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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상장 주관사 선정… 연내 임시주총 개최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상장 주관사 선정… 연내 임시주총 개최
    바이오 2025.09.29 12:01:01
    알테오젠(196170)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연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관사 선정은 이전상장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코스피 이전상장은 기업가치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가져올 수 있고, 투자자 저변 확대와 다양한 자금 조달 등의 장점으로 주주가치 증대의 한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코스피 이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이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키트루
  • '리쥬란' 돌풍 파마리서치, 다음은 탈모용 화장품?
    '리쥬란' 돌풍 파마리서치, 다음은 탈모용 화장품?
    바이오 2025.09.29 10:35:00
    스킨부스터 ‘리쥬란’으로 돌풍을 일으킨 파마리서치(214450)가 탈모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특허청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이달 22일 ‘자이쥬란’ 상표권 지정 상품에 ‘모발 및 두피용 화장품’을 추가했다. 그 외 자이쥬란 지정 상품에는 비의료용 스킨케어제, 비의료용 입술보호제, 비의료용 피부세정제, 샴푸 등이 포함됐다. 파마리서치는 탈모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연구개발을 해왔다. 지난해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희망 협력 분야로 ‘탈모’를 명시하기도 했다. 리쥬란의 핵심 성분인 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
  • 암 진단 후에도 흡연… 심근경색 위험 최대 64%↑ [헬시타임]
    암 진단 후에도 흡연… 심근경색 위험 최대 64%↑ [헬시타임]
    바이오 2025.09.29 08:38:17
    암 진단 이후에도 흡연을 지속하면 심근경색 위험이 최대 64% 증가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암을 계기로 금연할 경우 심방세동 위험은 비흡연자와 거의 같은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조인영 교수와 숭실대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0~2016년 암 진단 전후로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 26만9917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환자들을 △지속 비흡연 △지속 흡연 △금연 △재흡연/흡연 시작군으로 나눠 심혈관질환 위험을 비교한 결과, 지속
  • 대원제약, 코대원플러스정 국내 품목허가 획득 [Why 바이오]
    대원제약, 코대원플러스정 국내 품목허가 획득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9 08:14:19
    대원제약(003220)이 신약 코대원플러스정(DW512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 5월 29일 품목허가를 신청한 코대원플러스정이 지난 28일 식약처로부터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적응증은 급성 기관지염이다. 회사 측은 “코대원플러스정은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증상 완화 효과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의 치료 효과 개선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제이엘케이, 올해 매출 200%↑…2027년 흑자 전환 청신호 [Why 바이오]
    제이엘케이, 올해 매출 200%↑…2027년 흑자 전환 청신호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9 08:06:33
    올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의 전사 매출이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늘고 2027년에는 유의미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뇌졸중 AI 솔루션 확산과 일본·미국 시장 진출이 동시에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게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29일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제이엘케이의 2025년 전사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4.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국내 시장 확대가 뚜렷하다.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 ‘MEDIHUB STROK
  • 한달 전 발언도 손바닥 뒤집듯…韓 의약품 관세 日 ‘6.5배’
    한달 전 발언도 손바닥 뒤집듯…韓 의약품 관세 日 ‘6.5배’
    바이오 2025.09.29 06:25:00
    미국 정부가 강도 높은 관세 부과 정책을 만지작거리면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당장 수출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제약 업계는 발칵 뒤집어 졌다. 2027년에야 고율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차분히 대응해 온 국내 기업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이다. 반도체·전자제품 업계도 마찬가지다. 미국 정부가 탑재된 반도체 수에 따라 전자제품에 관세를 매기고, 반도체 제조기업에 대해서는 미국 내 칩 생산량과 수입량이 ‘1대1’로 매칭되지 않을 때 품목관세를 적용하려 한다는 소식이
  • 응급환자 신원조회, 장기기증 등 차질… 오늘 병원 정상운영때 혼란 우려
    응급환자 신원조회, 장기기증 등 차질… 오늘 병원 정상운영때 혼란 우려
    바이오 2025.09.29 05:30:00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보건의료 분야도 혼란을 겪고 있다. 진료 기록 전송 지원, 건강·의료 데이터 조회, 전국 화장장 예약 등 곳곳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응급 환자들이 병원을 옮길 때나 장기 기증 대상자를 연결하는 등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우려된다. 특히 29일부터 전국 병원이 정상 운영되는 평일인 만큼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제공하는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 휴·폐업의료
  • "팔 잘렸는데 진통제 못 맞는다고요? 왜요?"…작년 절단환자 중 진통제 '0명'
    "팔 잘렸는데 진통제 못 맞는다고요? 왜요?"…작년 절단환자 중 진통제 '0명'
    바이오 2025.09.28 19:51:02
    구급차로 이송되는 절단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진통제를 투여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이 소방청, 보건복지부 등에서 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현행법상 1급 응급구조사가 환자 이송 시 투여할 수 있는 약물에 진통제가 포함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절단과 같은 중증 외상 환자를 이송할 때 진통제를 투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소방청 집계 기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구급차로 이송된 절단 환자 9595명 중 진통제를 투여받은 사례는 4명(0.04%)에 불과했다. 연도별
  • GE헬스케어, 뇌영상 AI기업 인수에…경쟁사 뉴로핏도 주목
    GE헬스케어, 뇌영상 AI기업 인수에…경쟁사 뉴로핏도 주목
    바이오 2025.09.28 18:01:25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GE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기반 뇌 자기공명영상(MRI) 분석 기업 아이코메트릭스를 인수하면서 경쟁사인 뉴로핏(380550)의 기업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GE헬스케어는 최근 벨기에 소재 의료 AI 기업인 아이코메트릭스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2011년 설립된 아이코메트릭스는 파킨슨병·다발성·경화증·간질·치매 진단 및 모니터링 솔루션과 뇌졸중·외상성 뇌 손상·종양 진단을 위한 AI 솔루션도 보유했다.
  • 병원 이동·신원조회 등 환자 불편 야기…장기기증도 다소간 차질 불가피
    병원 이동·신원조회 등 환자 불편 야기…장기기증도 다소간 차질 불가피
    바이오 2025.09.28 17:56:50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보건의료 분야도 혼란을 겪고 있다. 진료 기록 전송 지원, 건강·의료 데이터 조회, 전국 화장장 예약 등 곳곳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응급 환자들이 병원을 옮길 때나 장기 기증 대상자를 연결하는 등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우려된다. 특히 29일부터 전국 병원이 정상 운영되는 평일인 만큼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제공하는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 휴·폐업의료
  • 사무장 병원에 면허 빌려준 의료인 60%가 60대 이상
    바이오 2025.09.28 17:54:36
    불법으로 의료 기관을 운영하는 사무장 병원의 명의대여자 60%가 60대 이상의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불법 사무장 병원 개설 명의자는 257명으로 집계됐다. 사무장 병원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무자격자가 의료인을 고용하거나, 면허 등을 빌려 불법 의료기관을 개설해 운영하는 병원이다. 개설명의자는 60대 43명(16.7%), 70대 44명(17.1%), 80대 70명(27.2%), 90대 5명
  • EU·日 15% 속 100% 의약품  관세 시작되는 韓…업계 영향은?
    EU·日 15% 속 100% 의약품 관세 시작되는 韓…업계 영향은?
    바이오 2025.09.28 13:24:3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에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한 유럽과 일본은 예외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한국도 7월 반도체, 의약품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 받았으나 아직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내달부터 100%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이나 일본처럼 협상을 타결한 무역 상대국에도 의약품 관세가 적용되나”라는 질문에 “그 협정의 일부로서 15% 상한을 준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EU는 지난달 의약품에 대한 최혜국대우 관세와 관세
  • 뇌 오가노이드 활용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검증기술 떴다
    뇌 오가노이드 활용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검증기술 떴다
    바이오 2025.09.28 13:00:00
    인간의 뇌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미니 장기모델인 오가노이드에서 발산하는 전기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신약 후보물질의 효과를 직접 분석·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여러 약물과 농도를 동시에 실험하며 실제 신경신호 반응으로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신약 개발 시간·비용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조일주 고려의대 융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 조승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강훈철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 신효근 경북대 전자공학부
  • "유전자 변이 위치 따라 다른 자폐 증상 달라진다"… ‘가족 단위 분석’으로 새 기전 규명 [헬시타임]
    "유전자 변이 위치 따라 다른 자폐 증상 달라진다"… ‘가족 단위 분석’으로 새 기전 규명 [헬시타임]
    바이오 2025.09.27 13:00:00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의 원인 규명 과정에서 같은 유전자 변이라도 변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26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유희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가족 단위 분석을 통해 자폐 발병과 연관된 새로운 유전적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한국과 미국 자폐 가족 코호트 2만 1735가구(7만 8685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족 코호트로 유전자 변이 효과를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유전체 중 단백질을
  •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 질병청, 일부 방역시스템 마비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 질병청, 일부 방역시스템 마비
    바이오 2025.09.27 11:40:18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 여파로 질병관리청의 주요 전산망이 일시 마비됐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감염병 신고와 일부 예방접종 행정에 불편이 불가피해졌다. 질병청은 27일 “전날 화재로 질병청과 소속기관 홈페이지, 내부 행정시스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방역통합정보시스템 등 다수의 서비스가 장애를 겪고 있다”며 비상 운영 지침을 긴급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지자체는 온라인이 아닌 유선·팩스 등 수기 방식으로 감염병 신고를 해야 한다. 1급 감염병이나 원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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