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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韓, 의정갈등 언급없이 90분 회동…韓, 독대 재요청
    尹·韓, 의정갈등 언급없이 90분 회동…韓, 독대 재요청
    대통령실 2024.09.24 22:13:0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두 달 만에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의정 갈등 해법을 놓고 시각 차이를 노출한 두 사람은 ‘화합’을 외치며 단일 대오를 강조했다. 다만 의정 갈등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독대 무산’의 후폭풍에 갈등의 앙금은 남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대통령실 측에 다시 한번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약 90분 동안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은
  • 한동훈 "빠른 시일 내 尹 대통령과 현안 논의" 다시 '독대' 요청
    한동훈 "빠른 시일 내 尹 대통령과 현안 논의" 다시 '독대' 요청
    대통령실 2024.09.24 21:35:17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1시간 30분가량 만찬 회동을 했다. 한 대표는 만찬이 끝날 무렵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게 “빠른 시일 내에 대통령님과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며 독대(단독 면담)를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서는 최근 윤 대통령이 ‘원전 세일즈’를 위해 다녀온 체코 방문이 먼저 대화에 올랐다. 윤 대통령이 지난 19~22일 2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온 체코 방문과 관련한 이야기를 주로 했고, 한 대표도 이에 호응했다고
  • 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가 고기 좋아해 준비"…, 與 지도부 만찬
    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가 고기 좋아해 준비"…, 與 지도부 만찬
    대통령실 2024.09.24 21:06:39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우리 한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만찬 메뉴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며 한 대표를 배려하는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당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진과 공식 만찬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여야 관계와 국정감사, 의료 개혁 등 각종 국정과제와 현안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은 신임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
  • 尹, 재일동포 만나 "우호적 한일관계 지속 발전"
    尹, 재일동포 만나 "우호적 한일관계 지속 발전"
    대통령실 2024.09.24 19:18:17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을 만나 한일 관계 발전 의지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단 지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민단은 재일동포 권익 보호와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동포 단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일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가 경색돼 있던 시기 재일동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민단이 양국 관계에 버팀목 역할을 해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尹대통령, 한동훈 등 與지도부와 만찬 시작
    尹대통령, 한동훈 등 與지도부와 만찬 시작
    대통령실 2024.09.24 18:41:3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용산에서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갖고 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지도부의 만찬 회동은 지난 7월 24일 이후 두 번째다. 테이블에는 한식 메뉴가 올랐고 참석자들은 오미자주스로 건배잔을 들었다. 대통령실은 “채널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당정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체코 순방 성과를 당과 공유할 예정이다. 여당은 추석 민심을 전달하며 대통령실에
  • 尹 "장관도 국감장 스타 될 수 있어…대국민 소통해야"
    尹 "장관도 국감장 스타 될 수 있어…대국민 소통해야"
    대통령실 2024.09.24 16:51:11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장관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 소통을 해야 한다”며 “국감장에서 질문을 하는 의원뿐 아니라 장관도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41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의 방향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감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 등을 홍보에 나서 달라는 주문이다. 윤 대통령은 “국가는 늘 필요한 개혁 등 중장기 계획을 세워놓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 대통령실 "중동 정세 경제 영향 제한적…필요시 대응 메뉴얼 즉각 시행"
    대통령실 "중동 정세 경제 영향 제한적…필요시 대응 메뉴얼 즉각 시행"
    대통령실 2024.09.24 16:43:23
    대통령실은 24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중동 관련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로 긴장이 격화된 중동 정세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중동 지역 상황과 정세를 분석하고, 재외국민, 우리 기업, 파병부대, 외교공관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 상황 악화에 대비, 외교적 대응 방안과 더불어 유사시 긴급 철수 대책을 포함한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 방안을 검토
  • 野 공세에 尹 직접 참전…“체코 원전 낭설에 개탄"
    野 공세에 尹 직접 참전…“체코 원전 낭설에 개탄"
    대통령실 2024.09.24 16:42:24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라며 근거 없는 낭설을 퍼뜨리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익이 달린 체코 원전 수주마저 정쟁화할 조짐에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과 협력 업체들, 이를 지원하는 정부를 돕지는 못할망정 훼방하고 가로막아서야 되겠느냐”며 “국민을 위하고 나라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할 필요가 있다”며
  • "기소해달라"던 최재영 목사, 디올백 수심위엔 돌연 불참
    "기소해달라"던 최재영 목사, 디올백 수심위엔 돌연 불참
    대통령실 2024.09.24 16:22:50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나와 김 여사를 기소해달라”며 신청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7시간 이상 진행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당초 김 여사 수심위가 5시간 만에 종료된 것과 달리 위원들 간 논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수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비공개 현안위원회를 열고 7시간 넘게 최 목사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수심위는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명예훼손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 기소나 불기소할지, 수사를 계속할지를 심의했다. 수심위
  • 정진석 비서실장, 故 장기표 빈소 조문…尹 애도 뜻 전해
    정진석 비서실장, 故 장기표 빈소 조문…尹 애도 뜻 전해
    대통령실 2024.09.24 14:12:36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빈소를 24일 조문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한 위로의 뜻을 유족에 전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2일 애도 메시지를 통해 “장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셨다”며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기린 바 있다. 정부는 장 원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고인과 함께 노동운동을 했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훈장을 전달
  • 尹 "체코 원전 덤핑 수주 낭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
    尹 "체코 원전 덤핑 수주 낭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
    대통령실 2024.09.24 10:50:48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라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국익 앞에 오로지 대한민국만 있을 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뿐”이라며 “어느 기업이 손해 나는 사업을 하겠나”라고 되물었다. 윤 대통령은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
  • 尹, 임종석 '두 국가론' 겨냥 "반헌법적…北 주장에 입장 급선회"
    尹, 임종석 '두 국가론' 겨냥 "반헌법적…北 주장에 입장 급선회"
    대통령실 2024.09.24 10:44:03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 수용 주장에 대해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 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정치권 일각에서 갑자기 통일을 추진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임 전 실장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면서 꺼낸 ‘두 국가론 수용’ 주장을 겨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평생을 통일 운동에 매진하면서 통일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이야기하던 많은
  • [속보] 尹 "통화정책 전환점…고금리·고물가 시대 저물어가"
    [속보] 尹 "통화정책 전환점…고금리·고물가 시대 저물어가"
    대통령실 2024.09.24 10:19:32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수년째 이어오던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저물어가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경기 온기가 구석구석 닿아서 국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4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9월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며 “전세계적 인플레이션 대응 위해 높은 금리를 유지했었지만, 통화정책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9.9% 증가, 소비자물가 상승률 5
  • [속보] 尹 "의사 증원 등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 [속보] 尹 "정쟁, 국경선에서 멈춰야…국익 앞에 여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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