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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망특별법 적용 본격화…345kV 이상 송전망 99개 지정
    전력망특별법 적용 본격화…345kV 이상 송전망 99개 지정
    사회일반 2025.10.01 18:29:17
    정부가 국내 345kV급 이상 송전망과 변전소 건설 사업 99개에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전력망 보급 속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력망 신·증설 사업에 전력망확충 특별법이 적용되면 수십 건에 달하는 인허가를 국무조정실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 보상 한도도 높아져 공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전력망은
  • 국정자원 화재에 G드라이브 전소…공무원 19만명 업무용 자료 소실
    국정자원 화재에 G드라이브 전소…공무원 19만명 업무용 자료 소실
    사회일반 2025.10.01 18:15:40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클라우드에 저장했던 중앙 행정기관(부처) 공무원 업무 자료가 모두 전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자료를 저장해둔 ‘G드라이브’가 화재로 손상되며 이곳의 모든 자료가 소실된 것이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손상을 입은 주요 1·2등급 정보 시스템 96개 내에 공무원의 업무 자료 저장소인 ‘G드라이브’도 있었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5층 7-1 전산실 내 있었던 G드라이브가 백업이 없어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전체 자료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G드라이브는 중
  • "축의금 5만원, 싸우자는 거죠?"…결혼식 1인 식대 얼마길래 이 난리?
    "축의금 5만원, 싸우자는 거죠?"…결혼식 1인 식대 얼마길래 이 난리?
    사회일반 2025.10.01 18:06:42
    한국소비자원이 결혼 예식 서비스 비용을 조사했더니 1인당 식대 중간 가격이 6만원으로 올랐다. 예식장 식대는 결혼 서비스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그만큼 예식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0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8∼29일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지난 달 2160만원으로 두 달 전보다 4.1%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달 결혼비용을 6월과 비교
  • "尹 재판 또 중계된다"…이번엔 ‘내란 우두머리’ 사건
    "尹 재판 또 중계된다"…이번엔 ‘내란 우두머리’ 사건
    사회일반 2025.10.01 18:04:10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도 생중계하기로 했다. 앞서 특수공무집행방해 사건 첫 공판에 이어 윤 전 대통령 사건 재판이 중계되는 것은 두 번째다. 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2일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속행 공판에 대해 중계를 허용했다. 재판부는 공판 개시부터 증인신문 전까지를 중계 대상으로 정했다. 군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재판 특성상 국가 기밀이 노출될 우려가 있어 증인신문은 중계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 AI에 진심인 김재철 명예회장, 서울대에도 250억 기부
    AI에 진심인 김재철 명예회장, 서울대에도 250억 기부
    사회일반 2025.10.01 18:00:00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에 10년간 250억 원을 기부한다. 서울대는 이 기금을 활용해 내년 ‘김재철AI클래스’를 설립하고 AI 인재 육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동원육영재단과 서울대는 김재철AI클래스 기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는 김재철AI클래스를 통해 내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학년 학부생 30명을 선발해 AI 산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과 글로벌 연구 교류, 산학 협력 인턴십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
  • "한미 관세협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인내 가져달라"
    "한미 관세협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인내 가져달라"
    사회일반 2025.10.01 17:53:27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 달라”면서 “(양측 간 이견을 좁히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5’에서 “한미 관세 협상 마무리 작업이 길어지면서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현장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디테일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우리에게 좋은 건지 고민하고 있다”며 “알다시피 한미 동맹, 한미 협력도 중요하다”고
  • 기관 운영 잘못한 노동교육원장 해임
    기관 운영 잘못한 노동교육원장 해임
    사회일반 2025.10.01 17:52:32
    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이 기관 운영을 잘못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될 전망이다. 1일 노동계에 따르면 교육원 징계위원회는 이날 최 원장 해임안을 의결했다. 최 원장을 해임할 수 있는 최종 권한은 상급부처인 노동부 장관에게 있다. 이날 징계위원회 결정은 지난 7월 노동부가 발표한 교육원 감사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다. 노동부는 교육원 감사를 통해 최 원장의 비위, 사업 절차 미흡, 갑질 의혹 등을 확인했다. 교육원에 최 원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 최 원장의 비위는 ‘청소년 취업 활성화 교육’이란 신규사업 추진에서 드러났다. 교
  • 'AI 팩토리' 5배 확대…2030년까지 500개로
    'AI 팩토리' 5배 확대…2030년까지 500개로
    사회일반 2025.10.01 17:51:56
    정부가 현재 약 100곳인 인공지능(AI) 팩토리를 2030년까지 500곳으로 늘리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국내 주요 산업 현장 대부분에서 피지컬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포스코 등 업종별 국내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102개인 AI 팩토리 선도사업을 5년 만에 5배 이상 확대한다는 것
  • 연휴 초 남부·제주에 강풍·비…영동 지역 보름달 못볼듯
    연휴 초 남부·제주에 강풍·비…영동 지역 보름달 못볼듯
    사회일반 2025.10.01 17:45:07
    휴일이 일주일 넘게 이어져 ‘황금연휴’로 꼽히는 이번 추석 연휴 초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다.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초반인 2~4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2일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3일 충청·남부지방, 강원영동으로 확대되겠다. 충북·경북내륙·전남남해안은 4일 새벽, 강원영동·경상해안·제주는 4일 오전까지
  • 빼돌린 기술로 中 D램 테스트…前 삼성 임직원 구속 기소
    빼돌린 기술로 中 D램 테스트…前 삼성 임직원 구속 기소
    사회일반 2025.10.01 17:44:15
    검찰이 삼성전자 핵심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해 불법 활용한 전직 임원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윤용)는 1일 “삼성전자의 18㎚(나노미터·10억분의 1m) D램 공정 국가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해 부정 사용한 혐의로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반도체(CXMT)의 핵심 개발 인력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소된 인물은 전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CXMT 2기 개발실장을 맡은 양 모 씨, 전 연구원 출신의 신 모 씨(CXMT 팀장), 권 모 씨(CXMT 수
  • 檢 미제사건 10만건 육박…연구관까지 일선청에 파견
    檢 미제사건 10만건 육박…연구관까지 일선청에 파견
    사회일반 2025.10.01 17:42:47
    전국 검찰청의 미제 사건 숫자가 지난달 기준 누적 1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검찰청의 한 형사부 검사실에만 미제 사건이 지난달 700건까지 쌓이는 등 미해결 상태의 민생 사건이 쏟아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수사하는 3대 특별검사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으로 파견 간 검사들의 빈자리가 길어지고 검찰 개혁의 여파에 사직하는 검사들도 늘어나며 일선 청은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로 치닫고 있다. 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8월 검찰 미제 사건은 9만 5730건으로, 지난달 10만 건을
  • 노동부 직제서 ‘노동개혁’ 사라졌다
    노동부 직제서 ‘노동개혁’ 사라졌다
    사회일반 2025.10.01 17:41:51
    이재명 정부의 고용노동부 직제에서 노동 개혁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국가 경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노동 개혁을 조언하는 상황과 대비된다. 노동부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노동개혁정책관(국장급) 명칭을 노동정책관으로, 정책관 산하 노동개혁총괄과를 노동정책총괄과로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2023년 4월 윤석열 정권이 ‘노동 개혁 컨트롤타워를 하라’며 노동부에 부여한 핵심 기능이 2년 6개월 만에 사라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석열 정부가 개혁의 일환으로 노동
  • 9월 수출 12.7% 증가…일평균 수출액은 6.1%↓
    9월 수출 12.7% 증가…일평균 수출액은 6.1%↓
    사회일반 2025.10.01 17:30:00
    올해 9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2%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6% 이상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총 659억 5000만 달러(약 93조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2.7% 늘었다. 미국의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다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두 자릿수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 시작 및 종료 시점 차이에 따른 착시 효과 덕을 봤기
  • "임대동 구분 말고 한강뷰 배치하라" 법안 발의…'완전한 소셜믹스'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임대동 구분 말고 한강뷰 배치하라" 법안 발의…'완전한 소셜믹스'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사회일반 2025.10.01 17:20:25
    정부가 ‘9·7 부동산 공급방안(9·7 대책)’에서 예고한 '임대주택 공개추첨 의무화'가 법안으로 정식 발의됐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 대가로 건설하는 임대주택을 일반 분양주택과 무작위로 섞어 배치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어서 조합 반발 등 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1일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은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의 동·층·호수를 공개추첨으로 선정하도록 규정했
  • 박정보 신임 서울청장, 추석 앞두고 명동·광장시장 점검… “불법행위 엄정대응”
    박정보 신임 서울청장, 추석 앞두고 명동·광장시장 점검… “불법행위 엄정대응”
    사회일반 2025.10.01 16:58:51
    지난달 29일 취임한 박정보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동 등 관광객들이 붐비는 지역을 방문해 치안 활동 점검에 나섰다. 1일 서울경찰청은 박 청장이 이날 공상경찰관을 위로 방문하고 명동 관광특구와 광장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활동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지난 3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경비 근무를 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경찰관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활치료 지원 또한 약속했다. 이어 박 청장은 외국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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