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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고구마 집으로 배달 가요"…편의점 퀵커머스 매출 '달달'
    "군고구마 집으로 배달 가요"…편의점 퀵커머스 매출 '달달'
    라이프 2025.12.18 15:56:41
    ‘겨울 간식’ 군고구마의 주요 판매처로 편의점이 부상한 가운데, 퀵커머스(즉시 배달)로 이를 구매하는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달 1~10일 군고구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 이 중 오프라인 매장 매출 신장률은 44.9%, 퀵커머스 매출 증가율은 70.3%를 기록해 퀵커머스 매출이 더 크게 성장했다. 추운 날씨로 외출을 꺼린 소비자들의 모바일 배달 주문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군고구마 배달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136.
  • 11년 만에 영포티 앞지른 30대…적극적으로 집 사들이는 '젊은 집주인'
    11년 만에 영포티 앞지른 30대…적극적으로 집 사들이는 '젊은 집주인'
    라이프 2025.12.18 15:49:05
    주택 매수 시장에서 30대의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 11년 만에 40대를 앞질렀던 30대 매수 비중이 올해 들어 격차를 더 벌리며, 주택 구매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법원등기정보광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을 매수한 30대는 26만5352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40대 매수인은 25만7581명으로, 30대가 7771명(3.01%) 더 많았다. 이달 들어서도 흐름은 이어졌다. 12월 1~15일 기준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 "매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데 어쩌나"…밥 먹은 후 속 더부룩해지는 이유 있었다
    "매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데 어쩌나"…밥 먹은 후 속 더부룩해지는 이유 있었다
    라이프 2025.12.18 14:36:18
    남은 음식을 데워 먹다가 자칫 복부팽만, 가스, 통증 등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흰쌀밥, 감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들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안전하게 재가열해서 먹어야한다. 18일 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흰쌀밥이나 감자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은 한 번 식었다가 다시 데워질 때 ‘저항성 전분’이 늘어난다. 저항성 전분이란 소화 효소에 반응하지 않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 전분을 말한다. 잘 소화되지 않는 형태의 탄수화물이라 음식이 장에 머물며 발효되면서 가
  • "붕어빵 1개 1500원? 안 먹고 말지"…이런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 대박 난 '이것'
    "붕어빵 1개 1500원? 안 먹고 말지"…이런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 대박 난 '이것'
    라이프 2025.12.18 14:09:23
    원재료 가격 인상 여파로 붕어빵·호떡 등 겨울철 대표 간식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호떡믹스와 냉동 붕어빵 등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는 겨울 간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 대형마트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호떡믹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브랜드에서 출시한 호떡 완제품 매출 역시 같은 기간 14%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붕어빵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붕어빵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냉동 붕어빵 매
  • "카페서 모유 수유, 그렇게 불편하세요?"…화장실 가서 하라는데, 무슨 일? [이슈, 풀어주리]
    "카페서 모유 수유, 그렇게 불편하세요?"…화장실 가서 하라는데, 무슨 일? [이슈, 풀어주리]
    라이프 2025.12.18 11:58:58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모유 수유를 했다는 이유로 퇴장을 요구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공공장소에서의 모유 수유 권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법적으로 보호되는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여전히 사회적 인식과 시설 부족으로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당장 나가라”…레스토랑 모유 수유 논란 17일
  • "겨울에 웬 모기가?" 그냥 놔뒀다간 '큰일'난다…당장 '이곳' 확인해 보세요
    "겨울에 웬 모기가?" 그냥 놔뒀다간 '큰일'난다…당장 '이곳' 확인해 보세요
    라이프 2025.12.18 11:48:06
    모기에 여러 번 물린 듯 보이는 붉은 상처의 정체가 사실은 ‘빈대’일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해외 이동 증가로 빈대 출몰이 국내외에서 급증하면서 일상 속 해충 위협이 현실적인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 모기와 다르다…‘이른 새벽’ 줄지어 물린다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감염병연구센터에 따르면 빈대는 성충 기준 5~6mm 크기의 납작한 타원형 곤충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사람의 피를 빨아 생존하는 불쾌 해충이다. 낮에는 침대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벽 틈, 가구 뒤에 숨어 있다
  • “출시 첫날 매진” 스타벅스, '유용욱 바베큐 샌드위치' 판매 매장 확대
    “출시 첫날 매진” 스타벅스, '유용욱 바베큐 샌드위치' 판매 매장 확대
    라이프 2025.12.18 09:49:01
    스타벅스 코리아는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프로그램으로 이달 5일 선보인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가 출시 첫날부터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 망원한강공원점, 서울숲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용산역써밋R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며 출시 첫날 모든 매장에서 조기 매진된 바 있다. 이후 매장별로 기존 인기 샌드위치 상품보다 2~5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판매 매장에서 샌드위치 판매 순위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 대상, 독일 의약용 아미노산 기업 인수…“의약 바이오 사업 본격화”
    대상, 독일 의약용 아미노산 기업 인수…“의약 바이오 사업 본격화”
    라이프 2025.12.18 09:19:55
    대상이 독일의 의약용 아미노산 전문기업 ‘아미노 유한회사(AMINO GmbH, 이하 아미노)’를 인수하며 글로벌 의약 바이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상은 독일 아미노 회사 지분 100%를 약 502억 원에 인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관련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까지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미노 사는 1958년 설립된 의약용 아미노산 전문기업이다. 의료용 수액제·환자식·바이오의약품용 세포배지 및 부형제 제조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있다. 독일 북부 프렐슈테트 지역에 연구소와 총 3곳의 생산공장
  • "커피에 넣어 마신다고? 당장 멈춰라"…전문가들 경고한 '이것'의 정체 [건강UP]
    "커피에 넣어 마신다고? 당장 멈춰라"…전문가들 경고한 '이것'의 정체 [건강UP]
    라이프 2025.12.18 07:03:54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커피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이른바 ‘솔트 커피’ 트렌드가 확산되자 전문가들이 건강상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소금이 커피의 쓴맛을 줄여 단맛을 높여준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지만, 과도한 염분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최근 커피에 소금을 소량 넣어 마시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금을 넣으면 설탕을 줄이거나 대체할 수 있어
  • 귤껍질 '여기' 버렸다가 과태료 10만원…"도대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귤껍질 '여기' 버렸다가 과태료 10만원…"도대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라이프 2025.12.18 06:46:50
    “귤 껍질 일반쓰레기로 버렸다가 과태료 10만원 냈어요” 겨울철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글이다. 귤 껍질을 일반쓰레기로 오인해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귤, 바나나, 사과 등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가축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 껍질의 경우 동물 사료·퇴비로 쓸 수 있다면 음식물 쓰레기에 해당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는 가공 후 퇴비, 바이오 연료, 가축의 사료 등으로 쓰인다. 따라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 [오늘의 날씨] 영하권 출근길 뒤 오후 기온 상승…부산 낮 최고 14도
    [오늘의 날씨] 영하권 출근길 뒤 오후 기온 상승…부산 낮 최고 14도
    라이프 2025.12.18 05:00:00
    목요일인 18일은 아침에 반짝 영하권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로 전날 5도에 비해 낮겠다. 다만 부산은 14도, 대구는 11도 등 남부 지역은 낮 기온이 두 자릿수까지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전날 미세먼지 영향으로 서울·경기도는 새벽까지, 강원영서·
  • "샤워 절대 '이렇게' 하지 마세요"…'온몸 비누칠'이 오히려 피부 망친다는데 [건강UP]
    "샤워 절대 '이렇게' 하지 마세요"…'온몸 비누칠'이 오히려 피부 망친다는데 [건강UP]
    라이프 2025.12.17 22:18:48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샤워할 때 온몸을 거품으로 문질러 닦는 습관이 오히려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 뉴스’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들이 보여주는 이중 세안, 과도한 각질 제거, 향 강한 바디워시 등과 같은 복잡한 샤워 루틴이 피부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피부는 외부 물질을 막는 장벽이므로 과한 세정보다 장벽 보존이
  • "술 자주 마시면 주량 늘어요"…말하는 사람 많은데, 의사가 밝힌 진실은?
    "술 자주 마시면 주량 늘어요"…말하는 사람 많은데, 의사가 밝힌 진실은?
    라이프 2025.12.17 21:08:49
    송년회 시즌을 맞아 음주 빈도가 급증하면서 간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의료계는 격일로 이어지는 술자리가 간과 소화기관은 물론 전신 건강을 위협한다고 경고한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유해 물질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온몸에 염증 반응을 촉발하고 여러 질병의 씨앗이 된다. 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과장은 "이 독성 물질로 인한 세포 손상이 누적되면 변이를 거쳐 암세포로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
  • "물가 '쭉쭉' 오르는데 '최고급' 생필품만 쓰자는 아내, 이게 맞나요?"
    "물가 '쭉쭉' 오르는데 '최고급' 생필품만 쓰자는 아내, 이게 맞나요?"
    라이프 2025.12.17 19:35:14
    화장지·세제·생수 등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본 소비재까지 고가 브랜드만 고집하는 가족의 소비 성향을 두고 고민하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이 발표한 ‘집중관리 10대 품목 및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동향’(2025년 1~11월)에 따르면, 화장지 1롤당 평균 가격은 1월 767원으로 가장 낮았으나 6월에는 909원까지 오르며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에도 하락 폭은 크지 않아 11월 기준 851원으로 연초 대비 뚜
  • "한국어 못해요" 쿠팡 맹탕 청문회
    "한국어 못해요" 쿠팡 맹탕 청문회
    라이프 2025.12.17 18:02:53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해롤드 로저스(오른쪽) 쿠팡 임시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당시 박대준 쿠팡 대표와 오찬을 한 것과 관련해 김 원내대표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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