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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크 시장 ‘판’ 키운다…빌리엔젤, ‘카페’ 간판 떼고 케이크 제조·유통사로
    케이크 시장 ‘판’ 키운다…빌리엔젤, ‘카페’ 간판 떼고 케이크 제조·유통사로
    라이프 2025.08.10 05:30:00
    프리미엄 케이크 브랜드 빌리엔젤이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 이미지를 벗고 ‘케이크 전문 제조·유통사’로 사업 체질을 전환한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 2020년 30개였던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6개로 줄인 지 4년 만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브랜드·제품·유통 채널을 재정비해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할 예정이다. 빌리엔젤을 운영하는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최근 간담회에서 “케이크 계의 ‘하겐다즈’가 되겠다”며 “브랜드 파워와 고급 케이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B2B&mid
  • 로또 1등 19억씩…당첨자 15명 어디서 샀나 봤더니
    로또 1등 19억씩…당첨자 15명 어디서 샀나 봤더니
    라이프 2025.08.09 20:40:21
    로또복권을 운영하는 동행복권이 9일 로또 1184회 당첨번호는 ‘14, 16, 23, 25, 31, 37’이라고 밝혔다. 2등 보너스번호는 4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15명이다. 당첨금은 1인당 19억1065만5600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5명으로 1인당 5028만411원씩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하는 3등은 3115명이다. 이들은 각각 153만3432원을 지급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5만원으로 15만5556명이 당첨됐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 관광선호도 1위였는데…‘혼밥’ 손님 쫓고 ‘걸레’ 수건 내더니, 결국
    관광선호도 1위였는데…‘혼밥’ 손님 쫓고 ‘걸레’ 수건 내더니, 결국
    라이프 2025.08.09 15:58:28
    한때 국내 관광지 선호도 1위에 올랐던 여수가 혼자 온 손님에게 면박을 주고 반찬을 재사용하거나 수건 대신 걸레를 제공하는 등 관광 서비스 논란이 잇따르며 곤혹을 겪고 있다. 전남 여수시는 지역 관광 이미지를 훼손한 음식점들의 잇따른 불친절, 비위생 사례에 대응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14일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친절도를 점검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들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42개 조, 8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유통기한 준
  • "벌써 10명 숨지고 수백명 감염"…'더러운 손 질병' 난리 난 '이 나라' 어디?
    "벌써 10명 숨지고 수백명 감염"…'더러운 손 질병' 난리 난 '이 나라' 어디?
    라이프 2025.08.09 08:50:27
    체코 전역에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사망자 10명 포함 9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해 대규모 보건 위기가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이 입수한 체코 보건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A형 간염 확진자는 928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0명이 숨졌다. 이는 5월 보고된 450명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미 지난해 전체 확진자 수인 636명를 훌쩍 넘어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체코와 국경을 맞댄 오스트리아·헝가리·슬로바키아에서도 올해 들어 예상보다 많은 환자가
  • "에어컨 켰을 땐 절대 ‘이것’ 하지 마세요"…심할 경우 생명 잃을 수도 있다는데
    "에어컨 켰을 땐 절대 ‘이것’ 하지 마세요"…심할 경우 생명 잃을 수도 있다는데
    라이프 2025.08.08 20:21:17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탓에 에어컨을 켜둔 채 요리를 하는 집이 많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고기를 굽거나 장시간 조리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중독은 탄소 성분이 들어간 물질이 불완전 연소될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비자극성의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서 나타나는 상태다. 일반적으로는 겨울철 연탄, 숯, 보일러 사용 등과 관련해 발생률이 높지만, 여름철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도 적지 않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 주말 또다시 폭우…남부지방 최대 200㎜ 내린다
    주말 또다시 폭우…남부지방 최대 200㎜ 내린다
    라이프 2025.08.08 16:10:50
    정체전선이 발달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주말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 지역은 오전에 전라권과 경남권, 오후에 경북권, 밤에 충청권 남부로 차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여름철 전형적인 장마의 형태를 띄겠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유입된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부딪치면서 정체전선이 형성된 탓이다. 기압골을 따라 대기 하층에서 빠르게 부는 바람인
  • 동원그룹, 2분기 영업이익 1336억…전년 대비 57.7%↑?
    동원그룹, 2분기 영업이익 1336억…전년 대비 57.7%↑?
    라이프 2025.08.08 15:35:49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3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3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성장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영업이익은 25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뛰었고, 매출액도 4조 6779억 원으로 6.7%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식품과 소재 부문의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부문별로 보면, 수산 부문은 어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원
  • “리바트 부진 속 종속회사 실적 안정적”…현대지에프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745억
    “리바트 부진 속 종속회사 실적 안정적”…현대지에프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745억
    라이프 2025.08.08 14:33:35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0.2% 증가한 7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988억 원으로 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033억 원으로 49.3% 급감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종속회사 대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현대리바트 실적이 부진해 2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주요 종속회사들이 안정적 실적을 기록해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
  • "이러니 누가 국내 여행을 가"…'1박 140만원' 강원도 펜션에 관광객들 '화들짝'
    "이러니 누가 국내 여행을 가"…'1박 140만원' 강원도 펜션에 관광객들 '화들짝'
    라이프 2025.08.08 08:31:31
    최근 울릉도의 ‘비계 삼겹살’ 논란과 여수의 불친절 식당 사건 등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불만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올여름 강원 주요 관광지 인근 펜션과 호텔의 숙박비가 1박(4인 기준)에 100만 원을 훌쩍 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숙박업계에 따르면, 춘천의 A 펜션은 한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최대 4인이 머무를 수 있는 객실 요금을 140만 원에 책정했다. 강릉 소재 B 펜션 역시 같은 시기와 조건에서 110만여 원의 가격을 내걸었다. 호텔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하다.
  • "400만원 줄테니 제발 오라네요"…모르면 손해라는 '공짜 여행법' 뭐길래? [이슈, 풀어주리]
    "400만원 줄테니 제발 오라네요"…모르면 손해라는 '공짜 여행법' 뭐길래? [이슈, 풀어주리]
    라이프 2025.08.07 19:34:59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도심을 벗어나 지역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 지원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숙박비와 식비, 교통비, 체험활동비 등 400만원 넘게 지원해 주는 지자체도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충남 보령시는 '보령 한 달 살기'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 “각각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고?”…여름철 모기·진드기에 물렸을 땐 이렇게 행동해야
    “각각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고?”…여름철 모기·진드기에 물렸을 땐 이렇게 행동해야
    라이프 2025.08.07 19:23:56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야외로 나갔다가 벌레에 물리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때 일부 경우에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올바른 대처법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벌레에 물렸을 때 드물게 전신이 붓거나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과 같은 심각한 전신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반소매나 얇은 옷차림이 많아 모기 등 벌레에 물리는 일이 잦다. 모기에 물리면 보통 해당 부위가 붓고 가려움이 동반된다. 긁어서 상처가 날 경우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냉찜질을 하거나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편도 1만2700원 제주행? 놓치면 후회"…항공권 '특가 전쟁' 시작됐다
    "편도 1만2700원 제주행? 놓치면 후회"…항공권 '특가 전쟁' 시작됐다
    라이프 2025.08.07 19:23:06
    극성수기를 지나도 제주 하늘길은 여전히 뜨겁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가성비 여행객’을 노리고 이달부터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제주행 국내선 탑승률은 평균 102%에 달했다. 주말 기준 하루 4만5000명 안팎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여름 특수를 실감케 했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은 소폭 줄었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가을 제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국내 LCC들이 ‘초특가 항공권’을 앞세워 극
  • "휴가 왔는데 공항서 입국 거부 '날벼락'"…여권에 있는 '이것' 때문이라는데
    "휴가 왔는데 공항서 입국 거부 '날벼락'"…여권에 있는 '이것' 때문이라는데
    라이프 2025.08.07 17:09:25
    여권에 무심코 찍은 기념 도장이 자칫 입국 거부나 여권 무효 처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페루 마추픽추나 독일 체크포인트 찰리 등 일부 유명 관광지에서 여권에 찍어주는 비공식 기념 도장이 예기치 않은 불이익을 부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러한 도장 행위를 문서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해 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여권에 비공식 도장, 낙서, 얼룩, 훼손 흔적 등이 있을 경우 이를 손상된 여권으로 간주해 입국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 2분기 매출 8833억…전년 대비 8.9% ↑
    CJ프레시웨이 2분기 매출 8833억…전년 대비 8.9% ↑
    라이프 2025.08.07 16:01:00
    CJ프레시웨이가 올해 2분기 매출 8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이에 대해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경기 침체, 소비 심리 위축 등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자회사 흡수합병에 투입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하반기 내 상품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합병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 "이젠 안 봐준다"…스타벅스 '진상 카공족' 논란에 칸막이, 멀티탭 사용 제한
    "이젠 안 봐준다"…스타벅스 '진상 카공족' 논란에 칸막이, 멀티탭 사용 제한
    라이프 2025.08.07 14:11:35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매장에서 프린터와 칸막이, 멀티탭 등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매장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 머무르면서 다른 고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진상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퇴치하겠다는 조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 고객들이 개인용 데스크톱과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스타벅스 매장 내에서 △멀티탭으로 전자기기를 다수 연결하거나 △테이블 위에 칸막이를 설치해 개인 공간을 조성하거나 △프린터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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