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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한총리, '27명 중 14명 구조' 제주 어선 침몰사고에 "인명구조 최선" 긴급지시
    [속보] 한총리, '27명 중 14명 구조' 제주 어선 침몰사고에 "인명구조 최선" 긴급지시
    사회일반 2024.11.08 06:11:18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제주해역 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함정과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 등을 동원해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에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 국방부에는 야간 수색작업이 원할히 이뤄질 수 있게 조명탄 지원과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업무를 최대한 돕도록 했다. 해경에 따르면 제주 비양도 북서방 해상에서 129t 어선(금성호)이 침몰해 현재(오전 6시 기준) 승선원 27명중 14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1
  • '백스윙' 골프채에 맞아 광대뼈 함몰됐는데…가해자는 '무혐의' 무슨 일?
    '백스윙' 골프채에 맞아 광대뼈 함몰됐는데…가해자는 '무혐의'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08 06:00:26
    골프연습장에서 스윙 연습 중이던 여성의 골프채에 얼굴을 맞아 중상을 입었으나, 적절한 보상은커녕 오히려 피해자가 잘못했다는 답변만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소재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A씨는 1번 타석에서 연습 도중 로그인을 위해 손가락을 뻗다가 인근 타석에서 연습하던 여성의 백스윙에 얼굴을 강타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광대뼈 함몰과 안와골절 등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어 수술까지 받았다. A씨의 얼굴을 가격한 해당 여성은 사고 직후 사과 한 번을 끝으
  • "현관까지 따라갔다" 여고생 특정 신체부위 집착한 20대男, 결국 실형
    "현관까지 따라갔다" 여고생 특정 신체부위 집착한 20대男, 결국 실형
    사회일반 2024.11.08 06:00:00
    여고생들을 상대로 특정 신체 부위만을 노린 강제추행을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5년간 보호관찰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함께 내렸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2시경 제주시 소재 모 여자고등학교 인근에서 등하교하는 여고생들을 물색하다 홀로 걸어가던 여고생 2명을 뒤따라가며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
  • "목검으로 7시간을 때렸다"…지적장애 조카 살해한 비정한 40대 '징역 18년'
    "목검으로 7시간을 때렸다"…지적장애 조카 살해한 비정한 40대 '징역 18년'
    사회일반 2024.11.08 05:59:41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6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조카를 7시간 동안 폭행해 살해한 혐의(살인 및 상습 특수상해)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함께 10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살인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내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으며 동일한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A씨는
  • "진짜 '그냥' 쉬고 있어요"…일 안 하고 집에 있는 20대 '이유' 들어보니
    "진짜 '그냥' 쉬고 있어요"…일 안 하고 집에 있는 20대 '이유'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4.11.08 05:58:42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인구가 국내에서 256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대에서 1년 전과 비교해 5만명 넘게 급증했다. 노동시장에서 경력직 선호 경향이 짙어지면서 청년 입장에선 그만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비경제활동인구는 1621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만8000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 "일본 말고 여기로 가자"…당일치기 '양꼬치 앤 칭다오' 하러 한국인들 몰렸다
    "일본 말고 여기로 가자"…당일치기 '양꼬치 앤 칭다오' 하러 한국인들 몰렸다
    사회일반 2024.11.08 05:57:09
    중국이 한국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를 면제해주기로 하면서 중국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겨울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지는 '칭다오'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6일 모두투어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예약률이 전주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비자 면제로 중국 패키지 여행수요와 중국 대도시를 찾는 2040세대 여행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비자 면제가 아니어도 중국 여행객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모두투어는 자사의 10월 중국지역
  • 내년 의대정원 증원 고수한 尹… 여야의정협의체 의료계 참여 끌어낼 수 있을까
    내년 의대정원 증원 고수한 尹… 여야의정협의체 의료계 참여 끌어낼 수 있을까
    사회일반 2024.11.08 05:30:00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의대정원을 재조정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또다시 강조하면서 11일 출범이 예정된 여야의정협의체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의료계는 애초 기대도 없었다는 냉소적 평가 속에 “달라진 게 없다”며 실망감을 보이고 있다. 의사 단체들은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협의체에 참여할지 미지수다. ‘개문발차’할 공산이 더욱 커진 셈이나 정부는 협의체가 갖는 무게를 고려하면 성과를 낼 경우 전공의와 의사단체들도 결국 참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 "2030도 안심 못해" 유방암 전문가 경고 [메디컬 인사이드]
    "2030도 안심 못해" 유방암 전문가 경고 [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일반 2024.11.08 05:30:00
    “브라카(BRCA) 유전자 변이가 있어서 양쪽 유방과 난소, 나팔관까지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스물 여덟 살에 호르몬 양성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어요. 항암치료를 4회 정도 진행하기로 했는데 난소조직을 동결해 둬야 할까요?” 화요일 오후 4시 대림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방건강TV’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는 본인이나 가족의 유방암으로 인해 겪는 각양각색의 사연이 등장한다. 진료실이라는 딱딱한 공간을 벗어나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의 특성 덕분일까. 라이브 채팅창에는 진료실에서 미처
  •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이혼 상고심…대법원 불속행 기각하나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이혼 상고심…대법원 불속행 기각하나
    사회일반 2024.11.08 05:30:00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의 최종 결론이 오늘 중 나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법원이 심리불속행 결정을 내릴 경우 더 이상 사건을 심리하지 않기 때문에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에 대한 심리불속행 여부를 결정한다.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을 위한 요건을 두고 민사 사건과 중대한 판례 위반, 헌법의 위반이 없을 시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기각하도록 하고 있다. 심리불속행 기한은 점수 후 4개월이다
  • '저출산 극복 신화' 주춤 이후…같은 듯 다른 독·헝 인구 정책
    '저출산 극복 신화' 주춤 이후…같은 듯 다른 독·헝 인구 정책
    사회일반 2024.11.08 05:00:00
    독일과 헝가리는 하락하던 합계 출산율을 반등시킨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양국 정부가 적극적인 가족 정책을 펼친 덕분에 독일, 헝가리의 합계출산율은 2000년에 각각 1.38명, 1.32명에서 2021년 기준 1.58명, 1.61명으로 뛰었다. 하지만 최근 3년 사이 상황이 반전됐다. 지난해 기준 양국의 합계출산율은 1,35명, 1.51명으로 도로 내려앉았다. 서울경제신문은 지난 9월 각국 정부 산하 인구 연구소를 방문해 최근 하락세에 대한 분석과 추후 정책 기조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독일 "미래에 대한 공포가
  • 온 몸 묶인 채 “엄마, 살려줘” 오열…납치당한 딸, 알고보니 ‘이것’ 이었다?
    온 몸 묶인 채 “엄마, 살려줘” 오열…납치당한 딸, 알고보니 ‘이것’ 이었다?
    사회일반 2024.11.08 05:00:00
    중국 범죄조직이 AI 딥페이크 기술로 제작한 가짜 딸 납치 영상으로 부모를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제 중국인 피해자는 제주도에서 관광을 즐기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말 중국 공안으로부터 20대 중국인 여성 A씨의 수색 요청을 받았다. 당시 중국 공안은 “A씨 부모로부터 딸이 납치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A씨가 제주도에 여행을 떠났다고 하니 찾아달라"고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당일 오전 10시께 이 소식을 전달 받은 후 형사 10여 명을 즉각 출동시켰고 오후
  • "최소 5일 더 걸린다"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미뤄진 이유는
    "최소 5일 더 걸린다"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미뤄진 이유는
    사회일반 2024.11.08 04:00:00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에 대해 경찰이 7일 신상공개를 결정했으나 피의자가 거부하면서 즉시 공개에 제동이 걸렸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A(38)씨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심의위는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의 알권리,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해 신상정보 공개를 의결했다.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가 신상공개 심의
  • 지난해 택시비로만 '5억' 쓴 감사원…책정 예산보다 1억 초과했다
    지난해 택시비로만 '5억' 쓴 감사원…책정 예산보다 1억 초과했다
    사회일반 2024.11.08 03:30:00
    감사원 직원들이 지난해 택시비로만 5억60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직원이 새벽 시간 노래방과 술집, 마사지 업소 인근 등에서 택시를 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감사원 측은 “해당 직원은 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한 후 퇴근한 것으로 노래방이나 마사지 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택시비로만 총 5억6700여만원을 사용, 당초 책정됐던 예산보다 1억1000만원가량 초과해 사용했다. 감사원의 택시비 지출은 매년 증가해 5600만원을 썼던 5년 전에 비해 약 10배 늘었다
  • 대학원생 시켜서 딸 논문 대필…‘엄마 찬스’로 서울대 치전원 합격한 딸, 결국
    대학원생 시켜서 딸 논문 대필…‘엄마 찬스’로 서울대 치전원 합격한 딸, 결국
    사회일반 2024.11.07 22:37:29
    교수인 어머니가 제자들에게 대필시킨 논문을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 입시에 이용했다가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대학원생이 학교 측의 처분에 불복해 무효 소송을 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7일 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판사 김대웅 황성미 허익수)는 A씨가 서울대학교를 상대로 낸 입학 취소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의 어머니인 전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이모 씨는 과거 자신의 연구실 대학원생 제자들에게 A씨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동물 실험을 지시하고, 대필시킨 논문에
  • “발 너무 섹시해, 한 번만 만져보자”…'이상성욕자' 20대男의 최후
    “발 너무 섹시해, 한 번만 만져보자”…'이상성욕자' 20대男의 최후
    사회일반 2024.11.07 22:29:03
    여고생을 쫓아가 양말을 강제로 벗겨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 5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소재 한 여자고등학교 인근에서 하교하는 여고생들을 물색하다 혼자 걸어가는 여고생 2명을 뒤따라가 강제로 발바닥 등 특정 신체부위를 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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