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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희 "배우자 증인인데 국감 참석…'나경원 방지법' 발의할 것"
    전현희 "배우자 증인인데 국감 참석…'나경원 방지법' 발의할 것"
    정치일반 2025.10.20 10:03:45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김현지 방지법’ ‘추미애 방지법’ 발의에 대응해 ‘나경원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의 배우자인 춘천지방법원장의 국정감사 기관 증인 출석에도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참석하는 나경원 의원은 명백한 이해충돌”이라며 “이해충돌성 위원의 간사 선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나경원 방지법’을 즉각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국 지방법원·고등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나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춘천지방
  • 배현진 "관광공사, 허위 보고서 제출하고 933억 원 수의계약"
    배현진 "관광공사, 허위 보고서 제출하고 933억 원 수의계약"
    정치일반 2025.10.20 09:57:35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한국관광공사가 허위 현장실사 보고서를 제출하고 933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배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장실사 보고서 제출 대상 계약 979건 가운데 실제로 제출된 보고서는 957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출된 보고서 957건 중 95%에 달하는 906건은 출장 기록이 없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출장 기록이 없는 현장실사 보고서를 제출하고 맺은 수의계약의 총액은 933억 4000만 원에 달한다. 관광공사 내규에 따르면 2200
  • 이준석 "장동혁, 尹 면회는 오판…손 내미는 이유 뭔가"
    이준석 "장동혁, 尹 면회는 오판…손 내미는 이유 뭔가"
    정치일반 2025.10.20 09:44:4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고 온 것은 심각한 오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는 것이 범야권이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는 데 무슨 도움이 되는 행보냐”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최근 이 대통령이 ‘김현지 여사’ 문제와 정청래 대표와의 때 이른 샅바싸움,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활약으로 주춤하는 것처럼 보이니 여유가 생긴 것이냐”며 “보수를 한길 낭떠러지에 빠뜨린 윤 전 대통령에게 손을 내미는 이유는 뭔
  • 정청래 "재판소원 당 지도부 의견으로 발의"…추진 의지 강조
    정청래 "재판소원 당 지도부 의견으로 발의"…추진 의지 강조
    정치일반 2025.10.20 09:27:5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지도부 의견으로 재판소원에 대한 입법 발의를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표 예정인 민주당의 사법개혁안에는 재판소원이 포함되지 않지만, 정 대표는 “사법개혁특위 안에서 빠졌다는 것이지 사법개혁안에서 빠졌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추진 의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판소원도 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발표되는 사법개혁안에 재판소원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 “추석 연휴 등(으로 시간이 부족해) 사
  • 차기 경기지사 ‘김동연 vs 유승민’ 양강…인천시장 ‘박찬대·유정복’ 선두권
    차기 경기지사 ‘김동연 vs 유승민’ 양강…인천시장 ‘박찬대·유정복’ 선두권
    정치일반 2025.10.20 09:10:45
    내년 6·3 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실시된 차기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현 지사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선두를 달리며 양강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장 후보로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과 유정복 국민의힘 현 시장이 각각 높은 지지를 얻었다. 20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 의뢰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서 김동연 지사가 1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2.2%…부동산 대책에 부정평가 ↑ [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2.2%…부동산 대책에 부정평가 ↑ [리얼미터]
    정치일반 2025.10.20 08:39:1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태와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등 여러 현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3~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주 대비 1.3%P 낮은 52.2%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6%P 오른 44.9%,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3.0%로 나타났다. 일간 지표
  • "대체 무슨 일이"…캄보디아 간 한국인, 매년 3000명씩 안 돌아왔다
    "대체 무슨 일이"…캄보디아 간 한국인, 매년 3000명씩 안 돌아왔다
    정치일반 2025.10.20 06:24:30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천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실제 가담 인원은 더 많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 등으로 확인됐다. 2022년부터 매해 2000∼3000명대로 폭증한 것이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은 2021
  • ‘관세 담판’ 김용범 귀국…“방미 전보다 APEC 계기 타결 가능성 커져”
    ‘관세 담판’ 김용범 귀국…“방미 전보다 APEC 계기 타결 가능성 커져”
    정치일반 2025.10.19 18:08:06
    미국에서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마치고 19일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방미 전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한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미의 협의에서는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 양국이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협상에 임했다”며 “두 시간이 훌쩍 넘는 공식 협의 외에도 만찬 자리에서도 밀도 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고 했다. ‘APEC 정상회의 전까지 협상 마무리가
  • '방산 특사' 강훈식 유럽행…'폴란드 잠수함 프로젝트' 등 수주 총력
    '방산 특사' 강훈식 유럽행…'폴란드 잠수함 프로젝트' 등 수주 총력
    정치일반 2025.10.19 17:51:23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유럽 출국길에 “최선을 다해 방산 수주량을 늘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강 실장은 이날 독일을 거쳐 폴란드·루마니아 등 유럽 방산 협력 국가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방산 4대 강국’이라는 목표를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초대형 방위산업의 경우 국방부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게 내부 결론”이라며 “산업 협력과 수출 금융 지원 문제, 더 나아가 한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 장동혁 '尹 면회' 돌발변수에…與 "제2 내란 선동" 공세 전환
    장동혁 '尹 면회' 돌발변수에…與 "제2 내란 선동" 공세 전환
    정치일반 2025.10.19 17:49:34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접어들며 여야 간 상대방을 향한 공세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비리를 집중 추궁하며 ‘내란 청산’ 기조를 이어가고 국민의힘은 10·15 부동산 대책과 캄보디아 사태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면서 야당 내부에서는 자충수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야당 시절부터 꾸준히 제기해온 윤석열·김건희 부정 비리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내란 청산과
  • 몽골 탄광에 286억원 투자하고도 회수 '0'…"MB 자원외교 실패 여파"
    몽골 탄광에 286억원 투자하고도 회수 '0'…"MB 자원외교 실패 여파"
    정치일반 2025.10.19 17:04:25
    대한석탄공사가 몽골 탄광 개발사업에 286억 원을 투자했지만 이 사업을 통해 단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석탄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86억 원을 투자한 몽골 탄광 사업은 회수율이 0%다. 몽골 탄광은 2016년부터 휴광 상태로, 이후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석탄공사는 2023년부터 탄광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지만 지난해 9월 매각이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매각을 재추진 중이지만 기약이 없다. 김규환 석탄공사 사장은 국회
  • 정청래 "尹 면회, 국민에 대한 모욕…'윤 어게인' 끔찍한 정신세계"
    정청래 "尹 면회, 국민에 대한 모욕…'윤 어게인' 끔찍한 정신세계"
    정치일반 2025.10.19 16:11:29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19일 “치 떨리는 내란의 밤을 기억하는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면회는 헌법에 대한 조롱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러니 국민의 적 같은 위헌정당 국힘을 해체시키자고 국민들이 두 주먹 불끈 쥐는 것”이라며 “‘윤 어게인(윤 전 대통령 지지 세력)’들 참 끔찍한 정신세계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17일) 오전 윤석열 대
  • 나경원 "생색내기용 '합동쇼잉팀'…피해자 구출이 최우선"
    나경원 "생색내기용 '합동쇼잉팀'…피해자 구출이 최우선"
    정치일반 2025.10.19 15:51:45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한 정부 대응에 여권 비판이 거세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피해자 구출이 아니라 피의자 귀국이었다”고 직격했다. 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캄보디아 한인 피해자를 구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피의자들을 전세기에 태워 데려오는 일을 먼저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특히 “마치 대단한 구출작전을 성공한 양 홍보한다”며 “대부분 범죄 피의자들이라는 말도 없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직후 외교부 공무원 출신을 제외한 대사 30여 명을 전원 교체하고 뒤늦게 급파한
  • "봐도봐도 모르겠네"…이통 3사, 휴대폰 요금제만 718개
    "봐도봐도 모르겠네"…이통 3사, 휴대폰 요금제만 718개
    정치일반 2025.10.19 14:51:23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운영 중인 요금제가 718개에 달해 소비자 혼란을 크게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알뜰폰 업체까지 합치면 요금제가 무려 수천 개에 달하는 상황인데, 통합요금제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증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통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모바일 요금제는 251개에 달한다. SK텔레콤이 81개(5G 요금제 53개, LTE 요금제 28개), KT가 81
  • 김민석·강훈식 견제?…박홍근 "서울시장 후보 차출·영입론 안돼"
    김민석·강훈식 견제?…박홍근 "서울시장 후보 차출·영입론 안돼"
    정치일반 2025.10.19 14:27:43
    서울시장 선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후보 ‘외부 영입설’ 및 정부·대통령실 차출설 등이 나오는 가운데, 당내 후보군 중 한 명인 박홍근 의원이 “(영입·차출설은) 오히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력하다는 프레임을 만드는 꼴”이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박 의원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검증해서 누구를 후보로 세우든지 간에 피로감과 리스크가 너무 많은 오 시장을 거뜬히 이길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시장 후보군을 당내 주자로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오 시장의 실정을 부각하면서 잠재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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