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쿠팡처럼 성장하길"…주한미국대사관, '여성기업가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막
    "쿠팡처럼 성장하길"…주한미국대사관, '여성기업가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막
    라이프 2025.01.23 18:21:31
    주한미국대사관이 오는 3월 말까지 쿠팡의 후원으로 미국 국무부의 글로벌 여성 기업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25 여성기업가 아카데미’(AWE)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여성 기업가 25명은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트레이닝, 쿠팡의 서울 멘토십프로그램, 워크숍, 네트워킹 이벤트, 사업피칭(설명) 대회 등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리는 ‘셀렉트 유에스에이’(SelectUSA) 투자 정상회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SelectUSA는 글로벌 기업과 경제 개발자들이 미
  •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로 등장 '라면의 변신'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로 등장 '라면의 변신'
    라이프 2025.01.23 18:09:06
    농심(004370)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음식점 60곳에서 특별한 라면 요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라면, 짜파게티 등을 활용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요리로 선보일 것”이라며 “K라면의 위상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자사 라면을 활용할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을 ‘농심면가60’으로 지정했으며 캐치테이블에서 농심면가60 브랜드 배지를 클릭하면 예약할 수 있다. '농심면가60' 가운데 56
  • "긴 연휴 탓일까" 올해 제주 안 가는 사람들…지난해보다 줄어든 이유 왜?
    "긴 연휴 탓일까" 올해 제주 안 가는 사람들…지난해보다 줄어든 이유 왜?
    라이프 2025.01.23 18:03:15
    올해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2일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20만 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24년 2월 7일∼14일) 22만 7805명보다 9.6% 감소한 수치다. 국내선 출발 및 도착 항공편은 총 1194편으로 지난해 1287편 대비 7.2% 줄었고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118편보다 5.1% 늘어난 124편이다.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22만 4736편으로 작년 24만 4970석과
  • '장애 극복한 피아니스트'란 편견…유쾌하게 뒤집은 노부유키가 온다
    '장애 극복한 피아니스트'란 편견…유쾌하게 뒤집은 노부유키가 온다
    라이프 2025.01.23 17:51:13
    “쇼팽은 섬세함도, 신경질적인 면도, 친절함도 있는 다면적인 사람이에요. 리스트는 ‘나 좀 대단해’라는 생각이 음악에서도 느껴지고요. 베토벤은 독특한 사람이에요.” 오는 3월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리사이틀을 여는 노부유키는 22일 화상 인터뷰에서 “슬픔이나 괴로움을 음악의 힘으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것 같다”면서도 “피아노를 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천적 소안구증으로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었다. 많은 이들이 노부유키가 ‘장애를 딛고’ 피아노를 친다고 생각하지만 그와 단
  • “중국설이라니”…재외한국문화원서 우리 설 문화 알린다
    “중국설이라니”…재외한국문화원서 우리 설 문화 알린다
    라이프 2025.01.23 17:47:45
    문화체육관광부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20개국 22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과 함께 세배, 떡국, 한복, 전통놀이 등 다양한 우리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국의 일부 네티즌들이 최근 전세계를 상대로 ‘음력설(lunar new year)’을 ‘중국설(Chinese New Year)’로 부르자는 억지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문화원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에 따르면 먼저 아시아 지역에서 주일 한국문화원은 세배 체험, 한글로 새해 소망 쓰기,
  • “지방관광 살려라” 특명…문체부 ‘지역특화형 관광교통’ 모델 만든다
    “지방관광 살려라” 특명…문체부 ‘지역특화형 관광교통’ 모델 만든다
    라이프 2025.01.23 16:53:46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지방으로 이어지는 교통 수단 마련이 필수적이다. 불편한 교통때문에 지방관광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러한 지방 관광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과 함께 2월 24일까지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관광교통 촉진지역 지원 등 2가지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2023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래(외국인) 관광객의 80.3%가 서울을 찾았는데, 이는 코로
  • "그 돈이면 일본 가지" 이 말 정말이었다…제주 찾는 사람들 확 줄었다는데
    "그 돈이면 일본 가지" 이 말 정말이었다…제주 찾는 사람들 확 줄었다는데
    라이프 2025.01.23 15:11:04
    지난 해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제주 여행은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187만명으로 2023년(1266만명) 대비 6.2% 줄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2.4% 감소했다. 반면 작년 방일 한국인 수는 전년보다 26.7% 늘어난 882만명에 달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57.9% 폭증했다. 업계에선 작년 일본행 수요가 급증한 데 대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가
  • 육식파들 집중시킬 이 메뉴…맥도날드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육식파들 집중시킬 이 메뉴…맥도날드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라이프 2025.01.23 15:02:19
    한국맥도날드가 두툼한 고기 패티에 매콤한 맛을 더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메뉴는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쿼터파운더 치즈’에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를 더했다.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두 장의 100% 순 소고기 패티에 매콤한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가 더해졌다. 쿼터파운더 치즈는 맥도날드의 코어 메뉴다. 후추와 소금으로 조리된 소고기 패티, 치즈 두 장과 양파, 머스타드, 케첩으로만 구성돼 ‘기본에 충실하지만 완벽한 맛의
  • 주7일 배송에 판매채널 확대까지…탄력 받은 G마켓 셀러 지원 정책
    주7일 배송에 판매채널 확대까지…탄력 받은 G마켓 셀러 지원 정책
    라이프 2025.01.23 14:26:46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최근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의 배송일을 주 7일로 확대하고, 판매채널을 확장하는 등 파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G마켓의 적극적인 판매촉진 정책으로 입점 셀러의 기대치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G마켓은 지난해 9월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새롭게 도입했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 해주는 서비스인데, 일요일 배송을 추가해 주말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 우이방학선 유찰에…서울시, HL디앤아이한라와 수의계약 추진
    우이방학선 유찰에…서울시, HL디앤아이한라와 수의계약 추진
    라이프 2025.01.23 13:41:01
    건설 경기 침체에 우이신설선 방학역 연장 공사가 거듭 유찰되면서 추진 방식이 경쟁 입찰에서 수의 계약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방학선) 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바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본지 2024년 10월 26일자 1·3면 참조)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를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두 차례 공고했으나 지난 20일 재공고 마감 결과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
  • 여기어때, 온라인투어 인수… 여행사업 강화
    여기어때, 온라인투어 인수… 여행사업 강화
    라이프 2025.01.23 11:34:40
    여기어때가 종합여행사 온라인투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투어는 2000년에 설립한 해외여행 전문 여행사다. 실시간 항공 검색 엔진과 예약 시스템을 중심으로 패키지 여행, 기업 단체 서비스, 현지 투어 등을 판매했다. 여기어때는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여행 플랫폼과 종합여행사가협업해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정명훈 여기어때컴퍼니 대표는 “온라인투어는 지난 25년간 끊임 없이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공급한 단단한 업력의 종합여행사”라며 “두 회사가 힘
  • 지난해 韓 찾은 크루즈 관광객 81만명
    지난해 韓 찾은 크루즈 관광객 81만명
    라이프 2025.01.23 11:06:46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이 81만 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입항한 크루즈선 기준으로는 414척이다. 전년 크루즈 방한객이 27만3000명, 크루즈선이 203척인 점을 고려하면 일 년 새 각각 3배, 2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크루즈 관광객은 약 1.13배 증가했다. 한국이 크루즈 관광객 성장세가 더 높은 것이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크루즈 산업 등 해양·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장급 전략 인사 교류를 실행하고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한 점이 크루즈 관광
  • 대한민국 1세대 변호사 강신옥 회고록 나왔다
    대한민국 1세대 변호사 강신옥 회고록 나왔다
    라이프 2025.01.23 11:01:11
    대한민국 1세대 인권변호사인 고(故) 강신옥(1936~2021) 변호사의 회고록 ‘영원히 정의의 편에(새빛 펴냄)’가 출간됐다. 강 변호사는 10·26 사건의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변호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고인의 사위이자 일간지 기자 출신인 홍윤오씨가 고인의 생전에 2015~2016년에 걸쳐 진행한 인터뷰와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서술했다. 강 변호사는 “정의란 죄 없는 사람에게는 벌을 주지 않고, 죄지은 사람에게는 성역 없이 벌을 주는 것”이라며 “정의와 불의를 가리는 일에는 진보와 보수의 구분도,
  • "한 끼 식사에 슬로우 에이징"…현대그린푸드, '헬씨에이징' 출시
    "한 끼 식사에 슬로우 에이징"…현대그린푸드, '헬씨에이징' 출시
    라이프 2025.01.23 11:00:04
    현대그린푸드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신규 챌린지 식단인 ‘헬씨에이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속노화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드는 것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다. 혈당을 높여 노화를 가속화하는 단순당류·정제곡물을 피하고 통곡물·콩류·녹색채소 등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핵심이다. 헬씨에이징 식단은 저속노화 식사법으로 알려져 있는 ‘마인드 식단’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로 개발한 케어푸드 식단이다. 마인드 식단은 만성질환 및 치매 예방을
  • "조카 선물사러 갈까?"…W컨셉, 설빔 구매 10배 ↑
    "조카 선물사러 갈까?"…W컨셉, 설빔 구매 10배 ↑
    라이프 2025.01.23 10:49:47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설을 앞두고 유아동을 위한 ‘설빔’ 구매가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W컨셉이 최근 2주간(8~21일) 매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10배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실내복, 원피스, 아우터 등 의류가 890% 늘었고, 스니커즈, 부츠 등 신발이 1350% 증가했다.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 매출도 1800%가 상승했다. 이는 새해 명절을 맞아 자녀를 위한 새 옷을 구매하거나 조카를 위한 선물 구매에 나선 고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튼 소재의 바디수트 선물세트, 방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