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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원내대표직 내려놓겠다…대선 패배는 국힘 분열에 대한 질책"
    권성동 "원내대표직 내려놓겠다…대선 패배는 국힘 분열에 대한 질책"
    정치일반 2025.06.05 11:03:3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언급하며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권 원내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그리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분열에 대한 뼈아픈 질책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넘어, 지난 윤석열 정부 3년의 실패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 천하람 "李, 최전방 공격수를 총리로 발탁…곧 전당대회 열겠다"
    천하람 "李, 최전방 공격수를 총리로 발탁…곧 전당대회 열겠다"
    정치일반 2025.06.05 10:59:03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5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것에 대해 “진영 논리에 누구보다 충실한 최전방 공격수를 총리로 발탁했다”고 비판했다. 천 대행은 조만간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천 대행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 대통령이 단행한 인선에 대해 “통합형·탕평 인사로 보기 어렵다. 정부와 대통령실이 이재명 캠프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행은 총리 후보 지명과 관련해 “민주당이 소수당이
  • 천하람 "이준석 '젓가락 발언' 수위 조절했어야…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천하람 "이준석 '젓가락 발언' 수위 조절했어야…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정치일반 2025.06.05 10:53:25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 인사를 두고 “기대에 못 미친다”며 통합형 인사와는 거리가 있다고 평가했다. 천 원내대표는 5일 전파를 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의도에선 홍준표 전 대구시장 국무총리 기용설도 있었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처럼 당파를 초월한 인물들도 거론됐다”며 “그러나 실제로 총리 후보자로 발표된 인물은 민주당의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해온 김민석 의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야당 입장에서는 김 의원의 인선이 통합이나 포용의 메시지로 해석되기는 어렵다”며 “이재명
  • [속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 선언
    [속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 선언
    정치일반 2025.06.05 10:46:34
    [속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 선언
  • 대법,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확정…'394만 달러 대북송금’ 유죄
    대법,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확정…'394만 달러 대북송금’ 유죄
    정치일반 2025.06.05 10:31:32
    대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북한에 394만 달러를 불법 송금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에서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주요 혐의에 대해 유죄가 최종 인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와 방용철 쌍방울그룹 전 부회장의 상고심에서 쌍방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유·무죄를 나눠 판단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 대법 ‘김학의 불법출금’ 차규근·이광철·이규원 무죄 확정
    대법 ‘김학의 불법출금’ 차규근·이광철·이규원 무죄 확정
    정치일반 2025.06.05 10:27:49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위법하게 막은 혐의로 기소된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이규원 전략위원장, 이광철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자격모용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세 사람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고,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들은 2019년 3월 '별장 성 접대'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김학의 전 차관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려 하자, 긴급출국금지 조치를 위법한 방식으로 단행한 혐의로 2021년 4월 재판에 넘겨졌다
  • 민주, 코스피 2800 돌파에 "대선 결과 반영…비정상의 정상화"
    민주, 코스피 2800 돌파에 "대선 결과 반영…비정상의 정상화"
    정치일반 2025.06.05 10:27:37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5일 코스피가 2800선을 넘어선 것을 두고 “비정상이 정상화된 반등”이라고 평가했다.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4일)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거의 3% 가까이 급증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며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이 있는데 어제는 뉴스에 산 것”이라고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특히 외국인 투자가들은 현물과 선물 시장을 합쳐서 코스피 시장에서만 1.8조 원이나 순매수했다”며 “특히 상승을 주도한 종목들이 AI, 상법 개정안과 같
  • 민주 “무덤같은 대통령실, 명백한 새정부 출범방해”
    민주 “무덤같은 대통령실, 명백한 새정부 출범방해”
    정치일반 2025.06.05 10:18:24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무덤 같다’고 표현했던 대통령실 인수인계 미비 사태에 대해 “명백한 새 정부 출범 방해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는 범죄 행위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지시를 내린 자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직무대행은 “지난 정부는 업무를 인수인계 할 직원도 두지 않고 사무실에 컴퓨터·프린터·필기도구조차 없는 무덤으로 만들어놨다”며 “한시가 급해 새벽부터 인수인계를 ㅂ
  • 박찬대 "오늘 3대 특검법 처리…尹부부 국정농단 실체 밝힐 것"
    박찬대 "오늘 3대 특검법 처리…尹부부 국정농단 실체 밝힐 것"
    정치일반 2025.06.05 10:13:5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는 오늘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주권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에 부여된 책무를 따박따박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내란 특검은 국민 불안을 빠르게 해소하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한 내란 세력을 엄하게 단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윤석열·김건희 국정 농단의 실체를 낱낱이
  • 홍준표, 연일 독설 "국민의힘, 보수 참칭 레밍집단…이준석 탓마라"
    홍준표, 연일 독설 "국민의힘, 보수 참칭 레밍집단…이준석 탓마라"
    정치일반 2025.06.05 09:18:30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5일에도 국민의힘을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자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 당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며 이같이 썼다. 홍 전 시장은 대선 패배와 관련해 “나를 탓하지 말고 그나마 남아 있는 보수 회생의 불씨인 이준석도 탓하지 말라”고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해 “니들의 자업자득이다”이라며 “곧 다가올 아이스 에이지(빙하기)는 혹독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 [속보] 김민석 "李정부, 국민의 집단지성 하늘같이 받들 것"
    [속보] 김민석 "李정부, 국민의 집단지성 하늘같이 받들 것"
    정치일반 2025.06.05 09:10:50
    [속보] 김민석 "李정부, 국민의 집단지성 하늘같이 받들 것"
  •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검찰 "올 게 왔다" 뒤숭숭…수사권 박탈 현실화되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검찰 "올 게 왔다" 뒤숭숭…수사권 박탈 현실화되나
    정치일반 2025.06.05 09:07:44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검찰 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되면서 검찰 내부는 벌써부터 뒤숭숭한 분위기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집을 통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검찰청 기능의 축소를 핵심으로 한 개혁안을 공개한 바 있다. 검찰의 수사권은 완전히 분리돼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찰청은 기소와 공소 유지만 전담하는 ‘기소청’으로 전환한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기본 구상이다.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안은 검찰의 권한을 다시 확대하지 못하도록 ‘비가역적 개혁’을 추진할 가능성이
  • "투표용지 찢고, 소리치고, 구속까지?…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대선
    "투표용지 찢고, 소리치고, 구속까지?…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대선
    정치일반 2025.06.05 09:02:00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과정에서 총 1000건이 넘는 '역대급' 112 신고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하기도 전에 이미 투표가 완료돼 있었다는 신고부터 투표용지를 찢거나 소란을 피우는 사례까지 다양했다. 4일 경찰청은 이번 대선에서 사전투표 기간 135건, 본투표 886건 등 선거 관련 112 신고가 전국에서 총 1021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일에 접수된 135건 중 48건은 불법행위로 적발돼 이중 2명은 구속된 상태다. 본투표일인 지난 3일의 경우 투표방해·소란이 233건, 폭행 5건
  • 대법원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이화영 상고심 오늘 최종 선고
    대법원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이화영 상고심 오늘 최종 선고
    정치일반 2025.06.05 05:00:00
    대법원이 쌍방울(102280)그룹을 통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최종 법적 판단을 5일 내린다. 1·2심 모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 전 부지사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사건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2심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 50
  • 모바일 신분증 복제 통한 투표 조작?…결국 ‘음모론’으로 판명
    모바일 신분증 복제 통한 투표 조작?…결국 ‘음모론’으로 판명
    정치일반 2025.06.05 01:00:00
    SK텔레콤 해킹으로 유출된 정보가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에 악용돼 부정선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음모론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당일과 사전투표 기간(지난달 29~30일)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부정투표 신고는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일각에서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토대로 모바일 신분증 복제로 부정투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해당 음모론은 해커가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휴대전화와 모바일 신분증을 복제한 뒤 투표소에서 타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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