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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란티스코리아 "올해 판매량 최대 30% 끌어올릴 것"
    스텔란티스코리아 "올해 판매량 최대 30% 끌어올릴 것"
    자동차 2025.02.12 07:01:03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이 올해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판매량을 전년 대비 25~30%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5개의 신차 출시와 함께 통합 전시장을 확대해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방 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식물관PH에서 열린 2025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방 사장은 “올해 1월 판매량이 저조했던 것은 판매가 가능한 차량이 적었기 때문”이라며 “판매량 확보도 중요한 목표이기 때문에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1월 지프 120대, 푸조 38대를 판매하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 철강, 25% 관세 안고 美서 싸워야…車는 원가부담까지 '이중고'
    철강, 25% 관세 안고 美서 싸워야…車는 원가부담까지 '이중고'
    자동차 2025.02.11 17:44:06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강행하고 자동차와 반도체까지 관세 폭격의 사정권에 넣자 관련 업계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당장 철강 업계는 6조 원이 넘는 철강 제품을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하다 고율 관세를 안고 미국 경쟁사는 물론 일본, 브라질, 유럽연합(EU) 철강 업체들과 생사를 건 무한 경쟁을 벌여야 할 처지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원자재인 철강에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자동차에도 관세 부과를 예고해 자동차 업계는 이중고에 직면할 상황이다. 반도체 업계는 예상치 못한 관세
  • 롯데렌탈, 지난해 영업익 7.6% 감소…렌탈이익 비중 50% 돌파
    롯데렌탈, 지난해 영업익 7.6% 감소…렌탈이익 비중 50% 돌파
    자동차 2025.02.11 17:15:54
    롯데렌탈(089860)이 지난해 영업이익 284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8% 늘어난 2조 8028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27억 원으로 10.9% 줄었다. 2024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313억 원, 71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 34.7%씩 늘었다.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4분기 순이익은 228억 원으로 878.6% 증가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사업 모델을 중고차 매각에서 렌탈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손익 감소가 마무리되
  • '캐시카우'로 뜬 화물운송…LCC도 가속
    '캐시카우'로 뜬 화물운송…LCC도 가속
    자동차 2025.02.11 16:49:13
    항공업계의 캐시카우로 떠오른 화물 운송사업에 저비용항공사(LCC)도 가세하고 있다. 항공화물 운임이 상승 추세에 있는 데다 중국발(發) 수요까지 치솟으며 수익과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알짜 시장으로 부상한 때문이다. 변동성이 높은 여객 사업에 대응해 LCC들도 화물 운송을 늘려 안정적 수익 창출에 나서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CC들은 최근 기존 대형 항공사(FSC)가 도맡았던 화물 운송업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인천-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운송 사업을 본격화했다. 화물운
  • 현대차그룹, 런던대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 장학제도 설립
    현대차그룹, 런던대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 장학제도 설립
    자동차 2025.02.11 16:25:06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와 손잡고 아프리카 차세대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 글로벌 전문가를 키워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등 중장기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차(005380)그룹과 영국 런던대 단과대학인 동양아프리카대학(SOAS)은 10일(현지 시간) 런던대 SOAS 세네트 챔버에서 ‘현대차그룹 장학금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OAS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5년 동안 SOAS 내 아프리카 출신 석박사급 학생을
  • '캐즘 직격탄' K배터리 점유율, 10%대 추락…中배터리는 성장
    '캐즘 직격탄' K배터리 점유율, 10%대 추락…中배터리는 성장
    자동차 2025.02.11 14:27:33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SDI(006400)·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10%대로 하락했다. 반면 중국 배터리 업체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절반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894.4GWh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성장했다. 이 가운데 국내 3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18.4
  • 육해공 차세대 기술 한자리에…30주년 서울모빌리티쇼 4월 개최
    육해공 차세대 기술 한자리에…30주년 서울모빌리티쇼 4월 개최
    자동차 2025.02.11 13:53:48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로 모빌리티 혁신이 일상의 모든 순간과 공간에서 구현되는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올해는 자동차뿐 아니라 해상(친환경 선박)과 항공(UAM)을 아우르는 행사로 꾸려진다.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 생활을 제공할 대중교통 서비스, 목적기반차량(PBV), 건설기계 모빌리티를 비롯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에 도입될 다양한 관련 디바이스와 신기술을 공
  • '어깨 부상' 산재 신청하더니 대형 깃발들고 응원…"불합리한 산재 요양 고쳐야"
    '어깨 부상' 산재 신청하더니 대형 깃발들고 응원…"불합리한 산재 요양 고쳐야"
    자동차 2025.02.11 12:00:00
    산업재해로 인한 치료 기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어 실태 조사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용노동부의 ‘산재 카르텔’ 조사 이후에도 6개월 이상 불합리한 장기요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산재 보험의 재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도덕적 해이를 막을 수 있게 제도를 고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산재보험 장기요양 실태와 시사점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은 "고용노동부가 2024년 2월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산재요양 장기화 문제 등의 개선을 추진하였으나 산재근로자장
  • 스포티지·쏘렌토 인기 이 정도였나…기아, 판매 '6000만대' 대기록 달성[biz-플러스]
    스포티지·쏘렌토 인기 이 정도였나…기아, 판매 '6000만대' 대기록 달성[biz-플러스]
    자동차 2025.02.11 08:16:03
    스포티지 813만 대, 쏘렌토 456만 대. 기아(000270)의 간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글로벌 판매량이다. 기아가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전 세계 판매량 6000만 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기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일찌감치 SUV를 판매의 중심에 두는 전략이 적중해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를 달성했고10년 연속 매출이 성장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2024년 글로벌 누적 판매 6078만대 창사 80년, 車 사업 62년 만에 ‘대기록’ 스포티지, 글로벌 판매 800만 대 ‘효자’ 국내 판매
  • 현대위아, PV5용 공조모듈 하반기 양산…"협력사와 동반성장"
    현대위아, PV5용 공조모듈 하반기 양산…"협력사와 동반성장"
    자동차 2025.02.11 07:07:37
    현대위아(011210)가 기아의 1호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탑재될 전기차용 공조 모듈을 올해 하반기 양산한다. 개발 시작 후 빠르게 거둔 쾌거인 만큼 이후 다른 차종으로도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동반성장 펀드 등 협력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돕고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
  • 제주항공, 고환율에 영업익 반토박…참사 여파에 승객 수도 '뚝'
    제주항공, 고환율에 영업익 반토박…참사 여파에 승객 수도 '뚝'
    자동차 2025.02.11 07:00:00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제주항공의 표정이 어둡다. 고환율·고유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절반가량줄어들며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지면서다. 지난해 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여파로 승객 수도 급감하면서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9358억 원, 영업이익 79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츨엑은 전년보다 12.3% 증가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52.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83.8% 줄어든 217억
  • 아시아나, 최대 매출에도 울상…고환율 덮쳐 4800억 순손실
    아시아나, 최대 매출에도 울상…고환율 덮쳐 4800억 순손실
    자동차 2025.02.10 17:27:49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여객 수요 회복으로 7조 원 넘는 역대 최대 매출에도 급격하게 오른 환율 등 영향으로 4800억 원 가까운 순손실을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매출액 7조 592억 원, 영업이익 62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국제 여객 수요의 회복으로 8.1%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4.5% 급감했다. 지난해 정비 투자 확대와 마일리지 등 대한항공과의 회계기준 일치화, 고기령 항공기 반납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
  • [단독] 진격의 기아, 글로벌 판매 6000만대 '대기록' 썼다
    [단독] 진격의 기아, 글로벌 판매 6000만대 '대기록' 썼다
    자동차 2025.02.10 16:30:04
    기아(000270)가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전 세계 판매량 6000만 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찌감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판매의 중심에 두는 전략이 적중해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10년 연속 매출이 성장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10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078만 5681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약 5170만 대) 전 세계 판매량이 5000만 대를 돌파한 지 3년 만에 1000만 대가량을 더
  • "노조가 생산라인 불법으로 멈춰도 배상 無" 법원 판결에 기업들 "힘겹다"
    "노조가 생산라인 불법으로 멈춰도 배상 無" 법원 판결에 기업들 "힘겹다"
    자동차 2025.02.10 15:16:35
    법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장의 생산 라인을 불법으로 멈춰 세운 시위에 대해 배상할 의무가 없다고 판결하면서 기업 현장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법원이 최근 노사관계와 관련된 소송에서 잇따라 노조 측 손을 들어주면서 기업들이 노조의 위세에 위축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민사6부(재판장 박운삼)는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지회 노조원들에 대해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 측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 현대위아, 동반성장 펀드 확대한다…기술·품질 강화 방안도 공개
    현대위아, 동반성장 펀드 확대한다…기술·품질 강화 방안도 공개
    자동차 2025.02.10 10:37:44
    현대위아가 협력사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협력사의 성장을 기반으로 급변 중인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돕고 판로를 확대하며 동시에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다. 이번 파트너십 데이에는 총 122곳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협력사가 신규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동반성장 펀드를 더욱 확대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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