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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종 전 bhc회장 오늘 선고…BBQ 내부 전산망 '불법접속' 혐의
    박현종 전 bhc회장 오늘 선고…BBQ 내부 전산망 '불법접속' 혐의
    사회일반 2024.08.22 08:35:24
    치킨 회사 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으로 접속한 혐의를 받는 박현종 전 bhc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 항소1-1부는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한다. 박 전 회장은 2015년 7월 3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 사무실에서 당시 BBQ 재무팀 소속 직원인 A 씨와 B 씨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도용해 BBQ 내부 전산망에 두 차례 접속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회장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 폭염 속 부천 아파트서 90대 사망…"열사병·코로나19 겹쳐"
    폭염 속 부천 아파트서 90대 사망…"열사병·코로나19 겹쳐"
    사회일반 2024.08.22 08:34:12
    경기 부천에서 90대 남성이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등으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22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20일 오후 7시께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A(91)씨가 가족에게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인 21일 오전에 숨졌다. 병원 측은 A씨가 온열질환인 열사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사망 전 A씨의 체온은 열사병과 코로나19로 인해 42도까지
  • 서울 학교 함부로 방문 못한다…사전 예약제 10월 실시
    서울 학교 함부로 방문 못한다…사전 예약제 10월 실시
    사회일반 2024.08.22 08:23:31
    10월부터 외부인이 서울의 초중고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무단침입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에 방문하려는 외부인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 후 승인을 받아야지 학교에 출입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학교에 따라 상용 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을 선
  • '빙그레 오너가' 김동환 사장, 술에 취해 소란 피우다 경찰 폭행
    '빙그레 오너가' 김동환 사장, 술에 취해 소란 피우다 경찰 폭행
    사회일반 2024.08.22 07:25:58
    빙그레 소유주 집안의 3세이자 김호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41)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웠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집으로 안내하려 했지만 김 사장은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고, 올해 3월 사장직에
  • 한때 임진강 DMZ 필승교 수위 7m ↑…임진교 '홍수주의보'
    한때 임진강 DMZ 필승교 수위 7m ↑…임진교 '홍수주의보'
    사회일반 2024.08.22 07:15:39
    경기 연천군 임진강 비무장지대(DMZ) 필승교 수위가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인 7.5m에 근접하면서 임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4시 30분 임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필승교 수위는 오전 4시 10분 7.27m를 기록한 뒤 다소 하강하면서 오전 7시 현재 6.91m 수위를 보인다. 같은 시각 홍수특보가 발령된 하류 임진교의 수위는 6.76m를 기록했다. 수도권기상청은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진강과 한탄강 등 경기북부의 하천 수위가 급격
  • 멋진 경치 담은 '인생샷' 명소 여기에…서울시 추천 살펴 보니
    멋진 경치 담은 '인생샷' 명소 여기에…서울시 추천 살펴 보니
    사회일반 2024.08.22 06:55:09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조성했거나 개관·리모델링한 시설 중 멋진 경치 속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을 22일 소개했다.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한 달빛무지개분수, 몽환적인 매력을 갖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꼽았다. 달빛무지개분수는 4~10월까지 야간시간에 30분 가격으로 20분 가량 가동한다. 한강 둔치에서의 분수 배경도 좋지만 반포대교 하단 잠수교에 서서 위에서 떨어지는 색색의 분수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요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
  • ‘백현동 수사 무마 금품수수 의혹’ 임정혁 전 고검장 오늘 1심 선고
    ‘백현동 수사 무마 금품수수 의혹’ 임정혁 전 고검장 오늘 1심 선고
    사회일반 2024.08.22 05:30:00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의 1심 결론이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50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 전 고검장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백현동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2014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 과정에서 청탁을 받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에서 배제한 것이 골자다. 검찰은 민간업자에게 단독 시공권을 줘 공사에 200억 상
  • 질병청, 다음주 코로나19 치료제 17.7만명분 공급… “지난주 환자수 둔화"
    질병청, 다음주 코로나19 치료제 17.7만명분 공급… “지난주 환자수 둔화"
    사회일반 2024.08.22 05:30:00
    방역당국이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 속 치료제 품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를 통해 다음주 공급하기로 했던 물량을 14만명분에서 17만7000명으로 늘린다. 당국은 코로나19 유행에 대해 “증가세가 지난주에 비해 다소 둔화되고 있다”며 이달 말 정점을 찍은 후 사그라들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이에 감염병 위기단계를 상향하지 않고 기존 의료체계 하에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코로나19 대책반 브리핑에서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릴 수준은 아니고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 노소영,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상대 30억 손배 소송 오늘 결론 ?
    노소영,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상대 30억 손배 소송 오늘 결론 ?
    사회일반 2024.08.22 05:30:00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위자료 요구 소송 결론이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이광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55분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선고기일을 연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실질적인 혼인 파탄 시점과 소멸시효 여부다. 민법상 손해배상청구권 시효는 피해자가 그 손해 및 가해를 안 날로부터 3년이거나 불법행위가 있는 날로부터 10년이다. 앞서 노 관장은 지난해 3월 ‘김 이사장이
  • 수풀 속에 숨었는데…음주사고 내고 도망간 40대 드론에 '딱 걸렸다'
    수풀 속에 숨었는데…음주사고 내고 도망간 40대 드론에 '딱 걸렸다'
    사회일반 2024.08.22 05:00:00
    제주도에서 야간에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과수원 수풀에 숨어 있다가 드론을 활용한 수색에 적발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20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외도동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하다 돌담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차량은 사고의 충격으로 옆으로 넘어졌다. 차량에 갇힌 A씨는 지나가던 주민에 의해 구조되자 곧바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열
  •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비…낮 최고 29~36도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비…낮 최고 29~36도
    사회일반 2024.08.22 05:00:00
    목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부분 밤사이 그치겠으나 지역별로 2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22~23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서해5도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릴 전망이다. 강원내륙 및 산지 역시 예상 강수량이 20~60mm, 강원 동해안은 5~30mm, 충청권 20~60mm, 전라권 5~40mm, 경상권 5~4
  • "결혼요? 정말 하고는 싶은데…" 망설이는 이유, 남녀 이렇게 달랐다
    "결혼요? 정말 하고는 싶은데…" 망설이는 이유, 남녀 이렇게 달랐다
    사회일반 2024.08.22 04:30:00
    미혼들은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이유로 남성은 '경제적 여유 부족'을, 여성은 '결혼 필요성을 못 느껴서'를 꼽았다. 20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미혼 싱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의향을 물은 결과, 남성 79%, 여성 63%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 의향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34세 남성(84.3%)이며, 남녀 모두 35세부터 결혼에 대한 욕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의향
  • SNS서 성매매할 것처럼 男12명 유인해 돈 뜯은 남녀의 '충격적 정체'
    SNS서 성매매할 것처럼 男12명 유인해 돈 뜯은 남녀의 '충격적 정체'
    사회일반 2024.08.22 04:00:00
    소셜미디어 등에서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한 뒤 현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A(19)군을 구속하고 10대 남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나 채팅 앱으로 성매매할 것처럼 속여 지난 6월 6일 포항 한 모텔로 남성을 유인한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6일에 5명, 6월 9일에 7명 등 모두 12명으로부터 515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를 통해
  •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던 3살…쓰레기 더미 속 '이 단서'로 엄마 찾았다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던 3살…쓰레기 더미 속 '이 단서'로 엄마 찾았다
    사회일반 2024.08.22 03:00:00
    기저귀만 찬 채 주택가에서 울고 있던 세 살 어린이가 전화번호가 적힌 택배 용지를 찾아낸 경찰의 도움으로 2시간 만에 무사히 부모 곁으로 돌아간 사연이 알려졌다. 2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0시께 서구 가장동에서 '알몸으로 울고 있는 아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소속 엄태우 경위 등 경찰관들은 기저귀를 찬 채 울고 있는 A(3) 군을 발견했다. 이들이 집을 물어보자 A군에게 한 집을 지목했으나 문은 잠겨 있고 사람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관들은 "
  • A급 마약 범죄 수배자, '출국금지' 되자 이유 확인하러 간 곳이 하필이면
    A급 마약 범죄 수배자, '출국금지' 되자 이유 확인하러 간 곳이 하필이면
    사회일반 2024.08.22 02:30:00
    외국인 마약 수배자가 출국 금지 사유를 확인하기 위해 파출소를 찾아갔다가 검거된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 유튜브채널에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지명 수배자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지난 2일 서울 혜화경찰서 효제파출소에 한 남성이 여행용 가방을 끌고 찾아왔다. 파출소 안에서 이 남성은 경찰관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들이밀면서 통역 기능을 통해 상담을 요청했다. 이 남성은 "출국 금지가 된 이유를 알려면 어디에 물어봐야 하느냐"고 물었다. 남성을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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