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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17년만에 공동합의문…日언론 일제히 “놀랍고 환영할 사건”
    한일17년만에 공동합의문…日언론 일제히 “놀랍고 환영할 사건”
    대통령실 2025.08.25 09:35:00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1965년 국교 정상화 이래 지금까지 축적돼 온 한일 관계의 기반에 입각해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이며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두 정상은 2시간여 동안 소인수·확대회담을 거쳐 2000자 분량의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이 합의된 문서로 공동발표를 한 것은 2008년 4월 이명박 전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이후 17년 만이다. 방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 대통령은 24일 미국으로
  • 李대통령 “과거사 문제로 협력 팽개칠 필요없어…지적 각오”
    李대통령 “과거사 문제로 협력 팽개칠 필요없어…지적 각오”
    대통령실 2025.08.25 09:30:56
    미국과 일본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다는 우려에 대해 “비판받더라도 (한일 간 협력을)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일본을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국민 중 일각에서 그런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또 그 같은 지적을 당할 각오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도 과거부터 과거사 문제나 영토 문제 등은 시정해야 한다고 수도 없이 말씀드려 왔다”며 “그러나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 李대통령 “주한미군 유연성 동의 어려워…미래형 전략화 논의는 필요”
    李대통령 “주한미군 유연성 동의 어려워…미래형 전략화 논의는 필요”
    대통령실 2025.08.25 09:23:56
    미국과 일본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현실적이고도 합리적인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의 ‘동맹 현대화’에 대해선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일본 하네다 공항을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내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과정이 매우 힘들다”며 “그렇더라도 힘든 줄 알면 미리 대비할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교에서 자국중심 기조가 강해지면서 우리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거보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1.4%…3주 만에 소폭 상승 [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1.4%…3주 만에 소폭 상승 [리얼미터]
    대통령실 2025.08.25 09:04:3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1.4%로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5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0.3%P 상승한 숫자로, 8월 1~2주 차에 2주 연속 하락하던 이 대통령 지지율은 이날 소폭 올랐다.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4.9%로 전주 대비 0.4%p 올랐다. ‘잘 모름’은 3.7%로 집계
  • 李대통령, 워싱턴DC 도착…3500억 달러 투자 세부내역 조율에 성패
    李대통령, 워싱턴DC 도착…3500억 달러 투자 세부내역 조율에 성패
    대통령실 2025.08.25 07:51:04
    미국·일본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 방미 성과의 성패는 한미관세협상에서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3500억 달러 투자를 정상회담을 통해 문서화하는 문제 등 조율 여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방일 일정을 마치고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해 2박 3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미국에 와 있던 우리 측 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측
  • 국가 중요 회담 때마다…대통령과 '원팀' 힘 합치는 재계 총수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국가 중요 회담 때마다…대통령과 '원팀' 힘 합치는 재계 총수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대통령실 2025.08.25 05:30:00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일본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정상 회담을 마친 뒤 24일 곧장 미국으로 향했다. 25일(현지시각) 진행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국내 주요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해 비즈니스 외교를 함께 펼칠 예정이다. 국가 중요 정상 회담이나 행사 때마다 재계 총수들까지 하나의 팀으로 힘을 합치는 모습은 한국의 최근 글로벌 외교전에서 나타나는 뚜렷한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일본이나 대만 같은 경쟁국은 물론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과 대비되며 대한민국의 외교
  • 대통령실,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에 ‘환영’…“노사 의견 계속 수렴”
    대통령실,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에 ‘환영’…“노사 의견 계속 수렴”
    대통령실 2025.08.24 20:57:32
    대통령실이 24일 여당 주도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번째로 통과된 노동(관련)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선 앞서 윤석열 정부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됐던 기존 노란봉투법과 달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항을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업이 도망간다는 등의 우려가 큰데, 이번 본회의 의결안은 노동쟁의 개념과 관련해
  • 정상회담 직전 만난 한미 외교장관…미묘한 온도차
    정상회담 직전 만난 한미 외교장관…미묘한 온도차
    대통령실 2025.08.24 18:48:07
    방일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한 가운데 한미 양국 간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다. 우리 측에서는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미 측에서는 동맹 현대화 등을 강조하는 등 다소 초점이 어긋나는 모습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방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마디라도 더 설득할 수 있다면 당연히 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비서실장이 합류하는 것은 이례적이
  • "수소·AI 등 신산업 협력 확대"…對美 관세협상 경험도 공유
    "수소·AI 등 신산업 협력 확대"…對美 관세협상 경험도 공유
    대통령실 2025.08.24 18:46:57
    한일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 수소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을 제시했다. 특히 소인수 회담에서 상당 시간을 대미 관계와 관세 협상 논의에 할애할 만큼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질서 속 양국의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 지향적 협력 의지를 강조함에 따라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도 뒤따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언론발표문에는 ‘미래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및 공동 과제 대응’이 중요 합의
  • "내란 방조·계엄 조력자"…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내란 방조·계엄 조력자"…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대통령실 2025.08.24 18:25:08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방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국무총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헌정 사상 첫 사례다. 특검은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권한남용을 견제할 의무가 있다”며 ‘계엄의 조력자’라는 논리로 한 전 총리의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 손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국무총리는 국가 및 헌
  • 안동찜닭 대접한 이시바, 李 자서전에 사인 요청도
    안동찜닭 대접한 이시바, 李 자서전에 사인 요청도
    대통령실 2025.08.24 18:12:36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정상회담 후 2시간가량 이어진 만찬에서 서로의 공통점을 확인하며 한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의 자전적 에세이인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의 일본어 번역판을 읽었다며 책에 사인을 요청했다. 두 정상 모두 과거 ‘비주류 정치인’이었던 만큼 이시바 총리도 이 대통령의 행보에 적잖은 공감을 표했을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만찬장에서의 대화에 대해 “두 사람 다 주류 정치인이 아니었음에도 수많은 역경을 딛고 국민 선택으로 이 자리에 오른 게
  • 특검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방조 혐의 적용
    특검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방조 혐의 적용
    대통령실 2025.08.24 17:56:20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방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권한남용을 견제할 의무가 있다”며 ‘계엄의 조력자’라는 논리로 한 전 총리의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 손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국무총리는 국가 및 헌법수호를 하는 제1의 국가기관”이라며 “위헌·위
  • 日 한국어학과 학생들 만난 김혜경 여사 “가교 역할 해달라”
    日 한국어학과 학생들 만난 김혜경 여사 “가교 역할 해달라”
    대통령실 2025.08.24 17:46:04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양국 간 워킹홀리데이 확대를 포함한 인적 교류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어학을 전공하는 일본인 학생들에게 “공통의 언어를 매개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나가자”며 한일 관계 발전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1200만 교류 시대를 맞아 한일 청년들이 서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참여 횟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일 워킹홀리데이 참여 횟수 상한은 총 1회인데
  • 한일 新밀월…17년만에 공동합의문
    한일 新밀월…17년만에 공동합의문
    대통령실 2025.08.24 17:39:2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1965년 국교 정상화 이래 지금까지 축적돼 온 한일 관계의 기반에 입각해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이며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두 정상은 2시간여 동안 소인수·확대회담을 거쳐 2000자 분량의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이 합의된 문서로 공동발표를 한 것은 2008년 4월 이명박 전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이후 17년 만이다. 방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 대통령은 24일 미국으로
  • 미래·협력·소통에 방점 찍은 113분…“놀랍고 환영할 사건”
    미래·협력·소통에 방점 찍은 113분…“놀랍고 환영할 사건”
    대통령실 2025.08.24 17:37:22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은 ‘미래’에 방점을 찍었다. 한일 정상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하는 동시에 17년 만에 문서로 합의된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해 한일 셔틀외교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양국 정상의 발언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대통령은 23일 확대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도저히 접근하기 어려운 것들은 충분히 시간을 두고 숙고하되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협력해가는 게 양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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