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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픈 만큼 예뻐진다”는 옛말…바늘 없는 필러주사, 주름개선 더 효과적 [헬시타임]
    “아픈 만큼 예뻐진다”는 옛말…바늘 없는 필러주사, 주름개선 더 효과적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4.11.03 07:00:00
    나이가 들수록 탄력 저하, 모공 확장, 주름 등 피부 노화의 징후가 나타난다.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분이지만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면 전체적인 얼굴 윤곽이 흐려질 뿐 아니라 주름이 더욱 깊어져 피로한 인상을 주기 쉽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이처럼 피부 노화가 고민일 때 흔히 고려되는 치료 방법은 필러와 보톡스 주사 치료다. 종전까지는 얼굴에 주사 바늘을 찌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두고 “아픈 만큼 예뻐진다”거나 “고통은 잠깐이
  •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전복차량 운전자 구한 '의인들' 놀라운 정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전복차량 운전자 구한 '의인들' 놀라운 정체
    사회일반 2024.11.03 01:00:00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신속한 대처로 교통사고 운전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후 1시 30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도로를 주행하던 중 가드레일과 충돌해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을 목격한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소속 김다영, 신진미, 정가희 선수는 즉시 자신들의 차량으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조치를 취했다. 이어 전복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조한 뒤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용히 현장을 떠났
  • "식당으로 차가 '쾅'"…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 역주행 끝에 인도로 돌진
    "식당으로 차가 '쾅'"…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 역주행 끝에 인도로 돌진
    사회일반 2024.11.03 00:00:00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와 상가를 들이받아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 53분경 송파구 소재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1층 식당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인도를 지나던 우체국 집배원 B씨와 보행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당시 해당 식당은 영업 전이어서 내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출근 시간대 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아찔한 순간이
  • 강남 한복판 차 7대 추돌 '무면허' 20대 女 , 송파구에서도 사고
    강남 한복판 차 7대 추돌 '무면허' 20대 女 , 송파구에서도 사고
    사회일반 2024.11.02 21:56:11
    한 20대 여성이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다 서울 송파구에서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던 여성을 치고 달아난 다음 강남구에서 다른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송파구 거여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던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다행히 아이와 엄마인 여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어 1시 39분께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에서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포
  • 의대 교수 단체 "정부·대통령실, 학사 운영 자율성 보장해야"
    의대 교수 단체 "정부·대통령실, 학사 운영 자율성 보장해야"
    사회일반 2024.11.02 21:54:13
    의대 교수 단체들이 정부와 대통령실을 향해 대학의 학사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일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우선 지난달 29일 '학칙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의대생들이 의무적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발언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를 비판했다. 양 단체는 "대부분 의대가 '1회 2학기 이내'라는 내용을 학칙에 명시하고 있지만 이는 한
  •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에 구속영장…법원 "도주우려"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에 구속영장…법원 "도주우려"
    사회일반 2024.11.02 19:41:41
    70대 아버지를 살해한 30대 아들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양은상 부장판사는 2일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가정폭력이) 평생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를 받는다.
  • "직접 만들었다고 3배 '뻥튀기' 가격"…양정원,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직접 만들었다고 3배 '뻥튀기' 가격"…양정원,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사회일반 2024.11.02 18:05:15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씨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씨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운영하는 본사 관계자들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7월 말 고소장이 접수돼 피의자로 입건됐다"면서 "고소인 조사는 마쳤으며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가맹점주들은 양씨와 본사가 직접 교육한 강사진을 가맹점에 파견하겠다고 해놓고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고 주장한
  • 처음 본 여성에 "아줌마, 아줌마"…목 졸라 기절시킨 30대 男, 법원 판결은
    처음 본 여성에 "아줌마, 아줌마"…목 졸라 기절시킨 30대 男, 법원 판결은
    사회일반 2024.11.02 16:48:56
    늦은 밤 모르는 여성을 뒤쫓아가 폭행해 기절시킨 30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전주지법 형사3-1부(김은영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21일 자정께 전북 전주시의 한 골목길에서 목을 조르거나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B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골목길을 걸으며 귀가하던 B씨를 &q
  • 강남 한복판 차 8대 '쾅쾅'…가해자는 무면허 20대 女, 무슨 일?
    강남 한복판 차 8대 '쾅쾅'…가해자는 무면허 20대 女,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02 16:46:05
    한 20대 여성이 무면허로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다른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에서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차가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9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무면허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도 음성 판정을 받
  • 빨래 널다 참변…아파트 16층서 40대 여성 추락사
    빨래 널다 참변…아파트 16층서 40대 여성 추락사
    사회일반 2024.11.02 16:25:44
    40대 여성이 아파트 16층에서 빨래를 널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불과 함께 떨어진 40대 여성 A씨는 119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할 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순천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창문을 열고 빨래를 널다 이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인천서 성 소수자 퀴어축제 열리자 길건너선 반대 집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인천서 성 소수자 퀴어축제 열리자 길건너선 반대 집회
    사회일반 2024.11.02 15:43:57
    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알리는 제7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2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일대에서 열렸다. 같은 시각 인근 광장에선 기독교 단체가 퀴어축제 반대 집회를 열었으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축제에는 오후 3시 기준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무지개 깃발이 휘날렸고 행사 부스에는 손수건과 깃발 등 기념품을 구경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임신규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 공동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평등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절대
  • "벌통 확인하겠다"며 집나선 80대 남성 이틀째 연락두절
    "벌통 확인하겠다"며 집나선 80대 남성 이틀째 연락두절
    사회일반 2024.11.02 15:34:57
    벌통을 확인하겠다며 집을 나선 80대가 이틀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에 사는 A(82)씨가 미귀가 상태에서 휴대전화 연락도 끊기자 그의 아내가 같은 날 오후 11시 8분께 119에 실종 신고했다. A씨는 집을 나설 당시 아내에게 “벌통을 확인하겠다”며 인근 야산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9명의 인원과 11대의 장비를 투입해 160㎝의 가량의 키에 검정 점퍼와 빨간 모자를 쓴 A씨를 이틀째 찾고 있다.
  • "'골미남' 남편, 같은 단지 유부녀와 바람…혼인신고 안해도 위자료·재산 분할 가능?"
    "'골미남' 남편, 같은 단지 유부녀와 바람…혼인신고 안해도 위자료·재산 분할 가능?"
    사회일반 2024.11.02 15:11:57
    결혼한 지 2년 만에 남편의 바람으로 상간 소송에 휘말려 이혼을 고민 중인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1일 방송된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2년 차로, 아이는 있지만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여성 A씨가 사실혼 관계에서 위자료 청구·재산 분할이 가능한지를 질의했다. 남편은 주중에 골프 연습, 주말에는 라운딩을 다니는 ‘골미남'(골프에 미친 남자)이라고 소개한 A씨는 “사업을 하고 있으니 접대를 해야 하니까 골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어느 날 남편이 라운딩 간다고 집을 나섰는데 베란
  • 며느리·손자에게 증여한 재산도 유류분 산입 재산에 포함될까?
    며느리·손자에게 증여한 재산도 유류분 산입 재산에 포함될까?
    사회일반 2024.11.02 15:00:00
    며느리, 손자들에게 증여한 재산도 유류분에 산입될 재산에 포함될까? 실제 이야기다. 자산가인 A씨에게는 아들 2명과 딸 3명이 있었다. A씨는 노년이 되자, 아들과 딸들에게 적절히 재산을 물려주고, 자신의 사후 자식들 사이에 상속 분쟁이 생기지 않기를 바랐다. 다만, 딸들은 출가외인이라고 하면서 자신을 잘 찾아오지 않는 반면, 아들 甲과 그의 처는 자신을 7년 동안 모시고 살았고, 그 후 아들 乙과 그의 처는 5년 동안 자신을 모시고 살면서, 병원을 다닐 때마다 甲과 乙의 부인들이 번갈아 A를 모시고 동행했으며, 입원기간 동안 병수
  • "약과 800개 만들어 주세요"…해외서 걸려온 수상한 주문, 돈까지 요구했다
    "약과 800개 만들어 주세요"…해외서 걸려온 수상한 주문, 돈까지 요구했다
    사회일반 2024.11.02 14:19:15
    해외 수출을 미끼로 한 '선불금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일 S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종로구에서 전통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필리핀 소재 학교의 한국인 교사라고 주장하는 B씨로부터 약과 세트 800개(2080만원 상당)를 주문받았다가 사기 피해를 당할 뻔했다. B씨는 송금 영수증과 학교 영업 허가증을 보내며 신뢰를 얻은 뒤, 관세 면제를 위해 '후원 물품'으로 처리하자며 운송료 명목으로 2700달러를 먼저 송금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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