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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예고했지만… 회의론 이어지는 의료계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예고했지만… 회의론 이어지는 의료계
    사회일반 2024.11.05 05:30:00
    국민의힘이 11일 의대정원 증원, 의료공백 등을 논의할 여야의정협의체 출범을 예고했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참여에 적극적이지 않다. 이미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외에 추가로 협의체에 참여하는 의사단체는 없다. 전공의·의대생이 대화에 회의적인 점을 의식한 것으로, 협의체가 출범한다 해도 초반부터 반쪽짜리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불참할 경우 여의정 협의체 형태로 우선 출범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개문발차’ 식으로 협의체부터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수술비 8억? 무슨 병인가 했더니 [헬시타임]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수술비 8억? 무슨 병인가 했더니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4.11.05 05:30:00
    "나의 병명은 퇴행성 희귀망막염, 터널시야입니다. 깜깜한 터널에서 밝은 출구를 바라볼 때처럼 나의 시야엔 늘 검은 테두리가 두껍게 존재합니다. 주변 시야가 좁아지면 실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죠. " 최근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는 8억 원에 달하는 비용 때문에 눈 수술을 주저하는 여성의 사연이 그려진다. 배우 금새록은 14세에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희귀 난치병을 진단 받고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시력을 잃으면서도 당찬 성격의 이다림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
  • “韓 1호 노벨생리의학상 배출” 고려대 의대, 이유있는 자신감
    “韓 1호 노벨생리의학상 배출” 고려대 의대, 이유있는 자신감
    사회일반 2024.11.05 05:30:00
    “고려대 의대가 1·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유행성 출혈열의 원인균 ‘한탄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게 1976년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이호왕 고대 명예교수는 바이러스의 병원체와 진단법, 백신까지 모두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생리의학상 후보 물망에 올랐죠. 고대에서 한국 1호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왜 못 나옵니까?” 작년 11월 임기를 시작한 편성범 고대 의대 학장(재활의학과 교수)은 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혁신을 가속화해 개교 100주년인 2028년에는 세계
  • 안양 아파트서 테슬라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안양 아파트서 테슬라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사회일반 2024.11.05 03:00:00
    경기도 안양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테슬라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25분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주차된 차량이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은 뒤 화단에 부딪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찰과상을 입었고, A씨가 들이받은 차량과 화단이 일부 파손됐다. A씨는 경찰에 “단지 내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올라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차량 앞바퀴가 허공에 대롱대롱…펜스 뚫고 난간에 매달린 재규어, 무슨 일
    차량 앞바퀴가 허공에 대롱대롱…펜스 뚫고 난간에 매달린 재규어,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05 02:00:00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낮 12시50분께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흰색 재규어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했다. 사고 차량은 다행히 난간에 매달려 옹벽 아래로 추락하진 않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안전 펜스와 차량이 일부 파손됐다. 차량의 앞바퀴는 허공에 뜬 상태로 한동안 방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의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
  • "세입자 연락 두절"…들어가 보니 뱀·도마뱀 95마리 떼죽음, 무슨 일?
    "세입자 연락 두절"…들어가 보니 뱀·도마뱀 95마리 떼죽음,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05 01:00:00
    청주의 한 빌라에서 세입자와 연락이 안된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죽은 게코도마뱀 80마리와 뱀 15마리를 발견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청주 흥덕경찰서는 애완용으로 기르던 도마뱀 232마리와 뱀 19마리를 장기간 방치해 이 중 상당수를 굶어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 해당 남성이 거주한 청주 복대동의 한 빌라의 주인은 "세입자와 몇 달째 연락이 안 된다"고 지난달 11일 오전 9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95마리의 죽은 도마뱀&middo
  • '필리핀' 이모님 행방불명 됐었는데…이번에는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온다
    '필리핀' 이모님 행방불명 됐었는데…이번에는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온다
    사회일반 2024.11.04 23:13:58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의 가사관리사 송출국이 필리핀에서 다른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양 기관은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대상 국가를 현재 필리핀에서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맞벌이나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도와주기 위해 외국인 인력을 활용하는 제도이다. 노동부와 서울시는 고령화 등으로 내국인 가사근로자가 줄어들고 비용도 비싸 육아 부담이
  • “시동 끌 줄 몰라, 어떻게 꺼?”…무면허 8중 추돌 20대, 당시 녹취록 보니
    “시동 끌 줄 몰라, 어떻게 꺼?”…무면허 8중 추돌 20대, 당시 녹취록 보니
    사회일반 2024.11.04 22:56:36
    서울 강남구 한복판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8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20대 운전자가 4일 구속된 가운데, 사고 당시 운전자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날 JTBC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직후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시동을 끌 줄 모른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말했고 김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라고 답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운전면허 없이 모친 소유 차를 몰고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이면도로에서 4세 아들을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 尹, 김 여사·명태균 모든 현안 직접 답한다…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尹, 김 여사·명태균 모든 현안 직접 답한다…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사회일반 2024.11.04 22:09:05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비롯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통화 녹음 파일 관련 의혹 등 모든 현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설명할 예정이다. 4일 대통령실은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들에게 지난 성과를 보고 드리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것”이라며 “1문1답을 통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모든 사안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형식은 지난 8월 29일 진
  • 경찰, '북한강 시신훼손' 범인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 '북한강 시신훼손' 범인에 구속영장 신청
    사회일반 2024.11.04 22:01:07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에 30대 여성의 시신을 유기한 30대 육군 소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일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30대 후반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함께 근무하던 군무원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B 씨를 살해했다. A 씨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의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 법원 “정부, 신분당선 연장구간 무임승차 손실 90억 배상해야”
    법원 “정부, 신분당선 연장구간 무임승차 손실 90억 배상해야”
    사회일반 2024.11.04 21:32:41
    정부가 신분당선 연장 구간의 민자사업자에 무임승차비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경기철도 주식회사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실보상금 청구 소송에서 올해 8월 “원고에 약 90억 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정부는 민자사업자의 재협의 요청에 대응해 합의를 미뤄 사실상 무임승차를 강제했다”고 판시했다. 신분당선 연장 구간(정자~광교)은 2016년 1월 30일에 개통됐다. 실시 협약에 따라 초기 5년간 무임 수송으로 발생하는
  • ‘마약 혐의’로 구금된 베트남 유학생…형사보상금 1억 원 받았다
    ‘마약 혐의’로 구금된 베트남 유학생…형사보상금 1억 원 받았다
    사회일반 2024.11.04 21:32:13
    동거인의 마약 판매를 도와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베트남 유학생이 상급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아 1억 원이 넘는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박정훈 재판장)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를 선고받은 베트남 유학생 A 씨에게 형사보상금 1억 1370만 원을 지급하는 결정을 지난 9월 23일 확정했다. 형사보상은 형사상 재판 절차에서 억울하게 구금되거나 형의 집행을 받거나 재판을 받느라 비용을 지출한 사람에게 국가가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광
  • 하루새 기온 10도 ‘뚝’…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사회일반 2024.11.04 21:32:01
    ‘입동(11월 7일)’을 앞두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5일 아침 최저 기온이 2~11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4일 전망했다. 이날 최저 기온이 7~18도로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것과 달리 하루 만에 급격히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온 하강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5도(경기북동부 일부와 강원내륙, 산지는 0도) 내외를 기록하며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한파주의보는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 보험사기에 칼 빼든 양형위…의사 등 전문직 가중처벌
    보험사기에 칼 빼든 양형위…의사 등 전문직 가중처벌
    사회일반 2024.11.04 21:31:40
    앞으로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보험사기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 가중처벌을 받는다. 전문 지식을 악용하는 사기 범죄를 엄중 처벌하기로 한 것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1일 135차 전체 회의를 열고 사기 범죄 양형 기준안 중 ‘보험 등 전문직 종사자’ 관련 특별가중인자 설정 방안을 추가 심의했다. 사기 범죄 양형 기준안에서 특별가중인자인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한 경우’에 보험사기 범행에서 의료·보험의 전문직 종사자가 직무 수행의 기회를 이용해 범행한 경우를 추가했다. 양형위 관계자는 “의료&midd
  • '빵지순례' 성심당, 이번엔 '7000평 밀밭' 만든다…대전시도 지원한다는데 무슨 일?
    '빵지순례' 성심당, 이번엔 '7000평 밀밭' 만든다…대전시도 지원한다는데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04 20:48:51
    대전시의 명소로 알려진 빵집 성심당이 대전시와 함께 밀밭 조성에 나선다. 국산 밀을 생산해 빵을 만들고 관련 상품 및 축제를 통해 밀 산업 육성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성심당 본사인 로쏘와 ‘대전 밀밭 경관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밭의 농촌 경관과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농업, 식품, 관광, 문화 융복합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적이다. 두 기관은 국산 밀 우수 종자보급 및 생육관리 현장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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