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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본사 달려간 한국GM 노사…트럼프 관세 대응 논의
    美본사 달려간 한국GM 노사…트럼프 관세 대응 논의
    자동차 2025.03.17 14:29: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계획에 따른 타격이 우려되는 한국GM 노사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M 본사를 방문했다. 글로벌 관세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GM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과 로버트 트림 노사협력 부사장, 안규백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 등 노사 대표단은 이날부터 미국 출장 일정에 돌입했다. 관세 부과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측이 노조에 먼저 본사 출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노사는
  • 캐딜락, 더 넓고 강력한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최고 출력 750마력
    캐딜락, 더 넓고 강력한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최고 출력 750마력
    자동차 2025.03.17 11:30:0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브랜드의 EV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는 존재이자 ‘플래그십 SUV’ 포지션을 담당하는 ‘에스컬레이드 IQL(Escalade IQL )’을 공개했다.2026 에스컬레이드 IQL로 명명된 새로운 플래그십 SUV는 순수 전기 SUV로 거듭난 에스컬레이드 IQ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더욱 긴 전장과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스케일, 그리고 여유로운 공간 가치를 앞세워 ‘에스컬레이드’의 계보를 이어간다.실제 에스컬레이드 IQL의 핵심은 무려 5,80
  •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줄인다…통합 향한 감속 운행 본격화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줄인다…통합 향한 감속 운행 본격화
    자동차 2025.03.17 09:42:0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다음 달 말부터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등 유럽 일부 노선을 감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편은 대한항공(003490)과의 기업결합에 따른 유럽 노선 독과점 우려 해소를 위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시정조치 사항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12일 대한항공 자회사 편입과 동시에 감편 예정편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등 유럽 3개 노선 운수권 일부는 국적항공사로 이관돼 국적사의 유럽노선 공급력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 티웨이항공, 주인 바뀌니 최장수 CEO 떠난다
    티웨이항공, 주인 바뀌니 최장수 CEO 떠난다
    자동차 2025.03.17 07:00:00
    티웨이항공을 지난 10년 가량 이끌어온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정홍근(67) 대표이사가 이달 말 임기를 마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14일 티웨이항공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대명소노그룹의 추천으로 정기 주총를 거쳐 선임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항공업계에서만 40년 경력을 쌓아왔다. 1986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국내선 영업팀장, 일본 나고야 지점장 등을 거쳐
  • 포르쉐 전동화 전환을 대표할 SUV 아이콘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별별시승]
    포르쉐 전동화 전환을 대표할 SUV 아이콘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별별시승]
    자동차 2025.03.17 06:30:00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전동화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마칸 일렉트릭의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360km 가량 이어지는 장거리 시승 코스는 마칸 터보와 마칸 4S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여유’를 보장했다.이번 마칸 일렉트릭의 시승 행사에서는 포르쉐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마칸 일렉트릭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드러나는 마칸 터보, 그리고 마칸 4S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거리 시승 코스가 마련되어 본연의 가치를
  • BYD, 韓공략 가속페달…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만들어
    BYD, 韓공략 가속페달…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만들어
    자동차 2025.03.16 20:10:53
    중국 전기차 1위인 비야디(BYD)가 한국에 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신설해 국내 시장 공략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BYD의 한국 진출 첫 전기차인 ‘아토3’의 국내 출고가 미뤄지자 중고차 사업 역량을 미리 확보해 렌터카와 택시 등 ‘플릿(법인 대량 판매)’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읽힌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YD는 최근 자동차 수입·판매법인 ‘BYD코리아오토’를 설립했다. BYD코리아와 별도 법인으로 사업 목적은 중고차의 수입, 유통·판매·알선 등이다. 신차
  • 테슬라 쓰러질라…대규모 리콜·점유율 추락 겹악재
    테슬라 쓰러질라…대규모 리콜·점유율 추락 겹악재
    자동차 2025.03.16 17:07:21
    미국과 중국에서 고전을 거듭하는 테슬라가 국내 점유율 역시 15%대로 주저앉았다. 신차 가뭄에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약진하는데다 대규모 리콜 사태까지 겹쳐 경쟁력이 급전직하하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2월 내수 전기차 점유율은 15.6%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인 21%에서 5%포인트 이상 후진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주력 판매 차종인 모델 Y가 한국에 상륙한 지 5년이 다 돼 현대차와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에 수요를 빼앗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제
  • 300인 이상 기업 근로자 연봉 첫 7000만원 돌파
    300인 이상 기업 근로자 연봉 첫 7000만원 돌파
    자동차 2025.03.16 15:38:07
    300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상용 근로자의 임금 총액이 처음으로 7000만 원을 돌파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6일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 근로자의 임금 총액은 1년 전보다 2.2% 늘어난 7121만 원으로 집계됐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연간 임금 총액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상승 추세를 나타내 2020년 5995만 원, 2021년 6395만 원, 2022년 6806만 원, 2023년 6968만 원 등이다. 2020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4년 동안
  • 삼성전자 19일 주총…500만 주주와 '열린 소통'
    삼성전자 19일 주총…500만 주주와 '열린 소통'
    자동차 2025.03.16 15:31:35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번 주 막이 오른다. 주요 기업들이 기술통 경영자와 전문가를 사내·외 이사에 선임하며 성장 동력 강화와 미래 전략 청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총장에 나서 ‘열린 주총’으로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겸 메모리사업부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반도체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사외이사에도 서
  • [단독] 中BYD, 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신설…韓공략 만반의 준비
    [단독] 中BYD, 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신설…韓공략 만반의 준비
    자동차 2025.03.16 11:30:33
    중국 전기차 1위인 비야디(BYD)가 한국에 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신설해 국내 시장 공략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BYD의 한국 진출 첫 전기차인 아토3의 국내 출고가 미뤄지자 중고차 사업 역량을 미리 확보해 렌터카와 택시 등 ‘플릿(법인 대량 판매)’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읽힌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YD는 최근 자동차 수입·판매법인 ‘BYD코리아오토’를 설립했다. BYD코리아와 별도 법인으로 사업 목적은 중고차의 수입, 유통·판매·알선 등이다. 신차 판
  • 삼성SDI, 2조 유증 뜯어보니…"또 트럼프가 있었다"
    삼성SDI, 2조 유증 뜯어보니…"또 트럼프가 있었다"
    자동차 2025.03.16 06:30:00
    삼성SDI(006400)가 14일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밝혀 경쟁사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규모 유증이 전격 발표되면서 주가는 6% 이상 빠졌지만 투자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현지 투자 독려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트럼프 정부 2기가 4년이나 남은 만큼 해야할 미국 투자는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낫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SDI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 투자 자금을 확충하기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
  • 폭스바겐, 차량의 완성도 및 매력 더한 ‘신형 골프’ 출시…TDI 엔진 재신임
    폭스바겐, 차량의 완성도 및 매력 더한 ‘신형 골프’ 출시…TDI 엔진 재신임
    자동차 2025.03.15 13:30:00
    폭스바겐 더 뉴 골프. 사진 김학수 기자폭스바겐코리아가 유러피언 해치백의 상징이자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 신형 골프(The New Golf)를 국내 시장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골프는 데뷔 51년을 맞이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스테디셀링 모델’로 전세계 3,70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달성한 차량이다. 게다가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도 5만 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차량이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골프는 8세대 사양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선명한 시각적인 매력을 구현하는 디자인 요소 및 라
  • 토요타, 세련된 스타일 자랑하는 EV ‘C-HR+’ 공개
    토요타, 세련된 스타일 자랑하는 EV ‘C-HR+’ 공개
    자동차 2025.03.15 11:45:20
    토요타 C-HR+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Toyota)가 브랜드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C-HR+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C-HR+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많은 인기를 누렸던 세련된 소형 크로스오버, C-HR와 디자인을 공유하는 순수 전기차로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실제 C-HR+은 외형적인 부분에서 2세대 C-HR과 거의 모든 부분을 공유한다. 차량의 형태는 물론이고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모두 동일하고, ‘전기차 고유의 디테일’만 더해졌다.토요타 C-HR+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단순히
  • 해치백 '아이콘'의 진화…폭스바겐,  6월 고성능 골프 출격 대기
    해치백 '아이콘'의 진화…폭스바겐, 6월 고성능 골프 출격 대기
    자동차 2025.03.15 10:44:55
    전 세계에서 반세기 넘게 사랑 받아 온 폭스바겐의 해치백 ‘골프’가 부분변경을 거쳐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고성능 골프를 포함해 총 4개 신차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판매 반등을 노린다. 골프는 해치백의 기준을 제시한 아이코닉 모델로 1974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370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지난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는 2024년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5만 4644대를 달성했다. 수입 콤팩트 해치백 최초로 5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골프만의 존재감을
  • "가성비 대박"…'3000만원대' 국산 전기차, 테슬라 대항마로 뜬다
    "가성비 대박"…'3000만원대' 국산 전기차, 테슬라 대항마로 뜬다
    자동차 2025.03.15 07:36:07
    지난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판매가 주춤했던 전기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12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 판매량은 1만324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1.4% 증가했다. 전월인 1월과 비교해도 457.1% 뛰었다. 최근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 전기차도 등장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기아는 신형 전기차 EV4의 계약을 이달 11일부터 시작했다.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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