공급, 퇴직연금 투자 확대 등 정책적 과제들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이에 더해 첨단 산업 지원, 국내 투자 활성화, 산업 정책 등이 ‘오천피(코스피 5000)’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11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
  •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호조에 3분기 영업익 13.5%↑
    종목·투자전략 2025.11.11 18:43:54
    백신 제조업체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콜레라 백신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1~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조를 보였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89억원, 매출은 13.5% 늘어난 411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를 15.2% 웃돌았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66% 늘었으며 누적 매출도 1169억 원으로 97.4% 증가했다. 전 세계 유일하게 유바이오로직스가 공급하고 있는 콜레
  •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 "신약 기술이전 성과 바탕 5년간 흑자 자신"
    국내증시 2025.11.11 18:12:50
    “ ‘타율 100%’의 기술이전 성과를 낸 것은 삼성서울병원 임상 현장에서 신약 수요를 발굴하고, 젊고 민첩한 스타트업 문화로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1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임상 신약 후보물질 3개 모두 기술수출한 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바이오헤이븐, 올해 SK플라즈마·베링거인겔하임과 총 3건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공개(IPO)도 하기 전인 신약개발 기업으로는 드물게 검증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에
  • 바이오솔루션,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국내 임상 1/2a상 신청
    국내증시 2025.11.11 18:08:45
    바이오솔루션(086820)은 주사형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스페로큐어’의 국내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에 따르면 스페로큐어는 바이오솔루션의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와 동종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로이드’의 핵심 기술을 융합해 수술 없이 한 번의 주사로 치료가 가능한 비수술형 세포치료제로 설계됐다. 스페로큐어라는 제품명은 3차원 세포 배양 모델에 사용되는 구형 세포 집합체 ‘스페로이드’와 완치를 뜻하는 ‘큐어’에서 착안했다. 스페로큐어는 동종 소아 연골세포를 3차
  • SK네트웍스, AI 사업지주사 전환 속도
    국내증시 2025.11.11 17:59:13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입지를 강화 중인 SK네트웍스(001740)가 3분기 22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SK네트웍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9726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SK네트웍스는 3분기 보유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정보통신 부문은 네트워크 관리 및 단말기 판매 증가 효과가 나타났으며 워커힐은 호텔 객실과 식음료 매장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
  • 이동섭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실장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필요"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1 17:53:50
    이동섭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실장이 코스피지수가 5000포인트까지 도달하기 위해선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관 투자가들의 역할 확대를 통해 기업들의 밸류업(가치 제고)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세미나’에서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정된지 8~9년이 됐는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개정된 적이 없다”며 “이 같은 논의가 없는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투자가가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감시
  • "수능날 주가 떨어진다더니"…10년 통계 보니 예상 밖 결과
    국내증시 2025.11.11 17:47:30
    증권가에서 ‘수능 시험일에는 코스피가 하락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꼭 들어맞는 이야기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코스피 지수는 최근 10년간(2015∼2024년) 6번 상승하고 4번 하락했다. 2015년(-0.20%), 2017년(-0.13%), 2021년(-0.51%), 2022년(-1.39%)에는 지수가 떨어졌지만 2016년(0.05%), 2018년(0.97%), 2019년(0.79%), 2020년(0.76%), 2023년(0.06%), 2024년(0.07%)에는 상
  • "대양전기·전장 합병해야" 쿼드운용 공개 서한 띄워
    증권일반 2025.11.11 17:43:11
    쿼드자산운용이 공개서한을 통해 조선 기업인 대양전기공업(108380)에 주주 환원 확대와 최대주주 개인회사 간 합병을 요구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쿼드자산운용은 ‘대양전기공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제안’이라는 공개서한을 통해 “특수관계법인인 대양전장과의 내부거래로 인해 대양전기공업의 이익이 유출되고 있고 낮은 주주 환원으로 자본 과잉과 자본 효율성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영우 대양전기공업 대표는 대양전기공업 지분 59.34%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양전장 지분은 95.8%를 보유하고 있다. 대양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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