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생성형 AI 쓰면 네이버 위협” 카카오 손 든 골드만삭스 [줍줍리포트]
국내증시2025.07.1812:07:00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카카오(035720)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는 동시에 네이버는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톡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하면 NAVER(035420)(네이버)의 핵심 수익원인 검색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7일 골드만삭스는 카카오 목표 주가를 8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재개시했다. 카카오톡 주가 5만 7500원 대비 상승 여력이 47.8% 있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한 달 만에 30% 뛴 LG화학,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7.18
11:29:46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의 18일 순매도 상위 종목이 LG화학(051910), POSCO홀딩스(005490)(포스코홀딩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화학이었다. LG화학 주가는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6% 오른 27
이런국장 저런주식
추가 폭락은 없었다…‘27만닉스’ 고지전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7.18
14:31:49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종목 보고서 발표 후 9%에 가까운 주가 급락을 맞았던 SK하이닉스(000660)가 추가적인 폭락은 저지하고 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2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19% 내린 2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27만 5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27만 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시 17분 기준 외국인이 약 641억 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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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6 17:07:03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나 홀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성장 둔화를 우려하며 목표 주가를 낮춘 영향이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7만 4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범용 D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HBM 성장 둔화와 스마트폰·노트북 등 최종 소비재 수요의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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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6 16:26:18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이 캐나다 함정 현대화 사업 관련해 ‘원팀’을 꾸리고 공동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두 회사는 상호간의 협력을 토대로 200억~240억 달러(약 27조~33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따낸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방송사인 CBC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3월 초 캐나다 연방정부에 해군의 잠수함 교체 사업에 공동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캐나다는 3000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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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5.06 16:14:09기업공개(IPO)로 조달한 대규모 자금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하겠다던 약속이 공수표가 되고 있다. 수천억 원을 조달하고도 실제 투자는 30억~200억 원에 그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다수다. 시장 전문가들은 M&A 계획과 실행의 괴리가 반복되면 시장 신뢰가 무너지고 향후 자본 조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상장하며 1000억 원대 이상의 M&A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더본코리아(475560),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 LG CNS 모두 단 한 건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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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6 15:22:02삼성전자(005930)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가 약 40만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39만 4886명이다. 미성년 주주는 삼성전자 전체 주주 516만 297명 중 7.65%를 차지했다. 이들은 전체 발행 주식의 0.33% 수준인 총 1940만 2718주를 보유했다. 1940만 2718주의 평가액은 최근 거래일인 지난 2일 종가 5만 4300원을 기준으로 총 1조 535억 6759만 원이다. 작년 말 기준 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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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6 15:13:04올해 한화오션(042660)의 목표주가가 지난해 말보다 두 배 이상 올라 국내 상장사 중 가장 크게 상향 조정됐다. 증권가에서는 한화오션 뿐만 아니라 방산주와 삼양식품(003230)의 목표가도 잇따라 높였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 증권사 3곳 이상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국내 상장사 271개사 중 지난해 말보다 평균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된 상장사는 123개사다. 이중 목표주가 상향 폭이 가장 큰 상장사는 한화오션이다. 이 기간 평균 목표주가가 3만 9333원에서 7만 9813원으로 1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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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6 14:48:03지난달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의 국채 선물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혼란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에 자금이 쏠린 데다 국내 경기도 얼어붙으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을 21만 4313계약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23조 200억 원 규모다. 4거래일(14·22·23·24일)을 제외하고는 전부 매도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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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6 10:54:02삼성디스플레가 개발한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이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뽐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13~15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과 비전을 대거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한 데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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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6 10:43:26삼양식품(003230)이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에 힘 입어 황제주(주당 100만 원)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주당 100만 원을 넘는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뿐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다음 황제주로 삼양식품을 꼽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주가도 주당 80만 원을 넘어선 만큼 차기 황제주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가운데 주가가 100만 원을 넘는 종목은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2일 기준 종가는 108만 5000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9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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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투자전략 2025.05.06 09:57:33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팔란티어) 주가가 실적 발표 후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 주식은 123.77달러로 정규장을 마쳤다.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하자 애프터 마켓에선 9.25%(11.45달러) 내린 112.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팔란티어는 미국 국방부와 CIA, FBI 등 주요 정부기관은 물론 영국 NHS 등 다수의 정부기관과 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한다. 팔란티어 주식은 서학개미(미국 주식 개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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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06 07:00:29단기 강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가 미국과 타 국가 간 관세 협상에 진전이 없는데 따라 동반 약세 마감했다. 5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4% 하락한 4만1218.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4% 내린 5650.38, 나스닥종합지수는 0.74% 내려 1만7844.24에 마감했다. S&P 500은 전장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하락세를 보였다. 9거래일 연속 랠리는 2004년 이후 최장 기록이다. 미국의 관세 협상이 지지부진한 데 따라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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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05.06 06:30:00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수입차 시장이 1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가격 할인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상품성을 탑재한 신차까지 잇달아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에서 수입차는 총 6만 657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1만 5229대, 2월과 3월에 각각 2만 199대, 2만 5229대가 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자동차 구매가 활발하지 않은 1월과 2월에 증가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3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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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6 06:00:006·3 대선을 약 한 달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급등락하면서 투자경고 종목이 역대 최대로 늘었다. 연휴 기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 주도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갈등 수준으로 고조되면서 관련 테마주들의 변동성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시장경보제도상 투자경고 종목 지정 건수는 총 56건으로 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11건)의 5배에 달하는 수치다. 시장경보제도는 소수 계좌에 매매가 집중되거나 주가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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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2025.05.06 05:00:00산재해 있는 경영 리스크가 당분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량을 늘리며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회사채 순발행액(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금액)은 약 4조 4000억 원인데 4월 회사채 순발행액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코로나19로 경영 리스크가 증가하고 저금리에 유동성이 넘쳤던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일부 기업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를 크게 웃도는 고금리로 채권을 ‘오버 발행’하며 빚으로 빚을 갚고 있어 중장기적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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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05 16:59:33최근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하나둘씩 공개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기업별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고율 관세 정책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애플·아마존 등 제조·소매 기업들은 관세 부담으로 인해 실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흐름에 힘입어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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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5 16:00:00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 CATL과 국내 소재 업계의 협력이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CATL 공급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CATL이나 AESC 같은 중국 배터리 셀 업체들이 유럽에 생산 거점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업체들의 추진 방안을 주시하면서 구체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콜에서 특정 고객사를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에코프로가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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