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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지순례' 성심당, 이번엔 '7000평 밀밭' 만든다…대전시도 지원한다는데 무슨 일?
    '빵지순례' 성심당, 이번엔 '7000평 밀밭' 만든다…대전시도 지원한다는데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04 20:48:51
    대전시의 명소로 알려진 빵집 성심당이 대전시와 함께 밀밭 조성에 나선다. 국산 밀을 생산해 빵을 만들고 관련 상품 및 축제를 통해 밀 산업 육성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성심당 본사인 로쏘와 ‘대전 밀밭 경관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밭의 농촌 경관과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농업, 식품, 관광, 문화 융복합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적이다. 두 기관은 국산 밀 우수 종자보급 및 생육관리 현장 기술지원
  • [속보] '강남역 8중 추돌' 20대 女 구속… "도주 우려 있어"
    [속보] '강남역 8중 추돌' 20대 女 구속… "도주 우려 있어"
    사회일반 2024.11.04 20:48:47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여성 운전자가 구속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 A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2일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 사거리에서 테헤란로 강남역 방향 1~3차로에서 차량 6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역주행을 이어간 A 씨는 오토바이 1대와 추가로 충돌해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을 포함해 8중 추돌
  • "이게 아동학대인가요?"…초등학생 팔 잡아 일으키다가 '대법원'까지 간 선생님
    "이게 아동학대인가요?"…초등학생 팔 잡아 일으키다가 '대법원'까지 간 선생님
    사회일반 2024.11.04 19:41:45
    율동 시간에 율동을 하지 않는 등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초등학생의 팔을 잡아 일으키려 한 교사의 행동은 정당한 학습지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최근 파기환송했다. A씨는 2019년 3월 자신이 담임을 맡은 초등학교 2학년의 한 학급 교실에서 학생의 팔을 잡아 일으키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모둠별로 토의하고 대표가 발표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
  • 133일 만에…아리셀 참사 희생자 23명, 장례 마무리
    133일 만에…아리셀 참사 희생자 23명, 장례 마무리
    사회일반 2024.11.04 18:52:47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 희생자 23명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24일 참사가 발생한 지 133일 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유럽출장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으로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요 실국장들과 도청사에 마련된 아리셀 화재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이날 조문은 희생자 23명의 장례가 지난 3일 모두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앞서 김 지사는 화재 당일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화재 진압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사고 수습과 유가족&midd
  • ‘父 시신 냉동고 보관 사건’ 전말 밝혀지나…‘재산분할 대리소송’ 여부 수사
    ‘父 시신 냉동고 보관 사건’ 전말 밝혀지나…‘재산분할 대리소송’ 여부 수사
    사회일반 2024.11.04 18:49:25
    40대 아들이 혼자 살다 사망한 70대 부친의 시신을 1년 넘게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며 자수한 사건과 관련, 해당 시신 부검에서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4일 이 사건 사망자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인에 이를 만한 외력 손상(두개골 골절 및 장기 손상 등)은 확인되지 않으며, 신체 타박상 등은 식별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심장 동맥경화(석회화 진행)가 심해 심장마비 및 급성 심장사로 사망
  • "우울증 있어서 군대 안 갈래요"…'가짜' 진단서로 병역 기피하려던 20명 '덜미'
    "우울증 있어서 군대 안 갈래요"…'가짜' 진단서로 병역 기피하려던 20명 '덜미'
    사회일반 2024.11.04 18:00:32
    올해 허위 정신질환 진단으로 병역을 기피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병무청은 지난 1~9월 가짜 정신질환 진단서로 병역 면제를 시도한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귀가 재검 8명, 병역처분변경원 9명, 재병역판정검사 1명, 공범 2명이다. 귀가 재검은 군에 갔다가 질병을 호소해서 귀가 조치된 후 다시 신체검사를 받은 경우를 뜻한다. 병역처분변경원은 사유가 있을 경우 병역복무변경이나 면제 신청서를 제출하여 병역처분을 변경하는 사례다. 공범의 경우 가족이나 지인 등이 병역 기피를 도운 것을 의
  • 삼성서울병원, 獨샤리테병원과 방사선종양학 혁신 심포지엄
    삼성서울병원, 獨샤리테병원과 방사선종양학 혁신 심포지엄
    사회일반 2024.11.04 17:56:34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2일 이틀간 독일 샤리테병원과 '방사선종양학의 혁신'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710년 문을 연 샤리테병원은 세포병리학의 길을 열어 현대의학의 초석으로 불린다. 베를린에 4개 캠퍼스를 갖추고 임상, 연구 역량과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도 최정상 병원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은 작년 7월 샤리테병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독일 현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일종의 후속 행사인 셈이다. 이번
  • 수소충전소 '느림보 행정'…거리 규제 9개월만에 완화
    수소충전소 '느림보 행정'…거리 규제 9개월만에 완화
    사회일반 2024.11.04 17:51:22
    정부가 방호벽을 갖춘 수소충전소에 대해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한다. 도로 경계로부터 5m 이상 떨어지도록 한 규제가 도심의 수소충전 인프라 확산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규제 시행까지 법률 심사에만 9개월 이상을 허비하면서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도심 지역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안전거리 합리화 방안을 담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연내 시행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법제처 심사에서 이견 없음을 확인했다”며 “늦어도 다음 달 중에
  • "기업·직무별 다양한 유연근무 발굴…'마미 트랙' 벗어나야"
    "기업·직무별 다양한 유연근무 발굴…'마미 트랙' 벗어나야"
    사회일반 2024.11.04 17:46:38
    서울경제신문 기자들과 와타나베 나츠메 교도통신 주한특파원으로 구성된 한국·일본 공동 취재진은 ‘0.7과 1.2 저출생 솔루션’ 시리즈를 통해 두 나라가 맞닥뜨린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구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일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모범 사례를 찾을 수 있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소수의 변화가 아닌 사회시스템 차원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맞닥뜨렸다. 취재에 참여한 양국 기자들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유재언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 의정갈등 와중에…노사 평행선 달리는 노원을지대병원
    의정갈등 와중에…노사 평행선 달리는 노원을지대병원
    사회일반 2024.11.04 17:40:32
    노원을지대병원 노동조합의 파업이 26일째로 장기화 국면을 맞는 가운데 노사 양측은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노원을지대병원지부는 지난 6월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2024년 산별현장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병원 노조는 2017년 파업 당시 합의했던 비정규직 정규직화, 인력 확충, 부서별 적정인력 운영을 위한 노사 간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사립대병원과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스페셜 근무와 전담간호사(PA) 파견 남발 등 파
  • 새벽에 양수 터졌는데 "못 받아줘요"…결국 200km 떨어진 병원 갔다
    새벽에 양수 터졌는데 "못 받아줘요"…결국 200km 떨어진 병원 갔다
    사회일반 2024.11.04 17:16:45
    대전에서 28주 임신부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200km 떨어진 전남 순천까지 가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2분께 대전에서 28주 임신부의 양수가 파열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 구급대는 임신부 A씨가 평소 다니던 지역 병원을 찾았으나 "응급 분만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수용이 거절됐다. 구급대는 충청권 대학병원을 비롯해 경기·인천 지역 병원 등 20여 곳을 수소문했으나 모두 인큐베이터 시설 부재 등을 이유로 이송을 거부했다. 결국 A씨
  • '북한강  시신훼손' 피의자는 ‘육군 소령’…"차에서 싸웠다" 범행 시인
    '북한강 시신훼손' 피의자는 ‘육군 소령’…"차에서 싸웠다" 범행 시인
    사회일반 2024.11.04 17:04:45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에 30대 여성의 시신을 유기한 범인이 현역 육군 소령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2일 화천군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30대 후반 현역 군인 A 씨를 살인, 사체 손괴, 사체 은닉죄 혐의로 체포했다. A 씨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의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 씨는 임기제 군무원으로 A 씨와 과천시 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
  • 산적한 노동이슈 방치한 채…'정치 秋鬪' 나서는 민주노총
    산적한 노동이슈 방치한 채…'정치 秋鬪' 나서는 민주노총
    사회일반 2024.11.04 16:53:53
    노동계가 윤석열 정권을 향해 퇴진하라며 사실상 ‘정치적 총파업’에 돌입할 채비를 마쳤다. 박근혜 정부 당시 탄핵 촉구 활동을 벌였던 것처럼 이번 주 말 도심 집회를 시작으로 노동계의 정치투쟁 강도는 점점 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근로기준법, 정년 연장 등 근로자의 삶과 직결된 노동 이슈가 산적한 상황에서 민주노총을 필두로 한 노동계가 사회적 대화보다는 길거리 투쟁에만 몰두할 우려도 커졌다. 4일 노동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조 지형을 양분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9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양대 노총 모두 그동안 단일 집
  • 오세훈 "나라 많이 어렵다…역할 충실히 수행"
    오세훈 "나라 많이 어렵다…역할 충실히 수행"
    사회일반 2024.11.04 16:36:41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시장 공관(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김종하·권해옥·목요상·문희·유흥수·김동욱·신경식·최병국·이윤성·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 2년 반 동안 25차례 교통사고, 보험금 1.3억 챙겼다…설계사도 가담한 사기극의 전말
    2년 반 동안 25차례 교통사고, 보험금 1.3억 챙겼다…설계사도 가담한 사기극의 전말
    사회일반 2024.11.04 16:32:29
    보험설계사가 포함된 일당이 렌터카를 활용해 고의로 25차례에 걸쳐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 3000여만 원을 챙겼다가 적발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서산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40대 K씨 등 일당 6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친구 또는 선후배 관계인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거나 차로를 변경하는 차량 등을 상대로 고의로 25차례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 3000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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