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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의 무비자, 누가 더 이익인가?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과의 무비자, 누가 더 이익인가?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10.17 06:00:00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한국 입국이 허용되면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불법 체류자가 될 수 있다는 주장부터 각종 강력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외국인 중에 우리나라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중국인의 비율이 높다보니 아무래도 불법 체류나 범죄 통계가 많은 편이라 이런 걱정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은 무조건 막는 게 최선일까요? 지난달 29일부터 3인 이상의 중국인은 최대 15일간 한국에서 머무를 수 있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
  • 美지역은행 부실 대출에 투매…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지역은행 부실 대출에 투매…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10.17 05:46:46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지난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의 악몽을 떠올린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선 탓에 뉴욕 3대 증시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07포인트(0.65%) 떨어진 4만 5952.2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99포인트(0.63%) 내린 6629.07, 나스닥종합지수는 107.54포인트(0.47%) 떨어진 2만 2562.54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
  • 트럼프 "푸틴과 헝가리서 만날것…그전에 다음주 미러 고위급회의"
    트럼프 "푸틴과 헝가리서 만날것…그전에 다음주 미러 고위급회의"
    경제·마켓 2025.10.17 03:29:30
    우크라이나 휴전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차 회동을 갖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방금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마쳤고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뒤 러시아·미국 간 무역 문제에 대해 상당한 시간을 들여 논의했고 우리는 다음 주 고위급 참모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위급 참모 회의의
  • 김용범 "베선트 발언, 나쁘지 않은 신호…협상, 가장 진지·건설적 분위기"
    김용범 "베선트 발언, 나쁘지 않은 신호…협상, 가장 진지·건설적 분위기"
    경제·마켓 2025.10.17 00:22:44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미가 지금까지와 비교해 볼 때 가장 진지하게 협상을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16일(현지 시간) 워싱턴DC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해 기자들과 만나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열흘 안에 가시적인 결과물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질문에 "미국이 많은 양보를 할 것 같죠. 그럼?"이라고 반문했다. 또 “우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했고, 그런 기대를 하고
  • 노재헌 주중대사 "희토류 공급망 안정 최대한 노력 다할 것"
    노재헌 주중대사 "희토류 공급망 안정 최대한 노력 다할 것"
    경제·마켓 2025.10.16 17:54:42
    노재헌 신임 주중대사가 “희토류 관련 공급망 안정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미중 갈등 속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 대사는 16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사로서 고유 역할보다 경제와 안보, 세계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대사가 전방위적인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희토류 안정 공급을 위해 “기업과 여러 가지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사는 “한중 관계가 전환점을 맞은
  • 한미 무역협상 급물살 타나…베선트 "열흘 내 무역합의"
    한미 무역협상 급물살 타나…베선트 "열흘 내 무역합의"
    경제·마켓 2025.10.16 17:05:05
    지난 7월 30일 큰 틀의 합의 이후 교착 상태에 빠졌던 한미 무역협상이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한 극적 타결을 목표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한국과 미국은 무역협상 막판 과정에서 대미 투자 패키지 구체화,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재무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과 관련한 이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해소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열흘 안에 무역
  • ‘경제대국’ 日의 추락…세계 5위권도 '위태'
    ‘경제대국’ 日의 추락…세계 5위권도 '위태'
    경제·마켓 2025.10.16 16:19:23
    한때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불렸던 일본의 경제 규모가 2030년이면 세계 6위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급속한 고령화와 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취약 요인이 누적된 데다 엔화 가치 하락까지 겹치며 일본 경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에서다. 16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일본의 2026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4조 4636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시기 인도의 명목 GDP(4조 5056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일본 경제 규모는 세계 4위에서 5위로 한 단계 낮아지
  • AI 열풍 탄 TSMC,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AI 열풍 탄 TSMC,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경제·마켓 2025.10.16 16:15:25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TSMC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4523억 대만달러(약 20조 9505억 원)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했던 증권가 전망치인 4177억 대만달러(약 19조 3436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매출은 9899억 2000만 대만달러(약 48조 8530억 원)로 이 역시 전년 대비 30.3% 증가한 역대 최대
  • "러産 석유 구매 않겠다"…인도 결국 백기 들었나
    "러産 석유 구매 않겠다"…인도 결국 백기 들었나
    경제·마켓 2025.10.16 15:29: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더 이상 구매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인도가 러시아 석유를 사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오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앞으로 러시아 석유를 사지 않겠다고 나에게 확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큰 진전”이라며 “이제 중국도 같은 결정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문제 삼아 8월부터 총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
  • 대만, 초·중교 내 틱톡 금지 방안 추진
    대만, 초·중교 내 틱톡 금지 방안 추진
    경제·마켓 2025.10.16 14:48:53
    대만이 초·중학교 내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6일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린이징 대만 디지털발전부 부장(장관)은 전날 입법원(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초·중학교에서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 연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동·소년복지법 적용 대상자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교 내 네트워크를 이용해 틱톡 연결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와이파이 접속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개별 학생의 휴대전화를 조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이
  • '패션 1번지'도 못비껴간 中 초저가 공습…이탈리아, 결국 칼 빼든다 [글로벌 왓]
    '패션 1번지'도 못비껴간 中 초저가 공습…이탈리아, 결국 칼 빼든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0.16 11:22:54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초저가를 내세워 유럽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인 중국 패스트패션 업체들을 상대로 환경부담금을 매기기로 했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이탈리아가 패션 산업을 저렴한 외국 수입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패스트패션 제품에 추가 부담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쉬인, 테무 등 중국 주요 패스트패션 플랫폼들을 정조준한 조치다. 이탈리아는 유럽연합(EU) 지침에 명시된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PR)를 근거로 내세워 추가 부담금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 美, ‘친트럼프’ 아르헨 밀레이 지원 위해 200억弗 기금 조성 추진
    美, ‘친트럼프’ 아르헨 밀레이 지원 위해 200억弗 기금 조성 추진
    경제·마켓 2025.10.16 11:20: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르헨티나의 부채 상환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민간기금 조성을 추진한다. 유동성 위기에 몰린 아르헨티나에 2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제공한 데 이은 추가 지원 행보다. 1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간은행과 국부펀드 자본을 활용해 아르헨티나의 부채 상환을 돕기 위한 200억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수의 은행들이 관심을 보였고 여러 국부펀
  • 백악관 "셧다운 동안 공무원 1만명 넘게 해고할 것"
    백악관 "셧다운 동안 공무원 1만명 넘게 해고할 것"
    경제·마켓 2025.10.16 06:42:57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백악관이 그 사이 1만 명이 넘는 공무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촬영한 ‘찰리 커크쇼’에 출연해 셧다운으로 해고하는 인원이 1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A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트 국장은 “우리는 단순히 자금뿐 아니라 관료 조직 자체를 닫을 수 있는 곳에서 매우 공격적으로 나가길 원한다”며 “(해고 인원이) 결국 1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美재무 "韓과 열흘 내 무역합의 예상…통화스와프 미체결은 파월 탓"
    美재무 "韓과 열흘 내 무역합의 예상…통화스와프 미체결은 파월 탓"
    경제·마켓 2025.10.16 06:30:4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과 열흘 안으로 무역협상 결과를 낼 수 있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한미 무역협상의 최대 쟁점 가운데 하나인 통화 스와프(화폐 맞교환)와 관련해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몫으로 떠넘겼다. 베선트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재무부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과 관련한 이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해소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 같이 답했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현재 대화하고 있고 나는 향후 10일 안으로 무엇인가를 예상한
  • 트럼프, 또 "한국 3500억弗 선불 지급 서명"
    트럼프, 또 "한국 3500억弗 선불 지급 서명"
    경제·마켓 2025.10.16 06:07:42
    한미 무역 협상이 다시 한 번 무르익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3500억 달러(약 500조 원)를 선불(up front)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세 성과를 열거하면서 “일본과 한국 모두 서명했고 한국은 3500억 달러를 선불로, 일본은 6500억 달러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상호관세의 불법 여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관세가 미국의 경제·안보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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