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한온시스템 국내외 공장 통폐합 추진
    한온시스템 국내외 공장 통폐합 추진
    자동차 2025.04.16 17:09:28
    세계 2위 자동차 공조 부품 회사인 한온시스템(018880)이 전 세계에 산재된 50개 공장 중 최대 20%가량의 통폐합을 추진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들의 생산 전략이 안정화하면 이에 맞춰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은 계열사인 한온시스템이 전 세계에 구축한 생산 시설을 통폐합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한온시스템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 세계 생산 시설 중 최대 20%, 5~10개의 공장을 구조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 긴 공백의 아쉬움을 지워내는 강력한 카운터 펀치 - 금호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긴 공백의 아쉬움을 지워내는 강력한 카운터 펀치 - 금호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자동차 2025.04.16 17:01:00
    금호타이어 2025 엑스타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 사진 김학수 기자금호타이어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금호타이어 2025 엑스타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타 스포츠' 라인업의 매력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최근 엑스타 라인업이 긴 공백을 겪었던 만큼, 국내 '스포츠 타이어' 부분에서 그 입지가 다소 줄었던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순간과 같았다. 덧붙여 긴 공백을 지워내는 새로운 엑스타 스
  • 中 CATL, 올초 이미 법인 세워 韓공략 고삐
    中 CATL, 올초 이미 법인 세워 韓공략 고삐
    자동차 2025.04.16 16:56:57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올 초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CATL과 국내 배터리 3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올 1월 한국 법인인 ‘시에이티엘코리아 주식회사’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설립했다. 자본금은 6억 원, 발행 주식 수는 12만 주다. 공동 대표에는 호주 국적인 권혁준 사내이사, 중국 국적인 한신준 사내이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현대모비스, 中서 현지특화기술 공개…"2억弗 수주"
    현대모비스, 中서 현지특화기술 공개…"2억弗 수주"
    자동차 2025.04.16 15:28:24
    현대모비스(012330)가 2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에 참가해 현지 시장에 특화된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올 해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서 90평 규모의 부스를 차린다고 밝혔다.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 전시를 확대해 올 해 2억 달러(2860억 원)의 현지 수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부스는 현지 완성차업체와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지 특화 신기술 2종과 선행 제품들을 중심으로 고객을 확보할
  • 기아, 美매체 선정 '파괴적 혁신가들'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기아, 美매체 선정 '파괴적 혁신가들'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자동차 2025.04.16 15:15:38
    기아(000270)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뉴스위크의 ‘2025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3년간 네덜란드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재자원화 활동을 이어왔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PGP)에서 100만 파운드(45만㎏)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다. 류창승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오션클린업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유례없는 해양 플라스틱 수거
  • 경총"90대 노인성 난청도 산재 인정…2034년 보상액 1조원 돌파"
    경총"90대 노인성 난청도 산재 인정…2034년 보상액 1조원 돌파"
    자동차 2025.04.16 13:50:40
    소음성 난청에 대한 산업재해 승인과 보상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6일 발표한 '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 승인 건수는 2018년 1399건에서 지난해 6073건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70대 이상 비중은 2019년 30.5%(606건)에서 지난해 49.0%(3169건)로 상승했고 90대 승인 건수도 같은 기간 1건에서 18건으로 증가했다. 승인 건수가 높아지면서 소음성 난청 장해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2482억 원으로 201
  • 캐딜락, 디자인 및 경쟁력 높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캐딜락, 디자인 및 경쟁력 높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자동차 2025.04.16 12:23:39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Cadillac)기 브랜드를 대표하는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의 최신 사양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국내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이번에 출시된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캐딜락은 물론 GM 브랜드를 대표해온 하이엔드 SUV 모델이 에스컬레이드의 최신 사양으로 더욱 대담한 디자인 및 각종 최신 기술 요소를 적극적으로 담아낸 차량이다.GM 한국사업장의 윤명옥 전무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대해 "캐딜락 123년 헤리티지
  • 더 완벽한 럭셔리 모빌리티 플랫폼 - 렉서스 LM 500h[별별시승]
    더 완벽한 럭셔리 모빌리티 플랫폼 - 렉서스 LM 500h[별별시승]
    자동차 2025.04.16 11:30:00
    렉서스 LM 500h.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세단’ 중심의 시장에서 SUV 중심의 시장으로 개편됐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채로운 SUV들이 시장에 데뷔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런 가운데 렉서스가 지난해 여름, SUV 중심으로 변화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보인 독특한 존재가 있다. 바로 ‘플래그십 MPV’라 할 수 있는 LM 500h가 그 주인공이다. 마치 플래그십 세단과 SUV를 무색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공간과 화려한 구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공식’을 제시한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 넥센타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챔피언 3연패 도전
    넥센타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챔피언 3연패 도전
    자동차 2025.04.16 10:12:16
    넥센타이어(002350)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 3연패에 도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9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이어 인제 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서킷에서 11월까지 총 9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동일한 스펙의 차량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클래스다. 넥센타이어는 이
  • 참가자 1명당 나무 1그루 기부…현대차, 포레스트런 내달 개최
    참가자 1명당 나무 1그루 기부…현대차, 포레스트런 내달 개최
    자동차 2025.04.16 09:53:26
    현대차(005380)가 참가자 1명당 나무 1그루가 기부되는 달리기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레스트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실시한 '롱기스트 런' 10주년을 맞아 탈바꿈한 행사다. 현대차는 지난 9년간 약 25만 명과 함께 나무 식재 2만 5850그루를 기부했다. 올해는 참가자 5000명을 모집해 5000그루를 기부할 계획이다. 작년에 기부됐던 백합나무 묘목 3000그루는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원에 쓰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a
  • 무뇨스 현대차 사장 "관세에도 車가격 대폭 인상 없을 것"
    무뇨스 현대차 사장 "관세에도 車가격 대폭 인상 없을 것"
    자동차 2025.04.16 09:29:05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관세 충격에도 미국 내 자동차 가격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이날 블룸버그 뉴욕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하룻밤 사이에 엄청난 (가격) 인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는다"며 "시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라 올해 미국 내 자동차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업계 의견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무뇨스 사장은 자동차
  • 볼보, 미국 시장에서 S90 판매 중단…부진과 관세 부담
    볼보, 미국 시장에서 S90 판매 중단…부진과 관세 부담
    자동차 2025.04.16 08:02:33
    볼보 S90볼보(Volvo)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S90이 ‘미국 시장’에서 안녕을 고한다.업계에 따르면 볼보가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 그리고 앞으로 예고되고 있는 ‘관세 전쟁’ 등을 이유로 S90의 판매를 중단하고 포트폴리오 구성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첫 이유는 누적된 S90의 부진이다. S90은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유독 미국 시장에서는 어려운 모습이다. 실제 지난해 판매량이 1,364대에 불과할 정도다.이는 미국 시장 특유의 SUV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 [단독] 현대차 美관세 TF 신설…'공화당 4선' 전 의원도 영입
    [단독] 현대차 美관세 TF 신설…'공화당 4선' 전 의원도 영입
    자동차 2025.04.15 17:39:04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할 조직을 강화한다. 최고경영자(CEO) 직속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미국의 대관(對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에는 공화당 출신의 전직 연방하원의원을 영입해 미국 정계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1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실 산하에 ‘미국 관세 대응전략 TFT’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14일 단행했다. 조직을 이끌 수장에는 현대차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겸직하고 있는 이승조 부사장이 임명됐
  • 현대차, 印尼서 유기성 폐기물로 '청정수소' 만든다
    현대차, 印尼서 유기성 폐기물로 '청정수소' 만든다
    자동차 2025.04.15 16:36:12
    현대차(005380)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자원 순환형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2H·Waste-to-Hydrogen) 구축 사업은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한다. 음식물 쓰레기나 하수 침전물, 가축 분뇨 등 유
  • 현대차, '민관학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
    현대차, '민관학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
    자동차 2025.04.15 16:24:09
    현대차(005380)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실무 중심의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향후 실무 중심의 교육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