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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약세에 中 8월 외환보유고 9년만에 최고 찍었다
    달러 약세에 中 8월 외환보유고 9년만에 최고 찍었다
    경제·마켓 2025.09.08 15:45:22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8월 외환보유고가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중국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의 8월 말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0.91%(299억 달러) 늘어난 3조3222억 달러(약 4617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인증권의 관타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했고, 세계적인 금융자산 가격 흐름에 따라 달러 대비 다른 화폐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 美 국경차르 "단속 더 많이" 엄포…"亞 기업 대미투자에 찬물" 비판도
    美 국경차르 "단속 더 많이" 엄포…"亞 기업 대미투자에 찬물" 비판도
    경제·마켓 2025.09.08 15:28:4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미 투자 기업 인재들의 신속하고 합법적 입국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미국 국경안보 총책임자(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더 많은 기업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호먼은 7일(현지 시간) CNN인터뷰에서 ‘폭력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불법 체류 직원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급습이 더 늘어날 것인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간단히 말해 그렇다”고 답했다. 호먼은 “우리는 더 많은 불법 체류자 단속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 나라에서 불법 체류는 범죄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中, 8월 수출·입 예상치 모두 하회…미중 관세전행 휴전 효과 사라져
    中, 8월 수출·입 예상치 모두 하회…미중 관세전행 휴전 효과 사라져
    경제·마켓 2025.09.08 15:17:18
    미중 관세전쟁의 휴전 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의 지난달 수출 실적이 최근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도 소비 위축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예상치를 밑돌았다. 8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3218억1020만달러(약 447조6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7월 수출 증가율(7.2%)은 물론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5.0%)를 모두 하회한 수치다. 중국의 8월 수입액은 2194억8140만달러(약 305조2000억원)로 작년 8월에 비해
  • 치킨게임 된 中전기차시장…제조업체 90% 사라져
    치킨게임 된 中전기차시장…제조업체 90% 사라져
    경제·마켓 2025.09.08 14:23:45
    중국 전기차 시장을 놓고 업체 간 출혈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중국 전기차 업체 10곳 중 9곳이 시장에서 퇴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 내 전기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 업체 수는 2020년 500여 개에서 올해 50개 수준으로 줄면서 10분의 1 토막이 됐다. 과거 7~8%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은 올 4월 말 현재 4.1%로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사히는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매출은 늘어도 이익은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중
  • 중국 8월 수출·수입 모두 예상치에 못미쳐
    중국 8월 수출·수입 모두 예상치에 못미쳐
    경제·마켓 2025.09.08 13:11:24
    미중 관세전쟁의 휴전에도 중국의 수출이 최근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도 내수 부진 등의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예상치를 밑돌았다. 8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3218억1020만달러(약 447조6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7월 수출 증가율(7.2%)은 물론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5.0%)를 모두 하회한 수치다. 중국의 8월 수입액은 2194억8140만달러(약 305조2000억원)로 작년 8월에 비해 1.3% 늘었다. 수입 증가율
  • “中 해커조직, 미 하원의원 사칭해 무역협상 앞두고 피싱 공격”
    “中 해커조직, 미 하원의원 사칭해 무역협상 앞두고 피싱 공격”
    경제·마켓 2025.09.08 11:24:38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이 지난 7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미·중 제3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앞두고 미국 하원의원을 사칭한 피싱 메일을 발송해 해킹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중국 측은 배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해커 그룹 ‘APT 41’이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을 사칭해 미국 정부기관에 피싱 메일을 보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 7월 무역협상 직전
  • 트럼프 "대미 투자기업 인재, 신속·합법적 입국 가능케할 것"
    트럼프 "대미 투자기업 인재, 신속·합법적 입국 가능케할 것"
    경제·마켓 2025.09.08 10:25:53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미 투자기업 인재의 신속하고 합법적인 미국 입국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대미 투자기업의 숙원이었던 기업인 미국 비자 문제가 해결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당신(대미 투자기업)들이 훌륭한 기술적 재능을 지닌 매우 똑똑한 인재를 합법적으로 데려와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기를 권장한다”며 “그리고 우리는 당신이 그렇게 하도록 그것을 신속하고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적었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이 대미 투자를 요구하면서도 숙련 인력의
  • [속보] 트럼프 "대미투자 외국기업, 미국 이민법 존중하길"
    [속보] 트럼프 "대미투자 외국기업, 미국 이민법 존중하길"
    경제·마켓 2025.09.08 09:06:34
    [속보] 트럼프 "대미투자 외국기업, 미국 이민법 존중하길"
  • [속보] 트럼프 "美에 배터리 인력 부족하면 일부 인력 불러와야"
  • 수요 억제책은 일단 빠져… 내년 지선 후 더 큰 '한 방' 온다
    수요 억제책은 일단 빠져… 내년 지선 후 더 큰 '한 방' 온다
    경제·마켓 2025.09.08 08:30:00
    6·27 대책에 이은 9·7 대책에서도 결국 서울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한 보유세 등 세금 규제는 빠지게 됐다. 대신 국세청이 “부동산 관련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가용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탈루한 세금도 예외 없이 추징하겠다”며 엄포를 내놓았다. 7일 베일을 벗은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 대책에는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 상향이나 공시가격 현실화율 인상 등 세제를 통한 수요 억제책은 모두 담기지 않았다. 6월 대출 규제, 9월 공급 확대 등을 쪼개 순차적으로 내놓는 일종의 ‘살라미 전
  • 트럼프 "한국과 관계 좋다…현대 공장 문제로 영향 없을 것"(종합)
    트럼프 "한국과 관계 좋다…현대 공장 문제로 영향 없을 것"(종합)
    경제·마켓 2025.09.08 08:2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한국과 관계가 좋다며 현대 공장 문제로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미 투자 기업의 비자 문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시사하며 대신 미국인의 기술 교육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참관 후 워싱턴DC로 복귀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이번 사태로 한미관계가 긴장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아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한국인 구금 사건
  • 美 국경차르, 韓기업 사례같은 대규모 단속 "더 많이"
    美 국경차르, 韓기업 사례같은 대규모 단속 "더 많이"
    경제·마켓 2025.09.08 06:52:03
    미 이민당국이 현대차-LG에너지 솔루션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을 체포한 가운데 미국 국경안보 총책임자 톰 호먼(사진)이 더 많은 기업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호먼은 7일(현지 시간) CNN 인터뷰에서 "폭력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불법 체류 직원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급습이 더 늘어날까"라는 사회자 질문에 "간단히 말해 그렇다"고 답했다. 호먼은 "우리는 더 많은 불법 체류자 단속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 나라에서 불법 체
  • 日 이시바, 결국 사임 표명…차기 총리는 누구? [글로벌 모닝 브리핑]
    日 이시바, 결국 사임 표명…차기 총리는 누구?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9.08 06:2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사면초가 몰린 日 이시바, 선거참패 후폭풍에 1년 만에 퇴장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조기 실시 여부 결정을 앞두고 사임 의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선거 패배와 고물가 대응 실패로 퇴진 압박을 받아온 그는 당내 분열 심화와 측근들의 사퇴 요구에 직면해 약 1년 만에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대미 관세 협상에 하나의 매듭이 지어진 지금이야말로 그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해 후임자에게 길을 양보하기로 결단했
  • [트럼프 스톡커] "불로장생" 푸틴의 최대 폭격, '노벨상' 멀어진다
    [트럼프 스톡커] "불로장생" 푸틴의 최대 폭격, '노벨상' 멀어진다
    경제·마켓 2025.09.08 06:07:02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을 위한 양자 정상회담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공격 수위를 연일 높이자 미국과의 평화 협상 주도권도 러시아가 쥐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중국, 북한과의 우호 관계만 돈독히 하면서 이제는 우크라이나의 정부청사까지 직접 폭격하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한층 더 압박하는 형국이다. 월가에서는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년 이상 금융 시장을 억누르는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에 더 증폭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트럼
  • 차기 연준 의장은 누구?…트럼프가 꼽은 '최후의 3인'에 눈길[글로벌 왓]
    차기 연준 의장은 누구?…트럼프가 꼽은 '최후의 3인'에 눈길[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08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를 세 명으로 압축하며 조기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 들어 한 번도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은 제롬 파월 의장과 마찰을 빚어 왔다. 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등 총 3명으로 좁히자 세간의 시선이 이들을 향하고 있다.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선 월러(28%), 해싯(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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