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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쯔쯔가무시증 환자 최근 3주간 8배↑… 털진드기 물림 주의”
    질병청 “쯔쯔가무시증 환자 최근 3주간 8배↑… 털진드기 물림 주의”
    사회일반 2024.11.08 14:08:56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최근 3주간 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난주 4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주 전의 58명, 직전 주 264명에서 계속해서 급증하는 추세다.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는 지난해 2435명에 비해 24.5% 줄어든 1838명이지만 최근 증가세가 가파르다. 질병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3주 동안 털진드기 밀도 지수가 3배 이상 높아지는 등 개체 수가 많아진 영향이
  • "12만원에 해외여행 가세요"…특급호텔에 노쇼핑 포함된 '이 나라' 패키지
    "12만원에 해외여행 가세요"…특급호텔에 노쇼핑 포함된 '이 나라' 패키지
    사회일반 2024.11.08 13:36:32
    중국 외교부가 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발표한 이후 중국 패키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비자 발급 비용과 대기시간 등 중국 여행에 대한 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패키지 여행지로 중국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8일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에 따르면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이 발표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패키지 예약 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91% 급증했다. 예약 인원은 60% 늘었다. 해당기간 전체 패키지 예약 건수와 인원은 전월 대비 14, 18% 각각 늘어난 것과 비교했을 때
  • 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조성
    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조성
    사회일반 2024.11.08 13:27:51
    서울 노원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다. 고령화 가속화와 장애 인구 증가로 전동보장구 이용도 확산되고 있지만 제도화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나 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컸다.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은 옛 중랑천 워터파크 부지에 858㎡규모로 조성됐다. 직선·곡선·정지선·경사로 등 전동보장구를 처음 접한 운전자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승강기 승하차 시 충돌
  • 종로구, 다국어 QR 메뉴 번역 서비스
    종로구, 다국어 QR 메뉴 번역 서비스
    사회일반 2024.11.08 13:26:23
    서울 종로구는 종로 청계 관광특구 내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다국어 QR코드(정보무늬) 음식 메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계 관광특구는 관철동 젊음의 거리, 귀금속 거리, 문구완구거리 등과 인접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종로구는 관광특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음식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QR코드에 갖다대면 음식점 메뉴를 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로 자
  • “살인범 허락 왜 받나"…'사체훼손' 신상공개 유예에 시민들 ‘부글'
    “살인범 허락 왜 받나"…'사체훼손' 신상공개 유예에 시민들 ‘부글'
    사회일반 2024.11.08 12:57:58
    함께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30대 현역 육군 장교에 대한 신상공개가 결정됐지만, 피의자의 거부로 공개가 유예됐다. 여기에 피의자가 법원에 신상정보 공개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하자 시민사회에서는 “신상 즉시 공개를 왜 범인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냐”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북한강 시신 훼손’ 피의자 A(38) 씨는 이날 춘천지방법원에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또한 A 씨는 본안
  • 알리가 또…이번엔 팔찌·화장품에서 발암물질 ‘900배’ 초과 검출
    알리가 또…이번엔 팔찌·화장품에서 발암물질 ‘900배’ 초과 검출
    사회일반 2024.11.08 12:43:36
    중국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장신구와 화장품에서 국내 기준치의 900배가 넘는 발암물이 검출됐다. 8일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 중인 제품 176건을 검사한 결과 장신구와 화장품 15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곳에서 제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해외직구 사이트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8건, 화장품 87건, 식품용기 51건, 장신구 30건 총 176
  • 정부는 ‘불법’·勞 ‘권리’에 방점…국제노동기구 판단 두고 또 이견
    정부는 ‘불법’·勞 ‘권리’에 방점…국제노동기구 판단 두고 또 이견
    사회일반 2024.11.08 12:38:23
    정부와 노동계가 화물연대본부 파업에 이어 건설현장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국제노동기구(ILO)의 판단을 두고 다시 부딪쳤다. 현 정부는 불법에, ILO는 권리에 초점을 둔 상황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ILO 결사의자유위원회는 전일(현지시간) 2022년 10월 전국건설노동조합이 제기한 진정건에 대해 권고문을 채택했다. 1919년 설립된 ILO는 세계 경제 변화에 맞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정책을 제안하는 국제연합(UN) 내 전문기구다. 설립 이후 작년 10월 기준 18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핵심 협약은
  • "라벨만 갈면 돼"…中 매트리스 25만개 한국산 둔갑, 아마존서 버젓이 판매
    "라벨만 갈면 돼"…中 매트리스 25만개 한국산 둔갑, 아마존서 버젓이 판매
    사회일반 2024.11.08 12:07:40
    중국·베트남산 매트리스를 한국산으로 위조해 미국에 수출한 일당이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7일 관세법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수입·가공·수출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국과 베트남에서 제조된 매트리스 24만7753개(74억원 상당)를 한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으로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511회에 걸쳐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매트리스를 미국 아마존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관 당국에 따르면
  • 1410억 떼먹은 국내 최대 비상장株 사기단 검거…피해자 6700명
    1410억 떼먹은 국내 최대 비상장株 사기단 검거…피해자 6700명
    사회일반 2024.11.08 12:00:00
    피해자 수천명으로부터 1410억 원을 갈취한 국내 최대 비상장주식 투자 사기단 일당이 경찰에 일망타진됐다. 8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비장상주식 투자사기 범죄집단 일당 103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등 금지, 형법상 사기 및 범죄단체등의 조직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총책 A 씨 등 11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A 씨 등은 2020년 7월부터 2022년 10월경까지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유령법인을 설립한 후 카카오톡 등 비대면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비상장 주식이 곧 상장할 예정으로 투자 시 300~5
  • [제주 금성호 침몰] “실종자 가족 지원”… 유관기관들 대책 마련 분주
    [제주 금성호 침몰] “실종자 가족 지원”… 유관기관들 대책 마련 분주
    사회일반 2024.11.08 11:33:14
    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탑승한 어선이 침몰해 12명이 실종되고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제주시와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8일 제주도는 이날 오전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제주시 한림어선주협의회에 현장상황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는 구조된 선원 13명의 치료를 지원하고 어업지도선인 삼다호·영주호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가용 인력을 모두 즉시 투입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며 현장에 응급의료팀 파견과 구조자
  • “수능이 코앞” 쉬쉬하며 찾는 특효약 정체가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수능이 코앞” 쉬쉬하며 찾는 특효약 정체가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사회일반 2024.11.08 11:31:4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을 본지 어느덧 20년이 다 되어가는 데도 시험 당일 1교시 시작을 알리는 타종 소리와 함께 문제지를 받아들던 순간의 떨림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고백하자면 저는 늘 입던 교복 차림에 즐겨먹던 과자까지 챙겨서 고사장에 갔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르고 싶다면 평소와 비슷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게 좋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철썩 같이 믿었거든요. 전날 밤에도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제법 늦은 시간까지 TV를 보다가 잠자리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영상] 명태균 변호인 “강혜경은 제2의 윤지오”
    [영상] 명태균 변호인 “강혜경은 제2의 윤지오”
    사회일반 2024.11.08 11:24:34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의혹과 불법 여론 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검찰에 출석하며 명씨의 변호인 김소연 변호사가 “강혜경 씨는 제2의 윤지오”라며 “모두 다 거짓말을 해서 모두가 고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명씨와 함께 창원지검으로 나온 김 변호사는 이 사건을 강 씨의 거짓말로 시작된 ‘촌극’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일부 언론들이 바라는 폭로할 것도 없고 영원히 없을 것이니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강혜경 씨는 제2의 윤지오로 본인의 범죄 혐의를 벗기 위해
  • 경찰청, 2029년 인터폴 총회 유치… 1999년 이후 30년 만
    경찰청, 2029년 인터폴 총회 유치… 1999년 이후 30년 만
    사회일반 2024.11.08 11:12:44
    경찰청이 오는 2029년에 열리는 인터폴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8일 경찰청은 지난 7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9년 인터폴 총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인터폴 총회가 열리는 것은 1999년 서울 총회 이후 30년 만이다. 인터폴 총회는 매년 196개 회원국이 모여 주요 정책과 재정사항을 결정하고 총재와 집행위원을 선출하는 최고 의결기관이다. 총회는 각 회원국이 주요 공조사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치안외교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통상 인터폴 총회는 150개 이상의 회원국이 참석하고, 8
  • 복지부 2차관 "제주도 상급종합병원 지정 위해 진료권역 분리 적극 검토"
    복지부 2차관 "제주도 상급종합병원 지정 위해 진료권역 분리 적극 검토"
    사회일반 2024.11.08 11:04:23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제주도 내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 “권역분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며 “도내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확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8일 박 차관이 전날부터 이틀간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을 잇따라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제주도에서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차기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할 때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진료권역을 재설정함으로써 제주도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조치다. 복지부는 3년에 한 번씩 인력&midd
  • 불법 '음쓰' 배출 눈감아준 미화원들…4년간 7500만 원 뒷돈 챙겨
    불법 '음쓰' 배출 눈감아준 미화원들…4년간 7500만 원 뒷돈 챙겨
    사회일반 2024.11.08 11:00:00
    음식점주들에게 뒷돈을 받고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거나 배출량을 속인 음식 폐기물을 수거한 환경미화 용역업체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금품을 주고받은 용역업체 직원 3명과 업주 22명을 배임수증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울 성동구 일대 음식점과 시장에서 납부필증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거나 실제 배출량보다 적은 금액의 스티커가 붙은 음식물 쓰레기도 수거하기로 공모하고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는다. 금품을 수수한 수거업체 직원들은 매월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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