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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국산 대두 불매에…트럼프 “시진핑 만나 논의하겠다"
    中 미국산 대두 불매에…트럼프 “시진핑 만나 논의하겠다"
    경제·마켓 2025.10.02 14:23:31
    중국의 구매 중단으로 미국 대두 농가들의 원성이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직접 만나 담판을 짓겠다고 공언했다. 1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단지 ‘협상’을 이유로 구매를 중단하면서 대두 재배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4주 후 시진핑 주석과 만날 것이며, 대두는 대화의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4주 후’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19일 시 주석과의 통화 이후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
  • 뚝 떨어진 달러 가치에… 149개국 중앙銀 달러 비중 30년 만 최저
    뚝 떨어진 달러 가치에… 149개국 중앙銀 달러 비중 30년 만 최저
    경제·마켓 2025.10.02 13:14:12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에서 차지하는 달러화 비중이 199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이는 중앙은행들이 달러화 보유를 줄여서가 아니라 달러화 가치가 급락한 결과로 분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일(현지 시간) 149개국의 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한 보고서에서 각국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에서 차지하는 달러화 비중이 지난 3월 말 57.79%에서 6월 말 56.32%로 1.4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30년 만의 최저치다. 하지만 IMF는 고정 환율 기준으로 보면 달러화 비중은 6월 말 57.67%로 계산돼
  • '노동착취·짝퉁 논란' 쉬인, 파리 명품거리에 매장 냈다[글로벌 왓]
    '노동착취·짝퉁 논란' 쉬인, 파리 명품거리에 매장 냈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0.02 10:53:33
    노동착취·가품 등 의혹으로 유럽 각국에서 과징금 철퇴를 맞고 있는 중국 온라인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SHEIN)이 논란 속에서도 11월 중 프랑스에 첫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열기로 했다. 1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쉬인은 성명에서 파리 중심부인 BHV 마레 백화점에 첫 상설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쉬인은 온라인 유통 중심으로 그간 일주일 안팎 기간의 팝업 스토어만 열곤 했다. 쉬인은 파리에 이어 디종, 랭스, 그르노블, 앙제, 리모주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추가로 5개 매장을 순차로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미장’과 금값이 같이 오른다… 美 정부 '셧다운' 여파[글로벌 인사이트]
    ‘미장’과 금값이 같이 오른다… 美 정부 '셧다운' 여파[글로벌 인사이트]
    경제·마켓 2025.10.02 10:50:59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폐쇄) 여파로 위험 자산에 속하는 주식과 안전 자산인 금 가치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셧다운 사태가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오르고, 이와 동시에 경기 위축을 대비해 안전 자산인 금에도 수요가 몰리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금리 인하 기대 커져… “셧다운 충격 일시적” 1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9% 오른 4만6441.1 거래를 마쳤다
  • 하루 만에 13조 번 머스크…보유 자산 700조원 넘었다[글로벌 왓]
    하루 만에 13조 번 머스크…보유 자산 700조원 넘었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0.02 10:34:47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5000억 달러(약 702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포브스는 1일(현지 시간) “머스크가 사상 최초로 5000억 달러 자산 보유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자산은 지난해 12월 400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1000억 달러 이상이 추가로 늘었다. 이번 자산 증가는 테슬라 주가 상승세 덕분이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약 4% 상승하며 머스크의 자산 가치가
  • [트럼프 스톡커] 경제충격 숨기고 삼성·SK 반도체 관세 때릴라
    [트럼프 스톡커] 경제충격 숨기고 삼성·SK 반도체 관세 때릴라
    경제·마켓 2025.10.02 09:44:36
    1일(현지 시간)부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하면서 미국 사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셧다운의 표면적인 명분은 공공의료보험인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지급 연장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이지만, 그 이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좌파와의 전쟁’ 등 극단적인 정치 갈등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셧다운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 정부의 각종 물가·노동·성장 지표 발표가 차질을 빚게 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품목 관세, 이민 단속 작업은 강행하겠다
  • 트럼프, APEC 미중회담 확인…"시진핑과 4주 뒤 대두 수입 논의"
    트럼프, APEC 미중회담 확인…"시진핑과 4주 뒤 대두 수입 논의"
    경제·마켓 2025.10.02 07:27: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미중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4주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것”이라며 “대두는 대화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주 뒤에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뜻하는 것으로 읽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시 주석과의 전화 통화 직후에도 트루스소셜에 “시 주석과 한
  • "수도권 못떠나"…5년간 1조원 쏟아부었지만 지방이전 10곳뿐[Pick코노미]
    "수도권 못떠나"…5년간 1조원 쏟아부었지만 지방이전 10곳뿐[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10.02 07:22:00
    최근 5년간 1조 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쏟아부었지만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본사나 공장 이전을 이끌어낸 사례는 10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을 받으려는 기업들이 수도권 거점은 유지한 채 지방에 생산설비를 추가하는 방식을 주로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보조금 분리 등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4년 9개월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기업 수는 총 2
  • 美증시, '셧다운發 금리인하' 기대에 4연속 상승…다우·S&P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셧다운發 금리인하' 기대에 4연속 상승…다우·S&P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10.02 05:50: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이 상황이 단기에 끝날 수 있다는 낙관론에 힘입어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4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금리 인하 인하 폭을 키울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확산했다.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1포인트(0.09%) 오른 4만 6441.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74포인트(0.34%)
  • "일자리 증가 예상 했는데"…美 일자리 3.2만 개 감소
    "일자리 증가 예상 했는데"…美 일자리 3.2만 개 감소
    경제·마켓 2025.10.01 22:29:50
    당초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 기업들의 급여 지급 대상자 수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계속해서 악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조정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1일(현지 시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미국 민간 부문 급여 대상자 수가 3만2000명 감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만3000명 증가, 블룸버그통신은 5만1000명 증가를 예측했지만 되레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23년 3월 (5만30
  • EU, 수입산 철강에 50% 관세…韓 기업도 영향권
    EU, 수입산 철강에 50% 관세…韓 기업도 영향권
    경제·마켓 2025.10.01 21:01:21
    유럽연합(EU)이 수입산 철강 관세율을 50%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철강 수입 쿼터(할당량)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할당량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50%의 관세율을 매기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달 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철강 부문 관련 새 정책 패키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정책 패키지는 EU가 운영해 온 철강 세이프가드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2018년부터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철강 관세에 대응해 도입된 EU 세이프가드는
  • "한미 관세협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인내 가져달라"
    "한미 관세협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인내 가져달라"
    경제·마켓 2025.10.01 17:53:27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 달라”면서 “(양측 간 이견을 좁히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5’에서 “한미 관세 협상 마무리 작업이 길어지면서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현장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디테일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우리에게 좋은 건지 고민하고 있다”며 “알다시피 한미 동맹, 한미 협력도 중요하다”고
  • 美정부 7년만에 '셧다운'…트럼프, 대량해고·금리인하 명분 삼나
    美정부 7년만에 '셧다운'…트럼프, 대량해고·금리인하 명분 삼나
    경제·마켓 2025.10.01 17:48:30
    미국 의회에서 임시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현실화됐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7년 만이다. 월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을 빌미로 연방공무원을 대규모 해고하고 금리 인하 압박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뉴욕 3대 증시가 상승했지만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미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9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은 7주짜리 공화당의 임시예산안을 재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55 대 반대 45로 부결됐다. 이에 연
  • "B1 비자로 장비 설치·보수 가능…ESTA도 동일"…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B1 비자로 장비 설치·보수 가능…ESTA도 동일"…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경제·마켓 2025.10.01 17:44:15
    미국 정부가 단기 상용 비자(B-1)와 전자여행허가(ESTA)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활동 범위를 명확히 했다.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우리 측이 요구한 단기 개선 사항이 합의된 것이다. 외교부는 9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B-1 비자로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ESTA에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는 점
  • 9월 수출 12.7% 증가…일평균 수출액은 6.1%↓
    9월 수출 12.7% 증가…일평균 수출액은 6.1%↓
    경제·마켓 2025.10.01 17:30:00
    올해 9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2%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6% 이상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총 659억 5000만 달러(약 93조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2.7% 늘었다. 미국의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다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두 자릿수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 시작 및 종료 시점 차이에 따른 착시 효과 덕을 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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