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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음식 '이것', 공중화장실 냄새 나"…'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선정된 韓 음식들
    "한국 음식 '이것', 공중화장실 냄새 나"…'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선정된 韓 음식들
    라이프 2025.12.10 21:33:43
    세계 미식 평가 업체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한국 음식 4종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에게 향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음식뿐 아니라, 비교적 담백하고 한국 내 선호도가 높은 음식까지 포함돼 온라인상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총 45만 건의 유효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을 공개했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음식 1·2위는 모두 아이슬란드 전통 음식이 차지했다. 세계 최악의 음식 1위, 2위는 모두 아이슬란드 음식이 차지했
  • “한국인들은 이걸 매일 먹는다고? 부럽다"…외국인들 너도나도 ‘호로록’ 하더니 대박
    “한국인들은 이걸 매일 먹는다고? 부럽다"…외국인들 너도나도 ‘호로록’ 하더니 대박
    라이프 2025.12.10 21:33:15
    올해 1~11월 한국 식품(K푸드)의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동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국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9일 서울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제로 ‘K-푸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관련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김치·라면 등 주요 품목의 국제품목코드(HS코드)를 신설해 품목분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하고 예측가능한 통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K푸드 품목분류 가이드북 제작 △원산지 표시 단속
  • "여보, 여기 삼겹살 진짜 너무 싸"…천차만별 지역별 물가, 가장 싼 곳은?
    "여보, 여기 삼겹살 진짜 너무 싸"…천차만별 지역별 물가, 가장 싼 곳은?
    라이프 2025.12.10 19:03:44
    돼지고기 삼겹살과 쇠고기 등심 가격이 광역지자체별로 최대 30~38%까지 벌어지며 ‘지역 간 식탁 물가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삼겹살이 가장 비싼 광역자치단체는 광주, 가장 싼 곳은 대전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 간 가격 차이는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물가정보(개인 외식비)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 삼겹살 100g당 평균 가격은 3468원으로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비쌌다. 서울이 3377원, 부산이 3301원으로 뒤를 이었다. 삼겹살 100g 가격이 3000
  • "매일 40분 일찍 출근했는데 짤렸어요"…MZ사원이 해고 당한 '진짜' 이유는
    "매일 40분 일찍 출근했는데 짤렸어요"…MZ사원이 해고 당한 '진짜' 이유는
    라이프 2025.12.10 17:58:53
    스페인에서 한 20대 여성 회사원이 “너무 일찍 출근한다”는 이유로 해고되는 이례적 사건이 벌어졌다. 단순한 ‘지각 방지’가 아니라, 회사의 반복된 지시를 거부한 것이 핵심 쟁점이었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법원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 알리칸테 지역의 사무직 직원 A씨(22)는 2023년부터 공식 근무 시작 시간(오전 7시 30분)보다 40분가량 이른 6시45분~7시 사이에 지속적으로 출근해 왔다. 회사는 “정해진 시간 전에는 출근 기록이나 업무 시작이 불가하다”며 여러 차례 구두
  • "너도 요즘 외로워? 나돈데" 이런 사람 많더니…800만명이 '나 혼자 산다'
    "너도 요즘 외로워? 나돈데" 이런 사람 많더니…800만명이 '나 혼자 산다'
    라이프 2025.12.10 17:57:32
    1인 가구 800만명 시대가 도래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처)가 9일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 5000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전년보다 0.6%포인트(p) 상승하며 역대 가장 높았다. ‘외로움’을 느끼는 1인 가구 비중도 늘었다. 청년층의 결혼 감소와 고령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19.8%로 가장 많았고, 이어 29세 이하(17.8%), 60대(17.6%),
  • 이선효 네파 대표 "등산도 출근도 OK…'테크 커뮤터 룩'으로 3040 대표 브랜드 될 것"[CEO&STORY]
    이선효 네파 대표 "등산도 출근도 OK…'테크 커뮤터 룩'으로 3040 대표 브랜드 될 것"[CEO&STORY]
    라이프 2025.12.10 17:50:41
    2010년대 중반, 등산 붐을 타고 국내 패션 산업을 주도하던 아웃도어 시장이 ‘거품 붕괴’에 직면했다. 한때 7조 원에 육박하던 시장 규모는 2014년을 정점으로 반토막이 났다. ‘등산복 전성시대’를 이끌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과도한 기능성과 화려한 색상을 앞세운 아웃도어 의류는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 네파의 구원투수로 오른 이선효 대표는 ‘판을 바꾸는 경영’을 선택했다. 이 대표는 1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과거의 아웃도어 의류는 산을 정복하기 위한 기능성에
  • 경영학도서 패션기업인으로…"비전문성이 되레 경영에 도움됐죠" [CEO&STORY]
    경영학도서 패션기업인으로…"비전문성이 되레 경영에 도움됐죠" [CEO&STORY]
    라이프 2025.12.10 17:49:20
    이선효 네파 대표는 ‘보브’ ‘라코스테’ ‘갭’ 등 여러 패션 브랜드의 실적 개선을 이끌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정작 자신의 패션 커리어 시작을 ‘인사 배치 실패작’이라 표현했다. 경영학도 출신으로 첫 직장인 삼성물산에 입사했을 때 옷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던 그가 의류 부서에 배치되자 주위에서 우려를 쏟아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비전문성’이 오히려 다른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게 했고 그를 차별화된 패션 경영인으로 만들었다.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감성’은 모호했습니다. ‘좋은 것을 많이 하자’는데 도대체
  • [기자의 눈] 쿠팡의 위기
    [기자의 눈] 쿠팡의 위기
    라이프 2025.12.10 17:37:56
    “쿠팡은 이번 사태를 ‘위기’라고 인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뒤 촉각을 곤두세우고 쿠팡의 수습 과정을 지켜본 유통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홍보·대관 조직 인원만 100명이 넘는다는 쿠팡이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는지 지켜볼 기회였지만 쿠팡의 초기 대응은 지나치게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다. 쿠팡에 따르면 서버에 대한 무단 접근은 올해 6월 24일부터 약 5개월간 지속됐다. 그 기간 동안 회사의 보안 시스템은 고객 정보 유출을 감지조차 못했다고 한다. 거의 전 국민의 개인정보가
  •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 누적 2억 건 돌파…텀블러 세척기도 늘렸다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 누적 2억 건 돌파…텀블러 세척기도 늘렸다
    라이프 2025.12.10 16:46:32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 이용이 지난 18년간 누적으로 2억 건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 내 개인컵 이용 건수는 2007년부터 올해 11월까지 2억 680만 건에 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된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900억 원에 육박한다. 올해 1∼11월 개인컵 이용 건수는 3225만 건으로 역대 최대였다.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는 2022년 1억 건을 넘었으며 다시 3년 만에 2억 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의 일회용 아이스 톨 사이즈 컵 2억 개를 나란히 쌓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6번 왕복
  • '무신사 용산'서 만난 정몽규·조만호
    '무신사 용산'서 만난 정몽규·조만호
    라이프 2025.12.10 15:50:48
    “이 층엔 무신사와 유니클로 밖에 없는데요. 무신사 매장이 유니클로보다 규모가 더 큽니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가 10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오픈하는 1000평 규모의 초대형 무신사 메가스토어를 직접 찾아 오프라인 전략을 점검했다. 또 이날 매장을 방문한 정몽규 HDC 회장, 김대수 HDC 아이파크몰 대표에게 직접 매장을 소개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점은 기존 패션 브랜드를 취급하는 ‘무신사 스토어’와 PB(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합한 초대형 복합 매장이다. 두 매장이 동시 입점한 복합몰 형태는 처
  • [오늘의 날씨] '영하 6도' 추운 아침…낮엔 평년보다 높아
    [오늘의 날씨] '영하 6도' 추운 아침…낮엔 평년보다 높아
    라이프 2025.12.10 06:46:00
    수요일인 10일은 아침까지 춥다가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로 춥겠으나 낮부터 평년기온(3∼11도)보다 높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 스쿨존서 시속 23km 운전했다 감방행…'민식이법' 통과 후 6년, 뭐가 달라졌나 [오늘의 그날]
    스쿨존서 시속 23km 운전했다 감방행…'민식이법' 통과 후 6년, 뭐가 달라졌나 [오늘의 그날]
    라이프 2025.12.10 00:13:58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2019년 12월 10일. 국회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법'을 의결했다. 같은 해 9월 11일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9) 군의 이름을 딴 법이다. 당시 본회의를 통과한 민식이법 중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신호등, 과속방지턱, 속도제한&middo
  • "윽, 여자 방귀 냄새가 더 고약한 것 같아" 이 말 진짜였다…몸에는 더 좋다고? [건강UP]
    "윽, 여자 방귀 냄새가 더 고약한 것 같아" 이 말 진짜였다…몸에는 더 좋다고? [건강UP]
    라이프 2025.12.09 23:06:42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여성의 방귀 냄새가 남성보다 더 고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냄새의 원인이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방귀의 왕’(King of Farts)으로 알려진 미국 위장병 전문의 마이클 레빗 박사는 1998년 진행했던 방귀 악취 실험을 소개하며 "여성 방귀에는 남성보다 더 높은 농도의 황화수소가 포함돼 있다&
  • "냉장고에 있다면 빨리 버려라"…물 대신 마신 '이것', 건강에 안 좋다?
    "냉장고에 있다면 빨리 버려라"…물 대신 마신 '이것', 건강에 안 좋다?
    라이프 2025.12.09 21:37:56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평소 물 대신 차를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근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일상적으로 마시는 차는 물을 대체할 수 없다"며 "우리 몸의 수분 흐름과 세포 정화 작용은 순수한 물을 통해서만 원활히 유지된다"고
  • "바가지 심한데 제주도 왜 가요" 하더니만…관광객들 '이곳'엔 지갑 활짝
    "바가지 심한데 제주도 왜 가요" 하더니만…관광객들 '이곳'엔 지갑 활짝
    라이프 2025.12.09 19:57:30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지출의 가장 큰 비중을 식음료 소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F&B(Food&Beverage·식음료업) 소비 심층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년간(2024년 6월~2025년 5월) 카드 결제 내역·설문·리뷰 데이터를 토대로 여행객 소비 행태를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제주에서 식당 방문·배달·테이크아웃 경험이 있는 관광객들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 지출액 중 41%가 식음료에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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