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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귀국’ 김경수 “尹 탄핵,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
    ‘조기 귀국’ 김경수 “尹 탄핵,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7:00:00
    독일에서 유학 중 계획을 앞당겨 5일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경고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내년 2월에 귀국하려던 김 전 지사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요구로 이를 해제하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다”며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한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엄 사태로 대한민국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땅에 떨어졌다”며 “이 위기를 초래한 무모한 권력에 대한 탄핵은
  • "민주당 의회폭거 알리자" 나경원, 공개 의총 제안
    "민주당 의회폭거 알리자" 나경원, 공개 의총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6:00:00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남발’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공개 의총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전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의회폭거를 알리고 규탄하는 공개의총을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를 모두 차지하며 의회운영을 마음대로 하는 것을 넘어 22번째 탄핵을 자행하는 것은 ‘국가기능을 마비시키려는 의도’라며 국민들에게 이 같은 폐단을 전달해야 한다는 취지로 밝혔다. 특히 나 의원은 이날 헌법상 독립기구의
  • '尹 계엄' 예고한 김민석 "2차 계엄, 100% 있다"
    '尹 계엄' 예고한 김민석 "2차 계엄, 100% 있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6:00:00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는 ‘계엄설’을 꾸준히 제기해 온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차 계엄’ 선포 가능성에 대해 “100%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차 계엄이 있을 수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저는 100% 그렇게 본다”고 답했다. 그는 “2024년의 대한민국은 계엄을 할 만한 나라가 전혀 아니라고 전 세계가 생각하는데도 계엄이 있었다”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대통령의 본질적인 동기와 권한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더 궁지에 몰린 비정상
  • 비정규직 출신 초선의원 정혜경, 與에 "초당적 결단 필요한 시기"
    비정규직 출신 초선의원 정혜경, 與에 "초당적 결단 필요한 시기"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6:00:00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초선 비례대표 의원인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 중인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의원으로의 사명과 역할, 책임은 정치성향이나 자당의 유불리를 넘어 초당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나와 우리당에 주어진 권력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수기로 작성된 대자보를 게재했다. “저는 초선의원입니다”라는 말로 운을 뗀 정 의원은 “지금 우리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운명, 국민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의 한 가운
  • 한동훈,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계엄사태 수습책 논의
    한동훈,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계엄사태 수습책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5:31:3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과 오찬 회의를 한다.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서범수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과 만난다. 한 대표는 원로들과 '비상계엄 사태' 수습 방안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등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유흥수 전 의원 등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은 지도부에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원희룡, '尹 탈당 요구' 한동훈에 "경솔함 도움 안 돼"
    원희룡, '尹 탈당 요구' 한동훈에 "경솔함 도움 안 돼"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5:00:00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 탈당 요구 같은 경솔한 언동은 우리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5일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정부와 여당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 앞에 닥친 혼란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여 국민을 안심시켜 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에게 분열은 무책임”이라며 "각자의 이견은 접어두고, 오직 민생과 국가 안위에 전념해야 한다. 하나로 뭉치자. 함께 이겨내자
  • 美 "尹 탄핵절차 한국 헌법 따라 다뤄질 걸로 예상…법치 지지"
    美 "尹 탄핵절차 한국 헌법 따라 다뤄질 걸로 예상…법치 지지"
    국회·정당·정책 2024.12.06 02:55:56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한국 국회에서 논의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에 대해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탄핵 절차는 한국 내부의 절차"라며 "이 절차는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동맹의 근본적 기둥이라고
  • 선관위 진입한 계엄군…김용현 "부정선거 의혹 판단 위해"
    선관위 진입한 계엄군…김용현 "부정선거 의혹 판단 위해"
    국회·정당·정책 2024.12.05 21:30:19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계엄군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상황 때 과천 중앙선관위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헌법적으로 과연 계엄법상 (진입이) 맞는 것인지 굉장히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비상계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라고 진입 이유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헌법기관 수장이 계엄군 진입에 문제 제기를 안 하느냐’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이 부분을 엄정히 보고 있고 (대응) 검토가
  • 이준석 “尹, 이상한 사람…계엄 이유 심각하게 분석할 필요없다”
    이준석 “尹, 이상한 사람…계엄 이유 심각하게 분석할 필요없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5 20:25:2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욱’하는 마음에 내린 즉흥적 결정. 이상한 사람을 ‘왜 이랬을까?’ 분석하면 안 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5일 이 의원은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대통령이 나중에 위헌 소지로 시비가 걸릴 것, 국회 해제요구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커 금방 풀릴 수밖에 없는 것을 알면서도 대체 왜 했을까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지하철에 보면 막 뛰어다니고 소리 지르는 분이 있는데 이런 분들에 대해 ‘왜 저럴까’ 심각하게 분석하는 경우가 있나. ‘술 좀
  • “尹 탄핵 마무리 할 시간 필요”…조국, 대법원 선고 연기 신청
    “尹 탄핵 마무리 할 시간 필요”…조국, 대법원 선고 연기 신청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43:0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2일로 예정된 대법원 선고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를 받는다. 조 대표는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조국혁신당이 소수정당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와 관련해서 해야 될 역할이 있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가장 먼저 앞장서서 주장해 왔다”며 “이 문제에 대한 마무리할 시간을 달라는 취지로 변호인단이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 건으로 저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이 (국회) 경내에 머
  • 선관위 "계엄군 진입, 헌법 부합 의문…엄정히 본다"
    선관위 "계엄군 진입, 헌법 부합 의문…엄정히 본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23:5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계엄군의 관천 중앙선관위 진입에 대해 "헌법적으로 과연 계엄법상 (진입이) 맞는 것인지 굉장히 의문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헌법기관 수장이 계엄군 진입에 문제 제기를 안 하느냐'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이 부분을 엄정히 보고 있고 (대응) 검토가 거의 다 끝났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특히 "계엄군이 왜 선관위에 진입했는지는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다
  • 韓 “탄핵 막기 위해 노력”…李 “내란 공범 되려 하나”
    韓 “탄핵 막기 위해 노력”…李 “내란 공범 되려 하나”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16:25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 일정을 7일로 못 박고 배수진을 치면서 이를 막아야 하는 여당과의 정면 충돌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세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내란 동조”라며 여당을 압박했다. 여당 내 이탈표가 탄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윤 대통령 탄핵과 같은 날 동시에 추진하기로 하면서 여야의 수싸움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헌법상 대통령 탄핵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한 범야
  • 돌아온 김경수 "탄핵의 시간"…분주해진 여야 잠룡들
    돌아온 김경수 "탄핵의 시간"…분주해진 여야 잠룡들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15:20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당초 계획을 앞당겨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위기를 초래한 무모한 권력에 대한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7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여야 잠룡들의 움직임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김 전 지사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탄핵의 시간이자 국민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모하기 짝이 없는 계엄 시도가 경제에 미친 후폭풍이 대단히 심각하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더 확대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 '김용현 XX' 래커칠→소변… 국힘 당사에 잇단 '계엄 불만' 표출
    '김용현 XX' 래커칠→소변… 국힘 당사에 잇단 '계엄 불만' 표출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8:09:43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이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의 돌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0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국민의힘 경기도당 건물에 신원 미상의 A 씨가 붉은색 래커를 이용해 낙서를 하고 달아났다. 낙서는 총 3군데로, '김용현XX', '내란', '탄핵' 등의 글귀가 담겼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계엄을 건의한 인물이다. 국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CCTV로 마스크를 쓴 남성이 래커로 낙
  • 국회경비대장 “대통령 계엄 지시, 정당하다 판단해 국회 통제”
    국회경비대장 “대통령 계엄 지시, 정당하다 판단해 국회 통제”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7:59:10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이 국회를 봉쇄하며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은 것과 관련해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이 “명령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해명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한 목 대장은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은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냐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질의에 “상명하복에 충실한 경찰관으로서 대통령의 계엄령 지시를 듣고, 이를 정당한 지시라고 판단했다”며 “행정공무원으로서 충실히 임무를 수행했고, 당시 (윤 대통령의 지시가) 위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목 경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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