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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은 줄이고 정유경은 늘리고…신세계 조직개편 뜯어보니
    정용진은 줄이고 정유경은 늘리고…신세계 조직개편 뜯어보니
    사회일반 2024.11.02 05:30:00
    신세계그룹이 정기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통해 앞으로 경영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이마트부문은 중복된 조직을 줄여 효율을 꾀하고, 정유경 (주)신세계 신임 회장의 백화점부문은 뷰티 사업에 방점을 찍어 조직을 확대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24, 통합 구매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편의점 이마트24와 함께 상품을 매입하고 판매한다. 이를 위해 판매본부와 트레이더스 본부를 영업본부로 통합하고, 기존 영업총괄본부와 에브리데이영업본부는 폐지했다.
  • ‘평당 1억’ 고급 신축 아파트…알고보니 ‘발암물질’ 천국?
    ‘평당 1억’ 고급 신축 아파트…알고보니 ‘발암물질’ 천국?
    사회일반 2024.11.02 05:00:00
    서울 신축 아파트 대다수에서 실내 공기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발암물질인 라돈을 비롯해 두통과 구토를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4년 신축 공동주택 실내 공기 오염도 검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에서 입주를 시작한 18개 단지 중 16개 단지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조사 대상 98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구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이번 조사는 각 자치구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했다. 전수조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단지별로
  • 밀린 임금 1억5000만, 피해자는 35명…압수수색 받자 꼬리 내린 병원장
    밀린 임금 1억5000만, 피해자는 35명…압수수색 받자 꼬리 내린 병원장
    사회일반 2024.11.02 04:00:00
    병원 근로자 35명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한 병원장이 고용노동부의 압수수색 끝에 체불임금을 전액 청산했다. 1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에 따르면 경기 모 병원 원장인 A씨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근로자 35명의 2개월분 임금 1억50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채 지난 2월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부천지청은 지난 3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으나 A씨는 “저는 명의상 대표일 뿐 실제로는 전 병원장과 그 일가가 병원을 양도한 척하고 계속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부천지청이 은행 계좌를 추적한 결과 A씨가 병원
  • “음주운전 5번, 무면허운전 3번”…정신 못 차린 상습 음주운전자, 결국
    “음주운전 5번, 무면허운전 3번”…정신 못 차린 상습 음주운전자, 결국
    사회일반 2024.11.02 03:00:00
    음주운전으로 4번이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 음주 운전자가 또 다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경찰에 차량을 압수당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달 2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에 검거된 A씨 차량을 압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무면허 운전으로도 처벌된 전력이 3차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A씨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받아 차량을 압수했다. A씨는 지금까지 음주운전 적발에도 벌금형이나 집
  • 주운 카드로 버스 ‘1055번’ 탄 60대男, 결국
    주운 카드로 버스 ‘1055번’ 탄 60대男, 결국
    사회일반 2024.11.02 01:00:00
    길에서 주운 남의 카드로 1000번 넘게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한 60대 남성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박민)은 지난달 18일 점유이탈물횡령 및 여신전문금융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모(60)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한씨는 2022년 5월 서울 도봉구 노상에서 신용카드를 주운 뒤 그해 6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1055회에 달하는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 한씨가 1년 3개월간 사용한 금액은 100여만 원에 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타인이 분실한
  • 유튜브 보면서 시속 87km ‘쌩쌩’…일가족 2명 목숨 앗아간 공무원 결국
    유튜브 보면서 시속 87km ‘쌩쌩’…일가족 2명 목숨 앗아간 공무원 결국
    사회일반 2024.11.02 00:00:00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과속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과 그의 며느리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1일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심현근)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 대한 금고 10개월의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저녁 횡성군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제한속도 시속 60㎞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86)씨와 그의 며느리 C(59)씨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시속 87.5㎞ 이상으로 과속주행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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