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李 "흡수통일 없다"에…"핵무장 확대"로 답한 김정은
    李 "흡수통일 없다"에…"핵무장 확대"로 답한 김정은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7:39:2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인 의사 표명”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지 나흘 만에 나온 대남 메시지다. 김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19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8일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5000톤급 신형 구축함인 ‘최현호’의 무장
  • 李 "기업인 애써 관세 성과"…이재용 "국내서도 투자 지속"
    李 "기업인 애써 관세 성과"…이재용 "국내서도 투자 지속"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7:32:51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방일·방미를 앞두고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단체 및 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방미가)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우리 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기업들의 대미 투자·구매 계획 등도 함께 안건으로 다뤄졌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을 언급하며 “기업인들이
  • 체코 원전 계약 논란…대통령실 "산업부에 진상규명 지시"
    체코 원전 계약 논란…대통령실 "산업부에 진상규명 지시"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5:12:10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정부 시절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 계약을 위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에 대한 지적에 진상규명을 지시했다. ★본지 8월 19일자 1·3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한 윤정부의 불평등 계약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한수원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협정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강훈식 비서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진상파악을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 해군, 인천항서 적 침투 상황 항만 방호 훈련…UFS 연습 일환
    해군, 인천항서 적 침투 상황 항만 방호 훈련…UFS 연습 일환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4:44:31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19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통합 항만 방호 훈련을 했다고 밝혔ㄷ.ㅏ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육군 17사단 예하 102여단, 9공수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중부해경청, 관내 경찰·소방서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인천신항 자동화 항만운영시스템에 대한 원인 미상의 사이버 공격에 이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향한 적 고속단정의 해상침투가 포착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인방사는 시나리오에 따라 항만경
  • [단독] 육사 vs 비육사, 장성 진급률은…육사 7명 준장(★) 달 때 비육사 3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육사 vs 비육사, 장성 진급률은…육사 7명 준장(★) 달 때 비육사 3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0:28:00
    비사관학교(3사관학교·학군장교·학사장교 등) 출신의 육군 장교들이 육군관학교 출신 장교들에 비해 별(★) 계급을 달기는 10년간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10년간(2015~2024년) 육군 장성 계급별 진급 현황’에 따르면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의 장성 비율은 73.6%에 달했다. 반면 비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은 26.4%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체 장성은 872명으로 사관학교 출신은 642명이고, 비
  • 보훈부, 2025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 개최…9월 7일까지 접수
    보훈부, 2025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 개최…9월 7일까지 접수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0:20:40
    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업 경진대회는 보훈부에 등록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또는 보훈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의무복무 제대군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우수 사업 계획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 기업이어야 한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자 5명을 선발해 9월 30일 개최되는 ‘2025 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보훈부 장관 명의 상장과 최우수상 600만 원 등 총 2000
  • 국방부 “군 공항 주변 건축시 높이 제한 완화…시행령 개정”
    국방부 “군 공항 주변 건축시 높이 제한 완화…시행령 개정”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0:17:28
    국방부는 19일 군 공항 주변에 건축물을 지을 때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은 산과 구릉이 많은 국내 지형 특성과 최근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기조를 반영해 군 공항 비행안전구역 내 건축 등 제한 높이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서는 건축물 대지 중 ‘가장 낮은 지표면’이라는 기준을 삭제하고, ‘자연 상태의 지표면’을 적용하도록 했다. 자연 상태란 형질 변경 등 인위적 변경이 이뤄지지 않은 자연적 상태의 지표
  • 안규백, UFS 전략회의서 “최단 시간에 최소 희생으로 승리해야”
    안규백, UFS 전략회의서 “최단 시간에 최소 희생으로 승리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0:13:52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국방전략회의를 주관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에게 “전쟁에 대비해 ‘최단 시간에 최소 희생’으로 승리를 달성할 수 있는 국가 총력전 수행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면전으로 확대되지 않게 위기를 완화해 위기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 하에서 국제사회와도 함께 노력해
  • 김정은, 한미훈련 직접 비판…“가장 적대적이고 대결적”
    김정은, 한미훈련 직접 비판…“가장 적대적이고 대결적”
    통일·외교·안보 2025.08.19 09:27:5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연합훈련을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인 의사’로 규정하며 “주동적이며 압도적인 변화로 대응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19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8일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5000톤급 신형 구축함인 ‘최현호’의 무장체계 통합운영 시험과정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또 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입장 표명”이라고 지적했다.
  • 김정은 "한미 합동군사연습, 명백한 전쟁도발 의지"
    김정은 "한미 합동군사연습, 명백한 전쟁도발 의지"
    통일·외교·안보 2025.08.19 06:09:2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시작된 18일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 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립장 표명"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번째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무장체계 통합운영 시험 과정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