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GM 픽업트럭에 현대차 로고 붙이나…현대차 "결정 안 돼"
    GM 픽업트럭에 현대차 로고 붙이나…현대차 "결정 안 돼"
    자동차 2025.03.21 09:20:43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 모델과 픽업트럭을 서로 공유해 판매하는 협업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현대차(005380)와 GM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지만 두 회사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입수한 문건과 소식통을 바탕으로 현대차와 GM이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반도체 공동구매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에서도 협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주선 삼성SDI 사장, 자사주 1.9억 매입
    최주선 삼성SDI 사장, 자사주 1.9억 매입
    자동차 2025.03.20 17:44:25
    최주선 삼성SDI(006400)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 첫 날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사장은 19일 주당 19만 1500원에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금액은 총 1억 9150만 원이다. 앞서 삼성SDI는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해 주가가 6% 가량 하락한 뒤 횡보세를 보였다. 최 사장은 전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되자 책임 경영 차원에서 사재를 털어 장내매수에 나섰다. 삼성SDI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qu
  • 공중제비에 전방낙법도…'아틀라스' AI학습 통해 성능 업그레이드
    공중제비에 전방낙법도…'아틀라스' AI학습 통해 성능 업그레이드
    자동차 2025.03.20 17:17:12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한층 성능이 강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공중제비는 물론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이며 인간의 영역에 근접한 성능을 자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일 아틀라스의 동작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인공지능(AI) 강화 학습을 통해 습득한 8가지 동작을 선보였다. 아틀라스는 평범하게 걷는 동작에서 시작해 실제 운동선수가 달리는 것처럼 상체를 기울이고 무게 중심을 앞쪽에 두고 달리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나아가
  • 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채용 안 해" 그마저도 "작년 수준 또는 더 줄인다"
    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채용 안 해" 그마저도 "작년 수준 또는 더 줄인다"
    자동차 2025.03.20 14:37:53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기업 500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0.8%만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들의 신규채용 계획 응답률은 2022년(72.0%) 이래 3년 연속 하락했다. 2023년엔 69.8%, 지난해에는 66.8%, 올해는 60.8%까지 내렸다. 올해 '신규채용 여부 미정'은 22.4%, '계획 없음'은 16.8%으로 나타났다. 경총은 "대내외 불확실성
  • 좋은 제품, 그러나 ‘시기’와 또 다른 문제를 품은 EV - 캐딜락 리릭[별별시승]
    좋은 제품, 그러나 ‘시기’와 또 다른 문제를 품은 EV - 캐딜락 리릭[별별시승]
    자동차 2025.03.20 13:30:00
    캐딜락 리릭.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5월, 한국지엠은 국내 시장에 ‘아이코닉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표현과 별개로 미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의 최신의 전기차 ‘리릭(Lyriq)’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나섰다.다만 리릭의 등장은 ‘시기적인 아쉬움’이 큰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리릭이라는 차량이 가진 ‘우수성’과 별개로 ‘리릭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EV’ 시장에는 이미 다양한 ‘프리미엄 전기차’가 등장했다. 그리고 제법 긴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태이며, 실제 판매
  • 현대차 무뇨스 사장 "불확실성 속 기회 찾을 것"…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
    현대차 무뇨스 사장 "불확실성 속 기회 찾을 것"…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
    자동차 2025.03.20 11:45:24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불확실성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이지만, 당사의 도전하는 DNA를 기반으로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내겠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환율 및 미국의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무역 갈등과 보호 무역 기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수입 자동차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상황을 염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무뇨스 사장은 불확실성을
  • 다치아, 더 작고 저렴한 전기차 선보인다
    다치아, 더 작고 저렴한 전기차 선보인다
    자동차 2025.03.20 11:30:00
    다치아가 공개한 소형 전기차 컨셉 디자인루마니아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르노 그룹(Renault Group)’에 속한 ‘다치아(Dacia)’가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다치아의 자동차 개발 전략에 따라 ‘작은 체격의 전기차’의 존재를 예고하고 있으며, 해치백 형태로 ‘실용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실제 티저 이미지에는 간결하게 다듬어진 해치백의 형태, 그리고 최근 다치아 디자인 기조를 반영하고 있는 프론트 엔드의 디자인이 자리해 ‘존재감’을 강조한다.다만 티저 이미지인 만큼 세부적인
  • 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맞손…"로봇 친화 빌딩 확대"
    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맞손…"로봇 친화 빌딩 확대"
    자동차 2025.03.20 09:19:13
    현대차·기아가 로봇 친화 빌딩 사업 확대를 위해 보안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와 손을 잡았다. 기존 보안 시스템에 자율주행 로봇을 연동해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빌딩의 스마트화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슈프리마와 로보틱스·인공지능(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로봇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을 발전시키고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적 빌딩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슈프리마는 현대차&middot
  • 최주선 삼성SDI 사장, 대표이사 된 날 자사주 1000주 매입
    최주선 삼성SDI 사장, 대표이사 된 날 자사주 1000주 매입
    자동차 2025.03.20 09:14:59
    최주선 삼성SDI(006400)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 19일 주당 19만 1500원에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 사장은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날 자사주를 매수했다. 취득 금액은 총 1억 9150만 원이다. 이번 장내매수는 최 사장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지를 보이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삼성SDI는 최근 총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과 유럽 공장의 대규모 시설투자 계획과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 토요타, 다양한 스포츠카 라인업으로 기대감 더한다
    토요타, 다양한 스포츠카 라인업으로 기대감 더한다
    자동차 2025.03.20 07:36:10
    토요타 FT-Se 컨셉. 사진 김학수 기자일본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토요타(Toyota)가 토요타 및 렉서스(Lexus) 브랜드의 다양한 신규 스포츠카를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 내부에서 최소 세 종류 이상의 스포츠카가 개발 중에 있다. 특히 토요타 브랜드는 물론이고 렉서스 브랜드에서도 새로운 스포츠카를 출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이끌 계획이다.토요타의 신규 개발 차량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존재는 바로 MR2다. 과거 토요타 스포츠카 라인업 중에서 ‘경량 미드십 스포
  • "상법 개정 '직' 걸겠다" 이복현이 내놓은 논리…재계는 "과장·왜곡·어폐" 충돌
    "상법 개정 '직' 걸겠다" 이복현이 내놓은 논리…재계는 "과장·왜곡·어폐" 충돌
    자동차 2025.03.20 07:15: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상법 개정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과도 등을 지는 입장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항대행의 ‘재의요구권’ 행사 가능성이 나오자 “직을 걸고 반대하겠다”며 강경한 입장도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장관급 정부기관인 금융위원회의 지도·감독을 받는 무자본 특수법인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민주당이 주도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기업 경영과 자본시장에 불러올 부작용이 크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입법 권한이 없는 이 금감원장이 나서 법의 시행을 주
  • [로터리] 자율주행차 상용화 전략
    [로터리] 자율주행차 상용화 전략
    자동차 2025.03.19 20:42:09
    최근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의 규칙 기반(Rule-based) 방식에서 인지·판단·제어 모두 인공지능(AI) 모델로 구성하는 ‘E2E(End-to-End)’ 방식으로 변화하며 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테슬라를 필두로 현대자동차까지 주요 기업들이 E2E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이는 자율주행 분야의 필수 요소가 됐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들이 추진 중인 E2E 방식으로 국내 기업이 접근한다고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 그룹으로 치고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2E 방식은 엄청난 컴퓨팅 파워와 방대한 데이
  • 현대차 GBC '축구장 2배' 개방형 도심숲 조성…"공공성 강화"
    현대차 GBC '축구장 2배' 개방형 도심숲 조성…"공공성 강화"
    자동차 2025.03.19 19:15:26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에 축구장 두 배 크기에 달하는 개방형 녹지 공간을 마련한다. GBC를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을 넘어 시민 친화적 녹지·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19일 현대차그룹의 GBC 개발계획 제안서에 따르면 GBC는 동일한 높이(242m)의 54층 타워 3개 동과 저층부 2개 동으로 건설된다. 현대차그룹은 GBC 계발계획 제안서를 수정·보완해 지난달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번 GBC 개발계획안은 높이, 외
  • SK온, 일본차 뚫었다…닛산에 15조 배터리 공급
    SK온, 일본차 뚫었다…닛산에 15조 배터리 공급
    자동차 2025.03.19 18:32:48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의 미국 자동차 공장에 약 15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며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SK온은 2028년부터 2033년까지 닛산에 6년간 총 99.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
  • SK온, 일본차 뚫었다…닛산에 15조 배터리 공급
    SK온, 일본차 뚫었다…닛산에 15조 배터리 공급
    자동차 2025.03.19 18:31:32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의 미국 자동차 공장에 약 15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온이 일본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수주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마련한 만큼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온은 19일 닛산에 2028년부터 2033년까지 총 99.4 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으로, 업계에서는 15조 원 안팎의 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