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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유흥업소 '이곳' 왜 밤손님 많나 했더니…암암리에 '이것' 팔았다
    강남 유흥업소 '이곳' 왜 밤손님 많나 했더니…암암리에 '이것' 팔았다
    사회일반 2024.11.02 07:00:00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유흥업소에서 마약류를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유흥업소에서 손님 유치를 목적으로 마약류를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유흥업소 실운영주 A씨(42) 등 판매자 10명과 매수자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 91명이 입건됐다. 이 중 유흥업소 관련자는 53명으로, 접객원 등 종사자 28명과 방문 손님 2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업소 20곳에서 일했는데 이 중 18개 업소가 강남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 사실상 癌발생률 1위 ‘대장암’…채소만 먹으면 안심? [건강 팁]
    사실상 癌발생률 1위 ‘대장암’…채소만 먹으면 안심? [건강 팁]
    사회일반 2024.11.02 07:00:00
    대장암은 우리 몸에서 소화 기능의 가장 마지막을 담당하는 대장에 생기는 암이다. 작년 말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2021년 기준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종으로 떠올랐다. 대장암 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이다. 고령 인구 비율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대장암 환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장의 안쪽 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층, 장막층의 네 개 층으로 구성된다.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가장 안쪽에 있는 점막층에서 작은 선종의 형태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은 선종으로 시
  • 尹지지율 추락에 한동훈도 부정평가 앞섰다…긍정 40% 부정 49%
    尹지지율 추락에 한동훈도 부정평가 앞섰다…긍정 40% 부정 49%
    사회일반 2024.11.02 06:00:00
    최근 취임 100일을 맞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역할 수행평가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40%로 집계됐다. 한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이던 올해 초 조사와 비교하면 9개월 새 1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는 49%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여권의 최대 악재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 문제와 당정 갈등 여파가 집권여당의 수장인 한 대표에게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야 대표의 역할수행평가에서 한동훈 대표가 ‘잘하고 있
  •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쇼"…열기구 띄우고 서커스장 꾸민 더현대 서울 [르포]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쇼"…열기구 띄우고 서커스장 꾸민 더현대 서울 [르포]
    사회일반 2024.11.02 05:30:00
    “올 한 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쇼를 선물하세요.” 1일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쇼핑몰 한 가운데 높이 7m, 너비 5m 크기의 화려한 열기구 6개가 떠다녔다. 아래로는 유럽 동화 속에서나 만날 법한 형형색색의 서커스 천막이 가득 펼쳐졌다. 벨벳 커튼을 열고 들어가면 맞이해주는 건 하프, 북,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동물 단원들이다. 기타 치는 사자와 북 치는 코끼리가 연주를 하고, 호두까기 병정들은 기차놀이 춤을 춘다. 우아한 공작새가 공중그네를 타고, 고양이와 토끼, 호랑이가 현란한 마술과
  • 정용진은 줄이고 정유경은 늘리고…신세계 조직개편 뜯어보니
    정용진은 줄이고 정유경은 늘리고…신세계 조직개편 뜯어보니
    사회일반 2024.11.02 05:30:00
    신세계그룹이 정기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통해 앞으로 경영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이마트부문은 중복된 조직을 줄여 효율을 꾀하고, 정유경 (주)신세계 신임 회장의 백화점부문은 뷰티 사업에 방점을 찍어 조직을 확대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24, 통합 구매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편의점 이마트24와 함께 상품을 매입하고 판매한다. 이를 위해 판매본부와 트레이더스 본부를 영업본부로 통합하고, 기존 영업총괄본부와 에브리데이영업본부는 폐지했다.
  • ‘평당 1억’ 고급 신축 아파트…알고보니 ‘발암물질’ 천국?
    ‘평당 1억’ 고급 신축 아파트…알고보니 ‘발암물질’ 천국?
    사회일반 2024.11.02 05:00:00
    서울 신축 아파트 대다수에서 실내 공기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발암물질인 라돈을 비롯해 두통과 구토를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4년 신축 공동주택 실내 공기 오염도 검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에서 입주를 시작한 18개 단지 중 16개 단지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조사 대상 98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구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이번 조사는 각 자치구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했다. 전수조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단지별로
  • 밀린 임금 1억5000만, 피해자는 35명…압수수색 받자 꼬리 내린 병원장
    밀린 임금 1억5000만, 피해자는 35명…압수수색 받자 꼬리 내린 병원장
    사회일반 2024.11.02 04:00:00
    병원 근로자 35명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한 병원장이 고용노동부의 압수수색 끝에 체불임금을 전액 청산했다. 1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에 따르면 경기 모 병원 원장인 A씨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근로자 35명의 2개월분 임금 1억50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채 지난 2월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부천지청은 지난 3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으나 A씨는 “저는 명의상 대표일 뿐 실제로는 전 병원장과 그 일가가 병원을 양도한 척하고 계속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부천지청이 은행 계좌를 추적한 결과 A씨가 병원
  • “음주운전 5번, 무면허운전 3번”…정신 못 차린 상습 음주운전자, 결국
    “음주운전 5번, 무면허운전 3번”…정신 못 차린 상습 음주운전자, 결국
    사회일반 2024.11.02 03:00:00
    음주운전으로 4번이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 음주 운전자가 또 다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경찰에 차량을 압수당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달 2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에 검거된 A씨 차량을 압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무면허 운전으로도 처벌된 전력이 3차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A씨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받아 차량을 압수했다. A씨는 지금까지 음주운전 적발에도 벌금형이나 집
  • 주운 카드로 버스 ‘1055번’ 탄 60대男, 결국
    주운 카드로 버스 ‘1055번’ 탄 60대男, 결국
    사회일반 2024.11.02 01:00:00
    길에서 주운 남의 카드로 1000번 넘게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한 60대 남성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박민)은 지난달 18일 점유이탈물횡령 및 여신전문금융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모(60)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한씨는 2022년 5월 서울 도봉구 노상에서 신용카드를 주운 뒤 그해 6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1055회에 달하는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 한씨가 1년 3개월간 사용한 금액은 100여만 원에 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타인이 분실한
  • 유튜브 보면서 시속 87km ‘쌩쌩’…일가족 2명 목숨 앗아간 공무원 결국
    유튜브 보면서 시속 87km ‘쌩쌩’…일가족 2명 목숨 앗아간 공무원 결국
    사회일반 2024.11.02 00:00:00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과속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과 그의 며느리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1일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심현근)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 대한 금고 10개월의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저녁 횡성군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제한속도 시속 60㎞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86)씨와 그의 며느리 C(59)씨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시속 87.5㎞ 이상으로 과속주행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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