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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日지진설 타격 등에 3분기 적자 전환…영업손실 550억 원
    제주항공, 日지진설 타격 등에 3분기 적자 전환…영업손실 550억 원
    라이프 2025.11.14 18:09:45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 원과 영업손실 550억 원, 당기순손실 602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4805억 원) 대비 약 1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65억 원, 506억 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의 원·달러 평균환율이 지난해 대비 증가하면서 항공기 임차료와 정비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늘어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중단거리 노선에서 항공사들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된 점도 영향을 끼쳤다.
  • 신세계푸드, 3분기 영업이익 42% 감소…매출은 작년과 비슷
    신세계푸드, 3분기 영업이익 42% 감소…매출은 작년과 비슷
    라이프 2025.11.14 18:00:58
    신세계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91억 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양도 예정인 급식사업을 중단사업으로 분류해 제외한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전년 대비 추석 시점의 차이 등의 요인으로 비급식사업 부문의 실적에 변동성이 있었지만, 수익성 중심의 효율화 기조가 실적 방어에 기여하며 연간 누계로는 전년대비 성장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 "올리브영이 실적 견인" CJ, 3분기 영업이익 6657억 원…순이익 흑자전환
    "올리브영이 실적 견인" CJ, 3분기 영업이익 6657억 원…순이익 흑자전환
    라이프 2025.11.14 17:38:52
    CJ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65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 4285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02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CJ 관계자는 “올리브영 매출 증가와 대한통운 택배 물량 확대 등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바이오 사업 업황 둔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 557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2% 증가했다. 내·외국인 고객 모두에게
  • “안전 관리비 급증” SPC삼립, 3분기 영업이익 91억…작년 대비 58.2% ↓
    “안전 관리비 급증” SPC삼립, 3분기 영업이익 91억…작년 대비 58.2% ↓
    라이프 2025.11.14 17:20:34
    SPC삼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2%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8631억 원으로 2.1% 늘었고, 순이익은 7억 원으로 94.6% 줄었다. SPC삼립은 안전 관리비와 인건비 등 안전에 투자한 비용과 원가 부담 상승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SPC삼립은 “향후에도 안전 설비 확충과 위험 작업 자동화 등 안전 투자와 경영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주류 시장 침체"…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이익 22.5% ↓
    "주류 시장 침체"…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이익 22.5% ↓
    라이프 2025.11.14 17:11:21
    하이트진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95억 원으로 2.4% 줄어들었다. 순이익은 339억 원으로 22.6%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영향”이라면서도 “소주는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맥주는 날씨 영향으로 수요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판매 활동과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 “불닭볶음면 인기 더 늘었네”…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50% 뛴 1309억
    “불닭볶음면 인기 더 늘었네”…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50% 뛴 1309억
    라이프 2025.11.14 16:53:45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20억 원으로 44% 증가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50% 늘어난 510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작년부터 매 분기 해외 매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실적이 차지하는 비중도 81%까지 확대됐다. 주력 상품인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에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작년 동기보다 59% 증가한
  • 야놀자, 3분기 통합거래액 11.9조 ‘역대 최대’…컨슈머 플랫폼 매출 2110억
    야놀자, 3분기 통합거래액 11.9조 ‘역대 최대’…컨슈머 플랫폼 매출 2110억
    라이프 2025.11.14 16:38:33
    야놀자가 올 3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통합거래액을 올리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야놀자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글로벌 통합거래액(Aggregate TTV)이 11조9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약 78%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1년 새 36% 이상 성장해 글로벌 확장을 주도했다. 같은 기간 연결 매출은 2983억 원으로 12.8% 늘었고,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313억 원으로 300억 원
  •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형지엘리트·안다르·젝시믹스 3분기 매출 날았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형지엘리트·안다르·젝시믹스 3분기 매출 날았다
    라이프 2025.11.14 16:27:54
    스포츠 패션 사업을 운영하는 형지엘리트와 안다르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란히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7~9월(제25기 1분기·6월 결산법인)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억 원으로 402% 뛰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62억 원으로 433% 급증했다. 스포츠 상품화 및 학생복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신사업인 워크웨어 사업 역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라이프 2025.11.14 15:53:26
    LF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0%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1% 쪼그라들었다. LF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전년도 일회성 리츠 자산 매각 차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패션 사업만 놓고 보면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정교한 수요 예측 성공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별도 기준 패션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79.2% 증가했다. 매출은 2310억 원으로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라이프 2025.11.14 15:44:06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55억 원으로 5.7% 늘었고, 순이익은 320억 원으로 31.8%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99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0.5%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늘면서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보다 5% 늘어난 2조 778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냉장·냉동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 해외 매출의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라이프 2025.11.14 15:32:34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92억 원으로 3.3% 늘었고, 순이익은 454억 원으로 8.2% 줄었다. 해외 부문은 수출 국가 다변화 등 효과로 매출이 11.2%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원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매출은 내수 소비 침체에도 성수기 냉동 제품 매출이 늘면서 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즉석밥, 싸게 팔 때마다 잔뜩 쟁여놨는데"…'이 냄새' 나면 당장 버려야
    "즉석밥, 싸게 팔 때마다 잔뜩 쟁여놨는데"…'이 냄새' 나면 당장 버려야
    라이프 2025.11.14 11:50:15
    간편식 의존도가 높은 1인 가구 증가로 즉석밥이 ‘쟁여두는 생필품’이 됐지만, 대량 구매가 늘수록 소비기한·보관 실수로 인한 안전 문제가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즉석밥은 겉보기 변화가 안전의 핵심 지표이기 때문에 소비기한이 남아 있어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즉석밥은 멸균·고온·고압 공정을 거쳐 클린룸에서 완전 밀봉되는 무균 포장 기술을 사용해 방부제 없이도 평균 9개월 이상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필품처럼 대량 구매·비축하는 패턴이 자리 잡았다
  • 한국관광공사, 사장 공석 1년10개월 만에 세 번째 공모 시작한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공석 1년10개월 만에 세 번째 공모 시작한다
    라이프 2025.11.14 09:00:46
    한국관광공사가 1년 10개월째 이어진 사장 공석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새 수장 찾기에 나섰다. 김장실 전 사장이 지난해 1월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퇴임한 이후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체제가 장기화되면서, 두 차례 공모에도 후임을 뽑지 못한 끝에 사실상 세 번째 공모에 돌입한 것이다. 14일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기관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직위는 사장 1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근무지는 강원특별
  •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귀찮다고 방치하면 큰일…"이렇게 관리하세요"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귀찮다고 방치하면 큰일…"이렇게 관리하세요"
    라이프 2025.11.13 22:31:06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자레인지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다. 국이나 찌개를 데우고 냉동식품을 해동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전자레인지 내부 위생 관리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간단한 조리·데우기 수요가 증가한 만큼 내부 오염도 빠르게 진행돼 냄새와 세균 번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스페인 발렌시아대 마누엘 포르카 교수 연구팀이 가정용·공용·실험실용 전자레인지 내부를 분석한 결과, 전자레인지 안에서 25종의 주요 박테리아 그룹과 700여 종의 세부 박테리아가 확인됐다. 가정용 전
  • 에어부산 3분기 영업손실 285억…4분기 반등 기대
    에어부산 3분기 영업손실 285억…4분기 반등 기대
    라이프 2025.11.13 16:58:55
    에어부산(298690)이 올해 3분기 28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763억 원 △영업손실 285억 원의 확정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0% 감소하고 375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지난 2분기 11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것으로 그사이 적자 폭은 174억 원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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