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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TF 시장, AI 다음 성장동력은 가상자산"
국내증시2025.11.0618:05:09
“현재 미국 내에서 상장을 기다리는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는 150건에 달합니다. 이미 상장된 상품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한동훈 앰플리파이ETFs 자산운용 아시아사업담당 총괄 상무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가상자산 ETF가 단순한 금융 실험 단계를 넘어 자본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며 “ETF 시장의 성장 축이 디지털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앰플리파이운용은 인컴형(정기적으로 수입을 창출하는 상품)과 가상자산 ETF를 주력으로 하는 미국 ETF 전문 운용사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이틀간 10% 떨어졌지만 '줍줍' 기회…두산에너빌,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1.06 11:42:5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삼성전자(005930), 고영(098460), 실리콘투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3.95% 떨어진 8만 300원에
이런국장 저런주식
4000피 떠받치는 개미 힘입어…증권주, 나란히 강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06 14:12:00
코스피 지수가 6일 상승 전환해 4000포인트를 탈환한 가운데, 주식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신영증권(001720)(4.48%), 부국증권(001270)(4.19%), 메리츠금융지주(138040)(3.86%), 한화투자증권(003530)(3.35%), 키움증권(039490)(3.01%) 등은 나란히 3%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호실적을 발
  • 두산에너빌·현대건설 비중만 50%…미래에셋운용 SMR ETF, 19일 상장
    국내증시 2025.08.18 11:03:55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현대건설(000720) 두 종목 편입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원자력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9일 상장한다. 1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기자들을 대상으로 ‘TIGER 코리아원자력’ ETF 소개 웹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조선·방산·원자력(조방원'을 키워드로 집중 라인업을 확대한 타이거 ETF 시리즈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원자력 기업 중에서도 원전 시공과
  • 한국투자증권, 연 3.4% ‘퍼스트 발행어음’ 특판…0.5%P 우대 금리
    국내증시 2025.08.18 11:01:19
    한국투자증권은 연 3.4%(1년물) 금리의 ‘퍼스트 발행어음’ 특판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한국투자증권(신용등급 AA)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이날 기준 원화 수시물은 연 2.2%, 약정식 1년물은 연 2.9%의 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특판 상품은 동일 조건의 일반 상품 대비 0.5%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전국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서 가입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7
  • 방탄 솔루션 삼양컴텍, 상장 첫날 '따블' [줍줍리포트]
    종목·투자전략 2025.08.18 10:39:04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공모가(7700원) 대비 93.12% 오른 1만 4810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컴텍은 개장 직후에는 1만 6370원에 손바뀜되며 ‘따블(공모가 대비 두 배)’ 달성에 성공하기도 했다. 1962년 설립된 삼양컴텍은 2006년부터 각종 인수합병(M&A)을 거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방탄 소재 제조 및 장비 보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다. 삼양컴텍은 △K2 전차 △차륜 장갑차 △소형 전술차 △다연장 로
  • 오늘의 메모[8월 19일]
    종목·투자전략 2025.08.18 10:38:48
    <코스피> ▲보통주추가상장=대호에이엘(069460)(국내CB) 케이카(주식매수선택권행사) ▲주권변경상장=에이피알(278470)·HD현대인프라코어(042670)(주식소각) <코스닥> ▲보통주추가상장=코미팜(041960)·케이이엠텍·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오늘이엔엠·대한광통신(국내CB) 헥토파이낸셜(234340)(무상) ▲상호변경=딥마인드(223310)→사토시홀딩스 ▲신규상장=에스엔시스(0008Z0)
  • 셀바스AI, 상반기 별도 매출 111억… 사상 최대 실적
    국내증시 2025.08.18 10:19:48
    인공지능(AI)·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는 올해 2분기와 상반기 실적에서 별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 기조를 유지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바스AI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64억 5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다.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9억 3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11억 원으로 역대 최
  • 에이치PE, 마스턴투자운용 공동경영한다…2대주주 합류 [시그널]
    IB&Deal 2025.08.18 10:17:31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가 마스턴투자운용의 2대주주로 합류한다. 마스턴은 에이치PE 합류로 공동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PE는 최근 마스턴 지분 25~30%를 인수하기 위한 구속력 없는 계약(SPA)을 체결했다. 실사 결과에 따라 에이치PE가 매입하는 구체적인 지분 규모가 확정된다. 에이치PE는 마스턴 지분 인수에 약 7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수금융은 활용하지 않고 프로젝트 펀드로 투자금 대부분을 조달한다. 에이치PE는 마스턴이 발행하는 신주를 매입한다.
  • 씨피시스템, 상반기 흑자전환…주요 산업군 시설 투자·증설 본격화
    종목·투자전략 2025.08.18 10:08:45
    씨피시스템(413630)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8억9004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101억6332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다소 줄어든 11억7927만원으로 집계돼 흑자를 유지했다. 별도 기준으로 살펴보면, 상반기 매출액은 98억231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1억1906만원으로 안정적인 흑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적자에서 벗어나 8억4408만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였다. 이번
  • 외수·내수 실적 엇갈린 식품株…목표가 줄하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8.18 10:04:41
    국내 주요 식품 기업인 빙그레와 농심이 해외와 국내 시장에서 상반된 실적을 냈다. 증권가에서는 수익성 악화를 지적하며 목표 주가를 줄이어 하향했다. 대신증권은 18일 보고서를 발간하고 빙그레 목표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16% 내렸다. 빙그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8억 원에 그치며 40% 감소했다. 영업이익률(OPM)은 6.6%를 기록했다. 국내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확대로 시장 컨센서스(전망 평균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로 보면
  • 아우딘퓨쳐스, 상반기 매출 217억..전년比 45.9%↑
    종목·투자전략 2025.08.18 09:43:05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227610)는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화장품 사업부문 매출 217억원,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영업실적이 약 16억원 개선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번 실적 개선이 ODM(제조자 개발 생산) 사업의 성장이 주된 요인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브랜드와 ODM 비중은 각각 50%를 차지했으며, 올해 다수 신규 고객 확보와 신제품 수요
  • 관세 직격탄 자동차·반도체 아닌 이 산업으로 가나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8.18 09:38:53
    의류 위탁 제조 기업 한세실업이 어닝 쇼크를 기록하자 증권가에서 목표 주가를 큰 폭으로 낮췄다. 한세실업은 의류를 세계 각지에서 생산해 미국 등에 납품하고 있어 관세율 상향의 영향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화투자증권은 한세실업을 대상으로 상호관세 영향이 하반기 본격화할 것이라며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45% 낮춘 1만 1000원으로 설정했다. NH투자증권도 이날 목표 주가를 1만 1000원으로 27% 낮추며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DB증권은
  • 우양, 2Q 영업익 전년비 152% 증가…하반기 유럽 수출 본격화
    종목·투자전략 2025.08.18 09:33:59
    식품 제조·수출 전문기업 우양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3억 원, 영업이익 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1.7% 급증했다. 회사는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주력 제품인 핫도그 부문에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영국과 유럽 지역 코스트코에 대한 핫도그 수출을 본격 개시하며, 글로벌 시장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신
  • LG화학,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 개최
    국내증시 2025.08.18 09:24:50
    LG화학(051910)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사회와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주제는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더해 지역과 일상을 바꾸는 방법’이다.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평가된다. 예컨대 LG화학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장애보조기구, 놀이터 기구, 조명, 생활소품 등 LG화학의 사업과 연
  • 2兆 공개매수 HMM…주가 11% 급등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8.18 09:11:23
    약 2조 원 규모 공개매수 계획을 밝힌 HMM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주주 환원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매수가 주식 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업황 부진으로 주가 강세가 장기간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18일 대체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8시 53분 현재 HMM은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31% 상승한 2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은 14일 정규장에서 2.0% 내린 2만 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2조 원이 웃도는 공개매수 계획을 밝힌 이
  • [코스닥] 3.74포인트(0.46%) 내린 811.52 출발
    국내증시 2025.08.18 09:03:43
    [코스닥] 3.74포인트(0.46%) 내린 811.52 출발
  • 자금 조달 장기간 지연되는 코스피社…제도 허점 '요주의'
    종목·투자전략 2025.08.18 08:59:38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유상증자가 장기간 지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불성실공시법인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자금 조달이 수년 간 미뤄지는 경우도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성안머티리얼스(011300)(이하 성안)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성안은 지난 2022년 100억원 유증을 예고했다. 최초 납입 예정일은 같은 해 10월이었지만 이뤄지지 않고 10차례 넘게 지연됐다. 납입 예정일은 내년 4월로 미뤄진 상태다. 회사가 지난해 8월 예고한 총 1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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