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결의 'D-1'… 다음 대장주는 누구?
국내증시2025.12.0708:55:00
알테오젠(196170)의 코스피 이전 상장 결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음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는 어떤 기업이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8일 대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안건을 의결한다. 알테오젠 2대 주주가 코스피 이전 상장을 먼저 제시했고 주주들 대다수가 이전 상장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건은 의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2분기 말, 늦어도 내년 3분기에는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이 가시화될 수 있다. 앞서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가 12% 급락에도 "저가 매수 기회"…알테오젠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12.05
12:31:4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알테오젠(196170), 현대차(005380), 네이버(NAVER(035420)), 삼성전자(00593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초고수들은 이날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는 와중에도
이런국장 저런주식
알테오젠 12% 추락에도 개미 2700억 폭풍 매수…‘천스닥’은 언제쯤?[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2.06
08:00:00
알테오젠이 독일에서 불거진 특허 분쟁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경쟁사 할로자임이 머크(MSD)가 판매 중인 ‘키트루다SC’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을 인용받자, 알테오젠의 기술 수출 모멘텀(상승 여력)에까지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 것이다. 다만 회사 측은 독일 재판 제도의 특수성이 반영된 절차적 단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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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9.23 18:01:40퇴직금을 받으면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이전해야 한다. 연금계좌는 보통 퇴직금, 세액공제를 받으며 납입한 개인자금과 그 운용수익이 함께 섞여있거나 혹은 계좌별로 따로 분리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때 중요한 점은 하나의 연금계좌에 통째로 섞어 두느냐, 재원별로 나눠 관리하느냐에 따라 세후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연금계좌 안에 담긴 적립금의 재원을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재원별로 과세가 다르고 연금인출 순서는 내가 임의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법에 정해진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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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8:01:12한화자산운용이 ‘조선·방산·원전’을 향후 수십 년 동안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할 핵심 장기자산으로 꼽았다. 23일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30년 동안 장기 테마로 투자해야 할 상품으로 ‘PLUS K방산’, ‘PLUS K방산소부장’ 등 상장지수펀드(ETF)와 ‘한화K방산조선원전’ 펀드 등을 제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세계 각지에서 분쟁이 지속되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시작되면서 갈등과 분쟁이 ‘글로벌 뉴노멀’로 자리 잡아 최소 20~30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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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8:01:01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YG플러스 지분 7.7%를 382억 원에 매각한다. YG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음반 유통 자회사로, 하이브는 지분 보유를 통해 YG엔터와 일종의 ‘동맹’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지분 매각이 끝나더라도 하이브는 YG플러스 주식 상당수를 보유해 두 기업간 협업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YG플러스 주식 486만 4565주(7.7%)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약 382억 원에 매각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YG플러스 지분 17.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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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8:00:07SK하이닉스(000660)가 레거시 반도체 호황으로 기대감을 키우는 가운데 공매도 거래가 하루 만에 5배 이상 급증했다. 삼성전자(005930)의 엔비디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인증 통과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지만 증권가에서는 마이크론의 기술력 열세를 감안할 때 SK하이닉스의 지위가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공매도 거래 대금은 이달 19일 306억 원에서 22일 1577억 원으로 5.15배 급증했다. 거래 비중도 1.57%에서 7.68%로 뛰며 하루 만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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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9.23 17:58:38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반도체 업종 조정을 예상하며 고위험 인버스 상품에 대거 베팅했지만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면서 손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2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9월 15~22일) 개인들은 ‘디렉시온 세미컨덕터 베어 3X(SOXS)’를 6892만 달러(약 96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미국 상장 ETF 순매수 상위 7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SOXS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일일 성과 기준으로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반도체 업종이 오르면 손실이 3배로 확대되는 구조로 인버스 특성상 단기 변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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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9.23 17:55:45삼성증권(016360)이 ‘주식 장인(匠人)’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이 총 53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1일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주식 장인 영상 3편의 총조회 수는 이날 기준 약 534만 회다. 삼성증권은 주식 투자자들이 국내와 미국 주식시장을 각각 ‘국장’ ‘미장’이라 줄여 부르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주식시장의 장(場)을 읽는 장인(匠人)’이라는 주제로 광고 캠페인 주제를 선정했다. 삼성증권이 투자자들에게 시장에 대한 안목과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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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7:54:36글로벌 자동차 기업 세 곳 가운데 한 곳의 향후 3년 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운영 방식 등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의 발달로 전통 완성차 산업이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23일 발표한 발표한 ‘글로벌 자동차 임원 조사(GAES·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에 따르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의 86%가 AI 및 신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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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7:54:03코스피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3500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투자자 체감은 사뭇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 상승분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이들의 등락이 전체 지수를 크게 움직였고 다수 종목이 상승 흐름에서 소외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별 종목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대형주 매수에 힘입어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외국인과 달리 지수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7.54포인트(0.51%)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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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7:47:54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와 신규 면역항암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페이로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티씨노바이오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티엑스피 카이더(TxPchider)’ 기반 저분자, 표적단백질분해(TPD) 항암 신약 및 ADC 페이로드 개발 역량과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콘쥬올(ConjuALL)’ 기술을 결합한다. 새로운 표적과 기전의 저분자 면역항암신약 및 ADC 페이로드를 개발해 난치성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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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7:46:11한국의 인수합병(M&A) 시장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왔다. M&A 거래 규모는 2024년 약 89조 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30조 원을 넘어섰다. 2021년 136조 원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연간 100조 원 수준의 거래가 기대되고 있다. 이제 M&A는 기업 구조조정의 수단을 넘어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M&A 성장에는 사모펀드(PE)의 역할이 컸다. 개인적으로 지난 25년간 M&A를 자문하면서 시장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보람된 일이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M&A를 이끌었던 외국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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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7:42:28금융 당국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과징금을 직접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한 지 1년 9개월 만에 첫 처벌 사례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강조하는 만큼 당국의 강경 대응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달 18일 임시 회의에서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금지를 위반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해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본시장 3대 불공정거래(미공개·시세조종·부정거래)는 행정제재 없이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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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9.23 17:39:48‘슈퍼리치’들의 주가조각 타깃 의혹을 받는 DI동일(001530)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금융 당국은 주가 폭락이 지속될 경우 거래 중지 등의 시장 조치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DI동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떨어진 2만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합병원, 대형학원 소유주 등 재력가와 금융 전문가들이 짜고 1000억 원의 자금을 동원해 주가조작을 벌인 종목이 DI동일로 알려지자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해 초 2만 4000원 대였던 DI동일 주가는 올 1월 13일 5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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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9.23 17:38:441000억 원의 자금을 동원한 ‘슈퍼리치’들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들키지 않고 코스피 상장사 주가를 조작할 수 있었던 건 이들이 계좌 쪼개기, 자금 세탁, 주문 정보 조작, 가장매매 등 고도의 지능적 기법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금융 당국의 합동대응단 설치로 초동조사부터 압수수색까지 시간을 절반가량 단축시킨 덕에 자칫 대규모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주가조작 사건을 비교적 빠르게 적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주가조작근절합동대응단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주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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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9.23 17:38:36종합병원과 대형 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른바 ‘슈퍼리치’들이 금융 전문가들과 짜고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주가를 조종하며 부당이득을 취하다 금융 당국에 적발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3일 대형 작전 세력 7명의 자택·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주가조작에 이용된 수십 개의 계좌에 대해 자본시장법에 따른 지급정지 조치를 최초로 시행했다. 이들은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 학원 등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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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9.23 17:34:07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레버리지’와 ‘KODEX AI반도체’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각 분야에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전일 기준 연초 이후 135.6% 상승하며 국내 상장한 전체 반도체 ETF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국내 대표 반도체 지수인 ‘KRX 반도체’를 일간 2배 수익률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합쳐 전체 포트폴리오의 80% 이상 편입하고 있으며 그 외에 국내 반도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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