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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美AI 거품론' 나스닥 1.5% 급락…'트럼프 최대주주 추진' 인텔 7% ↑
    [속보] '美AI 거품론' 나스닥 1.5% 급락…'트럼프 최대주주 추진' 인텔 7% ↑
    기업 2025.08.20 05:29:55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이 띄운 ‘미국 인공지능(AI) 투자 거품론’과 중국 AI 반도체 자국화 가속화 움직임으로 미국 뉴욕증시의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4.82포인트(1.46%) 떨어진 2만 1314.95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45포인트(0.02%) 오른 4만 4922.2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78포인트(0.59%) 내린 6411.37에 각
  • 美 "철강 50% 관세 407종 추가" 공식화…韓 '17조' 수출시장 직격
    美 "철강 50% 관세 407종 추가" 공식화…韓 '17조' 수출시장 직격
    기업 2025.08.20 03:48:1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적용되는 50% 관세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철강·알루미늄 부문은 한미 무역 합의 품목에서도 제되돼 있어 냉장고, 자동차 부품 등 17조 원에 달하는 한국의 대미 수출 시장이 추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1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을 407개 더 추가했다”며 “이들 제품의 철강·알
  • 올트먼 "AI 거품", 中 반도체 자국화…나스닥, 장중 1.4% 급락
    올트먼 "AI 거품", 中 반도체 자국화…나스닥, 장중 1.4% 급락
    기업 2025.08.20 03:26:36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투자가 과열됐다고 인정한 데 이어 중국이 데이터센터에 자국 반도체를 50% 이상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의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28포인트(0.14%) 하락한 4만 4848.5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1포인트(0.67%) 떨어진 6405.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06.76포포인트(1.42
  •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 파업 중단…운항 점진적 재개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 파업 중단…운항 점진적 재개
    기업 2025.08.19 21:13:18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의 승무원 노조가 사측과의 잠정합의에 도달하면서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항공편 운항도 점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이 속한 캐나다 공공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며 “무급 노동은 끝났다.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와 힘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측도 “노조가 승무원 1만명을 즉시 업무에 복귀시키겠다는 약속을 전제로 중재 논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간 노조는 지상 대기 시간 등 비행 외 노동시간에 대한 임금 인상을
  • 中 전기차·배터리 해외 투자액, 사상 첫 국내 투자 추월
    中 전기차·배터리 해외 투자액, 사상 첫 국내 투자 추월
    기업 2025.08.19 19:33:12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계의 해외 투자 규모가 최초로 중국 내 투자 규모를 넘어섰다. 중국 업계가 과잉생산의 여파로 저가 출혈경쟁이 격화하자 밀어내기식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 세계 시장에 저가 제품을 쏟아내는 중국의 디플레이션 수출이 가속페달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9일 시장조사 업체 로디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계의 해외 투자액은 총 160억 달러로 국내 투자액(150억 달러)보다 많았다. 11년 전인 2014년만 해도 전무했던 해외 투자액은 20
  • 中 청년실업률 11개월만 최고치…"대졸자 역대 최다 영향"
    中 청년실업률 11개월만 최고치…"대졸자 역대 최다 영향"
    기업 2025.08.19 18:20:58
    지난달 중국 청년실업률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생산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둔화된 가운데 청년실업도 악화되며 하반기 경기 침체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도시지역 16∼24세(학생 제외) 실업률은 17.8%을 기록해 6월(14.5%)보다 3.3%포인트 올랐다. 해당 연령대 실업률은 올 2월 16.9%를 시작으로 매달 감소했지만 지난달 돌연 급등하면서 지난해 8월(18.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 中 전기차·배터리 해외 투자, 국내 투자 첫 추월… '디플레 수출' 공포 커진다
    中 전기차·배터리 해외 투자, 국내 투자 첫 추월… '디플레 수출' 공포 커진다
    기업 2025.08.19 17:52:59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계의 해외 투자 규모가 최초로 중국 내 투자 규모를 넘어섰다. 중국 업계가 과잉생산의 여파로 저가 출혈경쟁이 격화하자 밀어내기 식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 세계 시장에 저가 제품을 쏟아내는 중국의 디플레이션 수출이 가속페달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9일 시장조사 업체 로디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계의 해외 투자액은 총 160억 달러로 국내 투자액(150억 달러)보다 많았다. 11년 전인 2014년만 해도 전무했던 해외 투자액은 2
  • 러·우 영토문제 직접 협상 예고…서방軍 주둔도 힘겨루기 가능성
    러·우 영토문제 직접 협상 예고…서방軍 주둔도 힘겨루기 가능성
    기업 2025.08.19 17:43:3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년 6개월 만에 마주 앉을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로서는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핵심 쟁점인 푸틴 대통령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 영토 이양 요구에 대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반감이 거센 만큼 젤렌스키 대통령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미국·유럽군의 우크라이나 주둔이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식의 군사적 대응 역시 푸틴 대통령이 완강히 거부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
  • 푸틴·젤렌스키, 2주 내 '종전 담판'
    푸틴·젤렌스키, 2주 내 '종전 담판'
    기업 2025.08.19 17:32:1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추진한다. 양국 정상이 마주 앉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3년 6개월째 끌어온 전쟁이 마침표를 찍을지 주목된다. 1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유럽 정상들을 포함한 다자 회담을 연달아 주재한 뒤 트루스소셜에 “나는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을 조율했고 (푸틴 대통령도) 만남에 동의했다”며 “장소는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적었
  • "로봇이 사람 검사" CNN도 놀란 현대차 미래 공장
    "로봇이 사람 검사" CNN도 놀란 현대차 미래 공장
    기업 2025.08.19 17:11:37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국 CNN이 글로벌혁신센터싱가포르(HMGICS)를 방문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초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미래 공장 모델로 소개했다고 19일 전했다. CNN은 현대차(005380)그룹의 로봇 개 ‘스팟’이 공장 내부를 순찰하며 작업자의 업무가 제대로 수행됐는지 지켜보며 수정이 필요하면 즉시 알려주는 것을 방영하며 “이곳에서는 로봇이 인간을 검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마스가'에 심기 불편한 中…"韓선박 美작전에 쓰이면 곤란"
    '마스가'에 심기 불편한 中…"韓선박 美작전에 쓰이면 곤란"
    기업 2025.08.19 17:06:59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분야 협력 논의가 진전되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의 조선업이 미국의 방위 체계에 포섭될 경우 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앤디 김 미국 상원의원 등이 조선업 협력안 구체화를 위해 방한한 것을 두고 “미국이 조선업 강국인 한국과 일본을 자국 방위 체계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미국이 제3국을 상대로 하는 군사작전에 한국이나 일본산 선박을 투입할 경우 양국은 매우 큰 곤란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과 일
  • ‘인텔 최대주주' 노리는 트럼프…'반도체 제국' 향하는 손정의
    ‘인텔 최대주주' 노리는 트럼프…'반도체 제국' 향하는 손정의
    기업 2025.08.19 17:06:42
    경영난에 빠진 인텔의 ‘구원투수’를 자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텔의 지분 취득 규모를 10%까지 늘려 최대주주 지위 확보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일본 소프트뱅크가 수조 원 규모의 인텔 지분 매입 계획을 내놓고 ‘트럼프의 인텔 살리기’에 동참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쥐려는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야심이 설계를 넘어 생산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의 지분 10%를 취득하는 방안
  • 라쿠텐·아마존, 日 위성통신 시장 진출…머스크 '스타링크'와 한판승부
    라쿠텐·아마존, 日 위성통신 시장 진출…머스크 '스타링크'와 한판승부
    기업 2025.08.19 16:25:43
    스타링크가 독점하다시피 해온 일본 위성통신 시장에 일본 라쿠텐과 미국 아마존이 출사표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르면 내년 여름부터 위성통신 시장 신규 사업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회의를 갖고 주파수·전파 등 관련 제도를 손본다. 일본 업체인 라쿠텐모바일이 첫 주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새로운 위성통신 서비스를 내년 10~12월께 선보인다. 문자 송수신 서비스로 시작해 통화, 동영상 재생 등으로 확대한다. 모회사 라쿠텐그룹은 통신위성 개발을 추
  • 日, 경제안보법 개정해 해외 진출 지원 나선다…“공급망 주도권 목적”
    日, 경제안보법 개정해 해외 진출 지원 나선다…“공급망 주도권 목적”
    기업 2025.08.19 15:28:12
    일본 정부가 반도체, 조선, 희토류 등 중요 물자를 생산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일본은 자국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경제안보법’을 개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안보법은 지난 2022년 기시다 후미오 내각 시절 제정돼 반도체 공급망 강화, 첨단기술 개발 및 보호 등을 목표로 만든 법안이다. 주요 물자의 국내
  • 美 테슬라 中서 ‘모델 Y L’ 출시…“차체 길이 늘려 중산층 공략”
    美 테슬라 中서 ‘모델 Y L’ 출시…“차체 길이 늘려 중산층 공략”
    기업 2025.08.19 15:04:36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베스트셀러 ‘모델 Y’의 실내 공간을 확장한 신형 모델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는 테슬라가 신차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모델 Y 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부터 주문 접수를 시작했으며 차량 인도는 다음 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 Y L은 기존의 모델 Y보다 차체 길이가 약 15㎝(5.9인치) 늘어나 3열 좌석을 갖췄다. 이에 따라 기본 5인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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