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김재원 "김상욱? 우리 당에 잠입했다가 고향 돌아가"
    김재원 "김상욱? 우리 당에 잠입했다가 고향 돌아가"
    국회·정당·정책 2025.05.20 09:13:0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전 의원은 20일 자당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에 대해 “우리 당에 잠입했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간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은 사실 그동안의 행보 자체가 처음부터 우리 당에 맞지 않았는데, 어떤 기회를 틈타 공천까지 받았다”며 “우리 당에 참여했다가 정치적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이어 개혁신당 출신 김용남·문병호 전
  • 이재명 "세계 10위 경제 강국답게 노동 현실 모순 바로잡을 것"
    이재명 "세계 10위 경제 강국답게 노동 현실 모순 바로잡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0 09:06: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경기도 시흥에 있는 제빵공장에서 작업 중인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고 애도를 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SPC 계열 평택 제빵공장에서는 지난 2022년 10월에도 노동자 사망 사건이 있었다"며 "당시 노동환경과 안전관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비판에 회사 대표이사가 유가족과 국민들 앞에서
  • 이재명, 재외국민 투표 독려…“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 만들 것”
    이재명, 재외국민 투표 독려…“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 만들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0 08:48: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되는 20일 “여러분의 투표가 함께 잘 사는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멀리 있어도 당신은 언제나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재외동포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들 덕분”이라며 “역사의 굽이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여러분은 언제나 조국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제강
  • [현장+]“감개무량하다”…광주 복합쇼핑몰 부지 찾은 이준석의 첫 마디
    [현장+]“감개무량하다”…광주 복합쇼핑몰 부지 찾은 이준석의 첫 마디
    국회·정당·정책 2025.05.20 07:00:00
    “지금 이곳에 와서 보니 감개무량 합니다.” 19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건설 예정 부지를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미소를 띤 채 취재진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3~4년 전 제가 동서화합을 상징하는 사실상의 서진 정책이라 불리는 것을 시도할 때는 이슈화가 많이 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현재는 2~3가지의 복합 쇼핑몰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상황을 낳게 됐고 이 일신방직 부지 같은 경우에는 광주에서도 젊은이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가 찾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광주
  • [현장+] 서울 공략 나선 김문수 "경제·일자리·서민 대통령 되겠다"
    [현장+] 서울 공략 나선 김문수 "경제·일자리·서민 대통령 되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0 06:43:00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9일 서울역 광장에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자 지지자들은 “대통령 김문수”를 연호하며 환호했다. 빨간 모자와 자켓을 착용한 시민들은 ‘#나도 문수다’ ‘정정당당 김문수’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역 앞을 가득 메웠다. 지지자들의 함성에 화답한 김 후보는 “어려운 점이 많은 데 대해 국민의힘 후보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너그럽게 받아주시고 저희와 함께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만들자”고 외쳤다. 이날부터 서울 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퇴근길 서울역을 찾아 직장인 표심을 공략했다. 그는 “직주근접이 30분 내로 들어
  • 청년·노인 끌어안은 김문수…'세대 포위론' 재시동
    청년·노인 끌어안은 김문수…'세대 포위론' 재시동
    국회·정당·정책 2025.05.20 06:35:0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정책 관심도가 높은 서울에서 청년·노인층 표심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세대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2030세대의 민심을 확보하는 동시에 6070세대의 지지를 지켜내는 이른바 ‘세대 포위론’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또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복지 정책인 ‘디딤돌소득’을 자신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보편적 지원이 핵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본소득’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 공약 발표회를 열고 “청
  • 이재명, '비대면진료 제도화' 공약… 의약계와 갈등 불씨될까
    이재명, '비대면진료 제도화' 공약… 의약계와 갈등 불씨될까
    국회·정당·정책 2025.05.20 06: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대 공약으로 내세운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의약계와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0대 공약에는 ‘의료의 질과 안전성을 고려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포함됐다. 이 후보가 의료 대란을 해결하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로 제대로 치료받을 권리 확보’를 내세우며 제시한 방안 중 하나다. 이는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
  • 이재명 "분열 아닌 통합으로…정치 근본부터 바꿔야"
    이재명 "분열 아닌 통합으로…정치 근본부터 바꿔야"
    국회·정당·정책 2025.05.19 21:17: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이제 우리는 정치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시 집중 유세가 끝난 뒤 페이스북에 “상대를 무너뜨리는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정치로, 분열과 미움으로 서로를 적대하는 정치가 아닌, 상호 존중으로 통합하는 정치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오늘은 지혜의 보고인 대한노인회에서 시작해 청춘의 열정이 숨 쉬는 홍대 상상마당까지 대한민국의 세대를 골고루 품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전쟁의 폐허에서 눈부신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어르신들,
  • [현장+] 홍대 간 이재명 "장사 좀 됩니까?"
    [현장+] 홍대 간 이재명 "장사 좀 됩니까?"
    국회·정당·정책 2025.05.19 20:40:31
    “작년 12월 3일 정말 황당무계한 비상계엄 선포 이후에 동네 가게들 손님 떨어지고 다시 문 닫는 지경이 되었잖아요. (가게 상호 읽으며) 장사 좀 됩니까? 보물 캐러 갈 광부 모집한다는데 여러분들이 좀 가주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무대 바로 옆에 있는 가게 광고를 언급했다.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게 경제 악화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3년 전 패배를 곱씹고 승리를 다졌다. 그는 “제가 부족해서 당연히 이겼어
  • [만파식적] 美 합동조세위원회
    [만파식적] 美 합동조세위원회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9:26:17
    1926년 미국에서 세금 누수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자 의회는 양대 정당 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 기구를 설립했다. 상원 의원 중 재무위원회 위원 5명, 하원 의원 중 세입위원회 위원 5명이 참여하는 ‘합동조세위원회(JCT)’다. 의회는 10명의 위원 중 여당과 야당 의원 비율을 6대 4로 안배했다. 공화·민주당과 상·하원을 아우르며 통합적으로 조세정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위원단을 구성한 것이다. JCT는 의원들이 발의하는 세법안 등이 조세 수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밀하게 추계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세법
  • 이준석, 허은아 등 탈당파의 이재명 지지에 "의미없는 포용"
    이준석, 허은아 등 탈당파의 이재명 지지에 "의미없는 포용"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6:5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허은아 등 개혁신당 출신 인사들의 잇따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해 “그런 사람을 모아서 보수 진영을 포용한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평가 절하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의 한 복합쇼핑몰 추진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을 탈당한 김용남·문병호·허은아 전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상황과 관련해 “개혁신당 창당 과정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노리고 들어온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 타이틀만 갖고 방송 나가는 게
  • “이재명 총통 막을 카드” 이준석, 호남 유권자들에게 호소한 말은
    “이재명 총통 막을 카드” 이준석, 호남 유권자들에게 호소한 말은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2:45
    ‘험지’ 호남을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역 발전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아낼 ‘필승카드’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전날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던 이 후보는 19일에도 광주광역시에서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선거운동 첫 주 보수층이 두터운 영남 지역을 공략한 이 후보는 2주 차를 맞아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에 주력했다. 사흘째 화재 진압 중인 금호타이어 공장부터 찾은 이 후보는 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 金 "하나도 멀지 않다" 러브콜에도 이준석 "단일화 관심 없어"
    金 "하나도 멀지 않다" 러브콜에도 이준석 "단일화 관심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1:4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재한 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만나 단일화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 후보는 “관심이 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오 시장과 함께 한자리에 앉았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제가 속한 국민의힘 대표였다 보니 저보다 당의 여러 정책과 이념·인물에 대해 잘 안다”며 “우리 당이 그동안 잘못해 이 후보가 밖에서 고생하는데 고생 끝에 대성공을 터뜨리고 계신다”고 치켜세웠다. 김 후보가 전날 TV
  • 국힘 "다수당 권력 집중" 민주 "선거용 술수" 개헌공방 가열
    국힘 "다수당 권력 집중" 민주 "선거용 술수" 개헌공방 가열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1:19
    양당 대선 주자의 개헌안을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개헌안에 대해 “입법 권력을 다수당 중심으로 집중시킬 것”이라고 비판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개헌안 제시가 “선거용 얕은 술수”라고 맞받았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이 후보의 개헌안은) 4년 연임제, 국회 추천 총리제, 결선투표제 도입이 핵심”이라며 “표면적으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치자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권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축을 다시 짜고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한 것
  • 金 "신혼에 최장 9년간 주거비"
    金 "신혼에 최장 9년간 주거비"
    국회·정당·정책 2025.05.19 17:40:4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정책 관심도가 높은 서울에서 청년·노인층 표심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세대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복지 정책인 ‘디딤돌소득’을 자신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보편적 지원이 핵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본소득’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 공약 발표회를 열고 “청년 문제의 핵심은 일자리”라며 “기업 발목에 족쇄를 채우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 기업이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 외국 기업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