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멈췄던 현대차 中공장, 수출로 새 엔진…중동·아세안 공략 전진기지로 [biz-플러스]
    멈췄던 현대차 中공장, 수출로 새 엔진…중동·아세안 공략 전진기지로 [biz-플러스]
    자동차 2025.02.07 07:00:00
    현대자동차가 중국 공장을 ‘수출 기지’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하며 중국 사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BHMC)는 지난해 수출 물량이 4만 4000대를 넘어 전년 대비 100배나 뛰었고 올해는 10만 대 수출을 목표로 삼았다. 세단과 다목적차량(MPV),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으로 수출 모델을 다양화해 중동과 아세안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의 지난해 해외 판매는 4만 4638대로 집계됐다. 2023년 수출이 445대에 그친 데
  • 최고 안전사양 EX30, 가격은 세계 최저 4000만원대
    최고 안전사양 EX30, 가격은 세계 최저 4000만원대
    자동차 2025.02.07 00:00:00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X30’이 전 세계 최저가로 국내에 출시된다. 마진을 줄이는 대신 판매 대수를 높여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사장은 6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경제적 불확실성,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대응해 본사와 협의해 EX30 가격을 최대 333만 원 내리기로 확정했다”며 “독일 완성차들과 비교하면 20%가량 낮게 가격이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2월 중 본격 출고되는 EX30의 국내 출시가는 코어트림이 475
  • "괜히 바꿨나"…불황에 잘 팔리던 차 '눈물의 할인', 무슨 일?
    "괜히 바꿨나"…불황에 잘 팔리던 차 '눈물의 할인', 무슨 일?
    자동차 2025.02.06 20:22:03
    과거 경기 불황기에 잘 팔렸던 포터·봉고가 디젤 모델 단종 후 출시된 전기 모델이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할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은 전년(2023년) 대비 56.4% 줄어든 1만 1251대가 팔렸다. 기아 봉고3 EV도 같은 기간 60.2% 감소한 6015대 팔리는 데 그쳤다. 두 모델 모두 판매량이 반토막난 것이다. 전기차를 포함한 1t 트럭 전체 판매량도 감소했다. 포터는 전년 대비 29.2% 감소한 7만271대, 봉고3는 전년 대비 32% 줄어
  • 현대차 中법인, 작년 수출 100배 폭증…"올 10만대 달성"
    현대차 中법인, 작년 수출 100배 폭증…"올 10만대 달성"
    자동차 2025.02.06 17:32:49
    현대자동차가 중국 공장을 ‘수출 기지’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하며 중국 사업 재도약에 나섰다.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BHMC)는 지난해 수출 물량이 4만 4000대를 넘어 전년 대비 100배나 폭증했고 올해는 10만 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이 6일 베이징현대의 지난해 수출량을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4만 4638대로 집계됐다. 2023년 수출이 445대에 그친 데 비해 1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1월 171대에 불과했던 월 수출을 4월(2644대) 네 자릿수로 끌어올린 후 매월 2500
  • 中공장 '수출기지' 대변신…아반떼·무파사로 중동·아세안 공략
    中공장 '수출기지' 대변신…아반떼·무파사로 중동·아세안 공략
    자동차 2025.02.06 17:29:04
    현대차(005380)가 중국 공장을 글로벌 수출 기지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이 중국 사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충칭 공장을 3000억 원에 매각해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중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다. 현대차는 그러나 시장 예상과 달리 대규모 투자를 통해 중국 법인의 수출을 대폭 늘리는 방식으로 재도약 발판을 다지고 있다. 현대차 중국 법인의 대변신은 ‘드라마틱(Dramatic)’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현대차 중국 공장은 2022년에만 해도 수출이 ‘제로(0)’였다. 생산된 완성
  • 경총 회장단, 경제회복 호소…“정치?노동?기업 모두 역량 결집해야”
    경총 회장단, 경제회복 호소…“정치?노동?기업 모두 역량 결집해야”
    자동차 2025.02.06 16:44:16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15개 지방경총 회장으로 구성된 전국 경총 회장 협의회가 정치권과 정부, 노동계 등 각 주체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6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 주력산업 글로벌 경쟁 심화 같은 요인들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치 혼란과 국론 분열까지 더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
  • 현대차, 아이오닉5 국내 생산 일시 중단
    현대차, 아이오닉5 국내 생산 일시 중단
    자동차 2025.02.06 16:41:58
    현대자동차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전기차 아이오닉5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생산되는 울산1공장 12라인 가동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중단한다. 아이오닉5는 국내에서 울산 1공장 12라인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아이오닉5의 국내 판매량은 부진한 상황이다. 2023년 1만 4213대, 지난해 1만 660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75대에 불과하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내부 공문을 통해 “(아이오닉5)
  • 고환율·고유가·여행객 증가 둔화…'3중고' LCC, 실적 추락 초비상
    고환율·고유가·여행객 증가 둔화…'3중고' LCC, 실적 추락 초비상
    자동차 2025.02.06 16:35:22
    고환율과 유가 상승에 해외 여행객 증가세 둔화까지 겹쳐 저비용항공사(LCC) 실적에 비상이 걸렸다.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해외 관광을 나간 내국인은 약 271만 명, 전년 대비 증가율은 12.4%로 10월과 11월 각각 16% 이상 증가한 데 비해 둔화됐다. 특히 12월은 겨울방학과 휴가 시즌에 따른 항공 성수기인데도 해외 관광객 수 증가율이 비수기인 8월(12.7%)보다 낮았다. 업계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해외 관광객 수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
  • 금호타이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올해 5조 매출 목표
    금호타이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올해 5조 매출 목표
    자동차 2025.02.06 16:29:28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고인치 타이어 등 고수익 제품 판매를 늘려 연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 5381억 원, 영업이익 590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43.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 2466억 원(영업이익 153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 올랐다. 2023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금
  • 혼다, 0 시리즈의 최신 ‘0 SUV 프로토타입’ 공개…양산 절차 나서
    혼다, 0 시리즈의 최신 ‘0 SUV 프로토타입’ 공개…양산 절차 나서
    자동차 2025.02.06 11:30:00
    혼다 0 시리즈 'SUV 프로토타입'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혼다(Honda)가 CES 2025에 참가, 전동화 시대를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담은 전동화 차량 ‘0 SU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지난해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된 ‘혼다 0 시리즈’ 컨셉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다. 올해는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양산 및 대중들에게 선보일 준비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린다.새롭게 공개된 0 SUV의 핵심은 바로 로봇 개발에서 축적한 3D 자이로 센서의 탑재에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노면에서 운전자
  • 케이카, 지난해 영업익 15.4% 증가…"올 두자릿수 성장 목표"
    케이카, 지난해 영업익 15.4% 증가…"올 두자릿수 성장 목표"
    자동차 2025.02.06 10:13:02
    직영중고차플랫폼 케이카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2조 315억원으로 12.4% 늘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84억 원, 1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28.2% 증가한 수치다. 케이카는 “지난해 4분기 전체 중고차 시장 규모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전년 대비 1%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자사 판매량은 9.4% 증가한 3만 6401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효 시장 점유율은 12.3%로 전년 동기 대비 0.9%
  • '유럽 베스트셀링카' EX30 국내 출시…글로벌 최저가로 韓 공략
    '유럽 베스트셀링카' EX30 국내 출시…글로벌 최저가로 韓 공략
    자동차 2025.02.06 09:45:09
    볼보의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볼보EX30’이 국내에 전세계 최저가로 출시된다. 6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월 중 EX30 코어 트림을 4755만 원, 울트라 트림을 5183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개했던 가격에서 최대 333만 원 할인했다. EX30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0만 대 판매된 인기 차종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7만 8032대가 판매돼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팔렸다. 후륜 기반의 EX30은 66kWh(킬로와트시) 배터리와 200kW(킬로와트) 모터를 장착해
  • 현대모비스, 빅데이터 업무시스템 강화…1만 6000개 카테고리 통합
    현대모비스, 빅데이터 업무시스템 강화…1만 6000개 카테고리 통합
    자동차 2025.02.06 09:32:52
    현대모비스(012330)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기업 경영에 도입하기 위한 포석이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업무와 관련된 데이터의 통합 검색,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맵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사적으로 생산과 구매·연구개발 등 경영 전반에서 총 100여 개에 이르는 업무 시스템을 각 조직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계된 카테고리 데이터만 1만 6000여 개에 달한다. 데이터맵은 각 카테고리에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업무 영역 △업무 단계 △시스템으로 분류해 보
  • [모델 히스토리] 올즈모빌의 고집스러운 전륜구동 쿠페, ‘올즈모빌 토로나도’ 모델 히스토리
    [모델 히스토리] 올즈모빌의 고집스러운 전륜구동 쿠페, ‘올즈모빌 토로나도’ 모델 히스토리
    자동차 2025.02.06 08:09:58
    올즈모빌 토로나도20세기, 미국의 자동차 산업은 하나의 차량을 여러 브랜드로 출시하는 ‘리배징’이 너무나 당연한 시대였다. 실제 쉐보레의 차량이 캐딜락, 뷰익 그리고 폰티악 등 같은 GM 그룹의 다른 브랜드의 차량으로 판매되었고, 포드나 크라이슬러 역시 비슷한 전략을 펼쳤다.그래서 그럴까? 무척이나 유니크한, 그리고 독자적인 캐릭터 성향을 명확히 가진 차량들은 시간이 흐른 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주인공, 올즈모빌 토로나도 역시 이러한 차량 중 하나라 할 수 있다.올즈모빌 토로나도는 어떤 역사와
  • 3000만원대 BYD 韓 상륙에…아이오닉5·EV6 등 줄줄이 할인 [biz-플러스]
    3000만원대 BYD 韓 상륙에…아이오닉5·EV6 등 줄줄이 할인 [biz-플러스]
    자동차 2025.02.06 06:00:00
    주요 완성차 업체가 앞다퉈 주요 전기차 모델의 판매가를 낮추며 할인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소비자 구매 부담을 낮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중국 BYD의 저가 공세 등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서울 주민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또는 기아 EV6를 구입하면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등을 함께 제공받아 1000만 원가량 아낄 수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달 말까지 전기차 13개 차종별로 100만~500만 원을 할인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6, 코나 일렉트릭, 포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